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를 겪으면서 자연스레 산·숲·계곡을 찾아 캠핑·글램핑 ·차박 등 여가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이는 산림이 가진 공익적 가치 중 산림휴양의 가치가 얼마나 큰지 체감할 수 있는 예이다. 이런 산림의 가치를 잃어버리지 않기 위해 산림청에서는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고, 이 시기(4월)의 가장 큰 이슈는 산불이다.‘소 잃고 외양간을 고치기’보다는 ‘산불 주요 원인별 예방대책을 강화’하여 산불을 사전에 차단하고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산불의 주요 원인이 뭘까? 산림청에서 밝힌 2023년 발생한 산불 원인 중 가장 큰 원인은 입
최근 고창군 뿐만 아니라 전국 지역(충남 서산, 부여, 인천 등)에서 지게차 사고로 인명피해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산업현장이나 공업, 농공단지 등에서 업무의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지게차가 때론 운전자에게는 무서운 존재가 되곤한다.최근 통계 자료에 따르면 지게차 사고로 인한 국내 사망자는 한해 기준 약 35명에 이르고, 부상자 또한 1,100여명이나 된다고 한다.특히 지게차 사고 중 76%는 끼임이나 감김으로 인한 사고라고 한다. 이러한 지게차 관련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감소하기 위해서 가장 효과적인 활동은 지게차 운전자들과 직접
공중보건의의 숫자가 줄어들며 도내 농산어촌 등 의료 취약지역의 의료공백이 점차 커져만 가고 있단 소식이다.의대생들이 3년이라는 긴 공보의 병역기간 대신 상대적으로 짧은 18개월의 현역병을 선택하는 추세인 데다 의대 내 여학생 수가 많아져 공보의 수가 점쳐 줄어드는 원인이 되고 있다고 한다.이 같은 주장은 최근 전북에 공보의 78명이 새로 배치되지만 114명의 복무가 끝나면서 전체 공보의 수가 36명 줄어들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부터다.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공보의 78명은 15일부터 도내에서 36개월간 복무를 시작한다는 것.신규 공
대도시권 광역교통관리 특별법, 이른바 ‘대광법’ 등 전북 현안이 21대 국회 마지막 임시회에서 처리될지 여부가 관건이다.전북도와 지역 정치권은 국회가 끝날 때까지 희망의 끈을 놓지 않겠다는 입장이지만, 전망은 그리 밝지 않아 돌파구 모색이 시급하다.21대 국회의원 임기가 한 달 보름밖에 남지 않은 가운데 22대 총선 압승을 바탕으로 지역 현안 처리에 적극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대광법은 광역시가 없는 전북을 대도시권에 포함해 광역교통시설을 설치할 때 국가 예산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는 근거 법안이다.전주, 익산, 군산 등을
우리나라뿐만이 아닌 세계의 관심을 끌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4.10 국회의원 총선거가 국힘당의 완전한 패배로 막을 내렸다. 일부 언론에서는 야당이 200석 이상을 차지할 수 있다고 해서 대통령의 탄핵 및 국회에서 의결된 법률거부권의 무력화 등을 우려했던 것이 사실이다.하지만 기우에 불과했다. 물론 국힘당이 패배했고 범야권이 2/3에 가까운 의석을 차지한 최고의 의석을 차지한 것만은 분명하다. 이것이 대다수 국민의 여론이고 정권 심판에 가까운 민의였음을 정부·여당은 헤아려야 할 것이다.그렇지만 분명한 것은 현재의 국회 의석 구도와
최근 중동지역 국지전 장기화 및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른 에너지 수급 위기는 국제연료 가격의 증가로 이어져 전기요금의 상승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금년 여름 기온 전망도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되어 냉방 수요를 감안할 때 에너지 비용에 대한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입니다.한전은 어려운 경영환경에도 불구하고 올해도 고효율기기 교체지원 사업과 에너지캐시백 등 소비절약 사업에 EERS* 예산을 투입하여 소비자들의 합리적인 에너지 사용을 유도하고 국가에너지 절감 및 온실가스 감축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예정입니다. * E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