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은 지난 27일 안성면 사과 탑프루트 시범단지에서 농업인들이 작성한 사과 경영진단 표를 기반으로 경영기술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맞춤형 컨설팅은 오는 10월까지 7회(재배기술 5회, 경영기술 2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으로, 무주군과 전라북도 농업기술원이 함께 한다. 이날 컨설팅에는 한국과수병해충예찰연구센터 장일 전무가 시범단지의 과원을 방문해 현장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병해충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무주군 원예기술 신상범 담당은 “경영기술 맞춤형 컨설팅은 탑프루트 규격의 품질이 우수한 과일을 생산해 무주사과의 명성을 지키는데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라며, “이번 컨설팅은 전문가들이 직접 과원을 방문해 농업
무주군은 예향천리 금강 변 마실 길 총 19km 구간 중 벼룻길 1.5km 구간을 잠정적으로 폐쇄한다고 밝혔다. 무주군에 따르면 이 구간에서 낙석 위험이 감지돼 5월 19일부터 방문객들의 출입을 통제해왔으며, 26일 세부 점검을 통해 잠정 폐쇄 결정을 내리게 됐다. 지난 26일 안전점검에는 무주군수 권한대행 이래성 부군수를 비롯한 환경관리과(금강변 마실길)와 문화체육관광과(벼룻길), 산림녹지과(산사태), 안전건설과(재난총괄) 등 관련 부서장과 담당들이 동행을 했다. 일행들은 부남면 율소 ~ 대소리, 도소 ~ 대소리까지 걸어서 이동을 하면서 풍화에 의해 낙석이 진행된 구간과 추가 붕괴 위험이 있는 구간을 점검하고 그에 대한 대책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무주군 관계자
황정수 새정치민주연합 무주군수 후보는 27일 설천면 소재지에서 “태권도원을 세계 무술 액션 산업의 중심지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황 후보는 “중국의 소림사가 있는 허난성 등봉시 숭산은 수많은 영화로 인해 세계인이 즐겨 찾는 중국무술의 본산이자 관광명소로 자리잡게 되었다”면서 “무주 태권도원도 세계적인 동양무술의 중심지로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황 후보는 이어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매년 3천여명의 태권도 관련 학과 졸업 전공생이 배출되고 있고 세계적인 무술로 저변이 확대되어 있다”면서 “동양무술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태권도 관련 콘텐츠 개발과 함께 대한민국 액션산업의
홍낙표 무주군수 후보가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부남면, 무풍면, 설천면 맞춤공약을 발표하고 지지를 호소했다. 홍 군수는 “부남면은 금강천 퇴적물 제거와 레프팅코스 개발, 대티도로선형 개선, 슬로시티 조성, 둘레길과 오토캠핑장을 조성하겠다”면서 “관광이 활성화되고 주민이 편안한 부남면을 꼭 만들어 내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어 무풍면은 “명례궁 복원과 애플스토리 테마공원 지속적 확대, 숲속 가족형 우드 빌리건립하겠다”면서 “문화가 있는 무풍, 관광객이 모이는 무풍면이 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설천면은 “태권도대학 유치를 통해 태권문화중심도시로 구축, 지역특산물 판매점과 먹
황정수 새정치민주연합 무주군수 후보는 지난 26일 무주읍 시장에서 “무주군민 모두가 잘살기 위해서는 기존의 방식에서 탈피해 고부가가치 산업과 품목을 개발 보급해야 한다”면서 “무주를 종자산업의 메카로 만드는 한편 칡소 흑우 등 종복원 및 증식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하고 지지를 호소했다. 황 후보는 이를 위해 “농업진흥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종자산업기반구축사업과 연계해 예산을 확보하여 무주군 일원에 올해부터 단계적으로 버섯종균연구소와 천마종균연구소를 설립하고 종복원 및 육종센터를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무주=장영진기자 jyj2101@
홍낙표 무주군수 후보가 지난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적상면과 안성면의 맞춤공약을 발표했다. 홍 후보는 “적상면은 적상산 케이블카 설치와 둘레길을 조성하고, 장류·산약초 가공과 판매시설, 와인동굴 모노레일 설치, 와인동굴 추가 조성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또한 안성면 개발에 대해 홍 후보는 “안성면에는 암재활·대체의학센터 유치와 제2농공단지 추진, 에코빌리지 완공, 천마산업 지속적 육성, 칠연지구 관광지 개발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홍 후보는 “무주군 읍면의 특색에 맞는 개발을 통해 지역의 균형 발전을 이뤄내겠다”면서 “군민 모두가 행복한 무주를 꼭 만들어 내겠다&rdqu
무주군은 제18회 무주반딧불축제(6.7.~15.)와 제2회 산골영화제(6.26.~30.) 등에 대비해 관내 음식점과 숙박업소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반딧불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진행하는 것으로, 무주군은 위생관리 담당공무원을 비롯한 소비자 식품 공중위생 감시원 등이 함께 하는 점검반을 구성해 6월 14일까지 관내 620개소에 대한 점검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무주군은 이번 점검을 통해 조리장의 위생 상태를 비롯한 식품 재료의 적정성 여부, 보관상태, 식기류 등의 세척상태, 도마 ․ 행주 등 기타 위생용품의 소독 여부, 객실 침구류의 청결상태, 숙박요금표 및 신고증 게시 여부 등을 확인하게 된다.
무주군이 ‘찾아가는 우리가족 건강놀이터’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우리가족 건강놀이터’는 가정의 달을 맞아 건강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든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무주군은 통합건강증진 전문 인력을 배치해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지난 23일에는 무주읍 반딧불아파트에서 건강놀이터를 운영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5월 30일까지는 관내에 소재해 있는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찾아가는 우리가족 건강놀이터’에서는 혈압과 혈당, 콜레스테롤 체크를 비롯해 체성분과 기초체력 검사가 실시되며, 운동방법 지도와 영양평가, 질환별 식이요법 지도와 금연클리닉, 영양플러스사업 대상
홍낙표 무주군수 후보가 지난 25일 부남면사무소 앞에서 “잘사는 무주를 꿈꾸며 달려온 8년의 결실이 눈 앞에 와있다”면서 “4년의 기회를 더 주신다면 아이들 교육 때문에, 농사가 돈이 되지 않아서, 일자리가 없어서 떠나는 군민이 없는 살고 싶어 찾아오는 무주를 만들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홍 후보는 이어 “무주는 사람에 투자하는 무주, 경제가 활력이 넘치는 무주, 문화가 깃들여있는 무주로 변모하고 있다”며 “4년의 기회를 더 주신다면 알찬 결실을 맺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무주=장영진기자 jyj2101@
새정치민주연합 중앙당 선대위원장 정동영 상임고문, 황정수 무주군수 후보 지원 유세 나서 새정치민주연합 중앙당 선대위원장 정동영 상임고문이 지난24일 무주군청 앞 광장에서 황정수 무주군수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섰다. 정동영 상임고문은 이 자리에서 “황정수 후보야 말로 가장 진솔하게 살아왔고 농민의 마음을 헤아릴 적임자이자 새정치에 걸맞는 인물”이라며 전폭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정 고문은 이어 “이번 선거는 현정부의 오만방자함에 대한 국민의 분노를 표출시키는 중간평가”라며 “이번 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들을 적극 지지해 줄 것”을 호소했다. /무주=장영진기자 jyj2101@
무주군은 지난 22일과 23일 ‘영양플러스, 사랑플러스 영양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영양플러스, 사랑플러스 영양교실’은 건강한 식생활 정착과 식사습관의 중요성을 공유하기 위해 진행된 것으로, 22일에는 다문화 가정, 임신 ․ 출산 ․ 수유부를 대상으로 영양교육과 ‘견과류를 이용한 쿠키 만들기’ 등의 조리 실습이, 23일에는 조리 실습시간에 만들었던 음식을 학생들에게 전달하는 ‘청소년 결식예방 나눔’ 행사가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청소년 결식예방 나눔’ 행사에서는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을 안내하고 ‘청소년 유해환경 근절’을 위한 캠
무주군이 안성면 중산마을 일원을 중심으로 ‘토종 논 고동 생산 체험장’을 조성한다. 토종 논 고동 생산 체험장 조성사업은 ‘지역 창의 아이디어 마을공동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것이며, 이미 지역 브랜드로서 정착이 된 더덕과 천마 등 특산물의 생산과 가공, 유통과도 연계시킬 계획이어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주군은 2015년까지 2년 간 사업비 3억 6천만 원을 투입해 ‘토종 논 고동 생산 체험장’을 비롯한 ‘맛 체험장’과 ‘마을 공동판매장’ 등을 조성할 예정으로,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전라북도 향토산업만들기’ 사업 추진 경험이 있는 마을 대표와 청년회
무주군은 오는 29일까지 관내 노인복지시설(평화요양원 등 6곳)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개별 시설들에 대한 안전확인은 물론 재난상황을 가상한 훈련을 통해 이용자들의 안전의식을 새롭게 한다는 취지에서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소방과 전기, 건축, 위생부문에 대한 세부점검을 비롯해 인명대피 등 비상상황 발생 시의 초기대응 능력, 수습매뉴얼 작동여부, 담당자 별 행동요령 숙지 여부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무엇보다도 이번 점검에는 무주와 장계 119안전센터 관계자 등 전문가들이 동행하는 것으로 알려져 실효성 있는 점검에 대한 기대를 키우고 있다. 이외에도 무주군 관련 공무원(위생, 전기, 건축)등 9명이 점검반으로 나선다. 무주군 노인복지 강미경 담
제18회 무주반딧불축제가 다음달 7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될 예정인 가운데 주민들이 흥으로 이끌어 온 전통놀이 시연에 대한 기다림도 커지고 있다. 그동안 무주반딧불축제에서 시연됐던 전통놀이들은 섶다리 밟기와 낙화놀이, 기절놀이, 디딜방아 액막이놀이 등으로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시연했다는 점에서 호평과 관심을 받아왔다. 무주반딧불축제 관계자는 “올해도 무주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전통놀이들을 만나실 수 있을 것”이라며 “무주사람들이 혼을 불어 넣어 준비하고 있는 만큼 기대를 가지고 봐달라”고 전했다. 10회 축제를 계기로 중심 프로그램이 된 섶다리 밟기는 주민들이 직접 섶다리를 설치하고, 전통혼례와 농악놀이, 상여행렬 등 잊혀져가는 옛
홍낙표 무주군수 후보가 지난 22일 “맞춤형 공약으로 지역발전을 이끌겠다”며 지지를 호소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홍낙표 후보는 “6개 읍·면의 맞춤형 공약을 통해 집중화된 지역발전을 이뤄내겠다”면서 “약속된 공약은 임기 내 꼭 이뤄내겠다”고 굳은 의지를 밝혔다. 홍 후보는 “남대천에 종합문화공간을 조성해 반딧불 축제와 얼음축제 주무대로 활용하고, 숙원사업인 무주읍 진입로 확대와 반딧불 공원을 조성해 무주읍민들의 생활권을 개선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또한 “당산리~적상간 등산로를 개발해 주민들이 건강권을 보장하고, 택지를 개발해 원가로 분양함으로써 주민들의
새정치민주연합 황정수 무주군수 후보는 21일 대한민국의 대표 관광 무주를 건설하기 위해 ‘무주 아일랜드 레일파크’를 조성한다는 청사진을 제시하고 지지를 호소했다. 황 후보는 “무주군은 관광산업이 지역경제에 끼치는 영향이 상당히 크다”면서 “이미 덕유산리조트가 전북관광객 유치의 선도적 역할을 하는 만큼 읍내를 비롯 유휴관광자원과의 연계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황 후보는 이를 위해 “무주의 마지막 자연관광자원인 내도리 앞섬을 체험형 복합관광단지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황 후보는 “세부사업으로 둑방길 레일파크 조성을 통한 꿈과 추억의 기차여행길과 기찻길 옆 비밀의 터널화원, 간
무주군이 총사업비 22억 원을 투입해 지역특화품목에 대한 비닐하우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무주군에서 지원하는 특화작목은 블루베리와 딸기, 토마토, 천마 등으로 무주군은 4.1ha 규모에 농촌진흥청 표준(내재해형 규격시설)을 단동 ․ 연동하우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무주군 원예특작 김영종 담당은 “비닐하우스 지원은 특화작목의 품질을 높이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이는 무주농업이 농산물 수입개방의 현실을 헤치고 농가소득을 키워나가는 데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군의 특화작목 비닐하우스 지원 사업은 지난해에도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무주군은 지원 규모를 점차 늘려 시설재배를 통한 특화작목 경쟁력을
무주군은 지난 21일 무주종합복지관 1층 중정홀에서 미니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북광역새일지원본부가 주관하고 전라북도가 주최한 이날 취업박람회는 경리사무원 직업교육훈련 수료생들의 취업알선과 사회진출을 원하는 경력단절 여성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무주군 경리사무원 양성과정 수료생 20여 명을 비롯한 무주군 관내 여성 1백 여 명이 참가해 구직 활동을 벌였다. 이날 구인업체로 참가한 업체 및 기관은 무주군약초영농조합과 무주종합복지관을 비롯한 관내 13곳으로, 선택형 현장면접 형태로 진행됐다. 아우러 무주군 관련 공무원들과 취업설계사, 전북광역새일지원본부 관계자 등이 함께 해 의미를 더했다. 무주군 주민생활지원과 여성다문화 김성옥 담당은 “
농협무주군지부(지부장 조내수)는 지난 20일 농협 간 상호협력 강화를 통한 사업 활성화 및 공동발전을 위해 무주군농협발전상생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무주군지부를 비롯해 무주농협, 구천동농협의 상생협의회 위원 20여명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농협의 경영혁신, 농협 직원들의 원활한 소통, 고객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활동계획을 수립했으며, 하반기 중 무주군 관내 농협인 한마음 상생행사를 개최하기로 협의했다. 조내수 지부장은 “지속적인 경영혁신을 통해 고객의 편익을 도모하는 한편, 일선 현장의 의견을 적극 찾아내 지역공동체 구성원으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무주=장영진기자 jyj2101@
무주군은 제18회 무주반딧불축제(6.7.~15.)를 통해 전국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환경교육과 반딧불이가 사는 시골 풍경 체험’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다음달 9일부터 13일까지 반딧불축제장 내 반딧불이 주제관(예체문화관)과 건강체험관 옆에서 실시 예정인 ‘반딧불이 푸른교실’은 초등학생 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으로,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 오후 1시부터 2시 30분까지 운영되며 평일 2시 30분 이후와 주말에는 일반 관광객들도 체험이 가능하다. “반딧불이 푸른교실”에서는 반딧불이의 일생과 생태교육, 반딧불이 주제관(판타지관, 형설지공 체험관) 관람을 비롯해 모심기와 미꾸라지 잡기 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