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서신동주민센터(동장 노상묵)와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정호)는 시민에게 친절하고 따뜻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한 직원을 선발, 13일 ‘친절·스마일 공무원상’을 수여하고 격려했다.이번에 선정된 인연주 주무관(29세, 행정7급)은 지난 1월부터 총무업무를 담당하면서 제20대 대통령선거 및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등의 업무와 함께 고객에게 친절하고 따뜻한 서비스를 제공해왔다는 평가다.서신동 주민자치위는 지난 2017년부터 직원 대상으로 ‘친절·스마일 공무원상’을 선정, 수여하고 있다./김낙현기자
전북개발공사(사장 김천환)는 2021년 결산에 대해 도민맞춤형 알기 쉬운 결산정보를 제작·공개한다고 14일 밝혔다.전북개발공사는 지난 4월 2021사업연도에 대한 결산결과를 홈페이지에 공개했으나 정보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고, 결산자료가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회계용어와 복잡한 수치자료로 구성돼 있어, 정보이용자가 이해하기 어려웠다.이에 따라 전북개발공사는 도민의 이해와 알 권리 충족을 위해 쉬운 용어와 그림 등으로 표현한 도민 맞춤형 알기쉬운 결산정보를 제작했고, 이를 공사 홈페이지와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지방공
농협자산관리 전북지사(지사장 조인갑)는 농업인 신용회복컨설팅을 통해 신용을 회복한 농업인에게 최근 ‘농업인 희망동행 프로젝트’를 실시해 희망을 주고 있다고 14일 밝혔다.행사에는 조인갑 농협자산관리전북지사장과 김태곤 김제시지부장, 이정용 김제농협 조합장이 함께 참석해 격려했으며 생필품을 지원했다.지원을 받은 김제시 강씨는 “부실화된 대출로 신용불량자가 되어 생계활동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농업인 신용회복컨설팅을 통해 신용을 회복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전했다.농협자산관리 전북지사가 실시하고 있는 농업인 희망동행 프로젝트는 농업인
NH농협은행 삼천동지점(지점장 최은주)은 이달 초 2천700만원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한 이 모 계장이 전주완산경찰서(경무관 박헌수)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지난 2일 피해자(39세, 남)의 배우자가 영업점에 내방해 현금 2천700만원을 인출을 요구했으나, 이 모 계장은 ‘금융사기예방 진단표’에 의해 문의했다.피해자의 배우자는 남편이 대출과 관련 돈을 인출해오라고 연락받았다며 피해자와 직접 통화한 결과, 금감원을 사칭한 보이스피싱이라는 점을 인지해 현금인출을 하지 않고 경찰에 신고했다.박헌수 경무관은 전기통신금융
전주상공회의소(회장 윤방섭)는 14일 도내 기업체 인사노무 담당 임직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동법상 임금과 세법상 근로소득 중심의 인건비 세무노무 관리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강의는 국내 최고의 세무·노무 전문강사이자 서울 나토얀 세무노무 컨설팅 그룹 대표 김경하 세무사 겸 노무사가 강사로 나서 평균임금과 통상임금의 범위, 최저임금 적용대상 제외자, 연봉제와 포괄산정임금제 등 인사노무관리의 핵심 사항에 대해 폭넓고 심도 있게 설명했다.질의응답 시간에는 4대보험과 평균임금의 보수범위 산정에 필요한 기업에서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하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윤대희)은 ‘스타트업 네스트’ 제12기 참여희망 기업을 6월 14일부터 28일까지 모집한다.이번 12기 모집대상은 4차 산업혁명 관련 혁신성장 분야를 영위하는 3년 이내 창업기업(예비창업자 포함)이며, 신보는 총 80개 유망스타트업을 선발해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체계적인 육성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이번 모집은 총 4개 전형으로 진행되며, 기존 핀테크 특별전형이 정책금융의 집중지원이 필요한 미래 핵심기술 분야인 딥테크 특별전형으로 개편되고 ESG 분야 지원 확대를 위한 소셜벤처 전형 비중이 확대됐다.신보
무주군은 지역인재 육성에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는 장학기금 기탁 행렬이 6월에도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농업회사법인 무주원은 지난 14일 무주군청을 찾아 100만 원을 기탁했다.무주원 한경훈 대표는 "미래를 이끌어나갈 인재를 육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무주군 학생들이 세계적인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꿈을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이에 황인홍 군수(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이사장)는 “어렵고 힘든 시기에 무주 미래 100년의 주역들에게 희망을 선물해줘 감사드린다”라며 “무주의 청소년들이 희망
남원시자원봉사센터(운영위원장 김진석)는 6월 14일부터 오는 29일까지 매주 화·수요일에 장애인 자립지원과 직업체험 자원봉사의 일환으로 ‘같이의 가치’ 프로그램을 이백면 허브앤베이커리에서 운영한다.‘같이의 가치’ 프로그램은 남원시자원봉사센터가 (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의 지역밀착형 공모사업에 선정 돼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특히 장애를 가진 회원이 직접 참여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다양한 종류의 빵을 만들어 동료 장애인을 비롯한 독거노인 등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주민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장애인 본인이 자원봉사자 겸 수혜자로서의 역할
남원시공동체지원센터(센터장 안상연)는 ‘마을계획단 발돋움 사업’을 통해 주민스스로 마을 현안을 발굴 하고 해결계획을 수립 한다.본 사업은 금동(6월13일~14일)을 시작으로 도통동(20일~21일), 향교동(27일~28일) 3개동에 본격 추진한다.워크숍(6시간) 2회와 분과활동 2회를 통해 주민들의 욕구 등을 다시 점검하고 추진 총회로 마무리되는 마을계획단은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주도적 문제해결을 위한 내부조직 강화와 주민참여예산 현안사업 등을 발굴 한다.두 번째 워크숍은 마을계획단의 의제 발굴을 돕기 위한 교육과 3개분과를 운영해
고창군 생태환경과(과장 이성수), 농업기술센터(소장 현행열), 신림면(면장 홍태성), 무장면(면장 오미숙) 직원들이 농촌의 부족한 인력난에 도움이 되기위해 농촌일손돕기 지원에 나섰다.농기센터는 오디 수확을, 신림면은 포도 농가에서 포도 순 따기 작업을 , 생태환경과와 무장면은 복분자 수확을 도왔다.현행열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임대 농기계 확충 및 농작업 대행서비스 확대 등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농촌 인력난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고창=김준완기자 jwkim@
참전용사 가족들의 대를 이어 군에 복무하며 나라에 헌신하고 있는 ‘삼총사’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그 주인공은 육군 제3보병사단 해안기동타격소대 소속 남승훈 중위(27), 목현우 하사(25), 이호준 하사(24)다.한 소대에서 소대장·분대장·부분대장으로 각각 근무 중인 이들은 모두 참전용사의 후손들로 확인됐다.먼저 소대장으로 복무 중인 남 중위의 조부 황정환 옹은 월남전에 정보병으로 참전, 베트남 전선에서 적군의 동태를 파악하고 감시하는 임무를 수행했다. 같은 소대에서 분대장으로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목 하사는 6·25 참전용사인
전주예수병원 25대 병원장에 현 신충식 기획조정실 차장이 선출됐다.13일 (재)예수병원 유지재단은 이사회에 따르면 제25대 병원장 공모 투표결과, 현 예수병원 신충식기획조정실 차장을 선출했다 이로써 신충식 신임 병원장 내정자는 앞으로 3년 동안(22년 6월~25년 6월) 제25대 예수병원장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그는 전북대 의과대학을 졸업 후 동 대학원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예수병원에서 인턴과 레지던트를 수료하고 정형외과 과장으로 임용돼 정형외과 주임과장, 기획조정실 차장을 역임했다.신충식 내정자는 미국 루이지애나주 툴레인 대학
사단법인 전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황의옥)는 13일 노인과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희망열차 전문이동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날 진행된 봉사활동에는 행복한 밥상 푸드봉사단(회장 안영순) 등 30여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우리 지역 농산물을 구매해 만든 계절김치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봉사자들이 정성껏 버무린 김치는 금암노인복지관 등 전주지역 7개 노인복지관에 전달됐으며, 코로나19로 지치고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 3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황의옥 전주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예부터 우리는 힘들 때일수록
전북농협(본부장 정재호)과 (사)전북여성단체협의회(회장 온정이)는 공동으로 13일 완주군 구이면 매실농가에서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일손돕기에는 전북여성단체협의회 소속 회원단체인 재향군인회여성회(회장 박찬숙) 회원 15여명이 참여해 영농철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서 매실수확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양 기관은 지난해 5월 업무협약 체결 이후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재향군인회여성회 박찬숙 회장은 “일손부족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회원단체들과
전주시 효자2동(동장 김혜숙)에 소재한 ‘장애인을 돕는 어울림봉사회’(회장 노창옥)는 13일 효자2동 저소득세대 300가구를 대상으로 밑반찬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어울림봉사회는 맛과 영양을 동시에 챙길 수 있도록 겉절이, 낙지젓갈, 무장아찌, 기념품 등으로 구성된 밑반찬 모음을 마련했다.노창옥 어울림봉사회장은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마련한 밑반찬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장애인과 저소득 이웃을 놓치지 않는 봉사회가 되겠다”고 말했다./김낙현기자
전주김제완주축협(조합장 김창수)은 지난주 말 전주김제완주축협 참예우 한우명품관 회의실에서 2022년 우수장학생 선발에 따른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전주김제완주축협은 현재 대학교에 재학 중인 조합원과 조합원 자녀를 대상으로 농촌사회의 고령화와 학비 부담에 따른 조합원의 실익증진에 기여하고 우수한 지역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19년째 장학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이날 실시한 장학증서 수여식에서는 올해 우수 장학생으로 선발된 조합원과 자녀 3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올해 선발된 장학생에는 고령의 나이에도 학업에 대한
전주시 중화산2동(동장 소미혜)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지연)는 13일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의 꾸러미를 전달했다.이번 ‘사랑의 꾸러미’는 ‘함께해서 행복한 동네 만들기’의 일환으로 추진했다.또한 중화산2동 새마을부녀회는 전달식 행사 이후에도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주민들을 위한 이웃사랑 나눔 사업추진과 관련,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김지연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한 중화산2동을 만들기 위해 회원들과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낙현기자
전라북도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이하 ‘경진원’, 원장 이현웅)은 지난 5월 23일부터 6월 10일까지 소기업 혁신역량 강화사업 참여기업 40개사를 대상으로 합동현장점검을 진행하고 당면한 어려움 등을 청취했다고 밝혔다.전북도와 경진원의 이번 현장 방문은 사업장의 시설 및 작업환경을 직접 확인하면서 개선의 필요성과 기업의 요구에 맞게 제조공정의 개선이 진행되고 있는지 확인했다.또한, 현장의 어려움과 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부분에 대해서 가감 없이 직접 들어보고 보다 효과적인 소기업 지원정책을 반영하기 위한 점검이라고 밝혔다.현장을 찾은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신재경, 이하 ‘전북중기청’)은 메이커 문화확산을 위해 2022 대한민국 메이커 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단순 아이디어 공모가 아닌 창의적인 만들기 활동으로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메이커 경진대회이다.그간 중기부는 제조‧창작을 위한 장비와 시설이 구비된 열린 공간 ‘메이커 스페이스’ 213개(22년 기준)를 전국에 확충하여, 메이커 교육·체험, 시제품 제작 등 메이커 활동을 지원해 왔다.전북은 2022년 기준 메이커 스페이스 10개가 지정됐다.이번 대회는 메이커 운동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참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이명규)는 여름철을 맞아 산림 내 불법행위 증가가 우려됨에 따라 관내 5개 시·군(무주, 진안, 장수, 임실, 남원) 주요 산과 계곡을 대상으로 8월 말까지 특별단속에 나선다.이번 단속에는 산림사법 업무를 담당하는 특별사법경찰관과 청원산림보호직원 및 산림보호지원단, 그리고 시·군 산림보호 담당부서와 합동 단속을 통해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단속은 산간 계곡 내 불법 점유 및 불법 상업행위‧시설, 산행 및 야영 관련 불법행위, 산림 오염행위, 버섯류 등 임산물 불법 굴‧채취를 집중 단속한다.무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