남원시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정일신)가 여성가족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서 주관하는 ‘2023년 학교 밖 청소년 환경캠페인 우수 활동사례 공모전’에서 은상을 수상했다.이번 환경캠페인 우수 활동사례 공모전은 전국 시군구의 청소년 기관이 모두 참여했으며, 사진 부문, 동영상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 가운데,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동영상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환경캠페인에 참여한 김예슬, 정다현 청소년은 “환경캠페인 공모전에 참여하며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재)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이사장 최훈식)은 ‘장수꿈의학당·장수학당 여름방학 진로캠프’가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한누리전당 소공연장 및 군민회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이번 캠프는 진로를 고민하는 장수꿈의학당(중학생)·장수학당(고등학생) 참가자 127명을 위해 마련됐으며, 작년과 다르게 학부모들도 참관할 수 있게 해 자녀들의 고민에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참여 학생과 학부모들의 만족도를 높였다.8일 첫째날에는 머니투데이 남형도 기자와 가수 하림을 초청해 경험을 바탕으로 진로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진로특강’을 개
최근 익산 신동새마을부녀회(회장 이연희)는 지역 홀몸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음식나눔행사’를 진행했다.부녀회원들은 정성을 담아 준비한 삼계탕 및 밑반찬을 홀몸어르신 35세대에 각각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이연희 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사랑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윤경 신동장은 “회원들의 지역사회를 위한 온정의 손길에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신동새마을부녀회는 사랑의 김장김치나눔, 불
순창군보건의료원이 16일 경로당 건강활력교실 확대를 위해 참여희망 경로당 및 희망 프로그램 수요조사를 이달 말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보건의료원은 농한기 어르신들의 무료함 해소 및 건강증진을 위해 연초부터 찾아가는 경로당 건강활력교실 운영과 사전 기초검사 측정(혈당, 콜레스테롤 등), 올바른 영양관리 교육, 근력강화를 위한 체조, 노래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관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무더위와 농사일에 지친 어르신들이 건강활력교실을 통해 잠시나마 활기를 되찾고 건강관리에도 효과가 있어 매달 꾸준히 어르신들의 참여
대한노인회 군산시지회(회장 이래범)는 16일 군산시를 방문해 호우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성금 600여만원을 전달했다.이래범 회장은 “이번 호우로 인해 받은 피해를 군산시 어른으로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사회의 어른으로서 나눔문화에 앞장서며, 모범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강임준 시장은 “호우 피해에 도움을 준 군산시지회에 감사드린다”며 “피해를 받은 주민들에게 어르신들의 도움을 잘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군산시지회는 노인복지증진과 노인 권익 신장을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현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이사장 최정웅)이 전주도나지라이온스클럽에 후원감사패를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전주도나지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월 전주병원과 상호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취약계층의 이웃을 돕고자 25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받은 후원금은 전주병원에서 수술치료를 받은 취약계층의 의료비 지원을 위해 사용됐다. 전달식은 후원금을 통해 취약계층 환자의 수술치료에 지원을 줌 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병원에서 직접 기획했다.도나지라이온스클럽 ‘곽정관’ 회장은 "이런 뜻깊은 자리에 초대해준 전주병원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
전주시 평화1동 바르게살기협의회(회장 이복환)는 지난 11일 오후, 지속되는 폭염속에 지친 주민들을 위해 잠시나마 더위를 식혀 줄 수 있는 시원한 얼음 생수와 부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행사는 유동인구가 많은 평화1동 주민센터 지하보도 근처와 쌈지공원 일원 등에서 시민들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한 무료 얼음 생수와 부채를 전달했다.또한 이날 평화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성수)도 함께 참여하며 찾아가는 맞춤형복지 리플릿을 배포했다./김낙현기자
전주시 팔복동 주민센터(동장 이현숙)는 관내에 위치한 전주페이퍼(공장장 김경식)에서 지난 11일 어르신 쉼터에 에어컨 설치를 지원해왔다고 밝혔다.이날 전주페이퍼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어르신 쉼터에 에어컨 설치를 지원하게 됐다”며 “여름철 더위가 풀리지 않은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편안한 시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한편 전주페이퍼는 팔복동에 본사를 두고 있는 종이 제조 및 가공 회사로, 평소 물품 후원 및 봉사활동 등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김낙현기자
전주시가 지난 11일 전북대학교 일대에서 생활 속 1회용품 줄일 수 있도록 ‘1회용품 없는 날’ 캠페인을 전개했다.시는 매월 10일을 ‘1회용품 없는 날’(1=1회용품, 0=zero)로 지정 1회용품 없는 날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다.이날은 1회용품 수요가 많은 카페와 음식점이 밀집한 전북대학교 대학로 일대에서 매장을 방문, 1회용품 사용 자제 요청과 함께 오는 11월 24일부터 시행 예정인 1회용품 사용 규제 강화에 관한 사항을 상인들에게 홍보했다./김낙현기자
전북대학교는 14일 해외 봉사 및 해외 문화교류 일정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해외봉사는 코로나19 이후 4년 만의 활동으로, 이들은 베트남,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몽골에서 해외 봉사활동을 수행했다.전북대 해외봉사단과 베트남 학생들은 전북대에서 베트남 퀴논시로 수출한 한옥 정자의 목재 표면을 매끈하게 다듬고 도장했다.또 이들은 전통 정자 정비 후 한옥 앞에서 지역 주민들과 합동공연을 펼쳐 지역 주민 300여 명의 호응을 얻었다. 퀴논시에 파견된 봉사팀은 퀴논대학교 학생 및 퀴논시 세종학당의 베트남 학생과의 문화교류도 확대했
강영재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14일 마약의 심각성을 환기하고, 범죄라는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한 ‘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NO EXIT캠페인’은 우리 사회에서 마약을 퇴출시키자는 국민 모두의 의지를 확산시키는 차원에서 지난 4월부터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가 공동으로 시작한 캠페인이다.강 센터장은 전북테크노파크 이규택 원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주자로 전북신용보증재단 한종관 이사장과 전북연구개발특구 임문택 본부장을 지목했다.강영재 전북센터장은 “최근 마약 관련 범죄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캠페
김제 광활농협(조합장 임영용)이 김제시 농업인교육문화센터에서 김제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병철)와 협력해 지평선광활햇감자를 생산하는 농민조합원 150여명을 대상으로 감자재배기술교육과 PLS교육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이날 강의를 진행한 식량과학원 정건호 농학박사는 실제 광활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기술교육으로 농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강의를 받은 농민 안모씨는 “광활감자를 위한 광활농협과 김제시의 많은 지원에 감사 드린다”면서 “우리 광활 지역 상황에 맞는 강의도 너무 좋았다”고 강의소감을 밝혔다.임영용 조합장은 “전국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