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성내면에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줄줄이 이어지고 있다.성내면 ㈜상우건설(대표 강상우)는 성내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힘든 분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상우건설 강상우 대표는 “요즘 많이 어려운 때인데 힘든 분들에게 보탬이 되도록 올해도 성금기탁을 하게 되었다. 어려운 이웃과 취약계층에 잘 전달해주시길 부탁한다.”고 말했다.성내면 아이보리식품영농조합법인(대표 장용균)은 200만원을, 성내면 이장단협의회에서 50만원을 기탁했다.장용균 대표는 “생활이 어렵고 난방도 취약한 어
연말연시를 맞아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이사장 황인홍)에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지난 20일 새길측량설계사무소 2백만 원, 무주향로산자연휴양림 3백만 원, ㈜삼성전기에서 3백만 원, 전북은행 2백만 원을 기탁했다.전북은행무주지점 이경호 지점장은 “기업이윤의 사회 환원 차원에서 무주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기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전북은행은 미래 세대들을 위해 지속 관심을 갖겠다”라고 말했다.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황인홍 이사장은 “연일 지역을 생각하는 기업들의 마음이 올 연말을 더 훈훈하게 하는 것 같다”라며 “기부금은 우리
김제시 봉남면 유귀석씨는 지난 27일 관내 저소득층 가정 및 경로당에 전달해달라며 백미(10kg) 100포와 라면 100박스 600만원 상당의 이웃돕기 성품을 기탁했다.유귀석씨는 매년 연말이 되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층 가정 및 경로당 등에 기탁물품을 전달해왔으며 올해 벌써 22년째 꾸준히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베풀고 있어 지역사회에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유귀석씨 는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그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권혜경 봉
새집추어탕 대표 서정심이 12월 27일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춘향장학재단에 장학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서정심 대표는 지난해에 이어 6년째 기탁금을 전달하면서 새집을 성원해 주신 시민들의 사랑에 조금 이라도 보답하고자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기금을 기탁한다고 말했다.이는 창업주의 기부 정신을 잊지 않기 위해, 앞으로도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을 계속 이어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올해도 실천한 것이다.최경식 춘향장학재단 이사장(남원시장)은 “우리 남원의 자랑인 전국 최고 추어 맛집인 새집은 단순한 음식점을 넘어, 남원을 방문하는
진안군 농공단지내에 입주한 마을방송기업 (유)HY테크(대표 오백순)는 27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진안군에 이웃돕기성금 1천만원을 기부했다.오 대표는“올 겨울 유난히 눈이 많이 오고 춥다. 진안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주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전춘성 군수는 “따뜻한 진안군이 될 수 있도록 후원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진안=김종화기자 kjh6966@
무주군에 이웃사랑 나눔 실천이 이어지고 있다. 무주군 사회복지협의회가 26일 주민들과 공무원들이 정성껏 모은 약 2천4백24만8천 원의 성금을 전북공동모금회에 기탁, 취약계층에게 소중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51개 단체 및 33명의 개인이 후원에 동참했다.무주군 사회복지협의회 권삼일 회장은 “사랑은 나눌수록 커진다. 어려움 환경속에서도 꿋꿋하게 자신의 자리를 지키면서 무주 발전에 원동력이 되신 군민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모금에 임했다”라고 말했다. 무주군농민회에서 1백만 원, 적상면이장협의회 1백만 원, 적상면발전협의회 1백만 원,
전주시 중앙동 통우회(회장 고기철)는 26일 중앙동 주민센터(동장 이상숙)를 방문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현금 50만원을 기탁했다.이날 기탁한 성금은 통우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한마음으로 모금한 것이다.고기철 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으로 모아진 성금으로 우리 주변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게되어 기쁘다”며 “미약하나마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누구보다 앞장서겠다.”고 밝혔다.한편, 이날 성금은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김낙현기자
전주시 인후2동에 위치한 미르밀옥류관 인후점(점장 손춘식)은 26일 인후2동 마을계획추진단(단장 임현)과 함께 인후2동 주민센터(동장 이진숙)에서 떡만둣국 100그릇과 다과(떡, 밀감 등)를 나눔 기부했다.손춘식 점장과 임현 마을계획추진단장은 “가까운 이웃이 바로 가족이라는 생각으로 우리 인후2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식사를 준비하게 되었고 작은 나눔이지만 함께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이날 식사를 마친 한 어르신은 “노인들을 위해 이렇게까지 애써줘서 너무 고맙고, 맛있는 음식을 먹어서 올 겨울 추위는 잘
전주시 송천1동에 소재한 에코호리 태권도(관장 김은성)의 원생들이 불우이웃 돕기로 라면 30박스를 26일 송천1동 주민센터(동장 최형두)에 전달했다.이번에 전달된 라면은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베푸는 온정을 배울 수 있도록 교육 차원에서 추진된 것으로, 원생들이 부모님께 받은 용돈의 일부를 모아 ‘라면모으기’ 운동을 통해 마련됐다.김은성 에코호리 태권도 관장은 “원생들이 직접 나눔활동에 참여함으로써 받는 것보다 나눠주는 것에 대한 기쁨을 알려줄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더욱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김낙현기자
부안해양경찰서(서장 고유미)는 지난 25일 오전 9시께 지난 사흘 동안 폭설로 많은 눈이 쌓인 부안군 위도면에 쇄골 골절 환자가 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육지로 긴급 이송시켜 생명보호에 앞장서 주목을 받았다.부안해경에 따르면 성탄절 아침 연이은 폭설에 제설작업을 하던 A씨(남, 50대)가 빙판길에 미끄러져 후두부와 쇄골을 다쳤다는 위도보건지소 보건의의 신고를 접수하고 위도파출소를 현장에 급파했다.보건의의 진료 결과 쇄골 골절이 확인된 A씨를 부안해경은 응급조치 후 병원의 정밀검사를 위해 연안구조정을 이용, 신속하고 안전하게 격포항으로
대한건설협회 전라북도회(회장 윤방섭)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의 취약계층과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해 26일 전라북도청을 방문해 전라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 성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윤방섭 회장은 “어려워진 경제 환경 속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이 늘어나고 있어 도내에서 소외되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건설인들이 지역사회의 행복한 나눔 문화 확산을 이어나가 ‘혁신으로 상생건설, 비전으로 희망건설’을 실천함으로 협회가 소외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의 후원으로 운영하는 (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이사장 김영구)은 26일 본점 1층 JB 플랫폼에서 ‘3D프린터 지원사업 기기 전달식’을 실시했다.이 사업은 4차 산업 혁명시대 핵심 기술인 3D프린팅 활용을 통한 도내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 및 선택을 돕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5개년 목표로 진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이 프린터를 지원하고 군산대학교 산학협력단이 교육을 지원하는 미래 비전 프로그램이다.이번에 재단에서 지원한 3D프린터는 인체에 무해한 PLA필라멘트를 사용한 제품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