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방사선과학연구소와 정읍시는 방사선융합기술(RFT) 활용 기업 보육과 RFT 실용화 연구 지원을 위해 건립하는 ‘RFT 실용화센터’ 입주 기업을 공개 모집한다.모집 대상은 방사선 기술을 이미 활용하고 있거나 앞으로 활용해서 사업화할 계획이 있는 기업체(창업 예정 기업 포함) 또는 기업 부설 연구소.입주 기업은 2010년 2월 입주를 목표로 건립 중인 정읍방사선과학연구소 내RFT 실용화센터에 기업당 60~142 ㎡의 공간을 배정받아 3년간(최장 7년까지 가능) 운영된다.RFT 실용화센터는 방사선융합기술(RFT)을 이용한 첨단 연구성과의 산업화를 위해 2011년 1단계 단지 조성을 목표로 추진 중인 ‘RFT 비즈니스 밸리’의 조기 활성화와 입주 기업의 기술 경쟁력 확
정읍시는 지난 96년 이후 취득한 농지(취득후 8년간 조사)에 대한 이용실태조사를 오는 11월까지 실시한다.. 시는 6일 정당한 사유 없이 자경하지 않고 임대, 사용대, 위탁경영, 휴경 등을 파악하기 위한 실태 조사를 농지이용 현황(농작물의 경작, 다년생식물재배, 휴경, 농지전용 등)와 경작 현황〈자경, 임대 또는 사용대, 위탁경영(부분, 전부) 여부 등〉등을 대상으로 벌인다고 밝혔다.조사기간에는 특히 도시거주자, 타지거주자, 신규취득 농지자에 대한 철저하고 중점적인 조사가 이뤄진다.처분대상자로 분류되면 청문절차를 걸쳐 농지처분의무 대상자로 결정돼 1년 이내에 정당한 사유 없이 처분하지 않으면 처분명령에 의하여 6개월 이내에 처분해야 한다.처분하지 않으면 매년 공시지가의 20%를 처분시까지 이행강제
정읍시 옥정호 일대에 조성된 구절초가 그윽한 향을 품어 내면서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6일 노령산맥 자락인 산내면 매죽리 옥정호 인근에 조성된 전국 최대 규모의 구절초테마공원에서 ‘2009 정읍 옥정호 구절초축제’가 열렸다.‘솔숲 구절초, 이 가을 최고의 서정(抒情)’을 주제로 한 올해 축제는 11일까지 10일간 이어진다.이날 개막식과 구절초 공원 산중음악회(MBC특집공개방송)가 있었다.공연에는 해바라기, 김도향, 김종환, 신계행, 장계현, 추가열, 이진관, 박정주 씨 등 인기가수들이 대거출연해 화려한 공연을 펼쳐 축제분위기를 더했다. ‘이어 솔숲 구절초 야외무대에서 아름다운 그랜드 피아노 선율과 가곡을 감상할 수 있는 ‘구절
롯데쇼핑(주)는 지난 1일 정읍시민장학재단(이사장 정읍시장 강광)에 2억원 장학금을 기탁했다.이날 2억원의 장학금을 기탁한 롯데마트 노병용 대표는“정읍시의 미래발전은 인재를 육성하는 길이라고 생각돼 정읍지역에 조그마한 보탬이 되고자 시민장학금을 기탁했다”며“앞으로도 고객인 시민을 사랑하고 시민과 함께 지역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롯데쇼핑(주)롯데마트는 정읍시민장학재단에 2009년도에 2억원 2010년도에 2억원 2011년에 1억원 등 3년에 걸쳐 총 5억원의 장학금을 기탁하기로 하고 지난 7월 시와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정읍=최환기자
정읍시 고부면에서 풍년을 염원하고 눌제의 사적지 지정을 기원하기 위한 풍년제가 성황리에 열렸다.고부문화권보존사업회 주관으로 지난 1일 개최된 풍년제에는 강광시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ㆍ단체장과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지역대표브랜드이자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단풍미인쌀 생산단지의 풍년을 기원하고 눌제의 사적지 지정을 염원하기 위한 것.강시장은 “이번 행사가 그동안 소외되어 왔던 눌제가 명실공히 사적지로 지정받을 수 있는 발판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를 위해 우리 모두가 힘을 모아 나가자”고 당부했다.한편 눌제는 백제시대에 축조되어 김제 벽골제, 익산 황등제와 더불어 삼호라 불리워지는 등 예로부터 우리 고장이 벼농사의 발상지이자 제방의 효
건조한 가을철을 맞아 정읍시가 산불예방을 위해 행정력을 모으기로 했다.5일 시에 따르면 연말까지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가을철 산불발생 예방과 만일의 사태 발생에 대비 초동진화 훈련을 강화키로 했다.시는 또 산 정상에 설치된 무인산불감시카메라 3대(옹동면 비봉산, 칠보면 칠보산, 산내면 감투봉)와 무선장비, 산불진화차 3대, 등짐펌프 등 각종 장비 23종 1천600점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시는 산림 연접지 및 등산로 주변에 산불감시원을 배치, 순찰 및 산불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산불진화대원을 산불취약지 등에 전진 배치, 유사시 즉각 출동하여 초동진화 할 수 있도록 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시는 또 “조기에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을 통한 참여근로
정읍시가 지난 추석연휴 기간 귀성객 환영행사와 전통시장을 들러 보는 등 민생 챙기기에 주력 했다.강광 시장을 비롯한 공직자들은 연휴가 시작되기 전날인 지난 1일 정읍제1시장과 농산물도내시장 등에 들러 제수용품 등을 구입하고 전통시장과 도매시장을 찾은 시민들과 상인들을 만나 격려했다.이날 강시장은“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보다 많은 시민들이 재래시장을 이용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장보기에 나섰다”며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재래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크게 늘어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본격적인 귀성행렬이 시작된 1일에는 호남고속도로 녹두장군휴게소와 정읍IC, 정읍역 등을 방문해 공무원을 비롯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귀성객들을 환영하고 농․특
추석명절을 맞아 정읍시와 정읍시농식품가공협회, 정읍농산물유통주식회사가 지난달 23일부터 30일까지 서울시청광장, 강남구청, 동작구 근린공원에서 운영한 정읍 농특산품 직거래 장터가 서울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시에 따르면 행사기간에 단풍미인쌀 320포를 판매하는 등 모두 5천8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이번 직거래 장터에는 유성엽국회의원과 서울출향인사들이 찾아 격려하고 농산물을 구입하는 등 깊은 높은 고향사랑을 보여줬다.특히 강남구청 광장에서는 단풍미인 홍보대사 송대관 가수가 지역방송에 직접참여 정읍 농특산품 홍보에 적극나서 정읍농산물의 우수성을 서울시민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만들기도.시관계자는 “직거래 행사는 현장판매도 중요하지만 직접 소비자와의 만남을 통하여 저
정읍지역 산외․칠보․산내면 다문화가정이 한 자리에 모여 추석 송편빚기 체험을 가졌다.산외면사무소와 산외새마을금고(이사장 박영실)가 30일 마련한 행사는 모두 17세대가 참여해 서툴지만 정성 가득한 손길로 송편을 빚으며 명절분위기를 만끽하고 우의와 정을 나눴다./정읍=최환기자
정읍시가 제1시장과 제2시장에서 추석제수용품 등을 구입했다.30일 강광 시장은 이곳을 찾고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보다 많은 시민들이 재래시장을 이용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장보기에 나섰다”고 밝혔다.이에 앞서 소비자고발센터, 재래시장 상인,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읍 제1시장 및 중앙로 상점가에서 전통시장 및 지역생산품 이용하기, 원산지 표지, 건전한 소비운동 전개 등 훈훈한 추석 명절 보내기 캠페인도 벌였다.시는 또 공동상품권 판매를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유관기관 및 단체, 기업체 등 320개소에 재래시장 공동상품권 사용 및 홍보도 요청하기도 했다./정읍=최환기자
기독교계를 주축으로 한 (사)전북도 재래시장활성화 운동본부가 명절을 앞두고 재래시장 활성화에 적극 나섰다.전북도재래시장활성화본부 정읍지회는 30일 정읍중앙교회를 비롯한 지역교회(12개)는 정읍제1시장과 자매결연을 가졌다.이날 결연식에는 김완주 도지사를 비롯해 강광시장, 활성화본부 정읍지회 전병일회장, 고광호 제1시장 상인회장, 제일교회와 성결교회, 새정교회 등 정읍지역 12개 교회가 참여했다.재래시장활성화본부정읍지회는 재래시장 공동상품권을 구입, 전통시장 이용에 앞장서는 등 재래시장 살리기에 성실히 나설 것을 다짐했다.이번 자매결연으로 교회는 앞으로 주일과 각종 행사시 음식재료 등의 용품을 전통시장에서 구입하고, 운동본부정읍지회를 통해 상품권의 외상구매(2월 이내)도 하게 된다.전통시장에서는 친절하고 값싸며
차의 고급화와 차 산업의 문제점 대응 방안 모색을 통한 정읍 차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세미나가 열렸다.‘제5회 정읍 자생차 산업발전 세미나’가 정읍시 제2청사 본관 3층 대강당에서 29일 열린 것.‘차의 효능과 차를 이용한 먹거리 상품, 한국의 전통 차 요리’를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천년 전통의 정읍자생차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대외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차 산업의 발판을 구축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세미나에서는 국립목포대학교 정순택교수가 ‘차의 효능과 건강’, 차 식품으로 상품개발 및 판매를 하고 있는 다오티푸드랜드 정소암 대표가 ‘차를 이용한 먹거리 상품 개발’을 주제로 강의했다.또 (사)한배달 우
정읍시가 탁월한 민방위업무 추진으로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시는 29일 전수식과 함께 강광 시장이 민방위 창설기념 업무유공 행안부장관 기관표창의 수상에 크게 공헌한 관계공무원 및 민간인들을 격려했다.이로써 정읍시는 지난 8월 통합방위유공분야 전라북도지사 기관표창을 받은데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기관표창을 받는 영광을 안게 됐다.이번 수상은 시가 최근 들어 대형화재로 인한 물적․인적 피해가 급증하고 대형화돼가고 있는 추세에 따라 국가적 재난안전 대응태세 확립을 위해 주력해온점이 높게 평가 받았다.’지난 3월에는 60여 기관 1천100여명의 인력과 헬기, 소방차 등 450여점의 진화장비가 동원된 가운데 민관군 합동훈련을 성공적으로 실시했으며 민방위대원 1천327명을 대상으로&nbs
정읍시 정일여자중학교는 29일 다문화가정에게 추석맞이 선물로 배 한 상자씩과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 19여명에게 백미 20kg 1포씩 전달 하고 훈훈한 인심을 나눴다.정일여중에는 현재 7가정의 다문화 가정과 국제결혼 가정, 새터민 가정, 자녀들이 있어 직원전체의 사랑과 정성를 모아 이처럼 온정의 마음을 전한 것.추석선물을 받아 든 새터민 학부모는”북녘에서 지냈던 추석과는 달리 여기에서 지내는 추석은 가족이 없어서 너무 외로웠는데, 정일 680 가족과 함께하고 학생 교직원 이렇게 관심을 보여주시고 생각지도 않았던 선물까지 받게 되어 너무 감사하고 자녀에게 자신감과 정일여중 학생과 함께하는 협동과 배려 심어주어서 고맙다”고 전했다.이와 함께 연변 조선족 출신인 한 어머니 역시 정일여중에
정읍교육청은 29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정읍노인복지요양원 등 2곳의 사회 복지시설을 방문하고 직원들이 정성껏 모금한 성금을 전달하고 따뜻한 정을 나눴다.정읍교육청은 매년 설과 추석이면 정읍지역의 불우한 이웃들을 찾아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있으며 이날도 시기동에 소재한 ‘정읍노인복지요양원’과 신태인읍에 소재한 장애인 시설인 ‘행복의집’을 찾아 위로하고 성금을 전달한 것.한일석 정읍교육장은 성금을 전달하는 자리에서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이런 정성이 모여서 여러분들이 보다 즐거운 명절이 되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꿋꿋한 의지로 생활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정읍교육청은 앞으로도 사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고향을 찾는 정읍 출향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하는 뜻 깊은 메밀축제가 개최되고 있다.지난 26일 정읍시 고부면 두승산일대에서 청정 메밀축제가 다음달 2일 까지 열린다.이날 기념행사에는 강광시장를 비롯해 유성엽 국회의원, 정도진 시의회의장과 지역주민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번 행사는 한-EU, 한-미 FTA 등 급속히 진행되고 있는 수입개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을 살리고 농업개방의 거센 파고를 슬기롭게 대처하기 위한 취지로 조성한 32㏊의 새하얀 메밀꽃밭에서 펼처졌다. 이와 함께 가을의 정취와 함께 메밀을 소재로 한 다양하고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가 제공됐다.또한 고부한우, 사과, 복분자 등 지역 농ㆍ축산물을
정읍시가 추진하고 있는 희망근로사업이 실효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시는 28일 덕천면 상학마을(체험관 주변 돌담장쌓기, 지압길, 산책로조성)과 칠보면 원촌마을(역사문화마을 목책화단 설치 및 야생화 식재), 산내면 산호수마을(해발500m 자연습지 학습체험장) 등 3개 마을에서 희망근로사업이 추진중에 있다고 밝혔다.시는 이들 마을에 희망근로사업비 1억5천만원을 투입, 마을당 5천만원(인건비 50%, 재료비 50%)을 지원하여 지난 8월부터 운영되고 있는 것. 이들 마을은 주민들이 직접 사업을 기획하고 희망근로 근로자로 참여토록 했다.이에 따라 자신이 살고 있는 소중한 보물 개발과 보존, 살기 좋은 마을로 가꾸고 있다는데 대한 자긍심과 함께 주민들의 소득창출에도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
정읍동학농민혁명계승사업회와 중국 남경부시간 교류가 확대될 전망이다.(사)정읍동학농민혁명계승사업회는 지난 26일 중국 태평천국혁명 시대의 수도였던 남경시정부 대표단의 방문을 받고 양 도시 간 교류 확대를 약속했다.이날 남경시 대외우호협회 장빈 부회장 등 일행 8명은 계승사업회 초청으로 정읍시 덕천면 동학농민혁명기념관을 견학하고 계승사업회와 가진 간담회에서 ‘국제학술교류’와 내년도 ‘황토현 동학축제 참관’을 제안했다.장빈 부회장은 간담회에서 “많은 자치단체들이 동학농민혁명 선양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나 이중 동학농민혁명의 발상지는 정읍으로 알고 있다”면서 “태평천국혁명과 동학농민혁명이 모두 민중에 의해 일어난 혁명이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어
정읍시와 대한주부클럽 소비자고발센터회원, 상인회 및 번영회, 경제살리기 임원 등 모두 100여명은 제1시장 및 주변 상가를 돌며 검소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정읍시가 내장산 국립공원 단풍시즌을 앞두고 친절한 손님맞이 준비로 분주하다.시는 지난 25일 전북과학대학 평생학습관에서 단풍시즌에 관광객을 맞이할 자원봉사자 40명에 대한 교육을 가졌다.세심하고 전문성을 갖춘 정읍관광요원으로 육성하기 위한 교육.이들은 단풍시즌에 정읍종합관광안내센터, 내장산관광안내소, 정읍 I․C, 내장산 I․C, 녹두장군휴게소하행선 안내소 등 5개소의 임시관광안내소에서 봉사 활동을 펼칠 자원봉사자들이다.이들은 단풍철 전국에서 몰려드는 관광객들에게 교통․숙박 등 관광안내 및 홍보, 음료수 제공, 단체 관광객 요청시 버스 탑승 안내 등의 편의 제공활동을 펼치게 된다.강광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관광자원봉사자는 정읍을 찾는 관광객을 처음 대면하게 되는 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