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주최로 개최된 제14회 전국 농촌진흥공무원 강의기법 경연대회에서 남원시농업기술센터의 한동욱 농촌지도사가 우수상을 수상했다.강의기법 경연대회는 전국 농촌진흥공무원의 지도 능력 배양과 창의적 강의기법 발굴로 농업의 현장 문제를 해결하는 교육훈련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심사 기준은 교수 역량, 강의전개 및 교수예절, 강의몰입 정도, 프레젠테이션 스킬, 등 청중의 이해도를 중점적으로 이뤄졌다.올해는 전국에서 총 19명의 공무원이 참가해 비대면 영상 강의 심사로 진행, ‘그것이 알고 싶다.만감류’란 주제로 만감
남원농협(조합장 박기열)은 지난 6월23일 남원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2022년산 햇양파 대만 첫 수출 기념 선적식을 가졌다.남원농협과 남원시조합공동사업법인은 남원농협 양파공선출하회 회원 88명이 생산한 햇양파를 NH농협무역과 함께 남원농산물공동브랜드 ‘춘향애인’상표로 대만으로 오는 7월까지 300톤가량을 수출할 계획이다.이날은 우선 24톤을 선적했다.특히 최근 고유가, 인력난, 가뭄, 비룟값 상승으로 농업인들이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남원농협은 남원시, 남원시조합공동사업법인, 전북농협, NH농협무역과 협력하여 수출로 활
전북동부보훈지청(지청장 최정길)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3일 전북보훈회관에서 보훈단체장 및 보훈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맙습니다, 감사한마당 콘서트‘를 열었다.이날 행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추모와 감사의 마음을 담은 문화공연을 통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유공자 및 유가족분들에게 위로의 시간을 선사하고, 국민들의 애국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이날 고고장구, 민요, 스트릿 댄스, 트로트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보훈가족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김낙현기자
전주시 중화산1동(동장 유은례)과 예수대학교(총장 김찬기)는 23일 오전 지역어르신 가정을 방문, 정서지원 멘토링 프로그램을 공동 진행했다.양 기관은 지난 4월 협약을 통해 예수대학생, 교수, 주민센터 직원이 공동으로 참여해 홀몸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신체건강활동, 멘토링 정서지원 등 어르신들의 신체,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이들은 이날 윤모(여) 어르신 댁을 방문, 학생들이 직접 만든 모기 기피제를 전달하고 함께 부채를 만들며 정서적으로 교감하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김낙현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은 23일 6.25전쟁 72주년을 맞아 참전용사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이번 봉사활동은 전북동부보훈지청을 통해 전주지역에 거주하는 참전용사들 중 생활 형편이 어려운 가정을 추천 받아 전북은행 안전관리부 직원들이 직접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사전 방문을 통해 생활에 불편한 점과 필요한 것들에 대한 조사 후 “겨울이면 방문 틈새로 들어오는 냉기 때문에 힘들다”는 불편 사항에 전문 업체에 의뢰해 정비했고, 마루장판 및 수도꼭지 교체 등을 통해 생활의 불
전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유용우, 이하 ‘전북신보’)은 14일과 23일 양일간 전주지역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가정, 장애인가정을 대상으로 따뜻한 한끼의 식사를 제공했다.전주연탄은행(대표 윤국춘)이 진행하는 ‘참! 좋은 사랑의 밥차’ 무료배식을 위해 총 300만원을 후원하는 것은 물론, 전북신보 유용우 이사장을 비롯한 32명의 임직원이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재료손질부터 도시락준비까지 나서는 등 400개의 도시락을 제공하는 나눔을 실천했다.전북신보 유용우 이사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건강한 한 끼를 대접하고자 봉사활동에 나섰다”며 “재단이 의
김제시 금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재철, 민간위원장 장영종)은 지난 23일 솔바람소리카페를 찾아 착한가게 6호점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착한 가게는 매월 3만원 이상을 후원하며, 모아진 후원금은 공적 자원으로 해결할 수 없는 지역주민들의 복리와 권익지원을 위한 특화사업비로 사용된다.금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2년 1월부터 하나씩 착한 가게가 탄생하여 캠페인을 동참하여 현재 6호점 까지 탄생했다.금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장영종)은 “힘든 시기임에도 이웃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착한 가게 캠페인에 동참해주셔 감사
무주군농업기술센터는 스마트 로봇 제어시스템을 사과 연구회 단체에 지원해 약제비 절감과 첨단 농작업 기반을 확보 · 보급하기 위한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 시범사업은 ‘디지털 농업 사과 자동화 기술’이며 사업비 5,600만원(국비 50, 군비 50%)을 투입해 스마트 라이다 방제기(500ℓ)를 지원한다.농촌진흥청 농업과학원에서 개발한 스마트 라이다 방제기는 라이다(LiDAR)를 활용해 나무에 과실이 있는 부분을 인식하고 분사노즐을 개별 제어하여 농약 살포량을 최소화한다.환경오염 저감 기술 장비로 나무가 있는 곳에만 농약을 뿌릴 수
전북소방본부(본부장 최민철) 119종합상황실은 22일 도청 회의실에서 지난 5월 중 추진한 업무성과가 탁월한 부서로 선정 돼 이달의 으뜸도정상을 수여 받았다.으뜸 도정상 제도는 도정 및 각 부서의 현안 업무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성과를 극대화한 부서에 상과 소정의 상금을 수여하는 제도이다.119종합상황실에서 추진한 업무는 고속도로 교통사고와 관련, 신고자가 위치 확인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전북을 지나는 모든 고속도로에 200m 단위 마다 있는 이정표를 100m단위 마다 설치하도록 한 것.이를 위해 국토교통부 도로정책과, 한국도
전북농협(본부장 정재호)은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원장 정은식)와 함께 최근 전주문학초등학교에서 농생명 과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모스포레스트’, ‘나도 이제 식물의사’, ‘생명을 품은 씨앗’을 주제로 식물병리학의 기반이 되는 농생명 과학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해 과학적 소질을 함양하고, 생태계의 특성이론을 이해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교육은 오는 9월까지 전주 덕진초, 군산 아리울초, 익산 옥야초 등 도내 초등학교 7곳에서 추가로 진행되며 농생명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의 공익적 가치 실현에 기여 할 수
전북대학교 전북국제개발협력센터(센터장 박흥식)가 ODA 정규교육인 ‘KOICA 프로젝트의 이해’ 과정을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한다.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공동으로 운영되는 이 과정은 KOICA 사업 참여 방법에 대한 소개에서부터 프로젝트의 이해, 기획, 조달, 집행, 운영 및 관리 등 KOICA 프로젝트 전반에 대한 내용을 교육하는 과정이다.이번 교육을 통해 매년 전북 지역의 ODA(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및 개발협력 분야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사업 참여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대면
전주시설공단(이사장 구대식)이 직원들의 재능기부로 사회복지시설에 주차장을 새로 만들었다.공단 주차운영부는 22일 전주시 덕진구 화전동의 한 중증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서 직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총 30면의 주차 공간을 갖춘 주차장을 신규로 조성했다.주차선이 없어 무질서한 주차가 이뤄지던 공터에 주차선을 그려 번듯한 주차장으로 만든 것이다.주차운영부는 매년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주차선 도색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김낙현기자
전주시 완산구 효자1동 다사랑노인복지센터(센터장 김윤규)는 22일 국제와이즈맨 한국전북지구 전주지방 명문클럽(회장 김석훈)과 업무협약식을 맺은 후 관내 어르신 50여 명을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 중식봉사를 진행했다.이날 삼계탕 중식 봉사는 코로나 이후 3년 6개월 만에 재개하는 만큼 다사랑노인복지센터와 국제와이즈맨 전북지구 봉사자들 모두 어르신들께 영양 가득한 삼계탕을 제공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에 임했다./김낙현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북본부(본부장 배승균)는 남원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및 남원시 노인복지관과 협업해 지난 21일 남원시 치매가정(9세대)의 폭염사고 예방을 위해 혹서기 물품(선풍기 등)을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지역주민의 마음을 위로하고 취약계층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지역보건소와 힘을 합쳐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완수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배승균 본부장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살피고 나눔 문화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은 고객 및 지역민들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위해 도내 및 역외 지역 모든 영업점에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지난 2018년부터 영업점 내 무더위 쉼터를 운영해 온 전북은행은 올해도 더위를 피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은행 거래 여부와 상관없이 영업점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오는 27일부터 8월 31일까지 약 2개월 간 쉼터를 개방 할 예정이다.무더위 쉼터는 영업시간 동안 운영되며 시원한 생수가 무료로 제공된다.전북은행 관계자는 “올 여름도 폭염이 예상되는 가운데 고객 누구나 자유롭게 휴
남원소방서(서장 백성기)는 6월 22일 소방서 2층 서장실에서 2022년 상반기 정년퇴임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의 주인공은 소방령 안정문과 소방경 장주만으로, 이들은 오랜 시간 소방조직에 몸담으며 화재, 구조, 구급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국가와 국민, 소방조직을 위해 헌신해 동료 후배들의 귀감이 돼 왔다.퇴임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백성기 서장과 일부직원들이 참석해 재직기간의 업적·노고에 감사드리며, 준비한 재직기념패와 꽃다발을 전달하며 석별의 정을 나눴다.한편 백성기 남원소방서장은 “지금까지 어려운 상황과
남원시 도통동은 지난 20일 ~ 21일 이틀 동안 마을계획단 30여 명을 대상으로 주민 주도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마을복지계획은 주민들이 스스로 모여서 우리 마을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 주민들이 마을계획을 세우고 실행해, 주민들의 참여와 역량을 향상해 공동체를 구축하는 읍면동의 작은 복지 활동이다.특히 지난 3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자치회, 마을 통장 등을 중심으로 마을계획단을 재구성했으며,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발돋움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첫째 날에는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 라는
남원시 죽항동행정복지센터(동장 허인선) 맞춤형복지팀은 지난 6월 21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을통장, 주민자치위원 등 마을 주민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죽항동, 마을복지계획단 1차 워크숍’을 열어 주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이날 강사로 초빙된 김정미(따뜻한소통 협동조합 이사장)는 ‘우리 마을의 비전, 마을 의제 찾기’를 주제로 주민주도 마을복지계획 수립의 이해를 돕기 위한 강의를 진행했다.마을복지계획은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으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으로 죽항동의 복지문제를 찾고, 해결하기 위해 지역주민의 욕구조
고창군 흥덕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20여명이 ‘흥덕면 행복행장고’ 채움을 위한 고구마 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행복냉장고 사업은 흥덕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지난해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흥덕면 농협하나로마트 앞에 있는 냉장고에 쌀, 찹쌀, 양파, 감자, 고구마 등을 채워놓으면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이 냉장고에서 물품을 가져갈 수 있도록 배려했다./고창=김준완기자 jwkim@
한국농어촌공사 남원지사(지시장 이충호)는 일손부족과 인건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파재배 농가의 일손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 6월 21일 직원 20여명이 남원시 아영면 봉대리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에 나섰다.이날 이충호 지사장은 “직원들의 도움이 농가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가의 요청이 있을 경우 일손돕기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한편, 남원지사는 매년 농촌일손돕기, 집 고쳐주기, 아름다운 농촌만들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남원=장두선기자 j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