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스포츠클럽에서는 전국 스포츠클럽 간 교류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강원도 동해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3회 전국 스포츠클럽 교류축전’에 수영, 배드민턴 등 2개 종목 에 선수와 임원 35명이 참가했다.이번 교류축전에서 정읍스포츠클럽은 중등부 남자 접형 50m과 10m에서 1․2위(박대희)를 차지하는 등 좋은 성적을 올렸다.또 배드민턴에서도 40대 남자부에서 2․3위, 30대 여자부 2위를 차지했다.문화체육관광부와 강원도가 주최하고 동해시와 동해해오름스포츠클럽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축구, 농구 등 정식종목 8개, 인라인롤러 등 시범종목 2개에 전국 51개 스포츠클럽에서 5천여명이 참여했다.이번 대회는 전국 각 지역 클럽 간 교류와 성인남성 위
정읍시가 최근 개최된 ‘2009 전북도민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전국 제일의 생활체육도시로 부상하고 있는 정읍시는 이번 체전에 2개부 16개 종목에 302명의 선수와 임원이 출전했다.개인과 고장의 명예를 걸고 기량을 펼친 결과 정읍시는 선수단은 검도 1위, 탁구와 인라인 2위, 정구 3위, 볼링 4위, 배구와 축구, 수영이 5위를 차지하는 등 전 종목에서 고른 성적을 올렸다. 강광 시장은 대회를 이틀 앞두고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정정당당히 겨뤄 개인의 명예는 물론 ‘전국 제일의 생활체육도시 정읍’의 위상을 다시 한번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며 격려한 바 있다.이어 대회기간 내내 축구와 배구 등 각 종목별
정읍소방서는 (이선재 서장)는 9일 ‘제47주년 소방의 날’기념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서는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의무소방원과 방화관리자, 위험물안전관리자 및 학생, 시민 등 총200여명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소방공무원 및 민간이 유공자에게는 장관표창 2명, 청장표창 8명, 도지사표창 7명, 시장표창 3명, 서장표창 36명 등 총 56명에게 표창 전수 및 수여식이 열렸다.이어 다과회 및 부대행사로 족구대회를 개최하여 직원들의 단합을 도모 하고 치러진 족구대회 상금의 일부를 『’읍실버노인요양원’에 기탁하여, 소외계층 함께과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선재 정읍소방서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 소방의 날을 맞아 다시한번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
정읍교육청은 9일 정읍사예술회관에서 2009 하반기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이 자리에서 한일석 정읍교육장은 “교육의 결실을 맺는 이 시기에 교육수요자인 학생과 학부모의 욕구가 무엇인지 헤아려 교육가족 모두에게 감동을 주는 행정을 실현하는 결실을 맺고 있다”며 “교육가족에게 앞으로도 따듯함으로 상대와 만나는 소통의 리 더 ,인간애 담긴 배려의 리더, 세상을 바꾸는 나눔의 리더를 육성하여 행복한 정읍교육문화를 창조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전라북도교육청 최규호 교육감은 격려사에서 “2009년 하반기 학부모연수는 자녀교육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가정교육역량강화, 부모역할의 변화코칭, 부모코칭
제6회 전북도 농특축산품 명품 큰 장터(주최 사단법인 한국농업경영인전라북도연합회)를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에 걸쳐 농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 특설마당에서 열렸다./정읍=최환기자
제13주년 농업인의 날(11월 11일)을 기념하는 2009 농업인의 날 한마음대회가 6일 내장산 문화광장에서 열렸다.이날 행사에서 농민단체연합회원들은 정읍농업ㆍ농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강광 정읍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정읍=최환기자
정읍시를 대표하는 상징탑과 인공폭포가 설치된 말고개공원 조성공사가 마무리 됐다.시는 지난 6일 강광 시장을 비롯해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해 준공식을 갖고 말고개일대가 쾌적하고 특색있는 공원으로 새롭게 탈바꿈된 것을 축하했다. 말고개공원 조성사업은 토지보상비 등 모두 20억원을 투입해 총7천200㎡의 공원면적에 천연 주상절리형 인공폭포와 정자, 각종 체육시설과 정읍시 상징탑, 산책로 등이 들어섰다 이날 강광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말고개는 성황산의 맥을 따라 내려온 줄기로 국도1호선을 통하여 정읍에 진입하는 관문의 역할을 해온 역사적․지리적으로 매우 중요한 곳임에도 그간 주변 환경정비가 되지 않아 관문으로서의 역할에 다소 미흡했다”며 “준공식
정읍시 농소동 일대에 들어서는 롯데마트 정읍점이 다음달 문을 연다.8일 롯데마트관계자는 9천980㎡(3,000여평)부지에 지하 1~지상 4층 규모의 할인점 건축이 순조롭게 추진되면서 연말안 오픈이 가능하다고 밝혔다.정읍 최초의 할인점이 될 롯데마트 정읍점은 지하1층에 식품, 생활용품매장, 지상1층은 가전, 의류, 가정용품매장과 푸드코트,2층은 미용실, 세탁소, 동물병원, 자동차 경정비코너 등의 각종 편의시설, 그리고 2층 일부 공간과 3~4층은 470여대 가량이 동시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으로 구성된다.특히 국내대형마트최대규모로옥상에태양광발전설비를설치해일평균90가구(4인가족기준)의사용량에달하는전력을생산하는등친환경매장이라는특징도갖고있다.롯데마트의 오픈으로 그 동안 할인점이 없어 전주나 광주 등 타지역까지 나가
정읍시 종합민원과 박성순 과장이 모친상을 통해 모금된 100만원을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정읍시장학재단에 기탁했다./정읍=최환기자
정읍시가 2009년산 공공비축미곡(포대벼)을 수매한다.시는 5일 감곡면 삼협창고를 시작으로 이달말일까지 매입물량은 30만4천866가마/40kg을 매입키로 했다.이중 포대벼는 28만2천796가마, 산물벼는 2만2천70가마이다.매입가격은 포대벼 1등 기준 4만9천20원, 산물벼는 4만8천350원을 우선 지급하고 10월부터 12월 산지쌀값의 전국평균가격을 조사하여 2010년 1월중 차액을 사후 정산 지급한다.이와 함께 산물벼로 수매하지 못한 농가는 12월중에 포대벼로 수매 할 수 있다. 수매 첫날인 이날 강광 정읍시장은 삼협 창고 (정읍시 승방리)를 방문하고 출하농가로부터 농업전반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이 자리에서 강시장은 “농가들에게 지난 1년동안 흘려 지은 농사가 헛
정읍시는 에너지 절약의 달인 11월을 맞아 추진계획을 마련하고 실천에 나가기로 했다.5일 시에 따르면 최근 지속되고 있는 고유가 상황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고 겨울철 에너지절약 실천을 위해 공무원의 솔선수범과 범 시민에너지 절약운동을 전개키로 했다.이에따라 시는 공공기관과 기업체, 단체 학교 등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요청하고 이달 중 소비자고발센터와 학생대상의 경제교육, 여성회관 교육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한 관련 교육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또 오는 19일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열릴 예정인 ‘경제살리기 시민한마음대회’ 현장에서 ‘범시민 에너지 절약 실천 결의대회 및 캠페인’도 전개할 예정이다.특히 이달 10일과 25일 예정인 리통장 회의와 각종 교육시에도 ‘에
농협중앙회 정읍시지부(지부장 김용복)는 5일 독거노인 및 저소득가정 5가구에 연탄 1천장을 전달하는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김용복 지부장은 “심각한 경제난으로 어느 해 보다 힘든 겨울을 보내게 될 우리 이웃에 더 많은 사회적 관심과 사랑이 필요다”고 말했다./정읍=최환기자
정읍시가 운영하는 정읍시민장학재단(이사장 강광 정읍시장)에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정읍북면농공단지에서 아파트 가구 제조업을 하고 있는 (주) 보림가구(대표 정대순)은 최근 회사의 이익을 정읍시민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며 50만원을 기탁했다.또 지난달 31일 내장산단풍부부사랑축제의 일환으로 정읍시 국민 체육센터에서 개최된 출향인의 날 행사에 참석한 (재)성남정읍시민회(회장 조영우)에서는 회원들의 회비를 모아 마련한 50만원을 기탁했다.정읍지역 택시운송업자들의 축구모임인 JT축구단 또한 전라북도 개인택시 이사장배 축구대회 우승상금 15만원을 장학금으로 내 놓았다./정읍=최환기자
정읍시는 지역농산물의 우수성 홍보와 도․농상생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제고를 위해 100여명의 도시민을 초청해 ‘단풍미인대학 도·농 상생교류 한마당’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고구마와, 둥근마, 야콘 수확체험 및 사과 따기 체험 등이 실시됐다./정읍=최환기자
정읍시의회 제151회 임시회가 4일부터 오는11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된다.이번 임시회에서 의회는 집행부의 2009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실과소별로 청취한다.이와 함께 우천규의원이 발의한 ‘정읍시축제․행사 발전 및 평가에 관한 조례안’과 ‘정읍시 공중화장실 설치 및 관리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4건에 대해 각 상임위원회별 심의를 벌인다.회기 마지막날인 11일에는 제2차 본 회의를 열어 상정의안을 의결한 후 임시회를 폐회할 예정이다.정도진 의장은 이에 앞서 의원들에게 “실과소별로 2009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에 대해 심도 있게 살펴 그에 따른 대안을 제시하여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정읍=최환기자
‘정읍 옥정호 구절초 축제’가 ‘2009 대한민국 가볼만한 축제 20선’에 선정됐다.3일 정읍시에 따르면 한국관광서비스학회와 축제 전문매거진 ‘참살이’가 공동 주관한 가 볼만한 축제 선정 심사에서 옥정호 구절초축제가 담양대나무 축제와 가진 청자축제 등과 함께 20선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옥정호 구절초 축제의 20선 선정과 관련해 시는 축제의 질적인 우수성을 가늠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구절초 축제의 경쟁력을 재확인,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옥정호 구절초축제는 옥정호 주변에 조성된 총 6만㎡의 ‘옥정호 구절초 테마공원’에서 매년 가을 펼쳐지는 정읍지역 대표적인 문화관광축제이다.올해도 지난
김완주전북도지사부인인 김정자여사를 비롯한 전북도 시․군 자치단체장부인과 전북도 실국장 부인, 전북월드회원 등이 지난 2일 정읍시를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자치단체장의 협력자로서, 지역사회 오피니언 리더의 일원으로서 상호간 화합과 우의를 나누고 상호간 정보공유 등을 통해 지역협력과 발전을 이끌어 내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정읍시여성문화관 1층에서 열린 환영식에서 강광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제 여성은 가정을 넘어 지역사회 곳곳에 여성의 힘이 미치지 않는 곳이 없고 그 역할은 더욱 커져가고 있다”며 “자치단체장 협력자이자 지역사회 어머니인 여러분들이 우리 정읍시를 방문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어 “절정으로
정읍시민의 날 기념행사와 ‘2009 내장산단풍․부부사랑축제 및 제1회 송대관가요제’가 새롭게 조성된 내장산문화광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지난달 31일 개최된 이들 행사에 국립공원 내장산을 찾은 단풍 행락객들과 함께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성공개최라는 자체 평가를 받았다.이와 함께 시민의 날을 기념해 마련한 ‘2009 출향인의 날’ 행사에는 서울시를 비롯해 부산과 성남, 대전 등 전국 각지에서 600여명의 출향인들이 고향을 방문,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이날 제1회 송대관가요제는 모두 600여팀의 참가자중 최종 선발된 12팀이 2천800만원의 상금을 놓고 노래대결을 벌인 결과 황가을(19)양이 대상을 차지, 상금 1천만
정읍시보건소가 가을철 발열성 질환 예방에 적극 나서고 있다.1일 시 보건소에 따르면 해마다 많은 가을철 발열성 질환자가 발생하고 있어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며 감염우려가 높고 감염균의 접촉기회가 많은 집단과 시민들이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가을철 발열성 질환은 특히, 야유회, 등산, 밥 줍기, 텃밭 가꾸기 및 논, 밭, 과수작물 추수 등 야외 활동이 빈전해지는 9월부터 11월까지 집중적으로 발생되고 있다.예방을 위해서 야외 활동전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고 만약의 사태시 신속한 치료를 받아야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보건소 관계자는 “논․밭 작업이나 야외활동 후 두통, 고열, 오한과 같은 심한 감기증상이 있거나, 벌레에 물린 곳이 있으면 지체 말고 가까운 병원
정읍시 내장산국화축제가 지난달 29일 내장산문화광장 특설무대에서 개막하면서 관광객은 물론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이날 개막식에는 강광시장, 정도진시의회의장을 비롯 각급 기관단체장과 관광객, 시민들이 대거 참석해 테이프컷팅에 이어 전시관을 둘러봤다.강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사계절 체류형 문화 관광도시 건설을 위해 내장산과 연계한 국화축제를 개최해오고 있다”며 “관광객들이 우리 정읍에서 길이 기억에 남을 수 있는 아름답고 따뜻한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다양하고 수준높은 작품과 프로그램을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오는 8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축제에서는 프랑수 베르사이유 궁전식 정원을 테마로 다양한 국화작품을 선보일 전망이다.모두 11만여점이 전시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