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기 고창군 모송노인대학 졸업식이 지난 27일 대한노인회 고창군지회 회의실에서 이강수 군수, 박래환 군의회의장, 유관기관 단체장, 읍면 분회장 및 졸업생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대한노인회 고창군지회가 주관하고 고창군이 연간 1,440만원을 지원하여 운영되는 모송노인대학은 평생교육이 필요한 지역 어르신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여 급변하는 현대사회 적응능력 배양과 지역사회에서 존경받는 노인으로서 품위 향상, 잠재능력 재개발을 통해 보람 있는 여생이 되도록 돕고 있다. 모송노인대학은 금년 3월 100여명의 어르신이 입학하여 이번에 98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특히 이날 최윤님(79.성송), 강점순(76.성송)씨가 1년간 반장으로서 학우를 위해 수업 준비 지원 등
고창군(군수 이강수)은 지난 8월 전라북도 우수외식업지구로 지정된 “고창선운산풍천장어거리”가 농림축산식품부 2013년도 우수외식업지구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공모에서 선정된 “고창선운산풍천장어거리”는 시설ㆍ환경개선, 경영 및 서비스향상, 우수식재료 소비촉진, 공동홍보 마케팅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며 2년간 4억원의 예산을 지원받는다. 농식품부에서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2011년 9월 외식산업 활성화를 위해 제정된 “외식산업 진흥법”과 “외식산업 진흥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시행된 것으로 지역의 특색 있는 음식과 문화ㆍ관광자원 연계를 통해 해당 지구의 우수한 음식점을 집중적으로 조
고창군(군수 이강수)은 지난 26일 산불예방 전문진화대 5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시작하면서 본격적인 산불방지 비상체제에 돌입했다. 산불은 예방이 최우선이라는 인식 하에 산과 연접한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소각으로 인한 산불발생이 대부분인 점을 감안하여 산불 발생요인 제거 기간을 내년 2월 말까지 운영 할 계획이다. 특히, 과거 산불이 발생한 지역 및 산불발생시 대형 산림피해가 있을 것으로 우려되는 지역 등 산불 취약지 375개소에 산불감시원 49명, 읍면 진화대 32명, 군청 진화대 18명 총 99명을 선발 배치하여 신속히 대응토록 조치했다. 또한, 전문 산불진화대 18명을 선발 실내체육관 사무실에 5분 대기조로 준비하여 산불 발생시 신속히 출동 초동진화 함으로서 산림을 보
고창경찰서(서장 조기준)에서는 지난 25일 고창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외국인통역요원 12명이 참석하여 민간인으로 구성된‘경찰 통역요원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영어, 일본, 베트남, 캄보디아, 우즈벡 등 각 언어권 별 12명으로 구성된 민간인 통역요원을 상대로 어렵고 딱딱한 법률용어를 알기 쉽도록 하고, 통역요원 운영의 취지 및 준수사항을 설명하였으며,“지속적인 체류 외국인의 증가에 비례하여 외국인범죄가 증가되고 있어 통역요원을 통한 올바르고 신속한 통역시스템이 체류 외국인을 보호하는 지름길이며, 민생안정의 지름길이다”라는 것을 인식시켜 주는 자리가 되었다. 간담회에 참석한 동남아권 통역요원은“결혼 이주여성과 외국
이강수 고창군수는 지난 25일 군 역점 및 현안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주민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고자 현장방문에 나섰다. 이번 현장방문은 동절기를 앞두고 막바지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동리국악당리모델링 사업(29.5억원), 풍천장어 웰빙식품센터 및 가공공장(175억원), 용수지구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79.6억원), 대산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100억원) 등 5개소에 대해 이루어졌다. 이 군수는 직접 현장을 점검한 후 해당 부서장과 함께 문제점에 대해 논의하고 향후 대책방안을 모색하는 등 군민 입장에서 사업을 검토하고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 특히 동리국악당리모델링 사업장에서는 건축물에서 가장 중요시되는 것은 물 관리와 전기, 통신이라며 방습과 전기누전, 음향 등 시설
2013학년도부터 고창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에 입학하는 모든 학생들은 졸업할 때까지 장학금을 지급받는다. “정·고 장학회”는 유태용(83세,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토목공학과 1950년 입학) 한국방재협회 명예 회장이 수십억 상당의 부동산을 서울대학교 발전기금에 기부하여 조성된 기금을 운용한 이익금으로 고창여고를 졸업하고 서울대로 진학한 재학생 등에게 매년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정·고 장학기금”은 첫째, 서울대에 입학 예정이거나 재학 중인 학생 중 학문적 성취가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둘째, 공과대학 연구 및 제반 학술 활동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고창군(군수 이강수)은 지난 22일 올 겨울 폭설에 대비하여 살포기 2대를 구입 제설작업에 적극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관내 주요 도로 및 설해 위험지역에 폭설이 내릴 경우 도로 결빙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원활한 교통 소통과 군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번에 구입한 살포기는 재난관리기금을 사용, 15톤 트럭에 탑재하여 제설용 모래, 소금, 염화칼슘용액 등을 자동으로 도로에 살포할 수 있는 장비이다. 아울러 제설작업에 필요한 염화칼슘(260톤), 소금(1300톤), 모래(1100톤), 친환경 제설제(50톤) 등 다양한 자재를 충분히 확보하여 관내 주요도로 및 취약지역에 배치해 강설시 주민 불편이 없도록 준비를 마쳤다. 특히 제설 대책기간(2013.12.01~14.03
고창소방서(서장 황기석)는 지난 22일 푸른어린이집 원아 39명을 대상으로 “소화기․소화전 사용 및 CPR익히기(이하 소소심)” 체험장을 운영했다. 이날 체험은 어린이 눈높이로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연기식 소화기 체험 과 소화전을 활용한 옥내소화전 체험, 심폐소생술 등의 응급처치 교육 순으로 진행했다. 고창소방서 관계자는 “소화기․소화전 사용 및 CPR익히기 체험장 운영을 통해 어린이들이 올바른 안전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렸하겠다”고 밝혔다. /고창=김준완기자 jwkim@
(사)고창군귀농귀촌협의회는 지난 21일 고창군립체육관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화합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이 화합하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향후 지역 발전을 위해 고창군을 이끌어가는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이강수 군수와 박래환 군의회의장, 각 기관 및 사회단체장,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등 2,000여명이 참석하여 화합한마당을 축하했다. 이날 귀농귀촌인 유치 및 주민화합을 위해 솔선수범하여 살고 싶은 고창, 풍요로운 고창건설에 기여한 유공자를 선정, 군수 표창을 시상했으며, (사)고창군귀농귀촌협의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봉사자에게 감사패 증정, 떡 케잌 절단 및 축하메시지 낭독, 화합한마당 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고창군(군수 이강수)은 지난 20일 “건강한 가정, 행복 고창 실현”을 목표로 개강한 하반기 여성대학 교육과정을 마무리했다.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이강수 고창군수, 박래환 군의회의장 등 기관단체장과 150명의 수강생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여성대학의 주요 교육내용은 부부대화 스킬 향상교육, 자녀와 친구 되는 공감대화법, 행복한 엄마 되는 법 등 건강하고 즐거운 가정을 꾸리기 위한 노하우로 꾸려졌다. 특히 가족 구성원 간 관계증진을 위한 다양한 소통방법 습득, 사상체질에 따른 건강관리법, 음악 심리치료, 초보자들을 위한 재테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지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고창=김준완기자 jwkim@ &
의료법인 석천재단 고창종합병원(원장 조병채, 이사장 조남열)은 지난 20일 ‘의료법인 석천재단 행복나눔 자원봉사’ 200회를 맞이하여 고창군 사회복지시설(관장 도완)에서 관내 어르신 500여분을 모시고 기념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오전 고창노인요양병원 재활의학과, 일반외과, 한방과 전문의 3명이 참여한 무료진료를 시작으로 중식이후 경안어린이집 원생공연, 각설이 공연, 5080밴드, 난타두드림 등 흥겹고 다채로운 공연을 마지막으로 행사를 마무리 하였다. 의료법인 석천재단 행복 나눔 봉사활동은 2007년 4월 “고창종합병원 행복 나눔 자원봉사단”을 발족하여 매주 고창관내 마을을 찾아 무료 검진서비스 및 시설 수리, 독거노인
고창군(군수 이강수)은 아름답고 풍요로운 고창갯벌의 보전을 통해 인간과 자연이 건강하게 소통하고 공존하는 곳으로 조성하기 위해 갯벌생태계 복원지 배후지에 1동(4층 건물)의 갯벌방문자센터를 건립(심원면 두어리 385-45번지)하고 있다. 군은 지난 19일 군립도서관 회의실에서 “고창갯벌 방문자센터(이하 갯벌센터)의 올바른 운영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학계 전문가를 초청하여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도시와 자연연구소 제종길 소장, 신구대 김인호 교수, 생태지평연구소 장지연 연구원, 성균관대학교 민병근 교수, 한국환경교육네트워크 오창길 운영위원장이 참석하여 방문자센터의 역할과 기능, 합리적인 운영방안, 지속가능한 발전허브로서 방문자센터,
고창군의회(의장 박래환)는 지난 20일 제216회 정례회를 개회하고 12월 20일까지 31일간의 일정으로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의 주요 일정은 상임위원회별 의안(조례안 및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사와, 군 행정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2014년도 본예산안을 심사하며, 특히, 12월 6일과 13일에는 현장의정활동을 통하여 수렴한 민의를 바탕으로 군정에 대한 질문을 하고 그에 대한 답변을 듣는다. 박래환 의장은 이번 정례회가 고창군의 새로운 비전과 희망을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의원과 집행기관 모두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고창=김준완기자 jwkim@
고창군(군수 이강수)은 지난 19일 공음면 덕암리에 마련한 가축분뇨처리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은 관내 축산인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군민 생활환경 개선과 환경생태를 보전하고 축산농가에서 발생되는 가축분뇨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이강수 군수, 박래환 군의회의장, 전라북도 김광휘 새만금녹지환경국장, 임동규 도의원을 비롯하여 관내 기관단체장, 축산농가 등 300여명이 참석하여 준공을 축하했다. 이강수 군수는 “고창군은 생물의 다양성과 생태계의 보존가치를 유네스코로부터 인정받아 지역 전체가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곳으로서 21세기 최고의 부가가치를 낳는 환경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14개 읍면을 대상으로 마
제2회 무장 칠거리 용당기 놀이 재연행사가 지난 19일 무장면 소재지 일원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고창문화원이 “생활문화 전승사업”을 통해 발굴한 것으로 영선고등학교, 무장칠거리 당산보존위원회와 공동 주최로 개최했다. 용당기 놀이는 무장읍성 내 두 곳의 못(池)에 용이 살고 있다는 전설을 토대로 용신과 무장 칠거리당산의 당신을 상징하는 기를 제작하여 매년 칠월 칠석 때 칠거리 당산을 연행하며 한해의 안녕과 풍년을 빌던 전통 민속놀이로 전승되어 왔으나 일제강점기 당시 우리문화 말살정책으로 사라져 가던 것을 작년에 복원하여 이번에 2회째 재연했다. 민복을 착용하고 용신과 당신을 상징하는 깃발을 든 영선고 학생들과 무장칠거리당산 보존위원회,
부안면 새마을 부녀회(회장 하선자)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부녀회 및 지역민 등 자원봉사자 40여명과 함께 2013년 이웃 나눔 김장김치 담그기에 나섰다. 부안면은 매년 독거노인, 장애인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세대에게 사랑의 김장김치를 지원하고 있는데, 금년에는 부녀회를 주축으로 김장김치 2,000포기를 사랑과 정성으로 버무려 면에서 선정한 소외계층 10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14일 고창군 신림면농가주부모임(회장 최순례)도 배추 350포기를 김장하여 신림면 독거노인 24가구에 전달했다. /고창=김준완기자 jwkim@
(재)고창복분자연구소(소장 정종태)는 ‘2013년도 한국식품영양과학회 국제심포지엄’에서 “전통발효식품의 품질특성 및 생리활성”을 주제로 세션을 운영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홍순준(고려대 안암병원) 교수는 “복분자의 혈중 콜레스테롤 및 혈관 내피세포 기능개선에 미치는 영향”, 문제학(전남대) 교수는 “복분자와 복분자와인에 함유된 화합물질의 기능학적 특징”에 대해 발표했다. 홍순준 교수는 “복분자가 대사증후군에서 혈중지질을 개선시키고, 혈관 탄력을 향상시키며 혈관 확장에도 효과가 있는 것이 임상시험에서 밝혀졌다.”라고 말했다. 문제학 교수는 “복분자 와인에서 신규
고창군은 10월 19일부터 11월 16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5회 10시간에 걸쳐 “청소년 네일아트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직업 체험은 2013 공공청소년수련시설 프로그램 중 하나로 마련됐으며, 관내 고등학교를 통해 평소 네일아트에 관심 있는 청소년 20명을 모집하여 진행했다. 전문 네일 아티스트를 특별강사로 초빙했으며, 2명씩 짝을 이뤄 진행된 이번 체험은 손톱 모양의 종류, 칼라링 순서, 습식 매니큐어, 패디큐어, 프렌치 및 그라데이션 등 이론과 실기를 병행하여 운영됐다. 참여한 학생들은 시종일관 진지한 태도로 자신들의 재능을 발휘했으며, “예쁘게 변하는 손톱을 보니 신기하고 재미있으며 적성에도 잘 맞는 것 같다.”라고
고창군 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금숙)는 지난 15일 선운산 관광호텔에서 관내 사회복지시설의 대표 및 사회복지종사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강수 군수, 박래환 군의회의장 및 군의원, 관내 사회복지시설 대표와 종사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따뜻한 복지고창의 미래를 논의하며 업무를 연찬했다. 사회복지종사자들은 고창군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헌신을 다짐했고, 도움을 필요로 하는 불우이웃과 사회적 약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사례를 공유했으며 소통을 통해 노하우를 나눴다. 또한, 사회복지인 역량 강화를 위해 “박근혜 정부의 지역복지 정책 방향”에 대한 특강이 진행됐다. 이강수 군수는 “군민 복지증
고창군은 15일 ‘2014년 안전한 보행환경 개선지구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1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안전행정부 주관으로 보행권 확보 및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전국을 대상으로 한 상향식 공모제 방식을 도입했으며, 시·도 자체 심사와 안전행정부 3단계(서면·현지·발표) 심사를 거쳐 진행됐으며, 시군구 56개가 참여해 고창군을 포함한 11개 자치단체가 최종 확정됐다. 고창군청 앞 오거리 회전교차로 및 교통광장, 고창고~터미널 간, 고창시장 길을 고창읍성과 연계한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자 거리 조성으로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얻었다. 이강수 군수는 “차량과 유동인구 왕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