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사회복지시설에 태양광 등을 이용한 신재생에너지 시설이 설비돼 1억여원 규모의 운영비 절감 혜택을 볼 수 있게 됐다 도내 사회복지시설에 태양광 등을 이용한 신재생에너지 설비로 1억여원 규모의 운영비 절감 혜택을 볼 수 있게 됐다. 10일 전북도에 따르면 산업자원부와 에너지관리공단, 한국전력공사, 한국수력원자력개발원, 한국지역난방공사 등과 함께 완주군 소양면 해월리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무지개 가족’에 신재생에너지 시설을 설비, 준공식을 가졌다. 지난 4월부터 시작된 이 작업은 그 동안 국비 5억7천200만원, 한수원 1억원, 한전 6개 발전사 5억5천200만원, 한국지역난방공사 2억300만원 등 총 12억4천70
전북도가 추진해 온 맞춤형 쓰레기 종량제는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도가 추진해 온 맞춤형 쓰레기 종량제가 일정부분 실효를 거두고 있지만 분리배출은 여전히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전북도에 따르면 전북의제21이 주관하고 소비자주부클럽 전주지회가 참여해 현장 참여방식의 주민설문조사와 현지실태 조사 등 김제, 남원, 임실, 고창 등 4개 시·군의 93명을 대상으로 모니터링 결과 맞춤형 종량제 정책에 대한 만족도는 66%(62명)로 나타났으며, 맞춤형 종량제 정책에 대한 주민 인지도는 90%(84명)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맞춤형 종량제 시행 전 농가 등에서 자체 소각되거나 매
[민주당 이인제] [민주당 이인제] 민주당 이인제 후보는 태안 기름 유출 사고와 관련, 10일 인천광역시 소재 해양경찰청 본부를 방문하고 청의 대처 상황 및 향후 계획 등을 물었다. 이 후보는 이어 당 지도부와 함께 SBS 주최 태안 기름 유출 성금모금 행사에 참석, 성금을 전달했다. 이 후보는 이날 경기도 부천과 광명, 서울 강남에서 유세를 갖고 “노동부장관과 경기도지사를 지내면서 쌓아 올린 업적들을 기억해 주셔서 바닥에 정체돼 있는 지지율을 끌어 올려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특히 “국정실패의 주범 정동영 후보와 부패세력의 근원 이명박 후보가 아닌 검증된 능력의 소유자, 깨끗한 이인제를 선택해 달라”면
도내 민간위탁시설 20개 중 한국소리문화의 전당과 자연환경연수원을 제외한 18개 시설이 관련 조례에 명시된 위탁절차를 무시한 채 운영되고 있다 도내 민간위탁시설 대부분은 관련 조례에 명시된 위탁절차를 무시한 채 운영되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더욱이 도에서 위·수탁 기관에 운영비 명목의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지만 운영비 액수가 확정되지 않아 소위 ‘입 맛’에 맞는 기관에 집중지원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선심성 예산 논란도 불러올 소지가 높다. 10일 전북도에 따르면 민간사무위탁기관은 한국소리문화의 전당, 도 노인복지회관 등 20곳이며, 각 시설을 효율적·전문적으로 운영관리하기 위해 운영관리업무를 기관에 위·수탁했다.
전북도 선거관리위원회 봉사단체인 공명이 사랑나눔회는 연말을 앞두고 전주 삼성보육원, 익산 영보 은혜의 집, 완주 다애공동체 등을 찾아 129명의 직원들이 모은 120만원을 전달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내년 4월9일 실시하는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할 예비후보자 등록을 선거 120일 전인 11일부터 접수한다고 10일 밝혔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내년 4월9일 실시하는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할 예비후보자 등록을 선거 120일 전인 11일부터 접수한다고 10일 밝혔다. 예비후보로 등록할 사람은 등록신청서, 가족관계증명서, 인영신고서, 선거사무소의 약도 및 전화번호, 사진을 준비해 각 지역 선관위에 제출하면 된다. 다만 그 직을 유지한 채 입후보할 수 없는 공무원 등의 경우 사직원 접수증이나 해임증명서류를 함께 첨부해야 한다.예비후보로 등록하면 선거사무소를 설치해 선거사무장을 포함
도 관계자는 “굴, 전복, 바지락 등 양식작물은 기름에 포함된 독성에 매우 민감해서 대규모 피해가 우려되지만 도내 해안으로 유입될 가능성은 희박하다”며 “하지만 기상여건과 조류흐름 등에 따른 만약의 가능성을 대비해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7일 충남 태안 앞바다에서 발생한 사상 최악의 원유 유출 사고로 인한 피해가 서해안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도내 어민들이 이곳 기름띠가 도내 해역으로 까지 밀려들지 않을까 우려하며 전전긍긍하고 있다. 아직까지는 기름띠가 발견되지 않고 있지만 기상이변 등에 따라 도내 해역으로 밀려올 경우 방제작업 외에는 속수무책 당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9일 전북도에 따르면 태
전북도 산하 및 출연기관 등에 대한 경영혁신방안이 모색된다 전북도 산하 공기업 및 산히기관들이 내년 상반기로 예상되는 경영평가에 대비, 잔뜩 긴장하고 있다. 도는 산하 출연기관 등에 대한 2008년 상반기 평가에 대비, 7일 전북도경영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경영평가실시계획안 등 3건을 심의 의결했다. 7일 확정된 실시계획안에 따르면 도 산하 출연기관 22개 기관 중 다른 법령에 의해 평가를 받고 있거나 평가가 필요치 않은 10개 기관을 제외한 전북발전연구원 등 12개 기관을 대상으로 내년 상반기에 평가가 실시된다. 평가는 외부전문기관에 위탁해 10개 분야 44개 세부지표로 이뤄지는데, 기관의 경영목표 달성도와 업
전북도는 민선4기 2주년 아젠다를 선정해 21일 발표했다 전북도가 ‘1시군1프로젝트’사업에 대한 예산지원을 ‘차등지급’에서 ‘동일지급’ 키로 방침을 변경, 말 바꾸기라는 지적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 특히 시군 별 ‘동일지급’은 예산의 효율적 사용이 담보되기 어려울 것이란 전망까지 낳고 있다. 7일 도에 따르면 도는 14개 시·군을 4대 성장동력산업의 전략기지로 육성키 위해 ‘1시군1프로젝트’사업을 선정했다. 1시군1프로젝트’사업은 도가 그 동안 각 시·군의 잡다한 사업에 소액으로 예산을 지원해 줬지만 예산낭비 효과만 가져왔다는 반성에서 탄생했다.‘선택과 집중’에 따른 예산지원을 하겠다는 취지다. 도는 1시군
도청어린이집에 전략산업기획단과 자원봉사종합센터가 입주할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공사중단 중인 도청보육시설이 아직까지도 활용방안을 찾지못한 채 표류하고 있다. 전북도는 여러 활용방안을 제시하고 있지만 도의회는 한사코 불가입장을 내비치며 ‘철거’에 무게를 두고 있어, 10일 열리는 도유재산관리계획 변경승인 심의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보육시설 ‘철거’라는 결론이 도출될 경우, 도와 도의회간 대립이 날카로워 짐은 물론 예산낭비에 따른 책임공방이 치열하게 전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7일 도와 도의회에 따르면 도는 도청어린이집(570㎡(172평))을 건립 운영하는 것 보다는 보육료 지원을 하는 것이 낫다고 판
‘전북도 예산서가 뜨고 있다’ ‘전북도 예산서가 뜨고 있다’ 최근 정부차원에서 각 지자체에 대한 모든 예산을 검토한 결과에서 전북예산서가 가장 짜임새 있고 실용적으로 편성돼 있다는 평가를 받은것으로 알려졌다. 7일 도에 따르면 도는 그 동안 예산업무의 효율화를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예산관련 워크숍을 가짐은 물론 예산편성 로드맵에 대한 정보교환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특히 예산과는 예산편성 기간 동안 날을 새면서 최적의 예산편성 안을 마련키 위해 총력을 기울여 왔다. 이 같은 노력의 결과로 도는 행자부로부터 최강의 예산과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기에 이르렀다. 이를 증명하듯 최근 전북도 예
전라북도는 ‘06년 우리도에서 발생하여 양계산업에 커다란 경제적 피해를 가져왔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에 대하여 재발을 방지하고 청정화를 유지하기 위하여 강력한 방역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광주지역 오리농장에서 저 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 전북도가 긴장감을 늦추지 못하고 있다. 더욱이 최근 겨울기온이 예년보다 높은 상황이어서 지난해 익산과 김제를 강타한 고병원성 AI가 재발하지 않을까 전전긍긍하고 있는 실정이다. 9일 전북도에 따르면 광주광역시의 한 오리농장에서 저병원성AI가 발생, 오리 1만7천여수를 살처분 했다는 것. 이에 도는 감염원의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방역기관 및 시·군의 상황실 근무실태를 일
도내에서 생산되는 쌀이 국내 대표 브랜드로 육성된다 군산 철새도래지 쌀과 김제 지평선 쌀이 국내 대표 브랜드로 육성된다. 9일 전북도에 따르면 농림부는 2008년 고품질 쌀 브랜드 심사 결과 군산 철새도래지 쌀과 김제 지평선 쌀을 선정했다. 이번 사업에는 전국에서 7개도 16개 브랜드 경영체가 사업에 공모했으며, 서류심사, 현장평가, 공개발표 등을 걸쳐 5개도 8개소(경기 1, 충남 1, 전북·전남·경북 각각 2)가 이름을 올렸다. 이번에 선정된 브랜드 경영체에는 RPC현대화 시설 사업비 20억원과 농가 조직화 교육·홍보비·컨설팅 사업비 2억원이 각각 지원된다. 고품질 쌀 브랜드 육성사업은 최근 쌀의 공급과잉
전북도의 '조상땅 찾아주기' 사업이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도의 '조상 땅 찾아주기' 사업이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1996년 7월부터 시행된 ‘조상 땅 찾아주기 사업’을 통해 지난 10월까지 총6천721명에게 148㎢(4만9천890필지)를 되찾아 줬다. 도는 올 한 해에만 2천33건에 3천968명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1천955명에게 2만5천205필지 54㎢의 토지를 찾아주는 등 괄목할 만한 실적을 올린 바 있다. 이 같은 성과는 도민들이 조상 땅 찾기에 큰 관심을 보인데다가 도가 올 하반기부터 인터넷을 활용한 '원-클릭 OK! 몰랐던 토지
전국시도지사협의회(회장 강원지사 김진선)과 전국시도의회협의회(회장 서울시의회 박주웅 의장) 그리고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회장 은평구청장 노재동),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회장 송파구의회 정동수 의장) 등 지방4대 협의체는 7일 협의회장 연석회의를 통해 차기 정부에 바라는 ‘지방분권형 국가정립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채택, 이를 각 대선캠프에 전달키로 했다 전국시도지사협의회(회장 강원지사 김진선)과 전국시도의회협의회(회장 서울시의회 박주웅 의장) 그리고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회장 은평구청장 노재동),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회장 송파구의회 정동수 의장) 등 지방4대 협의체는 7일 협의회장 연석회의를 통해 차기 정부에
전북도가 국고보조사업에 매칭되는 지방비 부담 분 중 도비부담 비율을 하향조정 하겠다는 입장을 내놔, 시군 반발이 예상된다 전북도가 국고보조사업 등에 매칭되는 지방비 부담 분 중 도비부담 비율을 하향조정 하겠다는 입장을 밝혀, 시군 반발이 예상된다. 7일 도에 따르면 도의 재정여건이 오히려 시군보다 열악한 상황인 만큼 어쩔 수 없이 국비매칭 지방비 중 도비부담 분을 하향조정 할 수 밖에 없다. 도 자체수입(지방세+세외수입)은 일반회계 세입 2조6천958억 원 중 18.5%인 4천982억 원에 불과하며 의존재원이 79.6%, 지방채가 1.9%다. 세출예산의 경우도 필수경비와 용도지정사업비가 전체예산의 91.9%를 차지,
도내 영세 중소•벤처기업들은 중앙과 지방에서 실시하고 있는 각종 R&D 및 기술 컨소시엄 등의 공모사업에 제대로 참여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도내 영세 중소·벤처기업들은 중앙과 지방에서 실시하고 있는 각종 R&D 및 기술 컨소시엄 등의 공모사업에 제대로 참여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전북도에 따르면 도내 기업은 3천800여개소로 대기업이 67개소며, 중소기업은 3천733개소. 이 가운데 올해 R&D 공모사업을 신청한 건수는 478건에 불과하며, 더욱이 신청 건수 중 210건만 선정된 수준이다. 이처럼 도내 기업들의 기술애로 수요에 비해 실질적인 도움을 받지 못하는 것은 중앙과 지방 공모사업에
대통합민주신당 정세균 공동선대위원장은 "검찰이 BBk 관련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의 의혹을 밝혀내지 않았다"면서 "이는 수사력의 한계와 능력 부족이 아닌 의지가 없는 모습을 단적으로 보여준 것이다"며 검찰의 수사에 대해 불만을 토로했다 대통합민주신당 정세균 공동선대위원장은 “BBK사건과 관련 검찰이 각종 제기된 의혹들을 모두 뒤로한 채 무혐의로 처리한 것은 검찰의 능력이 아닌 의지가 부족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정 위원장은 지난 7일 전북도의회에서 간담회를 갖고 이 같이 밝힌 뒤 “이명박 후보의 BBK사건 연루 혐의가 없다는 발표에 대해 이 후보 지지자의 40%는 확신을 갖지 못하며, 75%는 믿지 못한다는 여론조사에서
대선을 10여일 앞둔 이번 주말 전북 표심을 잡기 위한 각 당과 무소속 후보의 유세전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대선을 10여일 앞둔 주말과 휴일 전북지역은 주요 정당의 대선후보와 당 대표, 무소속 후보 등의 유세전으로 후끈 달아 올랐다. 무소속 이회창 후보는 8일 전주 코아백화점 앞에서 “지역이 세계의 선진국과 경쟁할 수 있는 시대를 반드시 만들어 내겠다”며 “사법, 행정, 입법과 조세권, 자치경찰제도를 도입, 지역이 잘 살 수 있는 방법을 구상하고 실현시키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당장은 조직도 미약하고 정당배경이나 세력도 없지만 국민 여러분의 마음이 있다”면서 “뒤늦게 시작했지만 반드시 국민의 마음을 모아 오는 19
[대선 후] [18대 총선]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에 대한 검찰의 BBK 수사가 ‘무혐의’로 발표되면서 정가의 관심이 12월 대선에서 내년 18대 국회의원 총선거로 급격히 이동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중앙 정가는 물론 도내 정치권도 내년 총선이 어떤 정치 환경에서 치러질 것인지를 예상하는 등 발 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정가에선 중앙의 경우 대통합민주신당과 한나라당이, 호남에서는 통합신당과 민주당 한나라당 등이 치열한 각축전을 펼칠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대선에서 누가 승리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지만 BBK 발표 이후의 여론 추이, 그리고 대선 분위기가 총선에 연결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일단 총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