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민 여러분 감사합니다.시민여러분께서 정동영을 다시 불러주셨고, 일을 맡겨주셨습니다.저는 제가 잘나서, 제가 빛나서 이 영광을 누리는 것이라 생각하지 않습니다.시민여러분께서 저를 빛나게 해 주셨습니다.그 은혜 어찌 다 갚을지 먹먹해 집니다. 정동영은 오늘의 승리에 도취되지 않을 것입니다.당선의 기쁨보다 앞으로 짊어져야 할 책무를 더 무겁게 받아 들이겠습니다.무도한 윤석열 정권을 종식시키는 선두에 설 것이며, 주름진 민생경제를 되살리는데 혼신을 다할 것입니다.늘 품어 왔던 정치 개혁의 꿈도 이뤄내기 위해 동료.후배 정치인들과 토론
전주 시민 여러분과 함께 잘 사는 전북, 행복한 전주를 열어 나가겠습니다.국민과 더불어 새로운 공정과 상식이 넘치는 대한민국으로 나아가겠습니다.민주당과 김윤덕에게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주신 전북도민 여러분과 전주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 김윤덕은 국민이 주인 되는 대한민국을 만들고 잘 사는 전북, 행복한 전주를 만들어 내는 국회의원의 길을 담대하게 걸어갈 것을 약속드립니다.이번 선거 결과는 윤석열 정권과 국민의힘의 오만과 독선에 맞서 민생을 살리고, 민주주의를 되살리라는 국민의 준엄한 명령입니다. 또한 전주와 전북의
최근 조석으로 큰 일교차와 함께 봄철 고온현상이 이어지고 개화 시기가 평년 대비 앞당겨짐에 따라 갑작스런 저온현상 등 이상 기상에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올해 1월 중순부터 2월 중순까지 전국 평균기온이 1.9℃로 평년 대비 2.1℃가 높았고, 3월 기온도 평년 대비 높아 과수 개화기가 빨라져 꽃눈 저온 피해가 우려된다. 또 봄철 비가 자주 내려 습한 환경에서 온도가 높아지면 붉은곰팡이병, 약간 서늘하면 흰가루병이 발생하기 쉽게 된다.저온과 습해피해는 해마다 반복적으로 발생을 하는 만큼 기온변화로 인한 피해에 정확한 이해와 관리 예
여야 중앙당의 활발한 총선 경쟁 분위기와 달리 전북 총선거는 종반까지 차분하게 전개되고 있다. 22대 국회의원 총선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지만 전북은 막판까지 비교적 조용하고 순조롭게 진행되는 모습이다. 도내에선 여야 3당이 맞붙은 전주을 선거구 정도가 전국적 관심을 끄는 것으로 파악된다. 전주을 선거에 나선 3당 후보들은 사활을 걸고 선거전을 펼치고 있다. 혈서까지 등장할 정도로 긴장감이 감돈 곳이다. 총선거 본투표 이틀 전인 8일, 여야 중앙선대위 지도부와 도내 정가 분위기를 종합하면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국회 제1당을 차지하기 위
방수형 무소속 전주시갑 후보는 “이번 어느 때보다 혼탁 양상을 보이는 만큼, 유권자들이 당이 아닌 인물에 투표를 해야 한다”고 호소했다.방 후보는 8일 보도자료를 내고 “현재 전주시민들은 아프고, 힘들고, 서글퍼, 이들의 아픈 곳을 치유해주고 재발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할 사람을 선출해야 한다”면서 “지역민을 위한 정치가 아닌 기득권 줄서기에 연명하는 지금의 부패하고 무능한 지역 정치권에서 답을 찾기는 단연코 어렵다”고 직격했다.전날 이태원참사 풍남문 분향소를 찾은 방수형 후보는 뼈아픈 이태원 참사 기억을 되새겼다.그는 “온 국민의
정운천 전주을 국민의힘 후보는 “ ‘아묻따’(아무것도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더불어민주당 지지를 멈춰달라”고 호소했다.정 후보는 이날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북 국회 의석 10석 모두 민주당이 차지한다면 전북은 또다시 고립된 섬으로 돌아갈 것”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그는 “전주로 내려온 지 한 달도 안 된 (전주시을) 민주당 후보는 토론회에 4번이나 불참했다”며 “마지막 토론회에서는 자신이 발표한 공약도 모르고 있었다. 전주 시민을 깡그리 무시한 것”이라고 비판했다.이어 “정부와 싸우겠다는 후보가 당선되면 도지사는
4.10 총선을 이틀 앞둔 8일 전북 지역에 출사표를 던진 각 정당의 후보들이 ‘막판 민심 잡기’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전주시갑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양정무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이 종료되는 오는 9일 자정까지 관내에서 ‘마라톤 유세’를 이어간다.유세차를 이용해 출.근길 인사에 집중하는 한편 전통시장, 24시간 영업점, 아파트 단지 등을 돌며 시민의 일상으로 들어간다는 구상이다.도내에서 비교적 세가 약한 국민의힘 후보로서는 집중 유세를 통해 막판까지 부동층에 한표를 호소하면서 지지층 결집을 이뤄야 한다는 판단에서다. 양 후보는 “
여야 정치권이 22대 국회의원 총선에서 제1의석 수를 가진 국회 1당이 되기 위해 전력 투구하고 있다. 여당인 국민의힘은 안정적인 국정운영을 위해 제1당이 돼야 한다는 입장이고, 국회 제1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정권의 폭정을 막아야 한다며 국회 과반이상 의석을 달라고 국민에게 호소한다. 여야의 치열한 경쟁 속에 4.10 총선 결과가 전북 정치에 어떤 변화를 줄 지 관심이 모아진다. 실제로 22대 국회에선 전북 정치 전반에 커다란 변화가 예상된다. 만일 민주당이 목표하는 대로 도내 민주당 후보들이 승리한다면 전북은 다선 중진시대
국민의 힘 완주진안무주 지역구 이인숙 국회의원 후보는 어르신·장애인·여성 복지 향상 입법 개정 등에 대한 공약을 발표했다.이인숙 후보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노인복지 향상 강화 ▲노인단체 운영지원 확대 ▲시니어클럽활성화 입법 개정 ▲장애인 복지 향상 입법 개정 등 공약을 내놨다.특히 ▲여성단체 역량 강화 ▲여성 활동지원 강화 ▲여성농업인 복지지원 강화 ▲양성평등문화 확산 방안 마련 등 여성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이인숙 후보는 “정부는 어르신·장애인·여성 복지 정책이 ‘촘촘하게 짜여져 운영되고 있다’고
김제시가 김제 시민을 위해 지역현안 해소하고, 안전을 책임지며, 김제의 역사를 지키는 사업으로 김제의 과거, 현재, 미래를 책임진다.시는 지난 1월 구축한 디지털타운 조성사업을 통해 ‘이동약자 스마트 모빌리티 안전 서비스’와 ‘농기계 스마트 운영 서비스’, ‘대시민 알림 서비스’를 도입했다.이에 따라 고령인구를 위한 서비스와 고령인구가 주요 종사하는 농업 관련한 서비스를 도입하여 지역현안 해소하고 김제시민과 김제시 방문객에게도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대시민 알림 서비스를 도입했다.또한, 2012년 3월부터 CCTV통합관제센터를 운영
이성윤 더불어민주당 전주을 국회의원 후보가 세 번째 책을 출간했다.제목은 ‘도취된 권력, 타락한 정의(펴낸곳 창비)’이며 부제는 ‘대한민국 검찰을 고발하다’이다.이 책에는 이성윤 전 서울중앙지검 검사장이자 현 국회의원 후보,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이연주 전 검사, 조성식 기자, 이광철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 이탄희 국회의원, 황운하 국회의원 등 8명이 공저자로 참여했으며 엮은이는 최강욱 전 국회의원이다.공저자 면면에서 알 수 있듯 이 책은 대한민국 검찰개혁의 최전선에서 싸운 8인의 절박한 증언을 생생하게 담았다.이 후보는 책에서
전북특별자치도의 향후 4년을 결정할 총선 투표가 오는 10일 실시된다. 전북 미래와 직결되는 이번 총선거는 유권자의 표심이 이미 드러났다는 분석에도 불구, 일부 선거구에선 막판 이변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누가 전북 발전에 가장 적임자인지, 도민과 유권자들의 판단이 이제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전반적으로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지역내 지지세가 강해 민주당은 '몸조심', 여타 정당과 무소속 후보는 민주당을 맹렬하게 추격하는 분위기다. 민주당에 대한 지지 정서가 강하다보니, 전북 발전을 위한 정책경쟁이 사라지고 정권 심판, 야당 심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