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리문화의전당 찾아가는 음악회(사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찾아가는 음악회(사진) 한국소리문화의전당(대표 이인권)의 찾아가는 음악회가 27일 완주 구이초등학교로 향한다. 이날 오후 1시 전북도립미술관 공연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음악회는 2006전당 독주회 시리즈 첫 무대를 열었던 해금연주자 오정무씨와 마임이스트 최경식씨가 무대에 오른다. 음악회는 해금 솔로곡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들’, 만화영화주제가인 ‘아기공룡 둘리’, ‘동요메들리’, 마르셀마르소 원작의 마임을 재구성한 ‘가면 만드는 사람’과 버블마임쇼, 전북타악앙상블과 함께 하는 ‘비행기’ ‘아빠 힘내세요’ ‘명탐정 코난’ 등 가요와 만화주제곡의
김운호씨, 제17회 전라북도 서예대전 대상(대상작품사진 김영애방) 김운호씨, 제17회 전라북도 서예대전 대상(대상작품사진 김영애방) 제17회 전라북도 서예대전에서 예서작품 ‘숙죽각(宿竹閣)’을 선보인 김운호씨(50·전주시 효자동)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서예협회 전북도지회(회장 윤점용)가 주최한 이번 서예대전은 모두 417점의 작품이 접수된 가운데 지난 24일 심사가 이뤄졌다. 심사결과 대상에 김운호씨가 선정됐으며 행서작품 ‘한중용두시운’(閑中用杜詩韻)의 전용직씨(52·전주시 송천동)와 문인화 ‘석란’(石蘭)의 송현옥씨(60·군산시 나운동)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삼체상은 송채윤·임채준·곽
황점숙-김영술 좋은문학 신인문학상 당선(사진) 황점숙-김영술 좋은문학 신인문학상 당선(사진) 황점숙씨의 수필 ‘오리정의 추억’과 김영술씨의 ‘무언의 스승’이 좋은문학 9·10월호 신인문학상에 당선됐다. ‘오리정…’은 황씨가 전주에서 고등학교에 다니던 시절, 추석 때마다 남학생들과 관광버스로 귀향하던 에피소드를 잔잔하게 그려냈으며 짜임새 있는 구성과 매끄러운 문장력, 주제를 잘 드러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황씨는 한국방송통신대(국어국문과)에 재학중이며 현재 행촌수필문학회 편집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농촌에서 태어나고 지키며 살아온 농군의 삶을 맛깔스럽게 빚어낸 ‘무언의…’은 다양한 예화로 독자의 이해
전북신학교 총동문회(회장 김정식 목사ㆍ군산안디옥교회)가 26일 신학교와 김제실내체육관에서 ‘제1회 홈커밍데이 행사’를 가졌다 전북신학교 총동문회(회장 김정식 목사ㆍ군산안디옥교회)가 26일 신학교와 김제실내체육관에서 ‘제1회 홈커밍데이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최근 각종 대내외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북신학교를 도울 방안을 모색하고 아울러 오랫동안 모교를 떠난 동문들에게 옛 추억의 기억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정식 회장은 “36년의 역사를 이어온 전북신학교는 그동안 2천25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하고, 교사 신축공사가 진행되는 등 그동안 발전을 거듭해 왔지만 최근 여러 사정으로 학교가 위기에 놓였다”면서 “
추석맞이 3~4세대 무료가족사진 촬영 추석맞이 3~4세대 무료가족사진 촬영 유니버셜스튜디오(대표 김정우)가 추석을 맞아 도내 거주하는 3~4세대 가족을 대상으로 무료가족사진 촬영을 진행한다. 핵가족화와 저출산 시대 가족의 의미와 사랑, 효의 정신을 되새겨보자는 취지로 기획된 이번 사진촬용사업은 10월 31일까지 이뤄지며 4세대 가족은 11인치14인치(30cm35cm), 3세대 가족은 8인치 10인치(20cm25cm) 사진이 제공된다. (063-288-0802) /김미순기자 zzang@
제목 : 예수를 붙들어야 한다 제목 : 예수를 붙들어야 한다 찬송 : 214장 본문 : 요한복음 6:24~35 사격선수가 평소에 아무리 훈련을 잘하고 완벽하게 준비를 했다고 하더라도 정작 시합에서 과녁의 가운데를 맞추지 못하면 승리의 기쁨을 맛볼 수가 없습니다. 인생의 모든 것이 마찬가지입니다.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믿음의 승패 역시 중심을 제대로 향하고 있는가에 달려있습니다. 믿음을 포함한 우리 삶의 모든 것들이 중심을 정확히 향하고 있을 때 영광과 아름다운 열매가 있습니다. 예수님은 벳세다 광야에서 굶주린 사람들을 배불리 먹이시는 놀라운 기적을 행하셨습니다. 당시 이스라엘은 로마에
가정이라는 울타리 가정이라는 울타리 민속명절을 앞두고 가정을 생각해 본다. 명절이 되면 가족이 모이고, 떨어졌던 부모님을 만나게 되고, 형제자매가 화목한 자리를 준비한다. 명절이 되면 누가 가라고 말 안 해도 다 알아서 짐 싸들고 고향으로 향한다. 부모를 찾아가고, 형제를 찾아가고, 또 자녀를 찾아서 떠나기도 한다. 여기에 무엇인가 힘이 느껴진다. 가족이라는 공동체에는 무언가 사람을 끌어당기는 힘, 에너지가 있다. 올해도 대이동을 할 것이다. 이것이 바로 가족의 힘, 가정의 힘이라고 생각한다. 가정은 무한한 에너지가 생성되는 곳이다. 가족이라는 사랑이라는 용광로 속에 들어가면 웬만한 문제는 다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