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이 전북특별자치도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을 도입하여 중소벤처기업인증원(원장 엄진엽)으로부터 인증을 획득했다. 군은 지난 19일 국제표준 인증기관에게 인증서를 수여 받았다고 밝혔다.부패방지경영시스템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조직의 부패방지를 위해 국제 사회와의 합의를 바탕으로 2016년 제정한 반부패 경영시스템 표준으로서, 부안군은 ISO가 요구하는 ‘부패방지 방침 및 매뉴얼 수립, 부패리스크 평가, 내부심사, 개선 등’ 실행과정을 밟았다.부안군은 지속가능발전을 위해 ‘부안형 ESG+N’
부안군은 변산마실길 1코스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변산해수찜 구간이 ‘새만금 챌린지 테마파크’ 공사로 중단돼 우회탐방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우회탐방로는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과 새만금홍보관을 연결하는 육교를 시점으로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 측후면을 경유해 변산로(구 30번 국도)를 따라 변산해수찜까지 이어진다.새만금 챌린지테마파크 공사는 2026년까지 예정되어 있어 부안군은 탐방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올 초부터 우회탐방로 개설을 위한 논의를 이어왔고 4월 22일부터 운영할 예정이다.한편, 변산마실길 1코스는 샤스타데이지 명소로 서해 바다와
부안경찰서(서장 이승명)는 관내 유·무인 도서를 찾아 수색 등 도서작전 수행능력 향상을 도모했다고 17일 밝혔다.특히 이번 작전의 경우 총 34개 도서지역을 보유하고 있는 부안군의 특수성을 고려해 정밀 수색활동을 실시함으로써 즉각적인 대응 태세를 구축한 것을 물론, 주민이 공감할 수 있는 치안행정 서비스 홍보 및 도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도 청취했다.김종일 경비안보과장은 “책임의식을 갖고 완벽한 통합방위태세로 적의 도발 행위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부안=양병대기자
부안군은 전북특별자치도 전북자치경찰위원회가 주관한 범죄예방분야 공모사업에서 ‘도민 중심, 지역맞춤형 범죄예방사업’에 서림공원 일대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도민 중심, 지역맞춤형 범죄예방사업’은 지역 내 주민이 두려움을 느낄 수 있는 곳에 보안등, 로고젝터 등 맞춤형 범죄예방 시설물을 설치하고 환경개선을 하는 사업이다.사업대상지인 서림공원은 부안 도심권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사랑받는 도시공원이자 산림청 지정 산림문화자산으로서 향토역사적으로 가치가 있는 공원이다. 그러나 자연산세에 조성된 넓은 면적의 자연공원이다보니 공원규모와 자연
부안군은 18일 SK매직, (사)딜로이트 한마음나눔, 행복나래 주식회사, 백산녹두꽃사회적협동조합 등 행복얼라이언스 멤버사와 함께 관내 결식 우려 아동을 위한 ‘행복두끼 프로젝트’ 전달식을 개최했다.이날 전달식에는 한동일 부안군 관광복지국장, 김승혁 SK매직 영업실 실장, 김서경 서부6총국장, 이선주 정읍지국장, 한다래 딜로이트 한마음나눔 사무국장, 임은미 행복얼라이언스사무국 실장, 박천호 백산녹두꽃사회적협동조합 등 기관별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이번 지원은 우리군 결식 아동 50명을 대상으로 주 5식 기준, 약 1년동안 약
(재)부안군문화재단(이하 재단)에서는 석정문학관 기획전시 를 4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지난해 신석정 시인의 시를 가사로 하는 창작곡을 발굴하고 선보여 신석정 시인의 문학세계를 전국에 확산하기 위한 제1회 전국 신석정 창작음악 공모전의 수상곡을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함께 “듣고, 만지고, 보는” 무장애 전시로 기획되었다.이번 전시는 수상곡 , , , ,
부안군 위도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 만)와 전주시 호성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민철)가 18일 위도면 복지센터에서 자매결연 협약을 맺었다.이번 협약식에는 위도면 최 만 주민자치위원장과 은 진 위도면장, 호성동 강민철 주민자치위원장, 소민호 호성동 동장을 비롯해 양 지역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양 지역 주민자치위원회는 자매결연을 통하여 지역발전과 주민복지 향상을 위하여 상호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지역 상호 간 농수산물 직거래 판매 등 전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는 미래지향적 동반자
부안해양경찰서(서장 서영교)는 17일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육군 8098부대, 국군방첩사령부 335방첩부대, 부안·고창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국제범죄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최근 증가하는 밀입국 등 국제범죄 상황 발생 시 기관 간 정보를 상호 공유하고 해상 침투 등 불법행위에 대하여 효과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주요 내용은 서해안 지역 특성을 이용한 밀수·밀입국 사례 공유, 육군 감시장비를 활용한 미식별 선박 확인 방법, 군·경 합동 조사 시 상호 역할과 정보 공유 등이었다.또한
부안경찰서(서장 이승명)는 지난 17일에 위도파출소를 방문하여, 최일선에서 대민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는 직원들을 격려하였고, 자율방범대·생활안전협의회의 노고에 고마움을 표하며 감사장을 수여하였다.이후 위도면 진리 경로당을 방문해 야광 지팡이를 전달하면서 지팡이 높이 조절 방법 등 사용법을 설명하였다.경로당에 계신 어르신들은 섬에 있는 경로당까지 찾아주신 부안경찰서장에게 환한 웃음으로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이승명 서장은 “부안군민을 위해 항상 살피고 돌보는 경찰활동을 통해 따뜻한 부안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안=
부안해양경찰서(서장 서영교)는 17일 고창군 서남해 해상풍력단지에서 민-관-군 합동 대테러 훈련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임해중요시설인 해상풍력단지에 대한 테러 대비 체계를 구축하고 유관기관 간 합동 훈련을 통하여 유기적인 협업을 강화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훈련은 테러 첩보 입수에 따라 해양경계가 강화된 상황에서 미확인 선박이 해상풍력단지로 접근한다는 육군 레이다 기지의 연락을 받고 추적 중 용의자들이 폭발물을 풍력단지에 설치 후 도주하는 상황으로 전개되었다.이에 해상에는 해경 경비함정과 고창군 행정선이 테러 용의 선박을
부안소방서(서장 소철환)는 지난 17일 부안군 스포츠파크 야외공연장에서 의용소방대원들의 전문 능력 향상과 화합을 위한 2024년 의용소방대 소방기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소방기술 경연대회는 의용소방대원들이 화재 전술 경연과 단체 줄다리기 등 소방기술경연을 통해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하고 대원 상호 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소방기술 경연대회에는 권익현 부안군수, 이원택 국회의원, 이영식 부안소방서 소방발전위원장, 사회기관단체장 등 50여 명의 내빈, 도내 각 시·군 의용소방대연합회장, 부안군 의용
부안지역 내수면 어업인들이 지난 17일 집회를 열고 국가 정책자금 대출과 관련한 부안수협의 부당한 대출조건에 강하게 항의하며 즉각적인 철회를 촉구했다.부안지역 내수면 어업인들에 따르면 2024년 양식어가 배합사료 구매자금 지원사업 대상자들이 부안수협을 방문했을 때 총 1억원 중 보증서 85%를 제외한 나머지 15%에 대한 담보 또는 출자금을 부담해야 한다고 안내받았다.이후 부안수협은 신규 지원자는 대출 취급을 거부하고 기존 거래자는 대출을 받기 위해 15%에 해당하는 출자금 1500만원을 추가로 출자해야 한다고 통지했다.신규자 대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