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12일 예비군 훈련을 대신 받는 조건으로 수백만원을 받아 챙긴 J모씨(30) 등 대행업자 3명을 향토예비군설치법 위반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전북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12일 예비군 훈련을 대신 받는 조건으로 수백만원을 받아 챙긴 J모씨(30) 등 대행업자 3명을 향토예비군설치법 위반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또 예비군 훈련을 대신 받아 주면 돈을 주겠다고 의뢰한 뒤 훈련에 참석하자 않은 k모씨(36) 등 7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J씨 등은 지난해 5월부터 10월까지 인터넷 역할대행 사이트에서 예비군 훈련을 대
(사진은 사진부) (사진은 사진부) 1959. 1. 2. 서울 출생 (세종고, 서울대 법대ㆍ대학원) ❍ 1984 사법연수원 수료(14기), 군법무관 ❍ 1988 서울지방검찰청 검사 ❍ 1996 서울고등검찰청 검사 ❍ 1997 창원지방검찰청 밀양지청장 ❍ 2001 대검찰청 마약과장 ❍ 2003 서울지방검찰청 특수부장 &
전주시의 일회용품 신고 포상금 지급 제도가 사실상 폐지됐다. 전문 신고꾼들의 돈벌이로 전락해 사실상 소규모 영세 업체들의 피해가 확산된다는 지적에 따라 올해 예산을 전액 삭감했기 때문. 12일 전주시에 따르면 지난 2004년 1월1일부터 ‘일회용품 사용위반 업소 신고 포상금 제도’를 실시했으나 올해 관련 예산을 반영하지 않았다는 것. 전주시는 그동안 신고자에게는 최대 100만원까지 상금을 지급토록 했으며 지난 2006년의 완산ㆍ덕진구청에 각각 500만원씩 총 1천만원의 예산을 책정해 전액 지급했다. 그러나 일부 신
전주시의회(의장 정우성)는 12일 제251회 임시회를 열고 국주영은, 김상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전주시의회(의장 정우성)는 12일 제251회 임시회를 열고 국주영은, 김상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국주영은 의원(송천1.2동)=300억원 이상을 투입한 자전거도로를 활성화하는데 시정을 집중해야 한다. 자전거도로 끝부분의 경계턱을 낮춰 장애인 등의 전동 휠체어 이동이 가능하도록 조절하고 일부를 인도와 혼용해서 사용하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 버스정류장과도 연계, 대중교통과 직접 연결해야 한다. 시민들을 중심으로 도로 활성화 정책을 마련해야 하며 시장을 비롯한 간부들의 자전거타기 운동도 대대적으로 전개해야 한다.
(사진은 사회부 이강모방에) (사진은 사회부 이강모방에) 전주교도소는 12일 지난해 원유 유출사고로 피해를 입은 태안반도 국립공원 내 태안군 원북면 황촌리 양쟁이 마을 해변을 찾아 기름제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강달성 작업훈련과장을 단장으로 직원과 경비교도대원, 교정위원 등 33명이 참가해 오염된 갯바위의 기름과 타르덩어리를 제거했다. 류종하 소장은 “짧은 봉사활동이었지만 피해지역 어민들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국립공원 태안반도의 아름다운 해안이 하루 빨리 예전의 모습을 되찾았으면 좋겠다”고
도심 한가운데 10년이 넘은 폐가가 방치돼 각종 쓰레기 등이 넘쳐 나고 있는데도 이를 정비할 행정기관은 수수방관하고 있어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도심 한가운데 10년이 넘은 폐가가 방치돼 각종 쓰레기 등이 넘쳐 나고 있는데도 이를 정비할 행정기관은 수수방관하고 있어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전주시 송천동 전라고 앞 네거리 인근에는 100㎡ 규모의 국유지에 폐가가 십수년째 방치돼 있다. 불법으로 건물이 들어선 이후 거주민이 나가면서 그대로 흉물로 남아, 쓰레기 투기 및 범죄 온상 지역으로 전락한 것이다. 이에 대해 시민들은 폐가를 철거한 뒤 재활용품 분리수거함 설치나 꽃밭 등으로 조성할 계획이었으나 전주시의
12일 오전 6시께 김제시 공덕면 전주~군산간 산업도로 공덕대교 부근에서 전주방향으로 달리던 탱크로리가 앞서가던 25t 화물 트럭을 들이 받았다 12일 오전 6시께 김제시 공덕면 전주~군산간 산업도로 공덕대교 부근에서 전주방향으로 달리던 탱크로리가 앞서가던 25t 화물 트럭을 들이 받았다. 이 사고로 탱크로리 운전사 P모씨(45) 등 2명이 중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 이 사고로 출근길 도로는 1시간 가량 정체 현상을 빚었다. /박상일기자 psi5356@
전주덕진경찰서는 12일 사귀던 여자친구를 상습적으로 폭행하고 성관계를 맺은 동영상을 유포하겠다며 협박해 금품을 뜯어 내려던 A씨(20)를 강도 및 공갈, 성폭력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전주덕진경찰서는 12일 사귀던 여자친구를 상습적으로 폭행하고 성관계를 맺은 동영상을 유포하겠다며 협박해 금품을 뜯어 내려던 A씨(20)를 강도 및 공갈, 성폭력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해 11월 중순께부터 지난 2월 중순까지 자신의 밀린 휴대전화 요금을 내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B씨(여. 20)에게 폭행을 일삼고, 전화요금 명목으로 수차례에 걸쳐 110만원을 뜯어낸 혐의다
전북경찰이 내근 부서 직원을 현장에 투입시키는 등 대대적인 민생치안을 확보하기 위한 시동을 걸었다 현장 중심의 민생 치안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전북지방경찰청은 12일 현장 치안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그 동안 지방청과 일선 경찰서 등지의 내근 부서에 근무하던 인력 142명을 현장 부서인 지구대와 파출소 등지로 재배치했다. 종전에 2천309명에 그쳤던 현장 가용 인력이 6.1% 늘어난 2천451명으로 증원되면서 교통 및 질서 유지, 방범 등 민생 위주의 경찰 행정을 강화했다. 전북경찰청의 이번 현장 인력 충원은 그 동안 치안 수요가 비슷한 강원(4.5%), 충북 (3.8%), 경북 (3.4%) 등의 충원률보
최근 해상을 통한 밀입국•밀수•마약 등 국제성 범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해상을 통한 밀입국·밀수·마약 등 국제성 범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12일 군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해 출입국 관리법 위반사범 및 수산물 원산지 미표시 사범 등 국제성 범죄 사범 325명을 적발 의법 조치했다. 이에 따라 군산해경은 해상에서 국제성 범죄 발견이 용이한 선박 종사자를 대상으로 홍보활동 강화계획을 수립하고 밀입국·밀수 용의선박 식별요령 및 신고처 등을 담고 있는 홍보 전단지 1천매를 제작 배부했다. 또 해상 밀입국 방지를 위해 취약 항포구 순찰 및 출입항 선박 검문검색 강화와
“사명을 다해 단 한 점의 억울함도 발생 하지 않도록 ‘방패’ 역할에 충실하겠습니다.” 지난달 19일 판사복을 벗은 정창남 전 전주지법 수석부장판사(54)가 변호사로 첫 걸음을 내딛는다. 정 변호사는 전주지법 앞 로타리 2층 건물에 둥지를 틀고 13일 개소식을 진행하며 현재 정 변호사가 수임한 사건은 4건으로 알려졌다. 정 변호사는 “민중의 법률 수호자를 슬로건으로 도민을 위해 무상 법률 상담 등의 서비스를 지원, 법률적 어려움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이강모기자 kangmo518@
(사진은 사회부 이강모방에) (사진은 사회부 이강모방에) “아무 죄도 없는 아들이 추운 날씨에 감방 생활을 한다고 생각하니 속이 상해 견딜 수가 없어요. 지금 시대가 어떤 시대인데 국가보안법이라니…” 국보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 돼 첫 재판을 받기 위해 수의를 입고 법정으로 걸어 나오는 아들(김형근 교사)의 손을 잡고 설움의 눈물을 터트린 어머니 최정자씨(68ㆍ김제시)가 법정 소란을 이유로 법정 밖으로 쫓겨 나며 통한의 눈물을 흘렸다. 12일 전주지법 형사1단독 진현민 판사 심리로 열린 김형근 교사에 대한 첫 재판에는 각계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