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호영 국회의원(완주 진안 무주 장수)은 지난 8일 무주군청 기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해 의정활동과 국가예산확보 등의 성과를 설명하고 올해 지방선거와 정국방향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안 의원은 “지난해 문재인 대통령께서 참석하신 세계태권도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반딧불축제의 대표축제 선정에 힘을 보탤 수 있어서 보람됐다”며 “차별받던 예산이 정상화되고 숙원사업이 해결되면서 무주가 대한민국 대표 친환경 관광도시로 성장할 초석을 놓았다”고 자평했다.이어 그는 “무주군에 국가예산 1
무주군 무주읍행정복지센터(읍장 박희영)에서는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연간 지급되는 국 · 도비 보조금의 집행요령 및 정산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경로당을 찾은 무주읍행정복지센터 맞춤형 복지담당 공무원들은 보조금 지원현황을 비롯해 보조금으로 지출할 수 있는 항목, 보조금을 잘못 집행 할 수 있는 사례, 그리고 보조금(운영비, 난방비, 간식비) 사용과 관리요령 등을 공유하고 있다.무주읍 평촌경로당 김형기 회장은 “보조금을 받으면서 사용요령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해 정산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었다
무주군 농업인 스마트폰 활용교육이 지난 7일 시작됐다.1, 2기로 나누어 무주군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농한기를 활용해 농업인의 스마트폰 활용능력을 키운다는 취지에서 진행하는 것으로, 스마트폰을 농산물 유통 및 마케팅 매체로 활용토록 한다는 측면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무주군농업기술센터 하현진 인력육성 담당은 “농업인들이 스마트 폰을 기능만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라며 “기초부터 단계를 높여가며 내실있는 교육이 진행될 수 있도
무주군은 농산물대금 선지급제인 농업인 월급제에 7억 2,000만 원이 투입된다고 밝혔다.무주군에서는 농업인들의 계획경영과 생활안정을 위해 지난해부터 농업인 월급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92농가가 참여(5억 4,300만 원 지급)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지급액을 크게 확대한 올해는 사과 등 8개 품목 외에도 과잉생산으로 판매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머루와 오미자, 아로니아 3개 품목이 새롭게 추가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참여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소재지 농협에서 할 수 있으며 무주군 농업 · 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통
황호진 전 OECD교육관이 지난 5일 무주군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초중고 특성화 교육으로 무주 교육이 똑바로 설 수 있게 만드는 교육 실천가가 되겠다며 교육감 후보로 출마의사를 밝혔다.황호진 후보는 기자회견을 통해 “무주에 있는 고등학교를 과거 설천고등학교 같은 명문으로 만들기 위해 학교 주변 인프라를 고려하여 특성화(예: 태권도학교, 스키학교, 곤충체험학교 등)하고, 현재 군에서 지원하는 기숙형 고등학교지원사업과 연계하여 전국에서 학생들이 몰려 올 수 있는 명문학교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
“문화터미널 안성” 개소식이 지난 5일 무주군 안성시외버스터미널에서 개최됐다.이날 행사에는 송하진 전라북도 지사와 무주군 황정수 군수, 전라북도의회 문화건설안전위원회 한완수 위원장과 무주군의회 유송열 의장, 전북문화관광재단 이병천 대표, 안성시외버스터미널 이영수 대표를 비롯한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기념식과 가야금 병창 등의 축하공연을 함께 관람했으며 시설을 둘러보며 진행 중인 전시회 등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황정수 군수는 축사를 통해 “이곳을 찾는 모든 분들의 어울림과 활동들이
무주군은 지난 5일 안성면 장날을 맞아 덕유산장터에서 설맞이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전통시장 이용을 장려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킨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무주군과 (사)전북경제살리기도민회의 무주군지부, 소비자고발센터, 시장상인회 관계자 등 80여 명이 함께 해 의미를 더했다.참석자들은 직접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를 하며 온누리 상품권 이용과 물가안정 관련 캠페인을 펼쳤다.황정수 군수는 상인들은 만나 “날씨가 많이 추운데 고생이 많으시다”라며 “안성 장에 오면 믿고 살 수 있는 믿음을
무주군의회(의장 유 송열)는 5일 제 260회 임시회를 열고 전주시의회의 ‘국기원 전주 이전 촉구 건의문’에 대해 즉각적인 철회 촉구와 TV 공개 토론을 제안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무주군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지난 1일 전주시의회가 채택한 ‘국기원 전주 이전 촉구 건의문’에 대해 “가장 현실적이고 합리적인 대안이 아닌 가장 비현실적이고 비합리적인 것으로 즉각 폐기되어야 할 폐기안 일 뿐이다.”며 “명분과 이유도 없고 실현 가능성 검토나 전주시민의 의견 수렴조차
무주군은 올해 관내 공립유치원을 비롯한 초 · 중 · 고 30개 교에 무주를 비롯한 도내에서 생산한 친환경농산물을 식재료로 공급(사업비 1억 원) 한다고 밝혔다.학교 급식에 사용하는 친환경농산물 구입비 전액과 친환경 쌀 구입(정부양곡가격) 차액을 지원하는 것으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것은 물론, 농가들의 안정적인 판로를 만드는데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무주군청 농업소득과 윤수진 친환경농업 담당은 “성장기 아이들에게 좋은 먹거리를 공급하는 사업으로 우리 군에서는 올해 30개 교에 재학
무주군은 5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진행되는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안전사고 없는 지역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이종환 부군수를 단장으로 안전관리추진단을 발족한 무주군은 전기 · 건축 · 가스 · 소방 전문가로 구성된 안전관리자문단과 함께 관내 위험시설 250여 곳과 일반시설 320여 곳을 점검할 계획이다.또 안전신문고를 활용해 생활주변의 위험요소들을 찾아 해결하는데 주력해 군민들이 공감하고 동참하는 안전문화 운동으로 확산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무주군청 안전재난과 정수진 안전총괄 담당은 &l
무주군 의회 이해양 부의장과 이성수 의원이 지난 1일 무주군 의회 상임위원실에서 보건·의료 관계자들과 보건의료원 운영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에서는 보건의료원에서 기존에 제공하던 진료서비스, 응급실·장례식장·건강검진실 운영, 장애인 재활서비스,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 등을 더 활성화시키고, 보건교육, 65세이상 군민 응급환자 이송비 무료지원, 출산육아용품 무료대여 등 신규 사업 분야를 포함하여 무주군의 낙후된 보건·의료 서비스 향상을 위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간
무주군이 도로명주소 업무평가 결과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시 · 도 및 228개 시 · 군 · 구를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관련 업무를 평가했다.무주군은 도로명주소 사용의 조기 정착을 위해 보행자용 도로명판을 제작 · 사용하고 다가구주택에 상세 주소를 부여한 자율형 건물번호판으로 세입자들의 불편을 최소화시켜 호평을 받았다.또 등산로 등 비 거주 지역에는 국가지점 번호판 설치를 확대해 귀감이 되고 있다.2017 무주WTF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