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중앙동(동장 박화영)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미숙)는 10일 말복을 맞아 중앙동 관내 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삼계탕 봉사를 진행했다.이날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5명이 참석해 재료손질부터 조리까지 정성스럽게 포장하여 영양식 삼계탕을 만들어 100세대에 직접 전달했다.당초 이날 동사무소 실내에서 어르신들을 모시고 직접 대접해드릴 계획이었으나 태풍 카눈으로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계획을 변경했다./김낙현기자
전주우체국은 지난 9일부터 일상생활 속‘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지난 2월 27일 환경부장관으로부터 시작된‘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화하기 위한 범국민 실천 릴레이 캠페인이다.최승만 전주우체국장은 전 직원에게 환경보호 필요성의 공감대를 확산시켜 각종 회의·행사시 종이컵, 비닐 등 1회용품과 PET병 등 플라스틱용품의 사용을 지양하고 다회용품 사용에 동참하여 온실가스 감축에 공공부문부터 솔선,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주우체국장은 북전주세무서장에게 릴레이를 이어받아 이번 캠
박종화 한국국토정보공사(LX) 전북본부장이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환경부 주관으로 시작한 해당 챌린지는 일상 생활 속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을 늘려 자원을 절약하고 온실가스 배출을 감축해 자라나는 미래세대에 깨끗하고 살기 좋은 지구를 물려주기 위한 캠페인이다. 한국국토정보공사 전북본부는 지난 6월부터 현장 업무용 차량을 경유차에서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변경해 운용하고 있으며, 권역별 시간대 냉난방기 가동중지(순차 운휴)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불필요한 회의 없애기, 각종 회의 중 개인 텀블러 사용 등 생활 속에
정읍시 연지봉사대(대장 박월순)와 수성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안선순)는 지난 9일 소외계층 24세대를 대상으로 밑반찬과 생필품을 나누는 행사와 홀몸 어르신 가정 50곳에 밑반찬을 전달하는 ‘홀몸 어르신 밑반찬 나눔’ 행사를 각각 가졌다.이날 연지봉사대원들은 여성봉사관에서 시원한 미역냉국과 불고기, 김치 겉절이 등의 밑반찬을 정성껏 만들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세대에 골고루 전달됐다.박월순 대장은“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렇게 반찬을 손수 만들어 전달,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모두 건강한 여름 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새마을부녀회
고창군 신림면 체육회(회장 이동완)는 최근 발생한 집중 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였다.이동완 회장은 “호우피해를 입은 지역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움에 앞장서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고창=김준완기자 jwkim@
임실군의회(의장 이성재)는 지난 9일 임실로 야영지를 옮긴 에콰도르와 피지 세계잼버리 참가단을 방문하여 격려하고 우정의 선물을 전달했다.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를 찾은 에콰도르와 피지 스카우트 대원들은 태풍 카눈이 한반도로 북상함에 따라 지난 8일 임실군 청소년수련원으로 야영지를 옮겼으며, 대회가 끝나는 날까지 이곳에서 영외 프로그램을 이어갈 예정이다.이성재 의장은 “머나먼 타국에서 폭염과 사투를 벌이며 야영에 지친 스카우트 대원들이 우리 임실에서 포근한 정을 나누며 안식과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며 "마지막까지 건강하고 안전하게
남원시 죽항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경로당 8개소 임원진 20여명을 모시고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경로당 보조금 운용 지침 교육 ▲주민참여형 건강프로그램 운영 ▲폭염, 태풍 대응 ▲IPTV 시정 홍보 및 스마트 교육 ▲불편 사항 및 개선사항 등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했다.특히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과 적정성 확보를 위해 보조금(운영비, 특별냉난방비) 세부 운용 지침을 교육하고, 매월 경로당을 방문하고 거주지 중심 주민참여형으로 추진하고 있는 어르신 건강프로그램 운영에 많은 지역주민들이 참여해 예방적 건강증진과 돌봄 사업
남원시 이백면(면장 안동준)은 8월 관내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반려식물(화분)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행정의 시간을 가졌다.지난 7월 26일자 남원시 하반기 정기인사에 이백면장으로 발령받은 안동준 면장은 관내 기관, 단체, 지인들로부터 받은 축하 화분이 경로당 어르신들의 반려식물로 이용되길 바라며 전달했다.반려식물은 우울감 개선, 공기정화 등 정서적 안정감을 주고,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수치를 내리는 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져 새로운 취미로 각광 받고 있다.한편 이백면장은 “면장으로써 가장 중요하게
폭염에 이은 태풍으로 전국이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무주군에 나눔과 기부의 손길이 이어져 훈훈함을 전해주고 있다. 무주군양봉협회 한철수 총무가 지난 10일 자신이 직접 생산한 꿀 100병(1병당 500g, 125만 원 상당)을 관내 한부모 가정과 위탁가정에 전달해달라며 무주군에 기탁(개인 기부)했다. 한철수 총무는 “한여름 덥고 습한 날씨에 지치고 불안한 사회 분위기에 위축된 우리 이웃들에게 기운을 드리고 싶었다”라며 “몸에 좋은 꿀 챙겨 드시고 건강한 여름나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무주=장영진기자 jyj2101@
장수군이 오는 11일부터 한누리영화관을 재개관한다.군은 지난해 장수 한누리영화관 시설물 사용·허가 절차가 종료됨에 따라 2022년 12월 7일부터 운영을 종료하고, 영화관을 임시휴관 해왔다.올해 재정비를 마친 한누리영화관은 8월 11일부터 재개관하며, 1·2관에서 일일 3편의 영화를 상영한다.영화관은 13시부터 22시까지 운영하며, 8월은 매주 월, 화요일 휴무, 9월부터는 연중무휴로 운영한다.영화요금은 2D는 7,000원이며, 3D는 9,000원이다.영화관람을 희망하는 군민은 현장에서 영화에서 영화표를 예매하거나 영화관 홈페이지(
김제시 자원봉사센터(센터장 남궁행원)는 8월 2일부터 7일까지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김제시 지역 연계 프로그램 운영 자원봉사 활동을 마무리했다. 지역 연계 프로그램에서 총 2,400명의 스카우트 대원들은 금산사, 사찰체험, 한복 입기 및 예절교육, 벽골제 내 농경문화 알기, 청년보육실습농장 등 스마트팜 견학 등 김제를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하였으며, 체험 현장에서 원활한 프로그램 운영 및 활동 지원을 위해 200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했다. 남궁행원 센터장은“더운 날씨임에도 김제시의 홍보대사로써 웃는
순창군이 순창읍 향토회관 야외무대 광장에 지붕형 대형 막구조물(그늘막)을 설치하여 각종 공연과 행사, 주민쉼터 등으로 활용키로 했다.10일 군에 따르면 향토회관 내 야외무대에서 각종 행사를 추진할 때 비, 눈, 햇빛 등을 막아주는 막구조물(그늘막) 시설이 없어 주민 불편사항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고 밝혔다.이에 군은 사업비 6억 5천만원을 투입해 올해 11월 완공을 목표로 가로 17m, 세로 42m의 막구조물을 설치해 야외무대를 이용하는 군민들의 편의 증진 및 만족도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최영일 순창군수는“이번 막구조물 설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