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완중-3면-고건 신당] [수정-3면-고건 신당 가능성과 전망] 고건 신당의 성공 여부는 지지 세력을 어느 정도 확보하느냐에 달려 있다. 이른바 ‘고건 매니아’의 확산 폭이다. 신당 창당을 기점으로 고건 매니아층이 전국으로 확대된다면 차기 대선에서 한층 유리한 고지에 설 수 있지만, 반대의 경우에는 연기처럼 사라질 수 있다. 냉혹한 정치 세계는, 이미 박찬종 이인제 등 유력 정치인들의 과거 대권 도전 사례에서 나타난 바 있다. 그렇다면 고건 신당의 성공 조건은 무엇일까? 정가에선 고건 신당이 성공하기 위해선 확실한 매니아층의 확보가 급선무라고 파악한다. 고건 매니아가 늘어날수록 대선 가도는 유리해진다.
[고건-이슈] 수정분 [고건-이슈] 고건 전 국무총리가 국민통합신당 창당을 선언했다. 지난 몇 년간 장외에서 정치참여 시기를 저울질하던 고 전 총리가 현실참여 일성으로 신당 창당을 선언한 것. 정치권은 고 전 총리의 높은 대선 지지율을 감안, 향후 행보에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중앙 정치권은 물론 도내 정치권도 고 전 총리의 일거수일투족을 지켜보며 정계개편 향배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특히 고 전 총리의 신당 창당은 범 여권 통합에 앞서, 호남 정치 주도권을 놓고 기존 정당과의 한판승부 또는 연대로 이어질 수밖에 없어 정치권 초미의 관심사로 부상했다. ▲전북 주도권 경쟁 가열 고 전 총리가
*고건신당, 도내영향력은
‘세계 최고 쌀 생산’이라는 목표를 실행하기 위해 각계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세계 최고 쌀 생산’이라는 목표를 실행하기 위해 각계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특히 쌀의 종자 선정을 비롯, 토양관리, 시비, 재배기술 등에 대해 토론하는 등 최고 쌀 생산 계획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전북도는 도정 30개 핵심사업의 하나로 추진하고 있는 ‘세계 최고 쌀’ 생산 계획을 위해 3일 오후 2시 도청 4층 대회의실에서 농업기술원, 농협 전북지역본부, 시·군 업무담당, 농업기술센터, 도내 RPC대표 등 담당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 최고 쌀 생산을 위한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안정적인 농업용수를 제공하기 위해 전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농업용수개발사업’이 85%의 공정률을 보이는 등 조만간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안정적인 농업용수를 제공하기 위해 전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농업용수개발사업’이 85%의 공정률을 보이는 등 조만간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전북도는 5일 안정적인 농업용수를 공급, 가뭄을 해소하고 농촌지역의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농촌용수개발사업이 10월 말 현재 공정률 85%를 보이는 등 원활하게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도에서 시행하고 있는 농촌용수개밠업은 수혜면적 50ha 이상의 중규모 농촌용수개발사업 15개 지구, 수혜면적 50ha 이하의 소규모 농촌용수개발
도내에서 처음으로 고창산 ‘무우’가 미주 시장에 수출될 것으로 도내산 신선농산물의 해외 판로 개척이 주목되고 있다 도내에서 처음으로 고창산 ‘무우’가 미주 시장에 수출될 것으로 도내산 신선농산물의 해외 판로 개척이 주목되고 있다. 5일 전북도에 따르면, 고창군 선운산농협(대표 오양환)과 미국 조앤리사 간에 지난 6일부터 5주간 매주 80톤씩(40피트 4컨테이너) 총 400톤의 세척 무우를 수출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미화 8만불로 시작은 미약하지만 향후 바이어가 품질 등 제반사항이 미주 시장에 적합하다고 판달할 경우, 내년 1월말 까지도 계약을 연장할 수 있을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는 것. 현재까지 무우
김완주 도지사가 이끄는 전북도 중국시장개척단이 4박5일 동안의 현지 방문활동을 통해 13억 중국시장을 효과적으로 공략하기 위한 해법을 안고 귀국했다 김완주 도지사가 이끄는 전북도 중국시장개척단이 4박5일 동안의 현지 방문활동을 통해 13억 중국시장을 효과적으로 공략하기 위한 해법을 안고 귀국했다. 특히 중국 동부권 ‘빅3’로 꼽히는 상해시와 강소성에 이어 산동성과 파트너십을 맺는가 하면, 중국 유학생들의 도내 대학 유치를 위해 세일즈 외교를 펼치는 등 지자체간 ‘윈윈’효과의 극대화를 가져올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이다. 김 지사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3일까지 세계 완성품 생산의 최대 기지로 부상한 중국시장에
워릭 모리스(Warwick Morris) 영국대사가 3일 전북도립미술관(관장 최효준)을 방문, 자국의 작가가 내놓은 작품을 관람했다 워릭 모리스(Warwick Morris) 영국대사가 3일 전북도립미술관(관장 최효준)을 방문, 자국의 작가가 내놓은 작품을 관람했다. 도립미술관은 80여 년 전 한국인과 한국의 문화를 따뜻한 가슴과 애정 어린 눈빛으로 화폭에 담은 여류화가 엘리자베스 키스의 전시를 지난 9월29일부터 11월5일까지 38일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영국대사의 방문은 이러한 영국인 작가에 대한 존경과 예우의 표현으로 해석되고 있다. 도립미술관은 전시 개막행사에 모리스 대사를 초대인사로 초청했으나 사정이
생태계 변화로 사라져가는 다슬기 자원의 회복을 위해 전북도가 토속 다슬기 종패 방류에 나섰다 생태계 변화로 사라져가는 다슬기 자원의 회복을 위해 전북도가 토속 다슬기 종패 방류에 나섰다. 전북도 내수면개발시험장(장장 박규석)은 지난 4월 출산한 종패 21만 마리를 5㎜내외의 크기로 성장시켜 남원시 요천 등 3개 하천에 방류키로 했다. 이번에 방류하는 다슬기 종패는 어미다슬기에서 출산 후 5㎜정도 크기로 성장한 것으로, 남원시 요천에 7만 마리, 무주군 남대천에 7만 마리, 완주군 고산천에 7만 마리를 오는 7~9일까지 3일간에 걸쳐 방류할 계획이다. 이날 시험장측은 다슬기 종패를 스티로폼박스로 포장·운반, 현장에서 관계
국회가 국정감사를 끝내고 예산국회에 돌입하면서 전북도가 내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 상주반을 운영키로 하는 등 본격적인 예산활동 시스템을 가동했다 국회가 국정감사를 끝내고 예산국회에 돌입하면서 전북도가 내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 상주반을 운영키로 하는 등 본격적인 예산활동 시스템을 가동했다. 일단 도는 올 도정관련 국가예산 보다 1천억원 가량 증액시킨 3조2천억원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5일 전북도에 따르면 국회가 2007년도 국가예산에 대한 심의에 들어간 가운데 6일부터 기획관리실장을 반장으로 한 국회상주반을 운영키로 했다는 것. 이와 함께 도는 각 실국별로 과장과 계장, 직원 1명씩을 선발해 실국 대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