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한 ‘그린바이오 소재 첨단분석시스템’ 공모사업에 선정됐다.정부 국정과제로 추진된 이번 사업은 내년까지 99억원을 투자해 그린바이오 소재 개발과 생산과정을 자동화·고속화·표준화하는 첨단분석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시는 사업 선정을 위해 초기 사업기획 단계부터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의 그린바이오 산업 인프라를 토대로 첨단분석시스템을 바로 구축·운영할 수 있는 장비·시설·인력이 확보된 최적 적합지라며 공모에 참여,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사업은 지난해 2월 미생물분야 전국 유일의 그린바이오 거점으로 지정된 (
군산시는 24일 중국 옌타이시 기업인단과 양 도시 간 국제 무역 및 물류 분야 등의 공동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가졌다.군산을 방문한 옌타이시 기업인단은 리제 옌타이 중한페리 유한회사 사장보, 주여우창 저둥 경제무역 유한회사 회장 등 총 14명으로 구성됐다.이날 간담회에서는 군산산업단지에 대한 설명의 자리도 마련해 군산시 미래 발전 비전과 최적의 기업투자 여건, 수출입 경쟁력을 갖춘 군산항의 매력 등을 소개했다.장영재 경제항만국장은 “올해로 자매도시 체결 30주년을 맞이한 군산시와 옌타이시의 동반 성장을 위해 협력을 강화해
군산소방서(서장 구창덕)는 25일 조촌동 소재 이른아침유치원에서 차세대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한국119청소년단 발대식을 가졌다.한국119청소년단은 청소년(어린이)의 안전의식 제고와 차세대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성인 육성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이날 발대식은 이른아침유치원 단원 46명, 지도교사 3명과 함께 선서문 낭독을 시작으로 ‘불나면 살펴서 대피’ 홍보, 119신고방법과 소화기 사용법 교육, 소방복 착용 체험 및 연기소화기 분사 등의 체험도 진행했다.구창덕 서장은 “한국119청소년단 입단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축하한다”며 “앞으로 다
군산시 대야면(면장 김은양)이 실시한 제2회 2024년 와우산 편백숲 한마음 걷기 행사가 25일 성황리에 열렸다.올해 행사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울창한 편백숲을 갖고 있는 대야면 와우산을 많은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면민들이 뜻을 모아 준비했다.와우산은 고도는 낮지만 대야면 행정복지센터 뒤쪽으로 3㎞ 정도 산책로를 따라 편백숲이 이어져 있고, 광법사와 편백 치유의 숲 등 고즈넉한 풍경을 간직하고 있어 힐링코스로 인기다.이날 행사 참가자들은 주민자치프로그램 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즐긴 후 대야면 행정복지터에서 출발해 와우산 편백치유의
김제시가 민생복지, 새만금성장, 미래농업 교육 분야 등 시정발전을 위한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발벗고 나선다.시는 25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김제시 혁신정책자문위원회」전체 회의를 개최했다.지난해 5월 출범한 「김제시 혁신정책자문위원회」는 20명의 각계각층 전문가들로 이뤄져 있으며, ▲민생복지, ▲새만금성장도시, ▲미래농업, ▲교육문화 등 4개 분과로 구성돼 시정 주요 사업들에 대한 자문과 제언 등 시정발전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 한다. 이번 자문위원회에서는 분과별 회의를 통해 ‘김제시 사회적경제 지원 및 육성 방안’, ‘산
김제시자원봉사센터 는 25일 고용복지공동교육관에서 2024 김제자원봉사대학 평가회 및 졸업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먼저 진행된 평가회에서는 각 조별로 발굴한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활동계획을 간단히 발표하고,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이어 졸업식은 윤권 이사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학사보고, ▲졸업장 수여, ▲강사 소감 발표, ▲졸업생 대표 소감 발표, ▲졸업식 폐회 및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2024 김제자원봉사대학의 33명의 졸업생들은 지난 2월 29일 입학식 및 첫 강의를 시작으로 두 달간 전문적인 자원봉사자로
김제시는 김제 전역을 대상으로 사회단체·시민단체 및 공무원 등이 힘을 합쳐 청결한 환경조성을 위한 ‘클린김제만들기’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날 환경 정화 활동은 38개의 지역 사회단체, 주민단체와 공무원 400여명이 함께 쓰레기 무단투기가 자주 발생하는 취약 지역을 돌며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도로변의 어지러워진 환경을 정비하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또한, 모악산 뮤직페스티벌, 보리밭 축제 등 지역 축제를 앞두고 김제시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청정 도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시민들에게 올바른 분리 배출을 실천하도록
고창군이 25일 동학농민혁명의 정신과 가치를 계승하기 위해 ‘제130주년 동학농민혁명 무장기포기념제’를 개최했다.(사)고창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정기백 이사장)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공음면 무장기포지(국가사적 563호) 일원에서 심덕섭 고창군수, 임정호 군의장, 신순철 동학농민혁명 기념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여러 기관사회단체장과 전국 유족회 및 기념사업회, 영선고 재학생, 군민 등 900여 명이 참석해 동학농민혁명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왕기석 명창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제17회 녹두대상 시상, 동학농민군 진격로
고창군이 2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2024년 농촌협약을 체결했다.고창군은 ‘군민 모두가 행복한 농촌다움 보전지역 고창’을 비전으로 2023년 6월 농촌협약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후 농식품부와 전문가의 조정·보완 검토를 거쳐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전문적인 분석이 반영된 농촌 공간 전략계획(2024년~2043년) 및 활성화 계획(2024년~2028년)을 수립하였다.고창군은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 동안 국·도비 313억을 확보한 총사업비 437억원으로 읍·면의 정주 여건 개선 및 농촌
고창군 성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부문위원장 최인주, 공공부문위원장 고현규)가 주거환경이 열악한 기초생활수급자 가구에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대상가구는 외국인배우자와 거주하는 거동이 불편한 수급자 가정으로, 정리정돈이 되어 있지 않아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었으며 악취가 나는등 생활불편을 겪고 있었다.이번 봉사활동은 성내면행정복지센터와 15명의 지사협위원들이 협업하여 도배·장판교체 뿐만 아니라 집주변환경정비 등 집안 전체를 쓸고 닦으며 깔끔하게 정리했다./고창=김준완기자 jwkim@
부안해양경찰서(서장 서영교)는 4월 23일~24일 변산반도 생태탐방원 일대에서 해양오염사고에 대비하여 민-관 합동 워크숍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부안해경, 해양환경공단 군산지사, 국립공원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 사무소, 해양자율방제대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해양오염 사고사례를 통한 방제 대응 방안, 사고 유형별 해안 방제 방법, 해양오염 방제장비 자재 시연 등 해양오염사고 대응 관련을 주제로 발표와 토의 방식으로 진행하였다.또한 적벽강 등 부안군 주요 해안지역 탐방을 통하여 지형과 특성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며 민-관 유
부안경찰서(서장 이승명)는 지난 24일 이승명 서장 주재하에 외부 심사위원이 참여하여 청소년 선도심사위원회를 개최하였다. 경미 소년범 4명 대한 처분을 결정하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 2명에 대해 생필품을 지원하기로 하는 등 위기청소년 선도 보호 및 지원 방안을 논의하였다.이번 회의에서는 경미 소년범 4명에 대해 처벌보다는 선도와 사후관리를 통한 재범방지에 중점을 두고 반성 정도와 재범 위험성 및 선도효과를 고려하여 각각 ‘훈방’ 또는 ‘즉결심판 청구’하기로 결정하였다. 또한 학교전담경찰관 활동을 통해 발굴한 다문화, 한부모 가
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지사장 김완중) 4.25(목) 부안군 부안읍 신흥리에 위치한 무네미관리소에서 안전영농 기원과 농업용수 공급 시작을 알리는 통수식과 사산저수지 환경정화행사를 병행하여 실시하였다고 전했다.통수식 행사는 운영대의원, 수리시설감시원, 직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리시설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운영관리로 농업인들의 풍년농사를 달성하고, 국민들의 안전한 먹거리 주곡 생산이란 목표로 2024년 재해없고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최우선한다고 밝혔다.매년 기록적인 강수량을 쏟아내고 있는 기후변화로 부터 부안군 관내에도 자
임실군과 경찰인재개발원이 오수 펫 추모공원 내 경찰견 안장 업무를 공동으로 협력 추진하기 위해 24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은 임실군청 종합상황실에서 심 민 군수, 박성주 경찰인재개발원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폐사 경찰견의 인도 및 신원 증명, 경찰견 안장 구역 확보 및 유지‧관리, 장례 및 안장 비용 분담 등 오수 펫 추모공원에 경찰견을 안장하기 위한 업무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이와 함께 오수견의 경찰견 활용을 위한 공동연구 추진 등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협력관계
순창군이‘업무(Work)’와‘휴가(Vacation)’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새로운 근무제도인‘워케이션’을 기반으로 한 거점센터를 조성해 지역경제와 관광활성화에 나섰다.군은 치유와 휴식의 1번지인 쉴랜드에 사업비 26억원을 투입해 오는 11월 완공을 목표로 워케이션 거점센터를 조성한다고 밝혔다.앞서, 군은 지방소멸대응기금 공모를 통해 센터 조성을 위한 사업비 25.5억원(도 기금 12억, 군 기금 13.5억)을 확보했으며, 자체설계비 9,400만원 포함 총 사업비 26억 4,400만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워케이션 거점센터가
임실군이 오는 26일 군청 광장에서 공무원 및 유관기관과 군민 등을 대상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한다.이번 행사는 저출산․고령화사회로 인한 중증 수혈 환자 증가와 헌혈자 감소에 따라 혈액 수급 상황이 더욱 악화된 현 상황에서 안정적 혈액 수급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군은 지난해 4회에 이어 올해 1분기에도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안정적인 혈액 공급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헌혈은 만 16세 이상부터 가능하며 본인 확인 절차가 필요하므로 꼭 신분증을 지참해
임실군이 안정적인 자주재원 확충과 건전한 납세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지난 19일 302명의 성실납세자를 선정했다.지방세 성실납세자 선정은 임실군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선정된다.선정 방식은 최근 3년간 계속하여 연간 3건 이상의 군세를 납부 기한 내에 전액 납부하고 관내에 주소를 둔 납세자 중에서 지방세 프로그램을 통한 전산 추첨 방식으로 진행됐다.선정자들에게 지방세 납부액 별로 2~5만원권 상당의 임실사랑상품권을 안내문과 함께 등기우편으로 발송했다./임실=김흥배기자
무주군이 아이돌봄서비스 지원을 확대해 이용자 증대는 물론, 아이돌보미의 직업 만족도 상승 및 이직률 감소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무주군에 따르면 ‘23년부터 ’무주형 아이돌봄 지원‘에 1억 7천만 원, ’아이돌보미 처우 개선비‘로 1억 2천 9백만 원을 군비로 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아이돌봄 이용자 본인부담금을 90% 지원하며 아이돌보미 처우 개선수당은 30만 원을 지급한다. 무주군 아이돌봄지원 사업 수혜자 최 모 씨(43세, 무주읍)는 “맞벌이다 보니 아이는 맡겨야 하고 아이돌봄 지원이 유용하긴 하지만 매달 30만 원이 넘는 본
전북특별자치도 지역 취약계층의 자립을 돕기 위한 ‘2024년 자활상품 시·군 순회 무주군 장터’가 지난 25일 무주군청 후정에서 열려 성황을 이뤘다. 전북광역자활센터에서 주관하는 ‘자활상품 순회 장터’는 매년 도내 14개 시·군을 순회하며 지역자활센터 사업단과 자활기업에서 생산한 각종 제품을 홍보·전시·판매하는 행사다.무주군 장터에서는 무주지역자활센터를 포함한 도내 24개 지역자활센터 사업단과 자활기업에서 생산한 두부와 뻥튀기, 초코파이, 표고버섯, 누릉지 과자, 청국장 등 식가공품과 친환경 비누, 가죽 수공예품, 방향제, 에코백,
무주군은 오는 5월 15일까지 지역 내 등산로와 임도 등지에서의 봄철 임산물 불법 채취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다. 이는 봄철 산나물을 비롯한 약초 등의 임산물 불법 채취가 증가하면서 산림내 불법 행위와 산불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희귀식물 서식지와 산나물 집단 생육지 주변 불법 채취행위 등을 살핀다. 이를 위해 무주군은 임산물 불법 채취 단속반과 산불감시원 등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현재 관내 산림 인접지 등에서 사전 계도와 단속을 펼치고 있다. 무주군청 산림녹지과 김상웅 산림보호 팀장은 “본인 소유의 토지가 아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