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민 임실군수 예비후보가 임실지역 발전의 발목을 잡아오던 ‘옥정호 상수원 보호구역’을 반드시 해제 하겠다고 강조했다. 심민 예비후보는 1일 “옥정호 상수원 보호구역은 군민 생활에 큰 불편 뿐 아니라, 임실지역 발전계획을 수립할 때마다 커다란 걸림돌이 되어왔다”며 “이제 금년이면 정읍시만 상수원을 이용할 뿐 광역상수원으로 계속 유지될 명분을 잃었다”고 해제 당위성을 피력했다. 심 후보는 “먼저 정읍시에 공급할 수 있는 최소의 수량 확보지역을 제외한 지역부터 우선 해제하고, 2단계 용담댐 등 대체수원 확보대책을 속히 마련토록 하여 전면 해제해 나가겠다”며 “앞으로 해제와 함께 천혜의 자연경관을
김학관 임실군수 예비후보가 1일 오는 6·4 지방선거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3가지 약속’ ‘3가지 프로젝트’ ‘3가지 실천’의 3·3·3 공약을 내놓고 임실군의 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을 다짐했했다. 김후보는 공약에서 ‘좌절과 분열을 끝내고 상생과 화합의 임실을 만드는 데 기본정신을 두고, 옥정호 상수원 보호구역해제, ‘농업, 축산업, 제조업 등 모든 사업장을 위한 원스톱 지원서비스 시행, ‘친환경 명품 농산물 생산지원, ‘청년 창조산업지원’‘마을기업 60개 설립’ &lsquo
임실군은 1일 군청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폭력 및 가정폭력의 심각성을 일깨우기 위한 예방교육을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실시했다. 군은 최근 공공기관 내에서 성희롱이 종종 발생하여 개인은 물론 가정파탄 까지 이르는 것을 사전에 예방하고 명랑한 직장분위기 조성과 성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 함양을 위해 연극을 통한 성희롱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지난해 이어 올해 2번째로 실시하는 연극공연은 ㈜ 좋은습관 창조원에서 기존의 강사들이 강의하는 틀에서 벗어나 연극을 통해 직원들과 같이 호흡하고 느낄 수 있는 공연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공연은 성폭력, 가정폭력에 대해서 관람객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연극을 통해 사회, 경제적 약자인 아동, 아내, 청소년, 노부모 등에게 가해지는 폭력 등
NH 농협 임실군지부(지부장 김장근)는 임실군 관내 농업인들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따른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29일 임실치즈마을 정보화센터에서 관내 농·축협 업무 분야별 관계진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실군 농협발전상생협의회」를 개최하게된 것. 이번 상생협의회에서는 임실군 농협의 상생․발전을 위한 방안은 물론 임실치즈마을 이진하 위원장으로부터 농협과 지역공동체와의 관계에 관한 강연을 청취하고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에 관하여 의견을 제시하는 자리가 되었다. NH농협 임실군 김장근지부장은 “계통간 소통과 상생을 통해 농협 발전 뿐만 아니라 지역농업 및 지역 경제에 기여함에 따라 더욱더나은 농․축협이 되겠다고 강조
최근들어 전국각지에서 각종 재난재해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완벽하고 신속한 대응체제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임실군은 지난29일 군청 종합상황실에서 비상사태시 소요되는 인적․물적자원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1분기 중점관리자원 확인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임실군수 권한대행 신현택 부군수를 비롯한 분야별 비상대비업무 담당자와 군부대 관계자,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무계획 연구과제 발표 및 토의를 시작으로 인적․물적자원 확인 및 정비, 충무계획과 동원계획의 상호 대조 확인 작업 등이 철저하게 이뤄졌다. 이번 중점관리자원 확인의 날 행사는 동원자원에 대한 효율적 측면에서 국가 비상사태시 필요한 인적 물적자원
지난 4월16일 진도 앞바다에서 발생한 세월호 침몰사고로 깊은 슬픔에 잠겨 있는 유가족들과의 아픔을 같이 하기 위해 임실군 관내에도 성금모금이 번질 것으로 보고 있다. 임실군 관내에서 처음으로 성금을 전달한 하운암 자율방범대원들은 희생자들에게 애도를 표하며 재난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자 자율적으로 정성어린 성금을 모금해 전달하였다. 강성운 하운암 자율방범대장은 “피해자 가족 모두의 아픔을 무엇으로도 대변할 수 없겠지만, 안타깝게 생명을 잃은 모든 분들의 명복 을 간절히 빌고 유가족의 상처가 하루빨리 치유되기를 바라며 침몰 사고 피해지원에 우리의 작은 정성이 조그마한 힘이라도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번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서 세월
국립임실호국원(원장 인수동)은 30일 순창구림초등학교에서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나라사랑 하는 마음을 함양하기 위한 “찾아가는 나라사랑 체험교 실”을 운영 하기로 했다. 이번 찾아가는 나라사랑 체험교실은 국립묘지를 찾아 나서기 어려운 지역의 청소년들이 나라사랑체험활동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30일 순창 구림초등학교를 시작으로 5월 7일 임실 마암초등학교 등 인근지역 학교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체험 교실은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으로 6.25전쟁 바로알기 , 나라사랑 OX퀴즈 맞추기, 태극 바람개비 만들기 등으로 진행된다. /임실=황상기기자
국립임실호국원(원장 인수동)은 30일 윤형섭 대한지적공사 전북본부장을 명예집례관으로 호국영현(육군 대위 권용국 등 15위) 합동안장의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는 윤형섭 대한지적공사 전북본부장이 명예집례관으로 행사를 주재하였으며 유가족과 보훈단체장, 육․해․공군, 경찰대표 등 500여명의 조객이 참석했다. 명예집례관인 윤형섭 대한지적공사 전북본부장은 “전쟁의 폐허를 딛고 세계가 주목하는 경제발전을 이룬 대한민국은 참전용사들의 피와 땀과 눈물이 만들어낸 소중한 결실을 항상 기억해야 할 것”이라고 말하며 호국영령들의 명복을 기원하고 유가족을 위로하였다. /임실=황상기기자
임실군의회(의장 김명자)는 29일 신현택 권한대행을 비롯한 집행부 단·실·과·원·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3일부터 7일간의 제236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과 ‘임실군 작은 목욕탕 관리 및 운영조례안’을 포함한 6건의 조례안건(제정 2건, 개정 4건) 및 ‘2014년도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임실치즈테마파크 위·수탁 변경계약 동의안’ 을 처리했다. 특히 금번 회기는 24일에 실시한 관내 4개 주요사업장 현장방문을 통해 사업 현장의 생생한 주민여론과 애로
“전주항공대대는 절대로 임실로 이전해서도 안될뿐 아니라 추진하는 자체만으로도 임실군민을 모독하는 행위여서 전주시는 항공대 임실 이전을 더 이상 추진해서는 안된다” 가칭 ‘항공대대 임실 이전 반대 범군민 공동추진위원회’(이하 반투위)는 29일 임실군의회를 비롯한 임실군 이장단 대표, 임실학원연합회 회장, 임실여성농민회 회장 등 관내 각급 단체 대표 10여 명과 군의원, 관계 인사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항공대대 임실 즉각 취소하고 전주시는 약속을 이행할 것’을 촉구했다. 반투위는 이 자리를 통해 전주시가 전주시민을 위해 추진하는 에코시티 사업은 임실군과 관련이 없고 항공기 소음 등
임실군보건의료원에서는 최근 식생활변화 및 대기환경 오염 등으로 인해 아토피질환자가 해마다 증가 추세에 있음을 우려하고 이에 대한 대책에 나서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4월9일부터 30일까지 매주 수요일 4회에 걸쳐 관내 아토피질환자의 보호자를 대상으로 아토피질환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재발 가능성에 따른 심적 재정적 부담을 줄이기 위한 보습제 등 8가지 제품을 이용한 케어용품 만들기 체험교실을 운영하여 도움을 주고 있다. 체험교실은 소아과 전문의사가 아토피질환자 예방관리 교육을 실시하고, 아토피 케어용품 만들기는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보습제와 천연비누 만들기 체험실습 등을 실시하게 되며 이와 같은 만들기 과정을 직접 체험하면서 아토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자가 치료효과를 증진시켜 나갈
신대용 임실군 의원 예비후보(50 새정치민주연합)는 지난 22일 군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임실 나선거구(관촌,신평,신덕,운암) 출마를 선언했다. 신 후보는 “농업예산을 확대하여 농가소득을 높이는데 주력 하겠다”며 이를 위해 농산물 판매를 위한 생산유통조직 활성화와 구성,조직화의 중요성을 지적하고, 도시민과 농가들의 1:1결연을 통한 직접판매로 고수익 창출 등 다양한 농업정책을 제시했다. 한편, 신 후보는 신덕면 자율방범대장 및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자연보호임실군협의회장,제6대 임실군의회 의장 등을 역임했다. /임실=황상기기자(hsg3255@)
새정치연합 김택성(사진) 임실군수 예비후보는 "정부 보조금에 의존치 않은 종합 복지관 건립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임실군수 예비 후보는 29일 보도자료를 인용,"자신은 사회복지를 연구해온 복지 전문가로 주민 소득과 일자리 창출을 연계한 복지정책을 만들어 소외계층들이 생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희망의 불씨를 지피겠다"고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어 "임실군의 경우 60세 이상 노인이 30%를 웃도는 고장으로 어르신들의 복된 삶이 선행되어야 한다"면서"노인 시니어들을 위한 각종 클럽을 설치,500명의 노인 일자리 만들고,각 마을에 있는 경로당을 기숙형식으로 운영,중식과 석식 등 식사당번제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장애인 종합
임실군과 전북광역새일지원본부는 오는 30일 임실군청 농민교육장에서 임실지역 여성들과 구인업체와의 만남을 통하여 취업을 할 수 있도록 미니취업 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구직자에게는 취업기회를, 구인업체에는 우수 인력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이번 박람회는 ㈜미가 외 13개 유망기업에서 참여하여 서류 및 면접까지 one-stop으로 많은 구직여성을 채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구인.구직 미스매칭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미니취업 박람회는 지역 내 구직여성들의 일자리창출을 통한 고용기회 확대와 취업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고 있다. 군 관계자와 전북새일지원본부는 "향후 활발한 지역 내 기업간 네트워크 구축과 경력단절여성들의
항공대대 이전을 앞두고 임실로의 이전을 전 임실군민이 결사반대하고 있는 가운데 전주시에서는 임실이전을 비밀리에 강행하려는 조짐을 보이고 있어 임실군민을 분노케 하고 있다 이 러한 가운데 임실군 의회(의장 김명자)는 항공대대 임실이전 반대공동위원회(공동위원장 김금용)및 임실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김윤배)와 함께 23일 임실군의회 의장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전주시에서 일방적으로 추진하려는 항공대대 임실이전을 대응책을 갖고 결사반대하기로 결의하였다. 그동안 항공대대 임실이전 반대공동위원회 및 임실군의회, 사회단체에서는 임실군을 군민 모두가 반대하고 있음을 수차례에 걸쳐 전주시에 통보하였고, 국방부에서도 임실군과 협의 없이는 항공대대를 이전하지 않겠다고 누차 밝힌 결과 임실군의 동의
임실군은 조국 독립을 위해 싸우다 순국하신 한영태 열사 제례 행사가 24일 운암면 지천리 묘역에서 관내 기관단체장과 유족,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치러졌다. 이 번 제례행사는 1919년 3월 1일 서울서 전달된 독립선언서를 지역에 배포 독립만세를 외치다 왜경에 체포되어 전주교도소로 송치 모진고문을 이겨내고도 거사 동지들의 성명 자백을 우려해 7일 심야에 혀를 깨물고 옷으로 새끼를 만들어 목메 순국하신 열사의 넋을 위로하고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한 추모행사다. 군 은 이번 제례행사를 통해 한 열사의 숭고한 삶을 새롭게 인식하고 잊혀져 가는 보훈의 정신을 되살리는 좋은 기회로 삼고 있으며 행사에 참석한 주민과 관계자들은 최근 여객선 세월호 침몰 참사 사고와 관련해
임실군의회 문홍식(임실읍 •성수면, 사진)의원이 군의원 3선 도전에 나섰다. 문 의원은 22일 출사표를 통해 “그동안 쌓은 의정경험과 실천의지를 토대로 임실읍과 성수면은 물론 임실발전을 위해 온 힘을 쏟겠다”면서“주민과 소통하는 생활정치, 작은 주민의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경청의 정치인으로 항상 주민 곁에 가까이 있겠다”고 출마의 변으로 밝혔다. 특히 그는 “임실군민의 눈과 귀가 되어 가려운 곳을 찾아서 긁어 주며 기쁨과 슬픔을 함께하는 참 일꾼 의원이 되겠다”며“지역 주민의 의사를 존중하고 충실하게 대변해 지역발전의 디딤돌이 되겠다”고 지역주민들의 많은 성원과 지지를 당부했다. 한 편 지
진남근 임실군 의원(58 무소속)은 지난 22일 임실군 의원 예비후보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표심잡기에 나섰다. 진 후보는 임실군 가선거구(임실읍,성수면) 주민들의 뜻을 받들어 지역일꾼 역할을 자처하며 “주민을 하늘처럼 섬기는 마음으로 주민에 의한, 주민을 위한, 주민의 군정”을 펼쳐 살 맛나는 임실을 꼭 만들겠다며 출마배경을 밝혔다. 이어서 가로등 확대, 교통편익시설 개선, 농협 협력사업 확대, 청소년 문화공간 조성, 음식물쓰레기 수거확대 등 주민복지와 민생과 관련된 공약 실천을 약속했다. /임실=황상기기자
임실군 보건의료원은 2014년도 산부인과 공중보건의를 배치 받아 23일부터 산부인과 진료를 시작한다. 그동안 임실군 관내에는 산부인과가 없어 불편한 몸을 이끌고 인근 도시에서 운영 중인 개인병원이나 종합병원을 찾아 진료와 해산을 하는 등 큰 불편을 겪는 실정이었다. 그러나 이번에 배치된 산부인과 전문의는 전북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산부인과 전문의를 취득한 후 인천광역시의료원 백령병원에서 1년간 근무를 하고 이번에 임실군보건의료원으로 배치를 받아 임산부들은 전문진료를 받게 된다. 또한 임실군보건의료원에 산부인과 공중보건의가 배치되지 않아 임산부 산전진찰과 부인과 질환의 진료와 접객업소(유흥,다방) 종사자들의 건강진단 등을 위해서 전주나 남원에 있는 산부인과에서 진료를 받는 등 시간적
박사마을로 유명한 삼계면 학정리 남촌마을이 화려한 계절수가 식재되어 온 마을이 꽃동산으로 변모됨으로써 또 한번 유명세를 탈 전망이다. 임실군은 농·산촌의 활력 증진 및 지속적인 경관개선 도모를 위하여 22일 삼계면 학정리 남촌 산촌생태마을에서 마을주민과 임실군 산림조합, 산림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조팝나무 외 7종의 조경수 및 계절꽃 1,200여주를 심었다. 신현택 임실군수 권한대행은 “꽃과 나무심기를 통하여 마을경관을 조성하고 학정리 남촌산촌생태마을의 단기임산물 재배농가의 애로사항 및 지역을 찾아오는 도시민들이 편히 쉴 수 있으며 친환경 산촌마을을 만들 수 있도록 주민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