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소식] 강봉균 [정가소식] 강봉균 열린우리당 정책위의장인 국회 강봉균 의원(군산)은 9일 국회에서 열린 당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올 정기국회 국정감사에 대해 “대안을 제시하고 민생 경제를 회복시키는 방안을 찾는데 초점을 두겠다”며 6대 전략을 발표했다. 강 의장은 국감 6대 전략으로 ▲서민경제 회복과 규제개혁 ▲지역균형발전 시책의 차질없는 추진 ▲복지사각지대 대책 ▲서민주거안정 대책 ▲개혁입법 ▲효율적 예산 운영 등을 꼽았다. 강 의장은 특히 한나라당에 대해 “제1야당으로서 경제를 책임지겠다고 말만하지 말고 건설적 정책대안을 놓고 여야가 경쟁하는 국감이 됐으면 좋겠다”고 지적했다. /서울=김일현기자 khei
[범여권] [범여권] 내년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에 범여권 통합론이 확산되는 가운데 열린우리당의 진로가 관심사로 부상하고 있다. 현재의 열린우리당이 존속할 경우 내년 대선 승리 가능성이 높지 않다는 관측이 많아지면서 어떤 형태로든 변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기 때문이다. 실제로 정가에선 열린우리당이 분당 또는 해체 과정을 거쳐, 호남을 축으로 하는 제3지대에서의 정당 창당 수순을 밟을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 이 경우 열린우리당의 핵심 지지기반인 전북 정치권도 상당한 변화를 받게 되고 특히 이 과정에서 열린우리당과 민주당간 대통합 문제가 최대 쟁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관건은 열린우리당이 스스로 진로를 선택해 정계개편을 주도
[추석 민심과 정치권 전망] **중간에 멘트 필요합니다 [추석 민심과 정치권 전망 추선 연휴가 끝나고 정치시즌이 본격 개막됐다. 오는 11일부터 정기국회 국정감사가 실시되고 이어 내년도 예산안을 확정하는 예산 국회가 대기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국정감사와 함께 그간 물밑에서 거론되던 정계개편 논의도 수면 위로 급부상하면서, 정치권 움직임이 한껏 빨라질 전망이다. △추석민심은 경제 근심 추석 연휴 동안 삼삼오오 모인 도민들은 현재의 어려운 체감경기와 내년 대선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도민들의 걱정은 체감경기에 모아졌다. 좀처럼 경기가 회복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어 언제쯤 경기가 회복되느냐가 최대의 관심사였다. 이런
[정세균 산업자원부 장관 인터뷰] [정세균 산업자원부 장관 인터뷰] 정세균 산업자원부 장관, 열린우리당 국회의원, 대담=정신기 정치부장 정세균 산업자원부 장관은 평소, “일복이 많다”고 스스로를 특징(特徵)지어 왔다. 실제로 정 장관은 일복이 많은 정치인을 꼽으라면 맨 앞줄에 설 만하다. 국회의원을 세 번 지내는 동안 집권여당의 의장과 원내대표, 정책위의장, 국회 예산결산위원장 등 요직을 모두 거쳤다. 일각에선 시운을 타고 났다는 말도 하지만 그보다는 역시 끊임없이 공부하고 노력하는 열정적 자세가 오늘의 그를 만든 것 같다. 특히 정 장관은 자신이 맡아 한 일은 모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그래서 그에
*민주당, 창간 4주년 축사 관련 *민주당, 창간 4주년 축사 관련 -작년 것에서 3년만 4년으로 고쳐서 싣기로 함. -혹시 내용 중에 지방선거가 있다면 수정해야 함.
[추석 연휴] [추석 연휴] 추석 연휴를 맞아 열린우리당 민주당 민주노동당 한나라당 등 도내 주요 정당들이 지역 민심 잡기에 총력전을 전개하고 있다. 내년의 대통령선거와 내후년의 18대 국회의원 총선 등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지역 민심을 확고히 잡아야 하기 때문이다. 짧게는 4일, 길게는 9일까지인 추석 연휴를 맞아 도내 정치권이 전례없는 치열한 민심 파고들기 경쟁을 펼치고 있다. 열린우리당 전북도당은 추석 연휴가 시작되기 전인 지난 달 말부터 적극적으로 민심 끌어안기에 돌입했다. 최규성 도당 위원장을 포함한 도내 의원 대다수가 지역구 활동에 전력을 쏟고 있다. 특히 재래시장이나 서민, 노인층 등 사회 각계의 소외된 계층을
[고건, 정동영] [고건, 정동영] 열린우리당이 내년 대선에서 오픈 프라이머리 도입을 확정하면서 고건 전 국무총리와 정동영 전 열린우리당 의장의 정치 행보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여권의 오픈 프라이머리가 이들에게 미치는 영향이 다르기 때문이다. 고 전 총리는 한층 유리한 정치 상황이 전개되고 있고 반면 정 전 의장은 기득권을 버려야 하게 됐다. 그러나 정 전 의장으로서도 오픈 프라이머리 외에 다른 방안은 없어 보인다. 오픈 프라이머리 도입과 관련한 두 정치인의 향후 정치 행보에 정가의 시선이 모아진다. △힘 받는 고건 열린우리당이 오픈 프라이머리를 확정하면서 고 전 총리의 주가가 상승세를 타고 있다. 그 동안의 답보
[특집-정계개편 시나리오] [특집-제3신당론-정계개편 빅뱅 몰고온다] 내년 대통령선거의 최대 관전 포인트는 정계개편이다. 정계개편의 지형도에 따라 17대 대선은 물론, 이어지는 18대 국회의원 총선도 상당한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도내 정치인들도 18대 총선을 염두해 정계개편 움직임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실제 최근 정치권의 최대 화두는 단연 정계개편이다. 이 중에서도 제3지대에서 헤쳐모여식 정당을 만들자는, 이른바 제3신당론이 급부상하고 있다. 제3신당론은 한나라당을 제외한 주요 정치세력들이 제3지대에서 모여, 내년 대선과 18대 총선을 치르자는 게 핵심이다. 도내 정치권은 현재 열린우리당과 민주당이 도
[정계개편-전북 전망] [정계개편-전북 전망] 내년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에 정계개편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특히 올 연말부터 본격적으로 정계개편이 이뤄질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어서 도내 정가도 상당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열린우리당과 민주당으로 지역정서가 양분된 전북 정치권에 정계개편 논의가 어떤 영향을 줄 것인지 주목된다. △정당 통합 최대 관심 도내 정치권의 관심은 역시 열린우리당과 민주당의 통합 여부에 쏠린다. 내년 대선에서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해선 통합이나 연대가 최선의 방안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특히 같은 뿌리에서 출발한 양 정당은 ‘의기투합(意氣投合)’할 경우 통합에 무리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정책간담회] [정책간담회-사진 도의회(?)] 도내 지역구 국회의원들과 전북도의회 의원들이 지난 달 29일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2007년도 새해 예산의 성공적 확보를 결의했다. 김병곤 도의회 의장 등 도의원들은 이날 간담회에서 “국회에서 예산안이 최종 확정될 때까지 전북 의원들께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요청했다. 도의회는 간담회에서 새만금사업 등 14개 주요사업과 관련, 사업에 차질이 없도록 예산이 충분히 확보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국회 이강래 예결위원장은 “국회는 예산을 삭감하는 게 원칙이지만 전북을 위해선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장영달 강봉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