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에도 남원시 도통동에는 연말연시 취약계층을 향한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도통동 통장협의회(회장 우광호)는 지난 27일 47명의 통장이 4백7십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통장협의회는 매년 개개인의 마음을 담아 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단체다.또한 만인회도 지난 21일 도통동 학생 2명에게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부했다.만인회는 봉사단체로서 약 30여년간 매년 학업이 우수하고 모범적인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한편 우광호 회장은 “우리 통장들은 주변의 이웃을 살피고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살뜰
‘희망 2023 나눔 캠페인’으로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가운데, 대강면도 주민들이 연이어 성금을 기탁하며 온정의 손길을 이어가고 있다.특히 ‘대강면 발전협의회’는 어려운 시기에 기부에 동참하며, 사랑의 온도를 높이고 있다.대강면 행정복지센터는 28일 대강면 발전협의회(회장 허윤영)에서 성금 2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평소 대강면 발전협의회는 명절과 연말에 꾸준한 기부를 하면서 어려운 지역 주민을 돕는데 앞장서 왔다.한편 허윤영 대강면 발전협의회장은 “코로나 시국과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지역 주민의 어려움을
진안군청 행정직 공무원들의 모임인 행진회가 28일 지역인재양성을 위해 써 달라며 진안사랑장학재단에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행진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안정무 기획홍보실장은 “지역인재이자 미래인 학생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그동안 십시일반 모은 회비로 기부금을 마련했다”며 “지역 발전과 주민 행복을 위해 일하는 공직자로서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더 많은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전춘성 이사장은 “진안군 공직자들의 선행과 나눔이 우리 지역사회의 미래를 더욱 밝게 만들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앞
대한건설협회 전북도회(회장 윤방섭)는 27일 도회 건설회관 6층 대강당에서 회원사 대표이사 및 임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대재해처벌법 설명회 및 실적신고 상습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에는 건설분야 중대재해처벌법 전문가인 정유철 변호사(법무법인 율촌)가 △중대재해처벌법 개요 및 핵심 점검사항 △중대재해법 시행 후 예상변화 △법시행 반기점검 및 준법감시 △중대재해 발생사례 등에 대해 설명했다.또한 이어진 실적신고 강습회에서는 업역 개편으로 인해 변경된 신고방법 등을 중심으로 △건설공사 실적신고 및 건설사업자간 상호협력평가 신고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은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공단 본부에서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과 주거래은행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주거래은행은 기금 운용자금 결제를 비롯해 국내ㆍ외 연금 지급, 연금보험료 수납 등 다양한 금융 업무를 수행한다.계약기간은 내년 3월 12일부터 3년이며, 이후 평가를 통해 1년 단위로 2년까지 연장할 수 있어 최대 5년간 업무수행이 가능하다.공단은 지난 8월 주거래은행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시작으로 제안서 평가와 기술협상을 통해 우리은행을 주거래은행으로 최종 확정했다.김태현 이사장은 “공단과 우
NH참예우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이사 권용학), (사)나눔축산운동본부는 연말을 맞아 27일 효자5동 주민자치센터에서 관내 소외계층에게 축산물(한우사골곰탕팩) 정나눔 행사를 진행했다.행사에 참석한 권용학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장기적인 영향과 물가상승으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어르신들이 한우사골곰탕을 드시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참예우는 어려운 이웃과 지역민이 함께 상생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을 기울이고 지역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시민들의 지속적인 전라북도 한우광역
전주예수비전교회(목사 이국진)는 27일 중화산1동 주민센터(동장 유은례)를 방문, 관내 다자녀 한부모가족 등 저소득층에 지원해 달라며 라면 100박스를 전달했다.이국진 예수비전교회 목사는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인 만큼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이웃사랑 나눔실천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전주시민과 함께하는 교회로 지역사회공헌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유은례 중화산1동장은 “예수비전교회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김낙현기자
전주 전성교회(담임목사 윤인선)가 27일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여의동 주민센터(동장 김종남)에 햇반과 라면, 샴푸 등 다양한 생필품이 담긴 꾸러미 40상자를 기탁했다.기탁받은 생필품은 여의동 내 한부모가족, 장애인 세대, 홀로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 4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윤인선 전성교회 목사는 “이번 생필품 전달을 통해 조금이나마 어려운 분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한편, 전성교회는 매년 400만 원 상당의 생필품 꾸러미를 기부하며 지속적으로 기부문화에 동참하고 있다./김낙현기자
전주시 효자1동에 위치한 전북외식산업(대표 강철)은 27일 효자1동 주민센터(동장 허소영)를 방문,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10kg 100포를 기탁했다.전북외식산업은 2014년 10월부터 8년 동안 전주시와 엄마의 밥상을 함께 하고 있으며, 올해 11월에도 효자1동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에 100만원을 후원하는 등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강철 전북외식산업 대표는 “연말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취약계층 지
(재)권정순재단(이사장 서호진)은 지난 27일 (재)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에 장학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서호진 이사장은“어려운 환경에서도 꿈과 희망을 위해 정진하는 지역 학생들에게 힘을 보태고자 장학금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권정순재단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하여 작은 힘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재)권정순재단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하여 2014년부터 이번 기탁금 포함 총 1억4,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재)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은 2000년에 설립하여 매년 장학금 지급 및 각종 교육지원사업을 통하여 장수군의
제1회 노브랜드배 고교동창야구대회에서 우승한 군산상고 동문야구단(단장 나형운 총동창회장)이 23일 모교인 군산상일고(교장 최기석)에 3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군산상고 동문야구단은 지난달 대한야구협회와 신세계그룹이 공동주최한 노브랜드배 고교동창야구대회에서 우승, 이를 기념해 모교에 우승 상금을 기탁한 것이다.대회 최우수 선수로 뽑힌 문용두 선수는 “인문계로 전환된 모교를 위해 선후배들과 장학금을 기탁하게 돼 기쁘다”며 “내년에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군산=김기현기자
군산팔마신협(이사장 조남현)은 신협사회공헌재단에 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군산팔마신협은 2012부터 신협사회공헌재단에 정기기부를 이어오고 있다.이번 기부는 조합의 건전경영과 성과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하는 취지로 진행되었으며 전북신협들의 릴레이 기부에 발맞추어 경제적인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구성원들에게 전달하고 있다.군산팔마신협 조남현 이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번 릴레이 기부를 통해 경제적인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에게 보탬과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산팔마신협은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