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김종순)는 지난 22일 사랑나눔실천으로 10kg 쌀 72포(720kg)를 무주종합복지관(관장 이영재)에 기탁했다. 무주종합복지관 이영재관장은 “사랑나눔을 실천한 무주군 의용소방대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기탁된 쌀은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에게 온기 가득한 마음과 함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무주=장영진기자 jyj2101@
무주군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황인동) 조합원으로 구성된 “둥글래”회원 20여 명은 지난 20일 무주읍과 설천면의 어려운 두 가정에 연탄 1천 장을 전달했다. 황인동 위원장은 “둥글래 봉사활동은 사회복지직 공무원을 주축으로 법적으로 보호받지 못하는 불우계층을 돕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며 “이후 무주군공무원노조가 함께 해마다 2차례씩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도배, 장판 깔기, 청소, 집수리 등의 봉사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고 밝혔다. /무주=장영진기자 jyj2101@
무주초등학교 4학년 학생 45명(지도교사 송윤의, 강진주)이 지난 22일 무주군에 이웃돕기 성금 48만3천700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무주초 4학년 국화반과 난초반 학생들이 준비한 책과 옷, 사탕, 헤어밴드, 과자 등을 전교생에게 판매한 수익금과 선생님들의 지원금이 합해진 것으로,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무주군은 기탁된 성금을 전라북도 공동모금회에 접수할 예정이다. /무주=장영진기자 jyj2101@
무주반딧불시장이 라디오 방송국에 이어 북 카페 문을 연다. 지난 22일 열린 준공식에는 황정수 군수를 비롯한 시장 상인과 인근주민 등 30여 명이 참가했으며 행사는 테이프 커팅과 동지 팥죽나누기 등의 순으로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황정수 군수는 “라디오 방송국에 북 카페까지 날로 새로워지고 있는 반딧불시장을 보면서 부자되는 군민실현도 멀지 않았음을 느낀다”며 “북 카페를 통해 아이들 손잡고 장을 보러 나오는 젊은 엄마들이 더 많아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무주반딧불시장 반딧불 북 카페는 가족들이 함께 찾아드는 시장을 만든다는 취지에서 조성된 것으로, 상인들과 고객들을 위한 쉼터이자 문화공간이 될 것이라는 점에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주군이 새올 행정시스템에 개설해 운영 중인 “오늘의 톡톡 메시지”가 공무원들 사이에서 호응을 얻으며 상호 격려와 응원의 창이 되고 있다. “오늘의 톡톡 메시지”는 창의적이고 신바람 나는 직장분위기를 만들어 “깨끗한 무주 부자되는 군민”실현을 앞당긴다는 취지에서 지난 9월 말부터 운영되기 시작됐다. 개인의 경험이나, 좋은 글귀, 명언, 사진이나, 그림, 음악 등을 함께 공유하면서 공감 댓글과 응원의 메시지들을 나누고 직원들 간에는 소통의 계기를, 직장생활에는 활력소를 만들어 가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무주군청 공무원들은 “하루를 오늘의 메시지를 읽는 것으로 시작하게 됐다”며 &l
제4회 무주 도전 골든 벨이 지난 18일 무주예체문화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무주군 교육발전협의회가 주최 ‧ 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무주군 관내 5개 고등학교 학생 100명이 참가했으며, 설천고등학교 3학년 조선아 학생이 최후의 1인이 돼 교육감상과 장학금 2백만 원을 받았다. 금상을 차지한 무주고 3학년 송진영 학생은 교육감상과 장학금 1백만 원을, 은상을 차지한 무주고 3학년 전성산 학생은 교육감상과 장학금 50만원을, 동상을 차지한 무풍고 3학년 이원경 학생은 교육감상과 장학금 30만 원을 받았다. 조선아 학생은 “고등학생 시절을 의미있게 마무리한 것 같아 무척 기쁘고 흐뭇하다”며 “가슴에 뜨거운 열정을 품고 앞으로
무주군은 지난 1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마을사업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마을사업의 발전을 도모해 “깨끗한 무주 부자되는 군민”실현의 기반을 만든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무주군 윤재구 부군수를 비롯한 마을사업 담당 공무원들과 마을사업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참석자들은 녹색농촌체험마을과 마을기업, 권역단위종합정비사업 등 무주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마을사업 추진현황과 성공사례를 공유했으며, 마을사업 발전을 위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 토론회에서는 계절별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 발굴, 마을 체험프로그램과 지역 내 문화 ․ 관광자원 등을 연계한 관광 상
무주우체국(국장 노인환)에 근무하는 집배원이 우편물 배달중 농가의 화재를 막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인물은 백승두 집배원으로 지난 12일 무주읍 가옥리 가림마을 김인자 할머니 집에서 곰국을 끓이기 위해 가스레인지를 켜고 위에 냄비를 올려 놓은채 경로당에서 그 사실을 잊고 있어 냄비가 타면서 대형화재로 이어질뻔한 것을 발견하고, 즉시 대응해 막은 일이 알려져 지역주민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 백 집배원은 인근 마을회관에서 시간을 보내던 집주인 김 할머니를 찾아 사실을 알려주면서 가스레인지 가스차단 장치를 설치할 것을 부탁했다. 이 같은 사실은 지난 18일 화재가 날 뻔했던 농가 집주인 김인자 할머니가 고마움을 표시하기 위해 무주우체국을 찾아 오면서 알려지게
주말을 앞두고 가볼 만한 곳, 겨울 방학동안 우리 아이들이 보고 배울만한 곳을 찾는다면 시나브로 겨울의 매력이 내려앉은 무주여행을 권한다. 설경이 아름다운 덕유산과 스키와 보드로 눈길을 가르며 달리는 쾌감이 일품인 무주덕유산리조트, 곤충과 식물, 별자리 관찰이 모두 가능한 반디랜드, 전 세계 태권도성지 태권도원, 조선왕조의 숨결이 살아있는 적상산사고, 와인족욕체험이 가능한 머루와인동굴 모두 특별한 겨울을 선사해줄 것이다. 우리나라 12대 명산 중 한 곳인 덕유산(322-3174)은 해발 1,614m의 향적봉을 주산으로 삼고 있다. 리조트에서 곤도라를 타고 올라갈 수 있는 향적봉은 덕유연봉 중에서도 단연 최고의 절경지로 꼽힌다. 덕유산은 초보자부터 숙련자
2014 전라북도 문화관광해설사 워크숍이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무주군 설천면 소재 태권도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워크숍은 전라북도 문화관광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문화관광해설사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도를 비롯한 14개 시 ․ 군 문화관광해설사들과 담당 공무원 등 2백 여 명이 참석했다. 발표회 형식으로 치러진 스토리텔링 대회에서는 14개 팀 문화관광해설사들이 각 지역의 명소들을 소개하며 재치와 실력을 뽐냈으며, 18일에는 태권도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무주군 조명제 해설사는 전라북도 관광발전에 기여한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2008년 문화관광해설을 시작한 조명제 해설사는 적상산사고를 비롯한 관내 명소에서의 현장감 있는 명해
무주군의회(의장 이한승)가 지난 16일 제6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37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 했다. 이번 정례회는 지난달 1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상임위원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행정사무감사, 군정질문, 2015년도 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각 상임위원회별 심사를 통해 무주군 국제화교육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등 8건을 원안가결 처리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15년도 총예산2,904억원(일반회계 2,385억원, 특별회계 519억원)을 심사해 81억 7,469만원을 삭감, 수정가결 했다. 또한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집행부에서 군 사무전반에 대한 감사자료 총 233건을 제출받아, 집행의 합목적성
바르게살기운동 무주군협의회 김성환 회장과 임직원들이 지난 15일 무주군 측에 쌀 60포대(1포대 20kg, 2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쌀은 ‘더불어 함께 사는 무주’ 구현에 이바지하고 어려운 이웃들의 훈훈한 겨울나기를 돕게 된다. /무주=장영진기자 jyj2101@
무주군이 농촌진흥청으로부터 2014 농업연구상(연구공로상 부문)을 수상(시상금 2백만 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2014 농업연구상은 농업과학기술 발전에 기여도가 큰 연구팀과 연구원, 그리고 자지체들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무주군이 수상하는 연구공로상은 신기술 현장 접목 연구 및 농업기술 개발 등에 참여도가 높은 농업기술센터에 주고 있다. 무주군은 사과 격년결실 방지 수형관리 현장실증 연구와 오미자 줄기 유인시설 개발 및 보급, 여름딸기 국내 육성 신품종 확대 보급에 주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사과 격년결실 방지 수형관리 현장실증 연구를 위해 무주군은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협약을 맺고 사과원 밀식장해 방지를 위한 수형개선 노력을 기울였으며, 지역특화작목 지원을 통해
무주군은 강소농 육성을 위한 멘토링 파트너십 종합평가회를 18일 농업기술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무주군의 멘토링 파트너십 종합평가회는 15년 이상 경력의 베테랑 농촌지도사들이 멘토로 나서 월 1회 이상 멘토링의 날에 후배 지도사들을 지도한 결과를 평가하게 된다. 평가회에서는 무주 다래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 재배기술과 오미자 병해충 및 생리장해의 종류 및 방제대책, 고추 병해충 및 생리장해 종류 방제대책, 벼 재배기술 및 병해충 진단요령, 고품질 우량 복분자 생산기술 및 소득조사 분석요령, 토마토 시설재배지 병해충 및 유기농 토양관리 방법, 사과 재배기술 및 병해충 방제대책 등 올 한 해 동안 추진한 멘토링 연구 성과에 대한 내용이 공유될 예정이다. 또한 20
무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백낙근)는 지난달 26일부터 관내 4개 고등학교 3학년(232명)을 대상으로 예비사회인을 위한 에티켓 및 메이크업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건양대학교 관광학과 김미주교수와 뷰티미용학과 김경숙교수를 강사로 초빙한 이번 교육은 오는 17일까지 교양교육을 통해 사회생활에 잘 적응하고 대인관계기술을 습득해 올바른 사회인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예비 사회인들이 사회생활을 하기 전 필요한 기본 에티켓 및 메이크업 교육은 스스로의 품격을 높일 수 있고 사회인의 성품과 소양을 갖출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백낙근 소장은 “앞으로도 학교와의 연계체계를 향상시켜 청소년이 지역사회가 요구하는 사회인으로
무주군 구천동 관광특구연합회(회장 양춘모)와 구천동 스키렌탈연합회(회장 오용선) 관계자들이 지난 16일 무주군 측에 1백 만 원을 기탁했다. ‘더불어 함께 사는 무주’ 구현에 이바지하고 어려운 이웃들의 훈훈한 겨울나기를 돕는다는 취지에서 전달한 것으로, 무주군은 기탁된 성금을 전라북도 공동모금회에 접수할 예정이다. /무주=장영진기자 jyj2101@
무주군은 2014년 방문건강관리사업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방문건강관리사업에 대한 추진방향을 개선하고 서비스를 향상시킨다는 취지에서 실시하는 것으로, 6개 읍면에 거주하고 있는 거동불편환자와 독거노인(기초생활수급자)중 의료취약계층이 조사 대상이다. 조사는 보건의료원과 보건지소, 진료소 담당자들이 직접 나서 방문관리 서비스의 필요 정도와 방문관리 서비스 만족, 방문간호사 서비스의 신속 ․ 정확 여부, 질환관리에 도움이 됐는지 여부, 건강상태 도움 여부 등을 조사한다. 무주군 방문보건 신현희 담당은 “그동안 방문 진료를 받으셨던 대상자들이 진짜 필요로 하는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보시면 될 것 같다”며
무주군은 농업기술센터 내에 겨울철 농업재해 예방대책 상황실을 마련하고 대설과 한파예방 및 대응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초동대응팀과 원예특작팀, 축산관리팀 등 총 3개 팀 10명으로 상황실을 구성한 무주군은 내년도 3월 초까지 대설과 강풍, 저온 등 대책활동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농업재해 예방대책 상황실에서는 기상특보를 입수해 전파하는 것을 비롯해 피해와 응급복구상황 파악, 관내 산하 기관 및 유관단체 등의 상황근무와 연락체계를 점검하고 피해발생 상황을 파악해 응급복구를 추진한다. 무주군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 황두연 담당은 “겨울철 농업재해는 대처요령을 미리 숙지하고 대비를 해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며, “군에서는 작목별,
무주우체국(국장 노인환) 집배원으로 구성된 ‘집배원 365봉사단’이 지난 15일 소외계층에게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펼쳐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이날 ‘집배원 365봉사단’은 독거노인인 무주읍에 거주하는 신 모씨(88세)와 시각1급 및 청력 5급 장애인인 조 모씨(54세)를 찾아 4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집배원 365봉사단'은 1년 365일 가가호호를 방문, 관내 소외계층을 파악하여 매년 지원사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이수호)는 지난 14일 겨울철을 앞두고 가정형편이 어렵거나 홀로 지내시는 노인 등에게 사랑의 땔감 나누기 사업을 실시했다. 사랑의 땔감 나누기 사업은 국유림 숲가꾸기 사업지에서 버려지는 나무를 수집하여 땔감으로 만들어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무주군 적상면 방이리에 거주하는 이순득(92세)할머니를 비롯해 독거노인 등 11세대에 세대당 5㎥의 나무를 지원했다 특히 사랑의 땔감 나누기 사업에 무주국유림관리소 숲가꾸기 패트롤이 나무를 토막 내어 원하는 곳에 쌓아주는 한편, 집주변에 있는 위험한 나무 등도 함께 제거했다. 무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철 난방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게 되어 마음이 뿌듯하다&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