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9일 내년도 예산안 처리 문제와 관련, 사회간접자본(SOC) 예산안 등을 포함한 4조원의 문제예산을 삭감하고 순수증가분 4조3000억원을 포함한 8조3000억원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최인기 민주당 예산결산위원장과 국회 예결위 계수조정소위 위원들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감액심사원칙으로 ▲지역편중 ▲과대증액 ▲사업타당성 미흡 ▲법적근거 미흡 사업 등을, 증액심사원칙으로는 ▲일자리예산 ▲중소기업지원 ▲서민생계지원 등을 내세우며 이같이 밝혔다.민주당은 특히 25조원에 달하는 SOC 예산안에 대해 "특정 지역의 민원성 예산을 무작정 끼워놓기 식으로 편성했다"며 ▲연례적 집행부진(50%이하) ▲국가재정법위반 ▲수정예산안 증액 ▲과대증액 사업 등 4가지 심사기준을 제시했다.설명에 따르면 현재 3000
한나라당 홍준표 원내대표는 8일 민주노동당의 반발에도 불구, 오는 12일 예산안을 처리하기로 3당 교섭단체간 합의했다고 밝혔다.홍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민주당 원혜영, 자유선진당 권선택 원내대표와 방금 통화했는데, 합의문을 쓰지 않더라도 (12일 예산안 처리 약속을) 지킨다고 확약을 받았다"며 "분명한 것은 12일 예산안을 처리하기로 (3당간) 합의를 했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는 "12일 예산안을 처리하고 난 뒤, 15일부터는 각종 경제살리기 법안과 여야 쟁점 법안,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안 등 3개 법안을 임시국회 회기 내 반드시 처리하겠다"며 "이 부분도 여야가 협의해서 처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그는 "(여당은) 단 한번도 일방적으로 (법안을) 처리한 적 없다
북핵 6자회담 수석대표회의가 8일 오후 4시25분(이하 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댜오이타이에서 본격적으로 개막했다.6자회담은 당초 이날 오후 3시께 개막할 예정이었으나, 참가국간 양자 협의가 길어짐에 따라 1시간25분여 정도 늦게 열렸다.이번 6자회담에서는 ▲검증의정서 채택 ▲북한의 핵 불능화 조치와 공여국 5자의 대북 경제·에너지 지원 관련 시간계획서 마련 ▲비핵화 3단계 진입을 위한 초기 의견 교환 ▲동북아 평화·안보 메커니즘 등 4가지 의제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한다.그러나 '시료 채취(샘플링)' 명문화 등 검증의정서 합의에서 북한과 나머지 참가국들이 이견을 보이고 있어 난항이 예상된다./뉴시스
전북도가 카자흐스탄과의 농업분야 교류를 추진키로 해, 관심을 끈다.8일 도에 따르면 박흥신 전북도 국제관계자문대사는 도내 농업관련 기업인들과 함께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카자흐스탄 잠빌주를 방문하고 돌아왔다.이들은 방문기간 동안 카자흐스탄 측과 농업분야 등 구체적 협력 가능 분야에 대해 진지한 논의를 벌였다.특히 이들은 전북에선 농업기술을 카자흐에 제공하고 그들은 광활한 땅을 제공하는 형태로 협력을 진행시키는 것을 적극 논의했다는 것. 무엇보다 도는 남한의 1.5배에 달하는 광활한 평야지대인 카자흐를 경작하기 위해선 필히 농기계가 있어야 하는 만큼 전북이 선점하고 있는 농기계를 이 나라에 수출할 수 있는 길이 열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박 대사는 “카자흐는 광물자원이 풍부하고 광활한 평야지대를 보
내주 발표될 예정인 지방발전종합대책에는 지방의 의견이 대거 반영돼야 한다는 도민들의 목소리가 높아가고 있다.이는 지난달 27일에서 지난 8일로 연기 발표될 예정이던 지방발전종합대책 안에 지방의 요구 및 건의사항이 거의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서다.특히 정부와 한나라당이 내년도 예산심사를 앞두고 있는 만큼 단순히 시간을 벌자는 차원에서 지방발전종합대책 발표 시기를 연기한 것이라는 비관적 전망도 확산, 당정의 전향적인 자세가 요구된다는 지적이다.8일 비 수도권 등에 따르면 정부가 8일 지방발전종합대책 발표를 앞두고 지난 7일 국무총리 공관에서 당정 협의를 가졌지만 알맹이가 없는 대책 안이라는 이유로 발표날짜를 연기했다.실제 이날 나온 지방발전종합대책에는 지방에서 건의한 내용이 거의 포함되지
전라북도 영상산업은 전략산업으로서 전략적 가치가 불명확하고 별도 전담부서 또한 설치 되지 않은 데다 예산 역시 쥐꼬리만큼 편성되는 등 총체적인 문제점을 않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8일 전북도가 주최한 영상산업 발전방안 포럼에서 정광렬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연구기획조정실장은 ‘전북 영상산업 발전전략의 성과와 평가’라는 주제의 발표를 통해 “전북의 역량분석 및 차별적인 경쟁력 강화 필요성”을 주문했다.정 실장은 전략산업으로서 영상산업의 전략적 가치가 불명확하고 전북경제에서 차지하는 영상산업의 비중과 목표·비전설정의 불명확성도 문제점으로 꼽았다.아울러 영상산업 예산은 지난해 기준 28억원으로 문화체육관광국의 2.9%, 문화예술과의 6.3% 수준으로 상대적으로
농지와 저수지 등 농업생산 기반을 마련하고 농지은행과 영농규모화 사업 등을 통해 한국 농업의 경쟁력을 키워온 한국농촌공사가 8일 창립 100주년을 맞아 본사 대강당(경기도 의왕시 소재)에서 100주년 기념행사가 열렸다. 100년의 역사, 100년의 미래란 주제로 개최된 이번 기념행사에는 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장관, 정몽준 한나라당 최고위원, 이낙연 농식품위원회 위원장, 공기업 사장, 농어업인단체장 등 주요인사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명박 대통령의 축하서신으로 치사를 전하고, 한승수 국무총리를 비롯 종교계, 문화계, 학계 등 저명인사의 축하메시지 영상을 상영하였고, 시대정신에 맞는 공사의 『새로운 1세기 비전선포식』과 지난 1세기동안의 역사를 한눈으로 볼 수 있는『100주년 사진전』과 『100년사 봉정식』을
전북도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부안 변산 대명리조트에서 도 출연기관과 도청 주무부서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출연기관 2009경영평가 추진 워크숍’을 개최한다.이번 워크숍은 내년도 경영평가와 관련해 계획 수립단계부터 출연기관 의견수렴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보다 더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경영평가를 추진해 나가기 위해 마련되는 것.워크숍은 김인태 도 성과관리과장의 ‘2009경영평가 추진계획 및 출연기관 성과관리 체계 구축’ 설명, 송재복 호원대 교수의 ‘경영평가 방법(좋은 평가 어떻게 받을 수 있나?)’이라는 주제의 특강, 최영렬 공인회계사의 ‘비영리조직의 재무보고’, 박상준 전북대 교수의 &l
정동영 전 통일 장관의 정계복귀 지역과 관련, 도내 의원 상당수는 ‘큰 물’을 조언하는 것으로 파악됐다.도내 의원들은 대선 후보까지 지낸 만큼 전주보다는 서울에서 승부를 펼쳐야 하는 것 아니냐는 입장이 상당하다.실제로 도내 의원들은 정 전 장관의 복귀 지점에 대해 과거의 지역구였던 전주보다는 서울이 낫다는 의견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물론 본인의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는 단서가 달려 있다.최근 도내 의원들의 반응을 보면 한 초선 의원은 전주 출마 가능성에 대해 “공천을 쉽게 받을 수 있을까”라고 부정적으로 언급했다.공천 경쟁이 그만큼 치열할 것이라는 의미다.당 시스템상, 중앙당이 공천권을 좌지우지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공천을 장담하기 어렵지 않겠느냐는 것이다.다른 재
청와대 조직개편의 시기 및 범위에 정치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국정 컨트롤타워'인 청와대 조직개편 과정에서 어떤 식으로든 권력구도 재편이 불가피하며, 이에 따라 향후 정국의 향방을 좌우할 폭발력을 가진 뇌관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대통령실 조직개편 문제는 지난 6월 새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대통령실 조직이 개편되면서부터 거론돼 왔다.그동안 '이동관 대변인 대 박형준 홍보기획관'의 라이벌 구도로 단순화돼 드러났지만, 실제 조직개편의 명분은 업무 중복 부서의 통폐합이었다.당시 '쇠고기 파동'을 겪은 청와대는 대국민 홍보 역량 강화를 기치로 홍보기획관실을 신설했다.동시에 기존에 대변인실이 전담했던 대(對)언론정책 및 관리, 대통령 이미지 관리 등의 업무가 홍보기획관실과 대변인실로 분산됐다.이에
전북신용보증재단 신임 이사장에 진대권씨(52)가 임명됐다.전북도는 지난 6일 신용보증재단 이사회 의결을 거쳐 내정된 전 삼양종합금융(주) 군산지점장을 역임한 진씨를 전북신용보증재단 제4대 이사장에 임명했다고 8일 밝혔다.전주공고와 한국방송통신대학 경제학과를 중퇴한 진 신임 이사장은 전북투자금융(주)과 삼양종합금융(주) 그리고 (주)플레닛에셋 고문 등을 거치는 등 도내 금융권에서 30년 가량 근무한 정통 금융출신으로 추진력이 남다르다는 평가를 받아 온 인물이다.진 이사장은 “과감한 경영혁신과 조직쇄신 등의 적극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항상 도민의 곁에서 도민과 함께하는 한층 발전적인 지역 보증전문기관으로 재도약 할 수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한편 임기만료에 따라 지난 6일 퇴
전북지역 관리지역 세분화 작업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연내 완료될 것으로 전망된다.8일 도에 따르면 1일 현재 전국 관리지역 세분화율은 34%에 불과한데 비해, 전북은 14개 시군 중 전주시가 고시를 완료한 데 이어 8개 시군은 지방도시계획위원회 심의완료 그리고 나머지 5개 군(부안 등)은 오는 19일까지 완료될 예정이다.이 같은 추세대로라면 전국 10개(서울 등 6개 광역지자체 제외) 시도 중 유일하게 관리지역 세분화 작업을 연내 마무리할 수 있게 되는 것. 지난 2003년 1월1일부터 시행된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종전의 준도시지역과 준농림지역 등 난 개발로 문제가 됐던 관리지역에 대해 시장군수는 올해 말까지 토지 적성평가를 통해 토지특성에 맞게 계획, 생산, 보전
민주당 정세균 대표가 제10회 백봉신사상 수상자로 뽑혔다.백봉신사상은 국회 출입 정치부 기자들이 정치인의 리더십, 성과, 교양 및 지성, 모범적인 의정활동 등 4개 분야를 종합평가해 10명의 수상자를 선정한다.이 상은 제헌의원과 국회 부의장을 지낸 라용균 선생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것으로 국회의원들이 가장 받고 싶어하는 상으로 꼽힌다.정 대표는 이전에도 수차례 백봉신사상을 수상한 바 있다./서울=김일현기자 kheins@
보조금 6건 외투 신규지정 3건 처리 전북도는 8일 투자심의위원회를 열고 투자유치보조금 지원 6건과 외국인 투자지역 신규 지정 등 3건을 심의, 처리했다고 밝혔다.도에 따르면 이날 심의회를 통해 6개 기업에 83억원을 지원하기로 확정함에 따라 올해 총 9개 기업에 101억 원의 보조금이 지원됐다.심의위는 또 전주과학산업연구단지 내 외투지역으로 지정된 솔라월드코리아(주) 일부 부지를 다른 부지와 대토해 동일 계열사인 SPME(솔라파크엠이) 신규투자를 유도키로 했다.한국바스프(주) 군산공장 역시 투자완료 후 반납한 토지(5만8천500㎡)를 외투지역에서 제외시켜 기업을 유치한다는 계획이다.다논코리아(유)는 3천만 달러 이상 투자로 관련법에 따라 외투지역으로 지정, 각종 세제혜택 등 투자에 따른 인센티브를 부여하기
전북도는 내년도에 재정이 조기집행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이는 경제위기 상황이 계속되는 가운데 행정이 재정을 조기집행 치 않을 경우엔 불황의 그늘이 더욱 확산될 공산이 크다는 판단을 했기 때문이다.8일 도에 따르면 내년도 상반기에 재정을 조기집행 키 위해선 연내에 설계 및 행정절차 등에 대한 준비가 돼 있어야 한다.이에 도는 시군에 설계단을 구성 운영해 줄 것과 각종 행정절차가 조기에 이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주문하고 있다는 것. 특히 도는 조기집행이 가능한 사업이 뭐가 있는 지 그리고 어떻게 집행할 것인지 등을 주제로 오늘(9일) 집중논의 할 방침이다.도 관계자는 “재정조기집행이 이뤄지려면 노임단가가 계약일자 기준이 아니라 입찰공고일 기준으로 산정돼야 한
정부가 비무장지대 인근지역에 남북교류단지 조성과 접경지역 개발을 위한 연구용역에 착수한다.행정안전부는 신지역균형발전정책에 따른 남북교류 및 접경지역 개발에 앞서 '비무장지대 인근지역 평화적 이용 연구용역'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행안부는 국토연구원에 의뢰해 비무장지대 인근지역의 남북교류 및 접경지역벨트 지원계획 수립과 남북교류단지 조성에 앞서 비무장지대 인근지역 현황과 개발 잠재력 등을 연구한다.또 평화시범도시 2곳을 선정해 남북교류단체 조성 및 관리방안 등 세부추진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행안부는 내년 11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연구용역을 토대로 접경지역벨트의 효율적인 이용과 지원을 위한 제도를 마련하고, '접경지역지원법' 개정 또는 가칭 '남북교류·접경지역벨트 지원특별법' 제정할 계획이다.연구
국회 송광호 의원(한나라당, 충북 제천.단양)이 8일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한나라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 턱없이 비싼 최근의 LPG 가격에 대해 정부의 실질적인 대책을 촉구했다.송 의원은 “요즘 원유가격이 내려가는 바람에 휘발유나 디젤 가격이 많이 떨어지고 있는 반면, LPG 가격은 점점 올라가고 있다”고 말문을 연 뒤 “정부가 에너지 정책을 발표할 적에 휘발유를 100으로 하면 디젤은 80, LPG는 50으로 발표했다.그러나 지난 일요일 가격동향을 보니 휘발유는 1리터당 1350원이고, 이 가격을 100으로 본다면 LPG가격은 50% 즉 700원이 돼야 하는데 1121원에 거래되고 있더라”며 LPG 가격이 정부정책과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음을 꼬집었다.송 의원
전북도가 위촉해 운영하고 있는 각종 위원회 중 일부 위원회는 단 한차례도 개최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유명무실’하다는 지적이다.전북도의회 최형열 의원은 8일 전북도에 대한 예산결산심사에서 “도청 실·국 소관 105개의 각종위원회 중 구도심상가활성화자문위원회, 유통산업분쟁조정위원회, 장애인복지위원회 등 33개의 위원회가 올해 단 한차례도 열리지 않았다”고 지적했다.최 의원에 따르면 계약심의위 등 30개는 올해 한 차례 열리는데 그쳤으며 도시계획위 등 15개 위원회를 제외한 나머지는 2~3회 운영하는데 그쳐 제 역할을 못하고 있다는 것. 또 서부신시가지 조성으로 공동화 현상이 심각한 데도 구도심 활성화 자문위원회는 지난 2006년부터 올해까지 단 한차례도
민주당, 자유선진당, 민주노동당 등 야당은 8일 이명박 대통령의 재산헌납 약속 발언 1년을 맞아 약속이행을 촉구하며 총공세를 펼쳤다.민주당 조정식 원내대변인은 현안브리핑을 통해 "지난 1년간 대통령의 재산헌납 약속은 이루어 지지 않았고, 청와대는 '적당한 방법을 찾고 있다'는 궁색한 변명만 되풀이하고 있다"고 비판했다.조 대변인은 "재산헌납 약속은 지난 대선시 BBK 의혹 한복판에 서 있던 이명박 후보가 국민에게 던진 약속"이라며 "이 대통령은 재산헌납을 하겠다는 것인지, 한다면 언제 할 것인지 국민 앞에 직접 분명하게 밝혀야한다"고 주문했다.김현 부대변인도 서면논평을 통해 "이 대통령은 1년이 지나도록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하고 있어, 국민들은 왜 재산헌납문제는 전봇대 제거하듯 안 되는지 그저 의아할
전북도가 정부의 정책기조에 제대로 부응치 못하고 있다는 내부 지적이 나와, 관심을 끈다.김완주 지사는 8일 고위정책조정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정부의 핵심 아젠다인 ‘저 탄소 녹색성장’ 기조에 맞춰 전북의 아젠다를 선정해야 함에도 지지부진하다”면서 “저 탄소 녹색성장이 단순히 이산화탄소(CO2) 저감이 아니라 정부의 핵심사업 방향임에도 이를 소홀히 다루고 있는 것 같다”고 질책한 것으로 알려졌다.이 같은 질책은 도가 지난해 SERI를 통해 발굴한 2단계 신성장동력산업인 RFT와 MFT 그리고 항공우주산업, 고령친화산업 등 4개 사업을 발굴했지만, 이후 정부의 핵심 아젠다인 ‘저 탄소 녹색성장’과 관련해선 별다른 사업발굴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