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감곡면사무소 옆에 조성된 게이트볼장에서 게이트볼대회가 19일 열렸다.이날 대회는 감곡게이트볼장 개장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대회로 모두 6개팀 75명의 선수와 임원 등이 참가했다.모두 2억8천100만원이 투입된 감곡게이트볼장은 경기장 1동 475㎡, 관리동(66㎡)과 집기 등을 갖추고 있다.게이트볼은 운동도구가 간단하고 특별한 기술이 없는 사람도 잠깐 동안만 배우면 곧바로 경기를 할 수 있는 스포츠로서, 체력적 소모가 적어 운동신경이 둔감한 사람이나 체력이 약한 사람도 무리 없이 누구나 즐길 수 경기로 특히 노인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이날 대회에 참석한 강광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함께 모여 경기를 함께 하며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건강을 증진시켜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
정읍시가 건설공사 자체설계단을 운영한다.19일 시에 따르면 건설과장을 총괄단장으로 3개반 12명으로 편성, 자체 설계단을 구성하고 내년도 읍․면․동 주민숙원사업 및 소규모 지역사회개발사업, 농로포장 등 총550건 70억원 규모의 건설공사를 설계한다고 밝혔다.시는 이들 공사에 대한 조사측량과 실시설계로 영농철 이전 설계 완료와 공사 착공으로 주민편의 행정과 경제살리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특히 이번 설계단에는 신규 토목직공무원을 대거 포함됨에 따라 사업장별 현장답사 및 측량, 실시설계 교육시행과 기술능력의 향상 및 상호간 기술정보 교환 등을 이들 공무원들의 자질함양 효과도 기대된다.또한 기존의 수작업 방식으로 작성하던 설계도서를 캐드 및 설계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설계 효율성 증진
정읍시 옹동면에 전통문화생활관이 준공됐다.19일 시에 따르면 2천979㎡의 부지에 지상 1층 660㎡ 규모에 다중집합관과 문화홍보관, 체력단련실을 갖춘 문화생활관이 문을 열었다.사업비 12억원이 투입된 문화생활관은 실내에서 배구, 족구, 배드민턴과 헬스, 샤워 등을 즐길 수 있다.화장실 등의 편의시설도 갖춰져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또한 가족들과 함께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대형스크린과 영상기기, 음향기기도 설치돼 있다.이날 강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문화생활관이 일대 주민들의 문화생활과 체력단련에 도움ㅇ르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정읍=최환기자
정읍시 상교동주민센터가 배추 300포기분의 김장을 담가 지역내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등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정읍=최환기자
정읍 KTX 역세권개발이 차질 없이 진행될 있도록 ‘정읍 역세권개발사업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관련 자문회의 가 열렸다.정읍시는 지난 16일 강광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전문가, 지역 및 분야별대표 등 자문위원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기관인 자문의견 반영내용과 (구)시가지 정비계획 실행방안과 관련 보고를 받았다.이 자리에서 자문위원들은 구 시가지와 신 역세권이 조화롭게 공동 발전할 수 있는 방안 모색과 KTX 정읍역사를 이용하는 유동인구를 끌어 들이는 전략, 신 역사에서 문화유적지 등에 접근하기 위한 자전거도로망 확충, 연계교통체계의 필요성, 환승센터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이에 시는 현재 KTX 정읍역은 철도시설공단에서 내년 하반기에 실시설계 발주 예정으로 주변여건 변화 등을
정읍시 시민명예감사관 간담회가 강광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46명의 명예감사관과 23개 읍면동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8일 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정읍=최환기자
정읍시가 추진하고 있는 경마장 유치를 위해 시민들에게 받고 있는 부지 제공 동의서에 앞서 사전 설명회나 여론조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또한 시가 추진하는 각종 행사에 공무원들의 인원 동원을 자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제기됐다.정읍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18일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이 같이 지적하고 집행부에 시행을 요구했다.우천규 의원은 경마장 유치 시민여론 수렴과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 방문과 신규사업 발굴 등 다양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박일 의원은 민원인 방문 시 업무 담당자가 행사장 참석으로 업무처리 가 지연되면서 민원 피해가 발생되고 있다며 각종 행사 시 인원동원을 자제해야 집행부에 요구했다.기획감사실 감사에서는 박진상 의원은 정읍시 주요사업의 홍보를 총괄하여 시행토록 홍보예산을 증액 하였으
정읍시새마을지회(지회장 이승애)는 16일 정읍시청소년수련관 녹두홀에서 2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그린전북 녹색성장 ’ 발대식을 갖고 환경 보호와 저 탄소 녹색성장에 솔선 수범하기로 결의했다./정읍=최환기자
정읍시가 창의적 업무능력 배양과 우수과제 발굴을 위해 운영한 ‘정읍시공무원 연구모임’ 최종보고회에서 ‘숲속의 아침(회장 윤창민)’의 ‘도시숲 조성방안’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정읍=최환기자
정읍시 내년도 예산안 총 규모가 4천489원으로 편성됐다.강광 정읍시장은 16일 정읍시의회 정례회에 참석해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 시 살림이 올해에 비해 348억원, 7.2%감소했다고 밝혔다.일반회계는 4천124억원으로 전체예산의 91.9%, 특별회계는 365억원으로 전체예산의 8.1%규모이다.또 세입중 자체수입으로 지방세 288억원, 세외수입은 188억원으로 일반회계 기준 명목상의 재정자립도는 11.5%이다.이와 관련 강 시장은 “불요불급한 경상적 경비를 최대한 줄이고 신규사업 억제, 주민복지 및 경제 살리기 등 서민생활안정, 농․축산분야의 주민소득증대 사업에 우선 투자하고 재정운용의 건전성 확보와 효율성을 제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강시장은 또 내년에도 ‘시민이
정읍시의회가 행정사무감사 등 한해를 결산하는 제152회 2차 정례회를 열었다.시의회는 16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33일간의 일정으로 회기를 연다.이날 개회식에 이어 17일부터 23일까지는 2009년 한해를 결산 하고 정읍시에서 지난 1년동안 추진해온 역점시책에 대해 실․과․소별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이번 행정사무 감사는 당초 계획 대비 실행 결과분석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 불합리한 부분에 대한 시정요구와 문제점 사업들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는 등 집행부의 발전적인 방향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심도 있는 의정활동을 펼칠 예정이다.이어 24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안건심사와 2010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예산안. 2009년도 제3회 추경 예산안에
정읍시 영파동 광역쓰레기매립장에 체육시설을 갖추고 준공식을 가졌다.13일 시에 따르면 혐오시설로 인식돼 시민들로부터 외면 받았던 쓰레기 매립장에 2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축구장과 야구장, 족구장 등 체육시설 및 휴식공간 조성사업을 마무리 하고 시민들의 품으로 돌려줬다.총 가용면적 2만1천㎡에 축구장 5천600㎡, 야구장 9천400㎡, 족구장이 3천㎡로 들어섰으며 2천600㎡의 공원이 조성된 것.공원에는 파고라 1식과 평의자 3조 등 편의시설은 물론 왕벚나무와 상수리나무, 소나무 등 각종 나무도 식재돼 쾌적함을 더했다.이날 준공식에는 강광시장, 유성엽국회의원, 정도진시의회의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과 인근 지역민들이 대거 참석했다.이날 강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혐오시설로 인식되어진 쓰레기 매립장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4/4분기 지역순회 민원개선 워크숍이 지난 12일 정읍시 청소년 수련관에서 열렸다.이날 워크샾에는 충청, 호남권지자체(충청․전라․제주) 민원담당자 100여명과 정읍시에서 민원분야별 대표로 초청된 시민 10여명이 참석했다./정읍=최환기자
정읍소방서는 지난 13일 신태인읍 119안전센터 신청사에서 강광 정읍시장을 비롯해 유성엽 국회의원, 송완용 전북도 정무부지사, 손은수 소방안전본부장, 의용소방대원 및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청식을 가졌다.이날 김완주 도지사는 대독한 식사를 통해 “청사 이전은 신태인읍민의 오랜 숙원사항이 이루어진 것으로 전 소방가족 및 신태인 읍민과 함께 신청사 이전을 축하하며 새로운 각오로 도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소방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이날 개청한 신청사는 부지면적 3천023㎡의 부지에 건축면적 339㎡, 연면적 546㎡의 2층 규모로 도비 10억여 원이 투입됐다.지난 5월 착공, 6개월 만에 완공 됐으며 그 동안 신태인의용소방대 건물에서 신태인 소방파출소로 개소이래 17년 만에
정읍시 정일여자중학교(교장 오이택)는 지난13일 학생들의 고민과 어려움을 해결해주기 위한 학생공감상담실인 ‘Wee Class’을 개관했다.이날 개관식에는 한일석 정읍교육장을 비롯해 강광 정읍시장, 정도진 시의회 의장, 학부모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정일여중 ‘Wee Class(학생공감상담실)’는 최규호 도 교육감의 전격적인 지원(설치 및 개선비 2천만원, 운영비 300만원)을 받아 환경을 새롭게 개축, 기자재와 가구를 새롭게 비치하고 개인상담실과 집단상담실의 조성과 휴게공간을 마련, 전문인턴교사를 배치했다.또한 정읍교육청소속 순회 전문상담교사가 매주 1회씩 방문, 집단상담 및 또래 상담를 하고 정읍보건소의 학생폭력상담사와 학부모, 학생상담자원봉사자 등의 상시 인력을
정읍지역 12개 여성단체로 구성된 정읍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경희)는 지난 11일 지역내 어려운 72세대에 이불 한 채씩을 전달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기원했다./정읍=최환기자
정읍시가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와 국회를 수차례 방문 한 결실을 거두고 있다. 12일 시에 따르면 방사선기기 핵심기술개발 사업과 안전성시험연구동 장비구축, 정읍 부전~쌍치간 도로 확포장 사업, 호남고속철도 건설 사업, 정읍천(국가하천)정비 사업 등 총 47개 사업에 3천 596억원이 반영됐다고 밝혔다.이는 올해 2천 337억원 보다 54%가 증액된 것으로 지역현안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이 같은 결실은 정부예산의 세수감소와 4대강사업 추진 등으로 어려운 재정상황에도 불구하고 강광 시장을 비롯한 지역사회단체와 시의회, 정읍출신 중앙부처 공무원들의 모든 역량이 결집된 결과로 풀이된된다.강시장은 지난 11일, 국회를 방문한 자리에서 정읍시의 47개사업 3천 596
공원계획에 반영되지 않아 통행이 제한됐던 정읍시 입암 탐방로가 개방된다.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정장훈)는 12일 시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입암탐방로(만화제~북문구간)에 대하여 정규탐방로 지정될 수 있도록 환경부에 요청한 결과 국립공원계획 변경결정 고시로 최종 확정 됐다고 밝혔다.정읍지역에서 입암산성 및 갓바위가 위치한 입암산을 탐방하기 위해서는 전남 장성군 북하면 남창지역으로 약 30km이상 장거리를 우회 탐방하여 왔으나 이번 정규탐방로 지정으로 이러한 불편이 해소된 것. 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는 탐방객 안내를 위한 표지판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물을 설치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탐방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입암탐방로(등천리∼은선동구간)에 대해서도 법정탐방로 지정을 추진, 이번 지정된 탐방
정읍시의회 제15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의결하고 8일간의 의사일정을 지난 11일 마쳤다.이날 2차 본회의에서는 해당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2009년도 지방채 발행 동의안을 비롯해 도시계획세 추가 부과지역 고시 의결안, 정읍시 공중화장실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을 처리했다.이와 함께 2010년도 예산과 관련, 지방교부세 및 조기집행에 따른 이자수입 등의 감소로 내년도 가용재원이 올해 대비 약50%정도 감소 될 전망하고 선심성 예산이나 낭비성 예산에 대해 꼼꼼하게 심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정도진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11월16일부터 개최되는 2차 정례회를 앞두고 의원들은 생산적인 감사계획 수립에서부터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의에 대비한 자료
이웃사랑 나눔 릴레이 행사에 동참한 정읍시 샘골토탈자원봉사단(단장 이일남)원들은 지역내 저소득층 및 경로당에 사랑의 고구마 45박스를 전달했다.샘골토탈봉사단은 2004년도부터 쓰레기로 뒤덮인 유휴 공한지에 고구마를 재배해 매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 전달, 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정읍=최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