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식품클러스터의 한 축인 식품산업전문단지 선정을 위한 조성후보지 접수 결과 7개 시·군이 신청,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15일 전북도에 따르면 농림수산식품부의 요청에 따라 식품산업전문단지 조성이 가능한 입지후보지 접수 결과 전주와 군산, 익산, 김제, 남원, 고창과 부안군이 신청했다.도는 시·군의 신청 후보지에 대한 생산체계 연관성과 인프라 조성 가능성, 식품거점으로 적합성, 물류 편이성, 기업유치 용이성, 개발 용이성, 개발 경제성, 환경친화적 입지가능성, 지자체의 지원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16일 농식품부에 추천한다는 계획이다.도가 제시한 식품산업전문단지 조성기준은 400ha 이상 가능하고 도로나 철도, 항만, 공항 등 교통여건이 우수한 지역을 대상으로 하며, 상수원보
최규호
2008.12.15 [1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