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전라북도연합회장기 시군 대항 생활축구대회가 지난 5일과 6일 무주 등나무운동장을 비롯한 무풍과 설천, 적상, 안성면 생활체육공원과 양수발전소 운동장에서 개최됐다.여성을 포함해 30대에서 70대까지 세대별 경기로 마련된 이번 대회는 축구 경기를 통해 체력을 증진시키고 이웃 주민들 간에 유대를 강화한다는 취지에서 개최된 것으로, 국민생활체육 전라북도(무주군) 축구연합회가 주최ㅣ주관하고 무주군과 무주군체육협의회가 후원했다.5일 열린 개회식은 홍낙표 군수와 김준환 무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박승환 전북생활체육회장과 유창희 도연합회장 등 내빈들과 전북 14개 시 · 군 44개팀 1천 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등나무운동장에서 개최됐다.홍낙표 군수는 축사를 통해 “먼 친척
무주군은 2012 전북방문의 해를 맞아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스마트폰 실시간 통역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스마트폰을 활용한 실시간 통역서비스는 국제휴양도시를 지향하는 무주군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맞춤형 편의를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실시됐다.제16회 무주반딧불축제의 개최(6.8~16)를 앞두고 시범서비스를 결정했으며, 5~6월 두 달 동안 운영하며 발생한 문제점들을 보완해가는 방식으로 스마트폰 실시간 통역서비스를 정착시켜 나갈 방침이다.스마트폰 실시간 통역서비스 적용언어는 한국어와 영어, 중국어, 일본어로 필요한 내용을 음성으로 입력하면 음성 또는 문자로 통역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무주군 관계자는 “2013년 태권도공원 준공 예정, 세계태권도대회, 반딧불축제 등의 다양한 국
무주반디랜드(www.bandiland.com)가 어린이 날을 기념해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오는 5일 오전 9시부터 밤 11시까지 진행되는 “반디랜드와 함께 하는 신나는 어린이날” 프로그램은 곤충박물관 곤충 모형 만들기(09:00 ~18:00)와 천체관측(15:00~23:00) 행사로 진행될 예정으로, 현장에서 참가 접수를 받는다.반디랜드 곤충박물관 로비에서 진행되는 곤충 모형 만들기는 당일 이용 곤충박물관 입장권을 소지한 만 5세~초등학생까지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며 애반딧불이와 사슴벌레 모형 중 선택해 만들어 볼 수 있다.또한 주 · 야간 각 3회 씩 진행되는 천체관측 프로그램의 참가비는 어른 5천 원, 청소년 4천 원, 어린이 3천 원으로, 오후 3시부터 6
무주군 무주읍사무소(읍장 홍진흥)는 지난 1일 읍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홍낙표 군수를 비롯한 무주읍 주민자치위원 등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남대천 얼음축제에 관한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평가회는 읍 승격 33주년을 기념한 자리로 지난 1월에 개최했던 제1회 남대천 얼음축제를 돌아보고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제1회 무주 남대천 얼음축제에 관한 평가는 18세 이상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약 120명 내외 표본조사)에 기반을 둔 것으로, 행사내용과 참여, 프로그램 구성, 축제장 공간 활용 및 접근성, 편의시설 및 운영 및 진행, 먹을거리, 살거리 등 상품의 질, 방문 후 태도 등의 항목을 리커트 척도를 활용했고 최종 유효자료는 SPSS를 이용해 분석됐다.방문객들
자원동원 및 복합피해에 대비한 2012년도 충무훈련이 지난달 30일부터 4일까지 실시되는 가운데 무주군은 지난 1일 무주양수발전소에서 실제훈련을 실시했다.전력시설 피해복구 훈련으로 진행된 이날 훈련에는 무주군 전용준 부군수를 비롯한 관련 공무원들과 군부대 관계자, 민방위대원 등 200여 명이 참가했다,오후 2시부터 ‘적 특수부대의 양수발전소 타격’과 ‘복구’에 관한 훈련 메시지 부여를 시작으로 총괄 지원반과 의료구호 지원반, 종합상황실, 군경 합동 상황실, 인력재정동원 지원반, 보급급식 지원반, 산업수송반, 통신전산 지원반에 관한 상황조치 훈련을 실시했다.전용준 부군수는 “양수발전소는 국가중요 전력시설로 만일 적의 타격으로 인해 시설이 훼손되는 상황이 발
2012년도 전국 노인지도자 연찬회가 2일부터 3일까지 무주덕유산리조트에서 개최된다.이번 연찬회는 (사)대한노인회(회장 이심)가 주최해 열린 것으로 노인지도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경로당 조직관리 능력을 배양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2일 열린 기념식에는 홍낙표 군수를 비롯한 중앙회 임원 및 연합회장, 지회장 등 지도자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대한노인회지원법 통과에 따른 새로운 노인상을 정립하자는 내용을 공유하고 상호 간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이 자리에서 홍낙표 군수는 “오늘 이 자리가 대한노인회 무주군지회의 힘찬 전진을 기약하는 출발선이자 우리 어르신들의 행복, 우리나라의 발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며, ”보다 나은 노후와 삶의 질 향
무주군은 지난 1일 무주읍 전통문화의 집 대강당에서 월례조회를 개최했다.이날 조회에는 홍낙표 군수를 비롯한 각 실 · 과 · 소 · 읍 · 면 직원들 100여 명이 참석해 5월 한 달 동안의 주요 이슈들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홍낙표 군수는 월례사를 통해 “5월은 가족의 소중함을 생각하고 이웃과 동료들의 고마움을 챙겨볼 수 있는 가슴 따뜻한 달”이라며, “바쁘다는 핑계로 돌아보지 못한 소중한 사람들에게 안부라도 전하며 기쁨을 나눠보자”고 말했다.이어 홍 군수는 “올해는 중국 등봉시 당서기 일행과 호주 카야마시의 시장 일행이 방문하는 등 국내는 물론, 해외 자매결연도시들에서도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있
무주군은 지난 1일 안성면 신무마을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과 농촌사랑 자매결연을 체결했다.농촌사랑 자매결연은 농산물수입개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에 대한 국민적 이해를 확산시키고 농업발전에 기여한다는 취지에서 추진됐다.무주군 안성면 신무마을의 신무영농조합에서 진행된 이날 결연식에는 홍낙표 군수를 비롯한 김준환 의장과 서성식 면장, 박래평 이장 등 신무마을 주민들, 그리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 임채록 원장을 비롯한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홍낙표 군수는 “오늘 결연식을 통해 얻은 신무마을의 활력이 무주군 전체로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과 신무마을의 인연이 1사 1촌 자매결연의 훌륭한 지표가 되기를 바란다
무주군 무주읍사무소 직원 40여 명은 지난달 27일 무주읍 내도리 뒷섬마을에서 포도 비가림 시설 설치를 위한 일손 돕기를 전개했다.이날 일손 돕기는 바쁜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을 준다는 취지에서 추진된 것으로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무주읍사무소 홍진흥 읍장은 “농촌이 고령화되면서 농사짓기가 더욱 힘들어졌다”며 “요즘처럼 비가 잦고 강풍이 불어 일기가 고르지 않을 때에는 농가들의 고충도 배가 돼 작은 도움이나마 보태기 위해 직원들이 나서게 됐다”고 전했다.이에 농가들은 “업무도 바쁠텐데 직접 밭으로까지 찾아와 도와주니 뭐라 고마운 마음을 전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도움을 받은 만큼 맛, 품질
무주군은 지난달 25일 국산딸기 ‘고하’ 품종의 묘종 4천 주를 캄보디아에 첫 수출했다고 밝혔다.이는 베트남 등 동남아지역에 수출 기회를 열어 로열티 수입을 증대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올해부터 국제식물신품종보호동맹(UPOV)에서 딸기의 품종보호권을 인정받게 됨에 따라 우리나라 품종도 로열티를 받을 수 있게 됐다.무주군은 우리나라 남부권 고랭지 중 유일하게 여름딸기를 생산하고 있는 곳으로, ‘고하’ 묘종이 농산물수입개방이라는 어려운 농업 현실을 타개할 새로운 수출작목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국립식량과학원 고령지농업연구센터 관계자는 “여름딸기 고하는 온도가 높고 일장이 긴 환경조건에서도 꽃대가 많이 생기며 동남아 고원지
무주군은 선진사례 벤치마킹을 통한 군 발전 도모를 위해 ‘테마별 2013년 사업 발굴 체험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무주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군 산하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체험단을 공개 모집하고 있으며, 이달 중 2박 3일 일정의 선진지 체험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최종 5팀을 선발할 계획인 가운데 1팀은 ‘엄마야 누나야 강변살자’로 테마을 정해 일반 농산어촌개발사업과 자원복합산업화사업, 농촌테마공원 등에 대한 아이템을, 2팀은 ‘장맛엔 투가리’라는 주제로 향토자원 발굴사업에 관해, 3팀은 ‘지식과 감성으로 승부하는 농업’을 주제로 농업성공 분야를, 4팀은 ‘자연주의가 좋다, 건강한 밥상’을
무주군은 지난 27일 군청 앞마당에서 제16회 무주반딧불축제 기동 홍보반 발대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홍낙표 무주군수를 비롯한 반딧불축제 기획단과 간부공무원, 그리고 반딧불축제 제전위원회 이기택 위원장과 제전위원, 유관기관장, 관광해설사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회 무주반딧불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홍보활동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설 것 등을 다짐했다.무주반딧불축제 기동 홍보반은 다음달 1일부터 서울, 경기지역을 비롯한 수도권과 대전과 전주 등 인접 시 · 군, 그리고 자매 결연기관 및 단체,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를 방문해 포스터를 부착하고 리플릿 등 홍보물을 비치하는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또한 전국 단위로 개최되는 각종 행사에 참석해 무주반딧불축제 홍보부스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정석원)는 내달 1일부터 봄철 산불예방을 위해 출입을 통제했던 향적봉 ~ 영각공원지킴터 구간을 포함한 11개(63km) 구간 탐방로를 개방한다고 밝혔다.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 관계자는 “산불조심기간이 종료되었다고 해서 산불위험이 없는 것이 아니므로 탐방객과 인근 주민은 흡연이나 인화물질 반입, 취사, 쓰레기와 논․밭두렁 소각을 금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무주=장영진기자 jyj2101@
무주경찰서(서장 주강식)에서는지난27일 관광안내센터에서 외국인 관광통역요원 5명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통역활동시 범죄 대처요령 및 신고 요령을 실시했으며, 결혼 이주로 입국 이후 안정적인 가정 생활과 왕성한 활동으로 다문화 가족들의 모범이 되고있는 관광통역요원들을 격려했다.교육에 참석한 레미디오스(필리핀)는 “관광객은 물론 주위 이주여성들이 범죄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범죄예방에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전했다.황선봉 정보보안과장은 “무주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통역과 범죄 예방 도우미까지 병행하는 외국인 통역요원들은 본인의 임무가 관광무주의 이미지를 부각시키는 막중한 위치에 있음을 항상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무주=장영진기자 jyj2
무주군 사회적기업 (주)다솜건축인테리어가 2012 상반기 재정지원사업 부문에 선정됐다.이를 계기로 (주)다솜건축인테리어는 전라북도로부터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일자리사업과, 에너지효율개선을 위한 진단 및 장비확충사업 추진에 필요한 예산 1천 80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지난해 11월 고용노동부로부터 사회적 기업으로 인정을 받은 (주)다솜건축인테리어는 관내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입식부엌과 화장실 공사를 추진하고 보일러 등을 설치하는데 3천여 만 원 이상을 지원해왔으며, 굿네이버스 아동보호기관 등에 8백만 원이 넘는 금액을 기부하는 등 사회적 목적 실현의지가 강한 기업으로 알려졌다.(주)다솜건축인테리어 관계자는 “일자리 창출사업인 뚝딱 119사업과 사업개발비 지원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에 일자
무주군이 문화예술 역량을 강화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도시 품격을 향상시키겠다는 취지에서 생활문화예술동호회 네트워크를 구축했다.무주군 생활문화예술 분야의 32개 동호회 587명의 회원들은 지난 26일 전통문화의 집 대강당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문화발전을 도모해 가자는데 마음을 모았다.무주군 생활문화예술동호회 네트워크는 국악분과와 공예, 음악무용, 전통, 사진영상, 미술, 문학 등 7개 분과로 구성돼 있으며, 네트워크 가입은 5인 이상 3개월 이상 활동한 동호회면 언제든 가입 가능하다.이 자리에서는 문학분과 박영애 씨(59세)가 초대 회장으로 추대됐다.박영애 회장은 “생활 속에서 문화예술 분야가 살아있어야 지역에 생기가 넘친다”며 “동호회원들이 주축이 돼서 재능기부, 문화나
지난 25일 무주군 농업기술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는 전북 생물 · 식품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현장 컨설팅이 개최됐다.이날 컨설팅은 전라북도생물산업진흥원으로부터 무주군의 식품산업 현장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받고 식품산업 역량을 강화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김현주 진흥원장을 비롯한 이은미 진흥단장 등 분야별 전문가 15명이 함께 했으며, 무주군 반딧불농업대학 수강생들과 식품생산기업 및 생산자 단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전라북도생물산업진흥원 관계자들은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제품개발과 R&D, 특허출원 등의 기술지원에 관한 자문을 해준 것을 비롯해 △전문인력 양성 등과 관련한 교육지원, HACCP/GMP 규격인증, △유통과 수출, △디자인 개발,
무주군은 지난 25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201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훈련은 태풍이 발생한 무주군 일대에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재난상황을 가상해 지역주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는 취지에서 진행됐다.무주군 전용준 부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과 경찰서, 119안전센터, 한전, 4대대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관련 내용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유관기관 관계자들은 기관별 재난대응대책을 발표하며 내용을 공유했으며,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방안 등도 논의했다.전용준 부군수는 “예고 없이 닥치는 재난은 철저한 대비로 충분히 막을 수 있다”며 “홍수와 태풍, 대설 등 다양한 재난 상황을 보면서 겪었던 일들을 상기하며 안전한 무주를
전북농협지역본부 무주군농정지원단은 지난 23일 관내 농업인 60여명을 대상으로「농협이동상담실」을 개최했다.이날 농업이동상담실은 농업인들이 일상생활 및 영농생활에서 겪는 법률 및 소비자문제로 인한 고충을 해결하고, 농업인들의 권리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한국소비자원의 안현숙 교수와 대한법률구조공단 김정학과장, 웃음치료사 권오춘강사 등 전문가들의 강의와 개별상담을 통해 농업인 권익 보호에 크게 기여했다.또한 농촌지역 결혼이민자의 성·본 창설 및 개명에 대한 상담을 병행하여 다문화가정 복지향상에도 도움을 줬다.농협 무주군농정지원단장은“다양한 소비자 문제나 법률문제 발생시 피해구제방법이나 권리보호 절차를 몰라 피해를 입고 있는 농업인들이 많은데, 이번 이동상담실이 농업인들에게 도
무주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영재)에서는 지난 25일 관내 다문화가족 22가정 48명과 함께 통영시 일원에서 문화탐방을 실시했다.이날 문화탐방은 조선시대 이순신 장군의 업적을 찾아 한산도의 제승당 견학 및 동피랑 마을 관람 후 통영 특색의 수산시장도 둘러 봤다.이영재 센터장은 “이번 나들이를 통해 가족간에 서로 이해하고 돈독한 정이 생겨 다문화 여성들이 빠른 시일내에 한국생활에 적응해 행복하게 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무주=장영진기자 jyj2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