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이 투르 드 코리아(Tour de Korea) 2014 대회의 거점 도시가 됐다. 무주군은 투르 드 코리아가 이름 난 국제 도로사이클 대회(UCI Asia Tour 2.1 등급 획득)라는데 주목하고 연이은 거점도시 선정을 반기고 있다. 투르 드 코리아(Tour de Korea)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최하고 대한사이클연맹과 투르 드 코리아가 주관하는 국제사이클연맹 공인 국제 도로사이클 경주로 2014 대회는 다음달 8일부터 15일까지 8일 간 무주군을 비롯한 전국 8개 거점도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구간도로(거점 도시 간 도로경주 - 1일 240km 이내)와 서킷경주(짧은 경주 루트를 반복해서 순환하는 경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의 거리는 총 1,259km로, 하남
새정치민주연합 황정수 무주군수 후보가 지난 19일 무주군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깨끗한 무주, 부자되는 군민’이라는 캐치프레이즈과 함께 2+2핵심공약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황 후보는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지방선거에서 전폭적인 지지에도 불구하고 본인의 준비부족으로 분루를 삼켜야 했다”면서 “더욱 안타까웠던 것은 많은 군민들께서 자기 일처럼 걱정해주셔서 다시 군민들께 봉사할 수 있도록 우뚝 서게 됐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황 후보는 이어 “떠나는 무주, 먹고 살거리 없는 무주가 아니라 되돌아오는 무주, 모두가 잘사는 무주를 만들겠다”면서 “농민도 부자되는 무주, 교육
무주군은 지난 19일 보건의료원 5층 교육장에서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응급조치를 시행해 환자의 생명을 유지하고 회복시간을 단축시키는 것은 물론, 장애로 이어지는 불행을 막는다는 취지에서 추진된 것으로 오는 9월까지 2차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19일 실시된 1차 교육에는 관내 초 ․ 중 ․ 고등학교 보건교사들과 관광해설사, 자동제세동기 설치 관리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응급의학과 전문의와 상담의, 응급구조사들로부터 응급활동의 원칙과 내용, 응급구조 시의 안전수칙, 응급의료 관련 법령, 기본인명구조론(이론 ․ 실습)등을 교육받았다. 기본인명구조론 실습시
무주군은 관내 사과 재배 농가에 사과 착색용 반사필름 2천 3백 롤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반사필름은 햇빛을 반사시켜 사과의 빛깔을 좋게 할 뿐만 아니라 당도를 높이는 효과가 있어 농가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반사필름 지원 사업은 고품질 지역특화품목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사업비 2억 5천만 원이 투입된다. 무주군 원예특작 김영종 담당은 “반사필름 지원은 반딧불사과를 명품화시키는 동시에 친환경농업을 가속화시켜 무주군의 과수경쟁력을 키우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며, “올해도 사과의 맛과 품질 등 반딧불사과의 상품가치를 높여 농가소득을 키우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군의 사과 재배면적은 754ha로, 8
무주군은 19일부터 산림 병해충방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제는 진딧물과 흰불나방 등에 의한 수목 피해를 예방한다는 취지에서 실시하는 것으로, 노거수 103그루를 비롯해 무주 시내권의 가로수와 향로산 약수터 주변, 그리고 읍면 청사 내 수목 ․ 보호수 등이 방제 대상이다. 이를 위해 별도의 병해충 예찰 방제단을 구성한 무주군은 새벽시간을 활용해 방제작업을 실시하는 것을 비롯해 주민 홍보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산림보호 권영구 담당은 “예방 차원의 병해충 예찰과 방제를 실시해 수목의 건강한 생육과 쾌적한 주민생활을 도모할 방침”이라며 “주민들도 병해충 유충 발견 시에는 군청 산림녹지과에 신고할 수 있도록 사
제22회 삼천리 자전거배 전국 산악자전거 대회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무주덕유산리조트 MTB경기장에서 개최됐다. 선수 및 관계자 등 3천 여 명이 참가했던 이번 대회는 한국산악자전거협회가 주관하고 삼천리자전거와 참 좋은 레저가 주최했으며, 무주군과 무주덕유산리조트가 후원해 성황을 이뤘다. 대회는 크로스컨트리와 다운 힐, 4크로스, 릴레이 단체전 등의 종목으로 이틀 동안 진행됐으며, 개회식은 무주군수 권한대행 이래성 부군수를 비롯한 삼천리자전거 김석환 대표이사 등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18일 개최됐다. 무주군은 2001년 전국 최초로 산림레포츠 동호인 지원육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 전 국민의 건전한 여가활용과 삶의 질 향상에 주력하고 있으며, 남산 등지에 MTB 경기시설
홍낙표 무주군수 후보가 지난 16일 무주읍에 독도참치 2층 선거사무실에서 개소식을 대신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소통의 날을 갖고 본격적인 지지층 결집에 나섰다. 홍낙표 후보는 “8년의 임기 동안 군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무주군이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었다”면서 “앞으로의 4년은 군민과 함께 결실을 맺는 시기로 만들어 나가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홍 후보는 이어 “무주는 도약을 위한 과도기에 와 있다”면서 “지금까지 해왔던 사업을 재정비하고 끝내지 못한 사업들을 추진하면서 ‘먹고 살 수 있는 무주, 잘 사는 무주’의 기반 다지기를 마무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함흥식)는 지난 12일부터 오는 28일까지 무주군과 진안군 내 국유림 7.15ha(715본)에 대해 참나무시들음병 방제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방제사업은 매개충의 우화시기에 맞춰 참나무류에 끈끈이롤트랩을 설치하여 우화하거나 침입하려는 해충을 제거하여 참나무류의 건강한 생육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무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이번 참나무시들음병 방제로 증가하는 산림병해충 피해를 최소화시켜 건전한 산림생태계를 만드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무주=장영진기자 jyj2101@
황인홍 무주군수 후보가 지난 15일 무주 교육정책을 발표하고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황인홍 후보는 “무주군은 열악한 교육 환경으로 인해 인재가 유출되고 있다”면서 “무주군 예산 1%인 25억원을 매년 기금화하여 무주군 교육 경쟁력 강화사업에 집행하고 학부모, 교사, 교육복지위원 등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해 교육에 참여하는 행정을 만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황 후보는 이어 “읍면별 교육복지위원회를 구성해 주기적인 포럼을 시행하고 정부 특성화고 지원사업을 활용하여 사과, 포도, 머루, 복숭아 등에 대한 과수특성화고 유치, 자립형 사립고의 분교를 유치하여 무주교육과 연계한 무주군 인재의 입학 지원, 장학금 지원 등을 시행하겠다&rd
무주군 학생태권도 시범단원들이 지난 14일 영어마을(무주국제화교육센터)에 입소했다. 영어회화 과정은 태권도원의 개원과 해외 시범 등으로 외국인과의 대면 기회가 많은 시범단원들의 글로벌 의식을 함양시키고 외국어 능력을 향상시킨다는 취지에서 진행되는 것으로, 31명의 단원들은 오는 12월까지 원어민 교사 3명과 내국인 교사 2명으로부터 초, 중, 고급 수준별 수업을 받을 예정이다. 무주군 태권도 박선옥 담당은 “학생들에게 무주군 태권도 시범단으로서의 자긍심과 자신감을 불어 넣어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단원들이 태권도 성지에 걸 맞는 태권도인의 꿈을 키우며 건강하게 성장해 갈 수 있도록 지원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주민들이 만들어 더욱 즐겁고 신나는 축제를 지향하고 있는 제18회 무주반딧불축제(6.7.~15.)가 관내 체험형 테마마을과 연계한 프로그램들을 마련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테마마을 프로그램은 축제의 범위를 무주지역 전체로 넓히고, 가장 무주적인 것들로 도시민들의 마음을 사로잡겠다는 취지에서 기획된 것으로, 반딧불축제 이후에도 마을을 찾을 관광객들을 확보하고 주민소득과 연계시킬 수 있는 관광 상품이 될 것이라는 측면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제18회 무주반딧불축제에 테마마을로 참여하는 마을은 무풍면 [하늘 땅 마을]과 [승지마을], 설천면 [호롱불마을]과 적상면 [단풍마을 ‘휴’], 안성면 [반디길 마을]과 [솔내음 마을] 등 모두 6곳으로, 반딧불축제 기간 중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함흥식)는 지난 14일 무주군 적상면 서창마을에서 산촌생태마을가꾸기 운동을 펼쳤다. 이날 펼친 산촌생태마을가꾸기 운동은 산림청에서 지원한 산촌생태마을 운영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무주국유림관리소에서 지원한 베고니아, 메리골드 등 화초류 1,250본을 주민과 함께 심고 산촌생태마을 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서창마을 주민들은 “이번 방문이 마을 경관조성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관계가 유지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무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이번 산촌생태마을 가꾸기 운동 참여로 관내 마을 주민과 가까워진 느낌이며, 살기 좋은 산촌마을을 가꾸는 일에 조금이나마 힘을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오는 7월 4일부터 9일까지 무주군 일원에서 개최될 제8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를 빛낼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만 19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과 해외동포 및 국내 거주 외국인(한국어로 의사소통이 원활한 자)으로 5월 19일부터 6월 5일까지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홈페이지(http://www.wtcexpo.net) 알림마당에서 ‘자원봉사 신청’을 하면 된다. 모집부분은 영어와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기타 외국어 등으로 1차는 서류, 2차는 면접으로 선발한다. 결과 발표는 6월 18일 홈페이지 을 통해 할 예정이다. 제8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는 “세계 태권인의 꿈이 있는 엑스포&rdquo
제18회 무주반딧불축제(6.7.~15.)에서는 “자연의 나라 무주 이야기” 공간이 마련돼 관광객들을 손짓할 예정이다. “자연의 나라 무주 이야기”는 사라져 가는 무주의 전통을 계승 ․ 발전시키는 기반으로 삼아 무주의 문화와 읍면 특색을 제대로 알린다는 취지에서 마련되는 것으로, 6개 읍면 주민들은 지역 특색이 담긴 스토리 공간을 만들어 각자마다 특별한 이야기들을 펼쳐 보일 예정이다. 무주읍 주민들은 [겨울왕국, 무주]를 테마로 미니 얼음축제장을 조성해 얼음축제의 고장 무주읍 알리기에 나설 방침이며, 다양한 포토 존과 갈대를 활용한 겨울 분위기를 연출해 시원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옥수수 익는 마을] 무풍면은 산지촌의 특성을
무주군은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 외 164개소에서 산림분야 안전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안전점검 대상지 관리 현황과 안전사고 위험 여부를 확인하는 것으로, 무주군은 5월 30일까지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와 임도, 등산로, 시설물, 산사태 취약지역, 산지전용, 운재로, 산림사업장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무주군 산림경영 강근석 담당은 “무주군은 산림 규모가 82%에 달하는 전형적인 산지촌이기 때문에 산림분야에서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무주군에서는 4개 반 13명의 담당 공무원들로 점검반을 구성해 대형공사가 추진 중인 산림사업장과 산림훼손이 동반되는 인 ․ 허가 지역, 산림 내 인력이 투입되는 안전사고
무주군은 제18회 무주반딧불축제(6.7.~15.)를 좀 더 색 다르고 의미있게 즐겨 보길 원한다면 ‘엄마 아빠와 1박 2일 반딧불이 생태탐험’을 권한다고 밝혔다. ‘엄마 아빠와 1박 2일 반딧불이 생태탐험’은 6월 8일부터 9일, 6월 14일부터 15일까지 2차에 걸쳐 진행될 예정으로, 반디랜드에서의 반딧불이 생태교육과 신비탐사, 곤충박물관 관람, 반딧불이 서식지에서의 별보기 체험, 그리고 남대천에서의 자연생태 체험 등 반딧불축제 주제 프로그램들을 모두 체험해 볼 수 있는 패키지로 구성돼 있다. 캠핑 체험은 반디랜드 내에 위치해 있는 반딧불 청소년 야영장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깨끗하고 맑은 숲 속에서 보내게 될 1박 2일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무주군은 제18회 무주반딧불축제(6.7.~15.)의 개최를 앞두고 대대적인 반딧불이 출현 실태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반딧불이가 출현하는 것으로 알려진 71개소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조사에는 무주군 공무원들과 각 마을 이장들이 함께 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조사자들은 7월 30일까지 이곳들을 다니며 운문산반딧불이와 애반딧불이의 출현여부와 개체수를 조사한다. 무주군 김영곤 반딧불이 담당은 “반딧불축제의 성패가 반딧불이의 출현 여부에 달려있다는 생각으로 서식지 보호와 출현개체 조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반딧불이가 특히 많이 발생하는 지역에는 평소에도 친환경 농자재를 지원하고 농약사용 자제를 권장하는 등의 노력들을 통해 서식지를 보호하고 있다&r
"자연의 빛, 생명의 빛, 미래의 빛" 제18회 무주반딧불축제가 6월 7일 (토)부터 15일(일)까지 9일 동안 무주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축제의 슬로건은 “go back to Nature _ 자연으로 돌아가다”, 콘셉트는 “Made in Muju”로, ‘자연의 나라 무주에서 무주 사람들이 만드는 무주의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무주반딧불축제 관계자는 “세월호의 아픔이 깊은 탓에 축제 개최 여부를 두고 고민이 많았다”며, “하지만 반딧불축제가 관광이 주요 소득원인 무주군의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지난 1년 간 준비를 하며 기다리고 있는 주민들도 헤아려야 했기 때문에
김세웅 무주군수 예비후보, 노인복지 정책과 공약 발표 김세웅 무주군수 예비후보가 지난 9일 노인복지에 대한 정책과 공약을 발표했다. 김세웅 예비후보는 “무주군을 1년 365일을 어버이날 처럼 전국에서 노인들이 가장 대접받고 살기좋은 노인천국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이어 “무주의료원에 노인전문병동을 따로 만들어 질병의 고통을 덜어 주고, 65세 이상 무주군 노인들에게는 진료비를 면제하여 무상 의료 서비스 시대를 열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또한 그는 “노인 일자리 사업을 대폭 확대해 일자리를 원하는 노인들에게는 언제라도 일자리를 만들어 주겠으며, 대한민국 최초로 무상버스 시대를 열겠다”고 공약했다. /
무주군이 농작업 환경개선을 위해 2014년 편이장비를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편이장비 지원 사업은 농업 노동의 부담은 줄이고 작업능률 향상과 농업생산성은 높인다는 취지에서 추진하는 것으로, 편의장비는 농작업과 관련된 작업자세의 개선과 중량물 운반 작업의 개선 등을 위한 장비(소형엔진 및 전동식 장비 포함)를 말한다. 이를 위해 총사업비 2억 1천 7백 여 만 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주 작목의 영농규모가 크고 참여하는 회원 수가 많은 단체와 사업 참여 희망 농업인 중 노인과 여성의 비율이 높은 단체 등을 우선 지원한다. 무주군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 김창수 담당은 “작목별, 지역별 특성에 따른 편이장비 지원이 농업인들의 작업 능률을 크게 향상시켜 생산성도 높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