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김철수) 도통지구대(대장 황인용)는 지난 12월 21일 연말연시를 맞아 도통자율방범대와 함께 각종 범죄 및 무질서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해 야간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이날 도통지구대 직원과 자율방범대원들은 성탄절, 연말 송년회 등 들뜬 분위기 속에서 각종 범죄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다중밀집장소인 도통우체국, 물방개공원을 비롯하여 춘향골체육공원, 도통초등학교 등 중점적으로 세밀한 순찰을 하며 거점 중심 범죄예방 활동으로 지역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에 기여했다.한편 황인용 도통지구대장은 “민·관 가시적 합동순찰을 실시함으
남원시는 22일 시민의 정서 함양과 지역문화 예술진흥 발전 및 미래의 꿈나무 청소년 예술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남원시립예술단을 창단한 가운데, 판소리의 전통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국악 인재를 발굴해 체계적인 교육시스템을 갖추기 위해 남원시립청소년국악단 단원을 모집한다.12월 26일부터 2024년 1월 9일까지 남원시 홈페이지를 통해 남원시립청소년국악단을 모집 공고하며, 남원지역 및 인근지역 2024년 기준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접수는 안숙선명창의 여정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남원시보건소(소장 한용재)는 지난 12월 15일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의 코로나19 대응체계 개편 내용 발표에 따라 현재 겨울철 호흡기 감염 동시 유행 상황을 고려해, 안정화 시기까지 코로나19 위기 단계는 ‘경계’ 수준을 유지하면서 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을 오는 12월 31일자로 종료한다. 주요 개편내용은 최근 PCR 검사 건수 감소 및 보건소 기능 정상화 필요 등을 고려해 ▲선별진료소 12월 31일자로 운영 종료 ▲고위험군 보호를 위한 검사·치료비 지속 지원 ▲일반의료 체계전환을 위해 지정격리병상은 해제 ▲치료제 · 예방접종
서부지방산림청(청장 정종근)은 영농부산물 소각으로 인한 산불발생 예방을 위해 지난 12월 22일 전라북도 진안군 안천면 일원에서 산림청 산림보호국과 합동으로 영농부산물 수거·파쇄 작업을 실시했다.이번 작업에는 산림과 연접한 밭두렁을 대상으로 깻대, 고춧대 등 영농 부산물을 파쇄하고 폐비닐과 같은 영농 폐기물을 수거해 폐기물 처리장으로 운반하는 한편, 인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산불계도 활동과 함께 소각금지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현장 중심의 산불 예방활동을 펼쳤다.특히 서부지방산림청은 관내 55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산림공무원,
남원시는 지난 12월 22일 전북대학교 한국어학당에서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등 300여 명을 초청해 남원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남원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남원시와 전북대학교가 뜻을 모아 추진했다.여러 국적의 외국인 유학생들은 최근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남원 유곡리와 두락리 고분군을 방문해 전문 해설사가 들려주는 남원의 역사에 대해 듣고, 황산정 국궁 체험과 국악의 성지, 지리산허브밸리 등을 둘러보며 남원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한편
남원시는 지난 12월 21일 남원시 청소년수련관에서 관내 청소년 250여명을 대상으로 ‘슬기로운 코딩생활’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슬기로운 코딩생활’ 토크콘서트는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교육의 필요성과 올바른 진로 탐색을 도모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 문제해결력을 갖춘 미래형 창의 인재를 양성하며 나아가 미래의 개발자가 될 청소년들의 다양한 진로 고민까지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토크콘서트는 3가지 세션으로 진행됐는데, 첫 번째 세션은 오픈닥터 창업자 오종관 대표와 배달의 민족 개발자 최낙형 개발자와 함께 ‘맨땅에 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도지역회의는 ‘2023년 전북지역 활동평가회’를 지난 20일 오전 11시 전주 라한호텔에서 전북지역 민주평통 자문위원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이날 활동평가회는 2023년 한해 민주평통 자문회의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우수 자문위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남원시협의회(회장 조태봉)의 허인숙 교류협력분과위원장은 평소 지역주민의 통일 의지 결집에 앞장서 온 점과 평소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온 점 등을 인정받아 의장인 대통령 표창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이외에도, 남원시협의회 염
교육부는 지난 12월 21일 오전 전북대학교 본부 회의실에서 글로컬대학30 사업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글로컬대학 간담회’가 개최됐다.이 자리에서 여러 현안 중에 전북대 남원 글로컬캠퍼스 설립 부지인 폐교된 서남대 남원캠퍼스 확보방안에 대한 긍정적인 논의가 있었다.남원시는 지난해부터 폐교된 서남대 남원캠퍼스 부지매입을 검토해왔으며, 전북대가 글로컬대학30에 예비지정된 지난 6월부터 본격적인 부지매입에 필요한 행정절차를 이행해 왔다.매입에 필요한 예산도 확보된 상태로 늦어도 내년 2월에는 부지매입을 마무리하겠다는 구상이다.특
남원시립국악연수원이 2023년 한 해 동안 열심히 갈고닦은 기량을 뽐내는 자리인 수강생 발표회가 지난 21일 저녁 6시 30분부터 지리산소극장에서 열렸다.이날 발표회는 판소리반의 단가 사철가(북병창)를 시작으로, 가야금반, 무용반, 9개 프로그램 80여명의 수강생들이 참여해 각자의 뛰어난 실력을 선보였다.판소리반은 전통적이고 화려한 판소리 창을 통해 관객들에게 감동을 전했고, 무용반은 아름다운 춤과 동작으로 국악의 아름다움을 표현했다.가야금반은 우아하고 섬세한 연주로 청중을 매료시키며 다채로운 국악의 아름다움을 만끽한 관객들은 뜨거
국회는 지난 21일 국립 유소년 스포츠 콤플렉스(남원) 건립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비 20억 원을 반영한 2024년도 정부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의결․확정했다.이로 인해 남원시는 사업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국립 유소년 스포츠 콤플렉스(남원) 조성사업은 윤석열 대통령 전북 대표 지역공약사업(문화․체육․관광분야)으로 중부권 이남 지역 전체를 아울러 유소년과 청소년 중 우수 선수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첨단 훈련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이다.이는 스포츠를 통한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국비로 지원되는
김성주 의원이 대표 발의한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안’(이하 국립의전원법)이 지난 20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통과됐다.국립의전원 법안은 지난 20대 국회에서 폐기되고, 21대 국회에서 재발의된 후 보건복지위 제2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무기한 계류된 상태였으나, 민주당이 상임위 전체회의 안건으로 추가 상정해 법안소위 심사를 거치지 않고 바로 부의 해 처리했다.특히 법안 상임위 통과는 국가적 과제인 필수 의료분야 공공의료 인력 확보 및 심각한 지역 간의 의료격차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서남대 의대 정원(49명
남원시립국악단은 남원의 숨은 이야기, 김시습의 금오신화 중 ‘만복사저포기’를 원작으로 한 창작 창극 ‘운명의 주사위’가 오는 12월 28일과 29일 저녁 7시, 30일 오후 3시 춘향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이 공연은 6세 이상, 사전 예약을 통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예약은 전화(063-620-5583, 6162) 또는 남원시립국악단 카카오톡 채널로 가능하다.남원시립국악단은 이번 창작 창극 ‘운명의 주사위’를 통해 김시습의 금오신화 중 ‘만복사저포기’를 2023년의 감성으로 기획해 새로운 문화 콘텐츠로 제작했다.
지난7일 전북도의회에서 출마를 선언한 김원종 예비후보가 20일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본격 출마 선언과 함께 지역공약을 발표했다.김 예비후보는 “선거가 불과 4개월도 남지 않은 지금까지 선거구가 확정되지 않은 것은 국회의 직무유기”라면서 “22대 국회의원 선거는 기존 선거구를 최대한 유지하는 선에서 치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김 예비후보는 또 “국회가 선거일 전 1년까지 선거구 획정을 못할 경우, 직전선거의 획정 기준을 자동 적용토록 공직선거법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또한 “남원은 저를 낳아주고 길러주신 어머니와 같다.
남원시의회가 12월 20일 열린 제261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이기열 의원이 대표 발의한 ‘쌀값 하락 극복 쌀값 정상화 대체 3법’통과 촉구 건의안’, 손중열 의원이 대표 발의한 ‘지방소멸 부추기는 국회의원 선거구 획정안 재획정 촉구 건의안’, 김정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라도 천년사 수정 발간 촉구 건의안’을 각각 채택하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이날 쌀값 하락 극복 관련 건의안을 발의한 이기열 의원은 지속되는 쌀값 하락세로 수확기에 반복되는 농민들의 불안감 증폭 해소 및 쌀값 안정을 위해, 2023년산 생산 벼를 시장격리
남원시의회(의장 전평기)는 20일 3차 본회의를 끝으로 35일간 진행된 제261회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이번 정례회는 ▲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 2023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 2024년도 본예산안 심사 ▲ 일반안건 심사 등이 이뤄졌다.3차 본회의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일반안건 4건과 기금 운용계획안 15건을 심사했으며, 2023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4년도 본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2024년도 본예산안은 사업의 타당성과 효과성 등을 고려해 약 192억을 삭감했으며 9천
남원경찰서(서장 김철수)는 지난 19일 남원교육지원청, 청소년지도위원, 청소년 참여 정책자문단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통동 오락시설 및 학원가·공원 등 청소년 밀집지역 순찰 및 전동킥보드 안전수칙 홍보 등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캠페인은 남원경찰서 서장, 남원교육지원청 교육장, 청소년지도위원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능 및 기말고사 이후 학사일정이 종료됨에 따라 해방감에 들떠 각종 범죄와 유해환경에 노출되기 쉬운 청소년들의 비행 예방과 보호를 위한 계도 및 전단지·홍보물품 전달 등 선제적 캠페인을 실시했다.
2024년 새해를 맞아 남원시 산하 시립예술단이 창단 이후 가장 큰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남원시는 그동안 각기 분산 운영돼 온 3개의 시립예술단(국악단․농악단․합창단)를 통합하고 수준 높은 공연을 기획해 남원시립예술단만의 고유한 브랜드 가치를 확립할 계획이다.또한 성인예술단에 이어 미래의 예술 꿈나무들의 재능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남원시립청소년예술단을 창단한다.남원시립예술단(국악단․농악단․합창단)은 각각의 개별 조례를 근거로 구성됐으나 공연 운영방식, 신분체계, 재정지원 여건 등이 상이해 그간 조직개선에 대한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대
남원시가 ‘2023년 미세먼지 저감 시군 종합평가’ 결과 14개 시·군 중 2위를 하는 쾌거를 이뤘다.이번 평가는 미세먼지 저감효과 극대화를 위해 시군별 미세먼지 관리대책, 비상저감조치 적기 시행, 생물성 연소저감 이행 등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이다.남원시는 그동안 미세먼지 저감을 통한 시민들의 쾌적한 환경 조성에 힘쓰고, 다양한 시책 발굴을 위해 이번 평가에서 생물성 연소 저감이행, 비상저감조치 이행 친환경자동차보급사업 등 주요사업 집행 및 시책 추진에 우수한 성적을 보였다.한편 시 관계자는 “2023년 12월부터 2024년 3월까
남원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재난관리평가는 중앙부처 및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및 330개 재난 관리 책임기관의 단계(예방·대비·대응·복구) 주요 역량을 진단하는 종합평가로 국가 차원의 재난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남원시는 이번 평가에서 공통, 예방, 대비, 복구 등 4개 분야에서 고르게 평가를 받았고, 특히 △재난관리기금 관리 실적 △재난 및 안전관리 업무 담당자 전문교육 △안전신문고 활성화 실적 △재난유형별 위기관리 매뉴얼 관리 및 개선실적 지표
남원시(주민복지과)가 지난 19일 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2023년도 저소득층 건강보험료 지원사업 우수 협력기관’으로 선정돼 감사패를 받았다.남원시는 ‘남원시 저소득주민 국민건강보험료 지원 조례’ 를 통해 지난 2016년부터 현재까지 최저보험료가 부과된 지역내 장애인,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등 경제적으로 취약한 가정에게 건강보험료 및 장기요양보험료를 지원하고 있다.2024년에도 2억 6천만원 예산을 확보해 매월 남원시 취약계층 2,000여 가구에게 건강보험료 및 요양보험료를 지원할 계획이다.또한, 남원시는 저소득층 의료지원 사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