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현대가 오는 15일 대구 FC를 상대로 2009 K-리그 홈 개막전을 치른다.지난 8일 경남 FC와의 첫 경기에서 1대 1 무승부를 기록한 전북은 대구 FC 반드시 잡고, 올 시즌 우승을 향한 첫 발을 내딛겠다는 각오다.이날 오후 3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번 경기에서는 경남전에서 합격점을 받은 이동국이 최전방 공격수로 나서고, 올 해 성남에서 이적해 온 김상식이 홈 팬들에게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특히 지난 경남전에서 프로 데뷔전 첫 골을 터뜨린 임상협이 출격해 2경기 연속 골에 도전한다.브라질 용병 듀오 루이스와 에닝요가 이동국의 뒤를 받쳐 중원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또 지난 경남전에서 퇴장을 당한 하대성 대신 정훈이 출전해 상대의 공격을 차단하고, 알렉스와 임유환이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중앙
전북현대가 도내 음식점 등 지역 대표적인 업소들과 올 시즌을 함께 한다.전북현대는 지난 7일 도내 음식점 및 숙박업소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의 집’ 설명회를 갖고, 업주들의 동참을 호소했다.이날 설명회는 전주를 비롯, 익산, 군산, 정읍 등 각 지역의 업소 대표들이 참석했다.전북현대 후원의 집은 각종 포스터와 전단지 등을 각 업소에 부착 또는 배치해 전북현대의 경기일정과 각종 행사를 홍보하게 된다.지난해 첫 시행을 해 올 시즌 더욱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후원의 집은 선착순 100곳을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전북현대 후원의 집 가입을 희망하는 업소는 사무국(문의전화:273-1763)으로 연락하면 된다./신정관기자 jkpen@
전북현대가 오는 8일 경남FC와 2009 K-리그 개막전을 시작으로 8개월여의 대장정에 들어간다.지난 시즌 4위에 만족해야 했던 전북현대는 올 해 이동국, 김상식, 하대성, 에닝요 등을 보강하며 올 시즌 우승을 노리고 있다.동계훈련을 통해 전술의 완성도와 조직력을 한층 끌어올린 전북현대는 이날 경기에서 부상으로 재활중인 김형범을 제외하고 최정예 멤버를 출전시킨다는 계획이다.특히 이번 경기에는 새롭게 가세한 ‘라이언 킹’이동국의 골 폭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지난 시즌 영국 프리미어리그에서 돌아와 어려운 한 해를 보냈던 이동국은 이번 경기를 시작으로 예전의 기량을 찾는다는 각오다.또 김상식이 중원에서 상대의 공격을 차단함과 동시에 경기를 조율하게 되며 에닝요,
올 해 처음 치러진 전북 현대와 전남 드래곤즈의 호남 더비전은 무승부로 끝났다.전북은 28일 오후 3시 전주 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전남 드래곤즈와의 호남 첫 더비전에서 한 골씩을 주고 받으며 1대 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이번 호남 더비전은 K-리그 개막에 앞서 호남 지역 축구 붐 조성을 위해 치러진 경기로 해마다 한 차례식 번갈아 가며 경기를 치르게 된다.호남 더비전 원년인 이날 경기에서 전북은 후분 17분 최태욱의 선제골로 승기를 잡았다.하지만 후반 28분 전남 안효연에게 동점골을 내주며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갔다.이날 경기는 올 시즌 전북으로 이적한 이동국을 비롯, 용병 에닝요, 루이스 등 전북의 주전이 모두 출전해 K-리그에 앞서 경기력을 점검했다.한편 전북 선수단은 이날 경기에 앞서 홈 팬들을 위
전북 현대 선수들이 팬사인회를 통해 전북 도민들과 만난다.올 시즌 우승에 대한 강한 집념을 보이고 있는 전북현대 선수단은 오는 28일과 다음달 1일 두 차례에 걸쳐 팬사인회를 실시한다.홈팬 증가와 프로축구 붐 조성을 위해 마련되는 이번 팬 사인회는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전남과의 호남 더비매치에 앞서 동문광장에서 ‘프리킥 마술사’김형범과 이요한 선수가 먼저 팬들을 만난다.또 다음달 1일 오후 2시 30분부터 4시까지 전북대학교 구정문 안쪽에서 최강희 감독을 비롯이동국, 김상식, 최태욱, 임유환, 최철순, 권순태 등 10여명이 참석해 사인회를 갖는다.특히 이날 팬 사인회를 끝낸 선수들은 각자의 애장품을 추첨을 통해 팬들에게 선물할 예정이다.한편 이번 팬사인회에서는 시즌 연간회원을 구입
호남 지역에 연고를 둔 전북 현대와 전남 드래곤즈가 오는 28일 호남 더비 매치를 앞두고 협약식을 가졌다.전북 현대 이철근 단장과 전남드래곤즈 김연훈 단장은 24일 오전 11시 전주월드컵경기장 2층 브리핑실에서 우호 증진을 위해 해마다 더비전을 갖는 내용을 골자로 한 협약서에 서명했다.이날 협약식에서 양 구단은 상호 우호증진과 K-리그 붐조성의 일환으로 매 시즌 K-리그 개막이전에 순환 개최를 치른다는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이철근 단장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양 구단은 물론 K-리그가 더욱 발전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앞으로 호남 더비매치를 통해 팬들에게 더욱 다가갈 수 있는 구단이 될 수 있게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신정관기자 jkpen@
송하진 전주시장이 전북현대의 명예 서포터스 회원이 됐다.송 시장은 지난 20일 전주시청에서 이철근 단장 등 전북현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명예 서포터스 가입식을 가졌다.지난해에 이어 올 시즌 또 다시 명예 서포터스에 가입한 송시장은 “전북현대가 지난해 극적으로 6강 플레이오프에 진입하는 자리에 같이 있어 그 기쁨을 같이 나눌 수 있었다”며 “올 시즌에는 꼭 전북현대가 우승을 할 수 있도록 힘껏 응원 하겠다”고 말했다.이철근 단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 해에도 송시장이 서포터스에 가입을 한 것은 전북현대에 대한 사랑이 그 만큼 큰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올 시즌 좋은 성적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신정관기자 jkpe
제6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서 전북은 체전 출전 이후 첫 동메달을 획득하며 종합 10위를 기록했다.지난 13일 강원도 정선에서 막을 내린 제6회 장애인동계체전에서 빙상 종목에 출전한 전광익(곤지중 1년) 선수가 1천500m에서 3위에 오르며 전북 선수단에 사상 첫 메달을 안겨줬다.한편 스키 지적장애 부문에 출전한 김돈희 선수는 4위에 올랐다.빙상 4명, 스키 3명 등 모두 7명이 출전한 전북은 종합득점 1천122점을 차지하며 종합 10위를 차지했다.도 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장애인 체육인프라가 열악한 전북의 상황을 감안하면 종합 10위는 대단한 성적”이라며 “앞으로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해 보다 많은 선수를 발굴, 육성하겠다”고 말했다./신정관기자 jkpen@
전북현대가 오는 3월 시작되는 2009시즌을 앞두고 전남 드래곤즈와 호남 더비전을 갖는다.전북현대는 2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남드래곤즈와 2009 프로축구 호남 더비전을 갖는다고 11일 밝혔다.이번 경기는 호남지역 K-리그의 활성화와 우호증진 등을 위해 실시된다는 것.양 구단은 올 해를 시작으로 K-리그 개막전 두 구단의 홈 경기장에서 순환 개최키로 했다.이를 위해 첫 해인 올 해에는 전북현대의 홈구장인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경기를 치르게 된다.특히 이번 경기는 양 구단뿐만 아니라 두 지역의 축제 일환으로 도지사, 시장 등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더욱 뜻 깊은 자리를 만들 예정이다.전북현대는 이번 경기를 도민들의 축구열기 붐 조성을 위해 무료경기(VIP와 특별석 제외)를 원칙으로 하되 입장객들을 대상으
러시아 축구협회는 10일(현지시간) 거스 히딩크 러시아 국가대표 축구팀 감독이 영국 프리미어리그 첼시의 감독직을 겸할 수 있도록 승인했다.알렉세이 소로킨 러시아 축구협회장은 로이터통신과의 전화통화를 통해 "히딩크 감독의 첼시 감독 겸임에 문제가 없다"며 "국가대표팀 일정을 검토한 결과 히딩크가 투잡을 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고 전했다.첼시의 루이스 펠리프 스콜라리 감독이 성적부진을 이유로 경질된 이후 히딩크 감독에게 첼시의 사령탑을 맡아 달라는 첼시 측의 요청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첼시는 앞서 성명을 통해 "러시아 축구협회가 첼시에 히딩크 국가대표 감독에 대한 교섭권을 허락했다"고 밝힌 바 있다.러시아 축구협회는 공식 성명을 통해 "히딩크 국가대표 감독이 첼시의 감독을 겸한다고 해도 협회와 체결한
전주 KCC 추승균(35)이 1월의 선수로 선정됐다.남자프로농구를 주관하는 KBL은 11일 추승균이 기자단 투표로 시행된 1월의 선수 투표에서 총 유효 투표수 81표 중 72표를 획득해 '2008~2009 동부 프로미 프로농구 1월의 선수'에 선정됐다고 밝혔다.개인통산 4번째로 '이 달의 선수상'을 수상하게 된 추승균은 1월 한 달간 11경기 평균 34분43초를 출장해 18.1득점 3.5 어시스트를 기록, KCC가 9승2패의 성적을 거두며 상위권을 유지하는데 크게 기여했다.추승균의 1월의 선수상 시상은 11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대구 오리온스전에 앞서 진행되며 부상으로 트로피와 2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의 2009시즌 정규리그와 컵대회 경기시간 및 장소가 최종 확정됐다.한국프로축구연맹(회장 곽정환. 이하 프로연맹)이 4일 오전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K-리그 1라운드는 오는 3월 7일 오후 3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삼성과 포항스틸러스 간의 경기를 시작으로 12월 6일까지 9개월 간 열린다.수원은 지난 시즌 정규리그 우승팀, 포항은 FA컵 전국축구선수권대회 우승팀이다.프로연맹은 "정규리그는 주말과 공휴일에 열리며, 홈팀 연고지역 팬들의 편의 및 구단 여건을 최대한 반영해 개최한다"고 밝혔다.그동안 논란이 됐던 금요일 경기는 4월 17일(1경기)과 5월 1일(2경기), 10월 2일 등 총 6경기다.K-리그 플레이오프는 11월 21일 6강전을 시작으로 12월 6일 챔피언결정 2차전까지 2주간
내년 시즌부터 프로농구 3점슛 거리가 연장된다.남자프로농구를 주관하는 KBL은 2일 오전 11시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제14기 제6차 임시총회 및 제14기 제4차 이사간담회를 개최해 KBL 이사보선, 2009 외국선수 드래프트 개최 일정, 시뮬레이션 액션 규칙 적용 개선 및 국제농구연맹(FIBA)의 국제 농구 경기 규칙 변경에 따른 규정 적용에 대해 논의했다.KBL은 2010년부터 FIBA의 국제 농구 경기규칙이 변경됨에 따라 국제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2009~2010시즌부터 국제농구 경기규칙을 반영해 적용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페인트 존은 기존 사다리 형에서 직사각형을 변화되며 3점슛 거리는 기존 6.25m에서 6.75m로 늘어난다.노차지 구역도 국제농구 경기규칙을 반영해 적용된다.또, KBL은
모기업 창립 50주년을 맞은 LIG가 대한항공을 꺾고 3위로 올라섰다.LIG 손해보험은 27일 서울 올림픽 제2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08~2009 V-리그 4라운드 대한항공 점보스와의 경기에서 '토종 거포' 이경수를 앞세워 3-1(21-25 25-19 25-17 25-23) 승리를 거뒀다.부진한 출발로 좀처럼 상위권으로 오르지 못했던 LIG(10승8패)는 이 날 승리로 대한항공과 동률을 이뤘지만 점수득실률에서 앞서 3위로 올라섰다.국내 최고의 공격수로 평가받는 이경수는 3세트 18-15로 앞선 상황에서 오픈 공격을 성공시켜 남녀 통틀어 처음으로 공격으로만 2000득점을 올리는 대기록을 작성했다.이경수는 이날 26득점, 공격성공률 68.75%의 기록으로 자신의 대기록과 모기업 창립기념일을 승리로 장식했
2008시즌 리그 챔피언 수원이 새해 첫 경기에서 패했다.수원삼성은 26일 오후 홍콩 스타디움에서 열린 2009 홍콩 신년축구대회 스파르타 프라하(체코)와의 경기에서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8-9로 패했다.수원은 첫 경기에서 발목을 잡히며 대회 우승의 꿈이 무산됐다.이운재, 서동현 등이 대표팀 소집 훈련으로 홍콩에 함께 하지 못한 수원은 배기종과 에두를 투톱으로 한 3-4-1-2 전술을 들고 나왔다.차범근 감독은 중국 국가대표 출신인 리웨이펑과 곽희주, 최성환으로 3백을 형성, J-리그로 이적한 이정수와 마토의 공백을 시험했다.하지만, 수원은 명문 스파르타 프라하를 맞아 대등한 경기를 펼쳤지만 좀처럼 골문을 열진 못했다.리웨이펑이 경고 누적으로 퇴장 당해 수적열세에 놓인 수원은 실점 없이 90분을 마치
KIA가 외국인 투수를 영입했다.KIA 타이거즈는 21일 외국인 투수 릭 구톰슨(33)과 총 30만 달러(계약금 7만 달러, 연봉 23만 달러)에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미국 캘리포니아 출신인 구톰슨은 신장 188cm, 체중 91kg으로 미국 마이너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산하 트리플A 포틀랜드를 비롯, 일본 프로야구 야쿠르트 스왈로즈와 소프트뱅크 호크스에서 활약했다.슬라이더가 주무기인 구톰슨은 직구를 비롯해 다양한 구질을 보유하고 있다.직구 구속은 140km 중반이다.선발과 중간을 오가며 활약한 구톰슨은 미국 마이너리그와 일본프로야구를 거치는 동안 총 72승76패 평균자책점 3.67을 기록했다.구톰슨은 야쿠르트 시절인 2005년 중간계투로 나서 8승5패 평균자책점 4.18을 기록했으며 2006년
전북현대가 라이언 킹 이동국에 이어 브라질 용병 공격수 에닝요(28)까지 영입하면서 올 시즌 화끈한 공격축구를 예고하고 있다.전북현대는 19일 브라질 출신의 공격수 에닝요와 3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밝혔다.이로써 전북은 다이치의 방출로 생긴 공백을 마무리 하며 루이스, 알렉스와 함께 국내 최강의 공·수진을 갖추게 됐다.지난 2003년 수원에 입단하며 K-리그에 첫 발을 들여 놓은 에닝요는 07~08 두 시즌 동안 대구에서 활약하며 K-리그 통산 76경기에 출전, 23골 18어시스트를 기록했다.특히 지난 시즌에는 27경기에 출전하며 17골 8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뛰어난 공격력을 선보였고 컵대회 득점과 정규리그 도움 2위를 기록하는 등 최고의 공격수로서 자리에 올랐다.빠른 스피드와 공간 활용 능력이 뛰
이상민이 8년 연속 프로농구 '왕 별'로 뽑혔다.KBL은 19일 '2008~2009 동부 프로미 프로농구' 올스타전에 출전할 선수 명단을 최종 확정, 발표했다.KBL은 지난해 12월10일부터 1월15일까지 37일간 홈페이지를 통해 팬 투표를 실시했고, 이상민은 총 11만3029표 가운데 4만5708표를 얻어 최다 득표 선수로 선발됐다.이상민은 올스타 팬 투표가 처음 시행된 2001~2002시즌부터 올 시즌까지 8시즌 연속 최다 득표 기록과 함께 1998~1999시즌부터 11회 연속 베스트 5에 선발되는 진기록도 이어갔다.삼성과 SK, 전자랜드, KCC, KT&G로 구성된 매직팀은 최다득표자인 이상민을 비롯해 주희정(3만8946표), 양희종(3만8480표. 이상 KT&G), 김민수(3만6092표. SK), 테
전북현대의 올 시즌 캐치프레이즈로 녹색 혁명을 의미하는 ‘Green Revolution! 2009’가 최종 확정됐다.이번에 선정된 캐치프레이즈는 지난해 12월 구단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를 받은 500여편을 놓고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특히 이 캐치프레이즈는 2009시즌 법인으로 전환, 새롭게 출발한구단이 K-리그에서 대변혁을 일으키며 우승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어 최종 선정됐다.전북현대는 이번에 접수 받은 캐치프레이즈 가운데 꿈★을 향한 녹색 질주! 등을 가작으로 선정하고 기념품 등을 전달할 계획이다.한편 지난 12일부터 제주도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하고 있는 전북현대는 15일 이철근 단장 등 구단관계자 및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한라산 등반을 실시하고 올 시즌 녹색그
이상민이 올스타전 팬 투표에서 최다 득표를 기록하고 있다.남자프로농구를 주관하는 KBL은 '2008~2009 동부프로미 프로농구' 올스타전 베스트5 팬 투표 중간 집계 결과 13일 현재, 서울 삼성의 이상민(36)이 4만2610표로 전체 최다 득표를 기록 중이라고 14일 밝혔다.이상민은 삼성이 속해 있는 매직팀(SK,전자랜드,KCC,KT&G) 가드 부문에서 3만5374표를 획득 중인 안양 KT&G의 주희정(32)을 크게 앞서며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삼성의 강혁(33)이 2만1207표로 뒤를 잇고 있다.포워드 부문에서는 KT&G의 양희종(25, 3만4689표)과 서울 SK의 김민수(27, 3만3403표)가 막상막하의 대결을 벌이는 가운데 전주 KCC의 추승균(35, 3만1568표)이 3위를 달리고 있다.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