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거석 전북교육감 예비후보는 투명하고 깨끗한 선거문화 정착을 위한 ‘서거석 펀드’를 출시했다.최소 1만원부터 약정이 가능한 펀드의 목표액은 총 10억원이며, 1·2·3차에 걸쳐 투자를 받는다.우선, 1차 펀드 모집은 31일 오후 2시부터 5억원의 목표액이 완료될 때까지 진행된다.이어서 2차, 3차 모집도 추진할 예정이다.펀드 투자액에 대해서는 연 3%의 이자를 적용해 오는 8월 2일께 상환할 계획이다.서거석 펀드 투자는 온·오프라인을 통해 가능하다.인터넷 사이트(bfund.
서거석 전북교육감 예비후보는 29일 교육철학과 경영역량, 도덕성 등을 공개하며 교육감 후보 검증기회 제공을 요구했다.또 경쟁 후보 비방이 아닌 존중과 배려로 건강한 선거문화를 만들자고 요청했다.최근 천호성 예비후보가 ‘청렴대상 셀프수상’ 의혹을 제기했고, 이 사건이 일파만파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서 예비후보는 전북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교육감은 교사가 아니라 전북교육 전반을 이끌어야 할 교육 행정가이자, 경영자인 만큼 교육철학과 경영역량, 도덕성을 검증해야 한다&rdquo
전북교육감 서거석 예비후보의 이른바 ‘셀프수상’ 논란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28일에는 청렴대상 수여단체의 반박 기자회견이 진행됐고, 시민사회단체는 같은 날 성명서를 통해 문제제기를 한 천호성 후보의 손을 들어줬다.우선 서거석 후보의 청렴대상 수여단체인 공직공익비리신고 전국시민운동연합은 기자회견을 통해 청렴대상이 문제가 있다는 주장에 사실무근임을 밝혔다.또 천호성 후보의 기자회견문 즉각 철회와 공식 사과를 촉구했다.이들은 “투명한 선정절차를 거쳤고, 청렴대상 수상이 셀프수상이란 주장은 앞뒤가 맞지 않아
농촌 학교의 골프 꿈나무 만들기가 본격 시작됐다.정읍 감곡초등학교는 골프 인재 양상을 위한 현대식 야외 골프연습장인 ‘행복골프연습장’개장식을 지난 25일 마련했다.행복골프연습장은 지난 2021년 전북도교육청이 1억7,000여만 원의 예산을 지원해 문을 열게 됐다.총 건축면적 300㎡의 경량철구조물로 6개 타석과 20m 비거리를 갖추고 있다.정읍 지역 초중고교를 통틀어 야외골프연습장 시설을 갖춘 학교는 감곡초가 처음이다.김수봉 정읍지원교육청 교육장은 “골프는 단순한 운동을 넘어 학생에게 집중력과 끈기를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가 오는 6월 9일 치러진다.전북도교육청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과 17개 시·도교육청이 주관하는 6월 모의평가 시행계획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안내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르면 6월 모의평가는 오는 6월 9일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 실시된다.6월 모의평가는 2023학년도 수능의 출제 경향을 예고하는 시험이 된다.이번 6월 모의평가는 도내 고등학교 재학생과 졸업생 등 올해 수능 응시 자격이 있는 모든 수험생을 대상으로 하되, 2022년도 제1회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
서거석 전북교육감 예비후보는 교육청의 관용차와 통학차량을 전기차 등 친환경차량으로 교체키로 했다.이는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차량을 이용하는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교육청이 앞장서 친환경정책을 실천하겠다는 의지에서다.지난 2021년 현재 교육청 관용차량은 승용차 21대, 대형버스 14대, 화물차 1대 등 총 39대이며, 유치원 통학차량의 경우 2020년 9월 현재 총 699대에 달한다.서 예비후보는 이러한 차량들의 내구연한이 경과될 경우 100% 친환경 차량으로 교체하고, 신규 수요 발생 시에도 친환경 차량을 구입하기로 했다.
전북교육감 선거가 진흙탕 싸움으로 번질지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청렴대상 수상을 놓고 이의가 제기되자 해당 후보가 반발하고 있기 때문이다.수상자를 선정한 단체도 이의제기를 한 후보에게 공식 사과를 요구하고 나서면서 일파만파 번지고 있는 형국이다.먼저 포문을 연 것은 민주진보교육감 천호성 단일후보다.천호성 후보는 지난 23일 기자회견을 통해 서거석 후보의 청렴대상에 ‘셀프수상’ 의혹을 제기했다.전북대 총장 재직 당시 전북대 청렴도가 종합 꼴찌인데 서거석 후보는 계약부문 청렴도 전국1위로 청렴대상을 수상해 도민들을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전북지부는 일선학교의 어려움을 무시하고 있는 전북교육청에 특단의 대책을 요구했다.이들에 따르면 현재 개학한 지 보름이 지난 학교 현장은 교사들의 집단적 번아웃에 정신적 공황상태에 빠져있다.교사 업무인 교육보다 방역업무에 매몰되고 있는 것이다.여기에 교사마저 코로나에 걸리면서 대체교사가 없어 동료교사가 빈 자리를 메워 과로사에 이를 지경이다.전교조 전북지부는 지난 16일 성명서를 통해 전북교육청의 특단의 대책을 요구했지만 아직까지도 변화가 없는 상태다.보결전담교사 제도를 통해 30명을 뽑는 게 전부였다.인천, 세종
전북교육감 서거석 예비후보는 미래 변화에 대응할 전북형 미래 교육 청사진을 제시했다.교육에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에듀테크 활용수업, 온라인 통합플랫폼 구축, 학생중심 공간혁신 등 맞춤형 학습환경을 구축하는 게 골자다.서 예비후보는 “전북교육은 미래교육에 대한 준비가 소홀했다”며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역량을 갖춘 인재로 키우기 위해선 시대변화에 발맞춘 미래교육 생태계를 조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를 위해 교실혁명, 학생중심 공간혁신, 전북형 미래학교, 미래교육캠퍼스, 전북미래교육연구원, 미
김윤태 우석대 교수가 전북교육감 출마를 선언했다.김윤태 교수는 22일 “현재 전북교육의 문제는 소통부재, 성찰 부족, 진영논리에 갇혔던 것이 문제다”며 “이를 위해 학생들의 코로나19에 대한 회복교육 집중, 교육청 행정인력을 각급 학교로 지원, 행복한 청년기, 공교육 책임성 강화, 지역에 밀착한 현장체험형 진로교육, 유아·초등 돌봄교육 확대”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김윤태 교수는 독일 마부르크 필립스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현재 우석대 유아특수교육과 심리운동학과 교수로 평
전북교육감 황호진 예비후보는 사교육비 절감을 위해서는 공교육이 혁신하고 변화해야 한다고 밝혔다.황 예비후보는 “단순히 공부를 잘하는 학생들을 위한 성적향상 중심의 정책방향이 아니라, 다양한 학생들의 끼와 재능을 키우는 맞춤형 교육지원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했다.이를 위해 교내 자기주도학습실 설치, 권역별 학교복합화시설에 24시간 열린 학습공간 설치, 지역 전문가 그룹 연계학습, 미래첨단 6대 기술 체험센터 설치, 기초학력전담교사제 운영, 공립 전환학교 설립, 비인가 대안학교 지원 강화, 음악·미술&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초등학교 수업공백에 한시적 순회기간제 교사가 긴급 투입된다.현재 도내에는 지난 18일자 기준 초등학교 38개교, 56학급이 오미크론으로 인해 정상 수업이 진행되지 않고 있다.학교 현장에서 교사가 오미크론 확진자일 경우 일주일 가량 수업공백은 불가피한 상황이다.해당 기간 근무할 별도의 교사를 선발하는 게 쉽지 않아서다.교사들도 이 기간만 근무하기를 꺼려해 지원자가 없다는 게 학교 관계자들의 하소연이다.때문에 담임교사가 오미크론이 감염될 경우 해당학교 대체교사나 교감 등이 수업을 진행하지만 수업의 질은 떨어지는 게
전북교육감 민주진보 천호성 단일후보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의 교육정책에 대한 우려와 함께 대통령인수위에 교육계 인사가 배제된 것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천호성 후보는 “대통령직인수위가 발표한 과학기술교육분과 인수위원 3명은 모두 과학기술 분야 인사로 교육계 인사는 철저히 배제됐다”며 “헌법 제31조에는 모든 국민의 교육받을 권리 보장과 이를 위한 국가의 교육책무를 명시하고 있는데, 국가의 책무를 제대로 구현하기 위해서는 현장 교육전문가가 인수위에 주요하게 참여해 국정과제를 수립해야 한다”고
민주진보교육감 천호성 단일후보는 황호진 예비후보의 교육협력기구 설치 공약에 환영과 동의의 뜻을 밝혔다.황호진 후보는 지난 16일 기자회견을 통해 교육자치와 일반자치의 협력을 위해 독립적이고 상설적인 교육협력기구 설치를 공약으로 제시한 바 있다.천호성 후보는 “지역교육의 발전을 위해 독립적이고 상설적인 교육협력기구가 반드시 있어야 하며, 같은 취지에서 가칭 전북교육협력위원회 설치 공약을 제시했다, 황 후보가 전북교육 발전을 위해 뜻을 같이 해서 반갑다”고 밝혔다.이어 “앞으로 교육감 후보들 간 비슷한
오미크론으로 공백이 된 교사들에 대해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전북본부는 전북교육청의 대책마련을 촉구했다.개학 보름이 지난 상황에서 교사들은 수업 준비와 상담에 방역 책임까지 떠안은 채 신학기를 보내고 있다.교직원들도 확진자가 하나 둘 늘어나면서 보결수업 교사를 구하지 못해 격리기간에도 원격수업을 하는 게 현 상황이란 게 이들이 주장이다.이들에 따르면 다른 시도의 경우 위기상황 대응, 학습지원, 고교학점제 대비 등을 이유로 정원외 기간제 교사를 몇백명에서 몇천명 확충한 반면, 전북교육청은 단 12명만 채용했다.이마저 전염병 대응과 다른 목
전북도교육청은 2022학년도 신규 영양교사의 학교급식 업무지원을 위한 적극 행정에 나선다.고등학교 및 대규모 학교에 신규 영양교사가 배치됨에 따라 민원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고, 학교급식 운영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함이다.업무지원은 실무중심 직무연수를 강화하고 학교 적응력 향상을 위한 멘토링제 운영, 현장 주도 교육급식 운영을 위한 종합컨설팅단 운영 등이다.이와 함께 신규 및 저경력 영양교사를 위한 학교급식 업무매뉴얼을 보급해 원활한 학교급식을 지원하게 된다./조석창기자
전북도교육청은 오미크론 신속 대응을 위해 학교를 찾아가는 이동검체팀을 운영한다.학교 내 확진자 발생시 학생과 교직운의 신속한 PCR 검사를 전담하기 위해서다.이동검체팀은 3∼5팀을 운영하며 확진자 다수 발생 학교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하고, 검사를 의뢰한다.방문 신청은 동일학급 내 확진자 3∼5명 이상인 학급의 학교에서 교육지원청으로 유선 신청하면, 기준 부합 여부를 판단해 도교육청으로 최종 신청하게 된다.신청학교가 다수일 경우 확진자가 많은 학교를 우선 선정한다.또 동일학급 접촉자 전원 또는 대상자가 다수일 경우 동일
전북학교비정규직연대는 15일 학교급식실 인력 공백에 대한 대책마련을 촉구했다.이들에 따르면 확진자가 34만명을 돌파한 상황에서 학생 전면 등교가 시행돼 급식실 노동강도가 증가되고 있다.하지만 급식실 대체인력이 투입되지 않아 각종 사고가 발생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이들은 “학교 급식실 인원 공백을 방관하지 말고 대체 인력을 투입하고, 정상 급식 외에 대체식 제공을 의무화해야 한다”며 “전북교육청은 코로나 확산 학교 급식실에 대한 근본 대책을 마련하라”고 주장했다./조석창기자
전북민주진보교육감 천호성 예비후보는 신체활동 증진을 위한 교육정책 필요성을 강조했다.현 교육이 입시와 학력증진에 중점을 두다보니 학생들 신체활동에 대한 관심이 상대적으로 덜하고 있기 때문이다.특히 스마트폰 사용 등 앉아 생활하는 시간이 많아졌고 코로나19로 인해 신체활동이 더욱 부족해져 학생들 신체활동에 대한 관심과 지원확대 필요성이 증가되고 있는 게 현실이다.천호성 후보는 “학생들 신체활동에 대한 학교와 지역사회의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며 “교육청 차원에서도 학교운동장 혁신, 가상현실을 활용한 스마
전북도교육청은 학교안전공제회비 지원을 사립유치원 등 도내 전체 재학생까지 확대하기로 했다.그동안 공립유치원과 공사립학교 재학생만 학교안전공제회비가 지원됐다.하지만 2022년도 제1회 추경예산에 9,100만원을 추가 편성해 사립유치원 등 재학생(18,159명)에 대한 공제회비 지원을 확대했다.또 사립유치원, 국립학교, 재정결함 미지원 고등학교, 방송통신중고등학교 및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은 공제회비를 학교별로 납부했으나 올해부터는 도교육청에서 일괄적으로 납부하게 된다.도교육청 관계자는 “도내 전체 재학생에 대한 학교안전공제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