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대구에서 진행된 ‘지역산업진흥 유공자 포상 수여식’에서 전북테크노파크와 정책기획단 김종대 팀장이 지역산업육성 유공자로 중기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중소벤처기업부는 지역산업육성을 위해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중소기업과 지자체 및 유관기관을 선정해 포상하고 있으며, 올해는 총24개의 기업과 기관 등이 선정되어 중기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전북테크노파크는 전국 19개 테크노파크 중 유일하게 유공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김종대 팀장도 개인자격으로 수상대상으로 선정되어 기관과 개인이 동시에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누리게 되었다.그리고,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회장 박숙영)는 사회문제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경영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함께하는 나눔, 지속 가능한 전북’을 위해 전북사랑의열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협약 내용은 관내 기업체 및 회원사에 나눔 활동 참여 안내 및 홍보, 지역경제 및 나눔문화활성화를 위한 사회공헌활동, 사회문제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경영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 기업별 맞춤형 사회공헌활동 실시,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 및 확대 등이다.박숙영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장은 “여성경제인
정읍우체국이 새로 건축한 신 건물에 오는 28일 이전한다.정읍우체국은 그 동안 노후화와 주차공간 부족 등으로 불편을 겪어왔던 청사를 정읍서초등학교 맞은편에 신축, 우편 및 금융서비스를 새롭게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신청사는 지난 2020년 10월에 착공, 연면적 5천712㎡에 지하1층, 지상 3층 건물로 고객에게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우정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양현철 정읍우체국장은“더 넓고 쾌적한 공간에서 국민에게 행복을 전하는 정읍우체국으로 대국민 서비스에 더욱 충실 하겠다”고 말했다./정읍=최환기자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도회(회장 임근홍)가 17일 완주군청을 방문해 완주군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이날 전달식에는 임근홍 전북도회장과 최영근 사무처장, 최한영 완주군협의회장 및 임원들이 함께 참석했다.대한전문건설협회 임근홍 회장은 “날씨가 점점 추워지는데 우리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주변이웃들이 건강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유희태 완주군수 “모두가 힘든 상황임에도 주변을 살피고 사랑의 나눔을 몸소 실천해주신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도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한편 대한전문건설협회는 건설산업
고창군 친환경 쌀생산단지연합(석탄쌀단지, 봉산들단지, 용두단지, 송암단지, 여곡단지)이 지난 16일 쌀10㎏ 100포(2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창 친환경연합회 류제관 회장과 단지장들은 “고창에서 생산된 쌀로 고창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고자 쌀을 기탁하게 됐다”며 “연말연시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고창=김준완기자 jwkim@
장수군 계남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류명용)는 17일 자매결연도시인 경남 창원시 진해구 자은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했다.이번 행사에는 관내 농협과 19 농가가 참여해 장수군 특산물인 사과, 한우를 비롯한 고구마, 서리태, 팥 등 농가들이 생산한 안전하고 신선한 지역농산물 50여 개 품목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큰 호응을 얻었다.직거래장터는 도시민이 보다 저렴한 가격에 믿을 수 있는 농산물을 구입하고, 농민은 유통과정을 거치지 않고 직접 판매를 함으로써 소득이 증대되는 상생협력의 장으로 계남면 주민
전북농협(본부장 정재호)은 16일 전주 영생고등학교(교장 이장훈)와 전주대 사범대학 부설고등학교(교장 홍덕인)에서 지역의 미래 인재를 응원하고자 ‘우리 쌀로 만든 수능 떡 나눔 행사’를 가졌다.전북농협은 최근 3개년 간 300여명을 채용하는 등 지역인재 발굴에 힘쓰고 있으며 이날 행사 또한 전북의 미래인재를 응원하고자 우리 쌀과 농산물로 만든 찹쌀떡을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 600여명에게 전달했다.정재호 본부장은 “전북지역 학생들이 수능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전북의 발전을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며 “전북농협 또한 함께하는 100년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은 지역사회 재난의료대응체계를 강화하는 공공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5일 정읍 신태인 실내 체육관에서 열린 전북도 재난 대응 모의 훈련에 참가, 현장 재난의료를 담당했다고 16일 밝혔다.권역 재난 거점병원인 전북대병원은 재난의료를 담당하는 의료기관 및 소방 보건소 등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특화적인 재난의료체계 대한 교육 및 훈련을 통해 지역사회를 재난으로부터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공공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이번 훈련은 신태인 실내 체육관 화재발생으로 다수사상자가 발생한 상황
창암 이삼만 선양회(이사장 박우순·운영위원장 추원호)는 12일 제38회 창암전국서화백일대상전 공모전 심사를 가졌다.이날 공모전 심사결과, 영예의 대상에는 어르신부: 덕산 소가광씨(한문) 일반부: 다송 한미숙씨(문인화)가 수상했다.금상에는 어르신부: 미정 박은구(문인화)-일반부: 평산 류근태(한문), 은상은 어르신부: 동진 정태수(한문)-일반부: 월명 이남순(문인화), 동상 어르신부: 지향 김옥순(문인화), 청파 조규정(문인화), 현암 임희열(한문)-일반부: 벽산 최성섭(한문), 우수상은 학생부: 남원제일고 최진혁(문인화)학생이 수상
이한욱 전 정읍사문화제 제전위 이사장(84)과 김현모 전 문화재청장(67)이 전북 애향대상 본상과 특별상 수상자로 각각 선정됐다.16일 전북애향본부(총재 윤석정)는 애향대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2022년 전북 애향대상’ 수상자를 이같이 선정했다.올해 애향대상자는 선정되지 않았다.이한욱씨는 35년간 공직에 몸담은 뒤 지방부이사관으로 퇴직해 정읍사문화제 제전위원회 이사장과 동학농민혁명기념일 제정 비대위원회 공동대표 등을 역임했다.지역문화 창달과 기부 및 봉사, 숙원사업 해결, 인재양성에 힘쓰는 등 애향심을 기반으로 한 여러 활동을
전주시 효자4동 휴먼시아 5단지 효사랑 경로당(회장 하복현)과 관리사무소 직원 등 30여명이 14~15일까지 이틀간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펼쳤다.이번 김장담그기 행사는 어르신들의 수십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직접 김치를 담가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한부모 가정 등 50여세대에 전달했다.효사랑 경로당은 LH의 후원과 어르신들의 자원봉사로 매년 김장담그기를 진행하고 있어 타 경로당에 모범을 보이고 있다.이종문 5단지 관리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고,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열
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장경민)는 16일 전주원예농협 영농자재지원센터를 찾아 영농폐기물 수거 캠페인 및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이날 장경민 본부장, 송혁 농협전주완주시군지부장, 김우철 전주원예농협 조합장 등 농협 임직원 15여명은 폐농약병 및 영농폐기물 수거·분류 작업과 함께 농가 대상 영농폐기물 분리수거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일손부족으로 영농폐기물을 제때 처리하지 못해 발생하는 농촌 환경오염문제를 해소하고자 마련됐으며 농협은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영농폐자재와 폐비닐 수거 캠페인을 집중 추진하고 있다.장경민 본
완산구(구청장 엄익준) 해바라기봉사단(회장 황의숙)은 추운 겨울철을 대비해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더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愛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펼쳤다.해바라기봉사단 회원 80여 명은 이 기간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를 동절기 준비에 취약한 중증장애인, 홀몸어르신, 부자가구 등 150가구에 전달했다.특히, 완주군과 상생을 위해 전주·완주 다문화지원센터에 60가구를 지원, 김치 담그기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구의 큰 호응을 얻었다.이번 김장나눔을 위해 해바라기봉사단은 멸치액젓을 판
전북개발공사(사장 서경석)는 부안군 도서지역 학생들을 모항해나루가족호텔에 초청해 학생들과 가족이 즐거운 만찬과 함께 따뜻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초청행사를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공사는 모항해나루가족호텔 개관 10주년을 맞아 ESG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부안군 도서지역 학생 및 가족(7가족, 36명)을 호텔에 초청, 객실과 BBQ세트 등을 무료로 제공했다.이번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를 계기로 단계적 일상을 차츰 회복해 가고 있는 상황에서 학생들이 오랜만에 학교를 벗어나 일상의 즐거움을 느끼고 힐링의 시간을 갖도록 하자는 취지
전북테크노파크(원장 양균의)는 17일 목요일 대구 수성스퀘어 3층 컨벤션 D홀에서 전기자율상용차 초광역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초광역 세미나는 지역협력혁신성장사업단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시도 간, 산업 간 경계를 넘어선 대구·경북·전북 지역간 초광역 협력을 통해 시도간 혁신자원을 공유·결집하여 지역 신성장동력을 창출 및 육성하여 지역혁신성장을 실현시키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이번 세미나 발표주제는 △제3차 자동차정책 기본계획(한국교통연구원 김규옥 센터장), △자동차 자율주행 환경을 위한 보안기술(아우토크립트 김의석 대표), △제주 전기차
김제시 금산면(면장 서효연)은 지난 15일 김제시마을기업협회에서 금산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금산면행정복지센터에 물품 6종을(260만원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김제시마을기업협회(회장 채은숙)는 김제시 8개 마을기업이 가입된 협회로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판매수익금이나 자생물품을 기탁하는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이번 기탁은 김제손누리이야기협동조합, 황토영농조합법인, 샤르밧영농조합법인, 신털미산영농조합법인, 지평선농부영농조합법인, 김제행동하는청년협동조합의 6개 마을기업에서 생산하는 한과, 생강청, 배즙, 흙
정읍시 연지동 대실마을의 주택과 건물 외벽, 담장이 구절초와 단풍, 튤립 등 정읍의 자연을 담은 벽화로 변화 됐다.16일 연지동사무소에 따르면 대실마을의 중심 도로는 지역민의 왕래가 잦은 곳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을의 특색을 담은 풍경으로 담장을 새 단장 했다.이번에 재정비된 담장에는 내장산 단풍과 구절초 등 정읍을 대표하는 나무와 꽃을 그려 마을 주변 환경개선과 동시에 아름다운 볼거리 제공하게 됐다.특히 마을회관 건물 외벽에는 정읍지역 회화작가들이 마을주민들의 모습을 사진 타일로 제작해 벽화로 담아냈다.고명석 동장은
완주군이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동수)를 통해 완주군가족센터(센터장 김정은)에 차량을 전달하였다.16일 차량 전달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유병설 사무처장, 김정은 센터장을 비롯하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전달된 차량은 스타리아 승합차로 이웃돕기 성금으로 마련됐다.앞으로 이 차량은 완주군가족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김정은 센터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다문화가족 등 여러 가정에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겠다”며 “전달해주신 차량으로 취약계층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사각지대 없는 완주를 만들기 위해
완주책박물관(관장 박대헌)에서 항공역사를 확인한다.완주군은 그림책미술관 특별기획전 ‘떴다 떴다 비행기–20세기 항공역사 사진전’이 오는 22일부터 내년 5월 28일까지 열린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라이트 형제를 비롯해 20세기 초에 활약한 비행가들과 다양한 글라이더 모델을 소개하는 유물을 통해 항공기술의 발전 과정을 보여준다.1910~20년대 프랑스 비행기 사진엽서와 1920년대 앤티크 목제 비행기 모형, 1910~30년대 비행기 관련 고서, 1943년 출간된 생텍쥐페리 초판본 이후 1960년대 러시아 원서
고창군은 16일 심덕섭 군수를 비롯해 임정호 군의장 및 군의원, 김만기 도의회 부의장 등 주요 내빈을 비롯한 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송면 학천리 학천마을회관 신축 기념 준공식을 열었다.학천마을회관은 총 8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상 1층, 건축면적 80.46㎡의 규모로, 마을 주민들이 더 넓고 아늑한 공간에서 화합을 위한 활동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심덕섭 고창군수는 “소통과 화합의 터전이 마련되었다는 사실에 기쁘고 뿌듯하다”며 “앞으로 학천마을회관이 이웃과 함께 편히 쉬고 즐기는 휴식처로 다양하게 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