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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장수군 수해복구 공사 비리와 관련, 장수군청 고위간부의 자택과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거쳐 건설업자로부터 금품을 받은 장수군청 간부 K를 체포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 검찰이 장수군 수해복구 공사 비리와 관련, 장수군청 고위간부의 자택과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거쳐 건설업자로부터 금품을 받은 장수군청 간부 K모씨를 체포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 전주지검 남원지청 장찬수검사는 3일 K씨가 수해복구공사 수주와 관련해 건설업자로부터 7여차례에 걸쳐 4천200만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를 확인하고 추가 금품수수여부와 금품이 또 다른 간부에게 흘러갔는지에 대한 조사를 벌이고 있다./이강모기자 kangmo0518@ &n
전주지역 자동차 번호판 교부 가격이 타시도 보다 크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차량번호판 교부 및 대행을 맡고 있는 업체가 많아 업체들의 가격 담합 의혹도 불러일으키고 있다. 2일 전주시 차량등록사업소에 따르면 번호판 교부 대행업체는 총 7곳으로 타지역에 비해 무려 5~6곳이 더 많은 상황이다. 게다가 번호판 가격도 대형자동차의 경우 2만700원인 반면 충북 청주시는 1만2천원을 받고 있어 무려 2배가량 차이를 보이고 있다. 또 중형은 전주가 1만3천원, 소형은 8천600원 인데 비해 청주는 각각 1만1천원과 6천원을 받고 있다. 더욱이 청주시는 대행업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전북, G오사카와 무승부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전북, G오사카와 무승부 프로축구 K-리그 전북 현대가 2006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 감바 오사카(일본)와 비기면서 8강행 불씨를 살렸다. 전북은 3일 일본 오사카 엑스포70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AFC챔피언스리그 E조 5차전 감바 오사카와 원정경기에서 전반전 인저리타임에 조진수가 선제골을 넣었지만후반 29분 사토시 야마구치에게 동점골을 내주면서 1-1로 비겨 잡을 수 있었던 승리를 놓쳤다. 이로써 전북(3승1무1패.승점10)은 17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지는 다롄 스더(중국)와 홈경기에서 8강 진출
전북도는 올해 숲 가꾸기 사업으로 총 110억원을 투입한다고 3일 밝혔다 전북도가 ‘숲 다운 숲, 산새들이 돌아오는 숲’을 가꾸기 위해 올해 110억원에 달하는 예산을 투입한다. 산불이나 개발정책으로 갈수록 황폐화되고 있는 숲을 자연 친화적으로 녹화하고 황사에 따른 대규모 피해 예방 및 생명산소 공급 등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정부는 지난 82년부터 이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 사업이 전개되는 대상 면적은 총 1만6천800㏊로 주로 풀베기, 어린나무 가꾸기, 솎아베기, 천연림보육, 덩굴제거, 산물수집 등의 정비사업을 종합적으로 실시한다. 사업비는 국비 50%, 지방비 40%, 자비 10%로 구성된다. 숲 가꾸기는 천연림
( 자료사진 써주세요) ( 자료사진 써주세요) 전주시의원 마 선거구(효자 1·2동, 삼천1동)에 출마한 김철영의원은 4일 남전주 전화국 사거리 메디컬 센터 2층에 선거사무실을 열고 본격적인 표밭갈이에 나선다. 김후보는 “효자1·2동과 삼천1동이 전주시 서남부 지역 발전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김후보는 이를 위해 남전주 전화국에서 안행교에 이르는 상습 교통정체구간을 임기동안 예산 확보로 확장시키고 포화상태인 보육시설의 증원보다 노후된 보육시설 환경개선에 역점을 두겠다고 공약을 밝혔다. /김영무기자 m6199@
법무부 전주보호관찰소는 3일 범죄예방위원 11명과 법원으로부터 사회봉사명령 대상자 15명과 함께 새만금 4호 방조제를 찾아 친 환경적 새만금 개발을 위한 자연정화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사회봉사명령 집행은 새만금 방조제 끝막이 공사 성공을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친환경적 개발과 새만금을 찾는 국내외 방문객에게 깨끗한 전북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함이다. 이번 캠페인서 자연정화 활동을 한 범죄예방위원은 전주보호관찰소 교육실에서 사회봉사명령 제도 및 집행감독 방법 등을 교육 받은 위원으로, 전주지역에 위치한 사회봉사명령 협력기관을 정기적으로 순회 감독할 예정
(사진 대표메일) (사진 대표메일) 전주시 완산구 중화산 2동(동장 박노열)은 3일 자매결연 지역인 진안초등학교생 15명을 초청해 전주 4대 문화축제 체험행사를 벌였다. 이들은 이날 문화축제가 열리는 경기전과 한옥마을을 비롯한 공예품 전시관 등을 둘러보고 서당체험과 지화자소리교실, 궁중의상 및 고전의상 체험, 월드컵 우승기원 소원지 쓰기 등을 체험했다. /김영무기자 m6199@
경찰이 집회시위문화 자문위원회를 갖는가 하면 자문위원을 추가로 위촉하는 등 평화적시위문화정착을 위해 팔을 걷어 부쳤다. 전북지방경찰청은 3일 청사 내 회의실에서 백남운 집회 시위 자문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갖고 집회 시위의 자유를 보장하면서 도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집회 시위 조정협의회’를 지방청과 도내 각 경찰서마다 운영키로 의견을 모았다. 자문위원회는 또 ‘조정협의회’가 집회시위 당사자들의 목적과 경찰의 방호목적이 충족될 수 있는 합리적 대안을 모색하는 역할을 맡게 될 것임을 강조했다. 이한선 청장은 이 자리에서 “집회 시위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