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은 금년부터 3년간 지하시설물(도로 및 상․하수도)에 대한 전산화 사업을 시행한다. 2013년 사업비 5억원(국3억 군2억)을 투자하여 고창읍 중심 시가지부터 착수하고, 2015년까지 총 26억원을 투자하여 고창읍 일원을 완료할 계획이다. “지하시설물 전산화사업”은 국가 창조경제 핵심 인프라로 도로를 기반으로 지하에 설치된 상수, 하수, 전기, 가스, 통신, 송유, 난방 등 7대 지하시설물에 대한 전자지도(공간정보)를 만드는 사업으로, 이 중 도로 및 상ㆍ하수도 부분은 지자체에서, 나머지 시설물은 관련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구축 성과물은 지하시설물통합관리시스템에 탑재되어 공동 활용되고, 관련 민원처리에 자료로 사용된다.
고창군은 식중독 및 감염병 예방을 위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지난 16일부터 손씻기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체험교실은 집단으로 생활하는 어린이에게 많이 발생하는 수족구병을 비롯해 최근 이상고온으로 발생하기 쉬운 집단식중독, 세균성이질 등 수인성 감염병 전파를 막기 위해 지역 유치원과 어린이집 등 신청을 받아 직접 찾아가는 방문교육으로 24개소 어린이 14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의 흥미 유발을 위해 올바른 손씻기 방법 시연과 ‘번개 맨’의 손씻기 동영상 상영, 손씻기 체험기구 뷰 박스를 이용하여 손의 세균을 보고 정확한 순서에 따라 손을 씻은 뒤 세균이 없어지는 것을 확인해가는 과정으로 어린이들이 올바른 손씻기 생활습관을
학교 폭력으로 인해 피해를 당한 많은 학생들이 정신적 고통은 물론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사태까지 가는 사례가 발생되어 학교폭력에 대한 심각성이 날로 증폭되어 왔으며 학교교육이 문제니 가정교육이 문제니 하며 서로가 갈등을 빚어 온게 사실이다. 그 동안 경찰, 학교뿐 아니라 각 관련 기관에서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다양한 방법과 정책 활동을 펼쳐 왔다. 경찰에서도 학교폭력 신고 창구 증가설치(112, 117 등), 학교담당경찰관제, 학교안전드림팀을 구성하여 학교폭력 사건의 경중에 따른 선도 교화, 처벌, 캠페인, 예방교육, 관계기관과의 MOU체결 등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각종 정책을 수립 시행하여 왔으며, 전국적으로 많은 학교폭력 사범을 단속하여 입건, 훈방, 선도활동을 하여 왔다.
고창군 성송면 하고리 남창마을에서 지난 13일 김호진 성송면장, 김배수 추진위원장, 이동현 대성농협장, 김갑수 이장협의회장 등 기관단체장과 출향인,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향토산업마을 조성사업으로 추진한 녹색식품가공센터 준공식이 개최됐다. 이번 녹색식품가공센터는 참살이 시대에 걸 맞는 녹색음식을 테마로 보리순을 분말로 가공 건강식품을 개발하여 주민 소득증대 및 지속가능한 공동체 육성을 목표로 2012년 2억원(국1억 군1억)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남창마을영농조합법인(대표 신수일)을 설립 2013년 2월 전북향토산업마을 조성을 완료했다. 김배수 추진위원장은 “녹색식품가공센터를 통해 다양한 식품을 개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전국 최고의 성공모
고창군은 고창읍 죽림리 고인돌 유적지에 죽림 선사마을을 조성한다. 이번 사업은 2012년 기반공사를 시작하여 2014년까지 3년간 추진되며, 28,000㎡의 부지에 총 사업비 35억원을 투입한다. 죽림 선사마을은 기존 문화재정책 방향인 보수ㆍ정비에서 더 나아가 고창 고인돌유적과 전국 유일의 고인돌박물관을 연계한 사업으로 유적지를 찾는 탐방객에게 청동기시대 생활상 등 선사문화 체험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체험움집 7개소, 망루 2개소, 망루형 창고 2개소와 체험공간 8개소를 건립하여 도깨비바늘, 사냥, 움집 등 11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조성하고 있다. 2012년 5억7100만원을 투입 기반공사를 완료했고, 2013년 14억6000만원의 사업비로 탐
고창군(군수 이강수)은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고창읍, 대산면 등 4개 읍면과 농협 하나로마트 등 7곳에서 단독주택용 음식물 쓰레기 수거용기에 대한 선호도를 조사했다. 이번 조사는 금년 하반기에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를 전면 시행하기에 앞서 군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것으로, 건의된 내용을 수거용기 선정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의 성공적 정착은 무엇보다 주민 의식이 중요하다며, 새로운 제도에 대한 홍보를 다양한 방법으로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군민의 이해와 협조를 도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창=김준완기자 jwkim@
고창군은 지구 온난화로 예측할 수 없는 자연재난의 규모가 커지면서 군민 피해도 그만큼 커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풍수해보험으로 대비하고 있다. 풍수해가 집중되는 시기에 노후주택, 비닐하우스(온실) 파손 등 피해가 매번 발생하고 있으나 전체규모가 작아서 정부 지원의 대상이 되지 않아 자력복구 부담이 커지면서, 군은 소파피해, 단순비닐 파손, 온실 잔해 처리비용 지원 등 주민에게 꼭 필요한 혜택으로 복구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풍수해보험 가입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풍수해보험은 폭설(대설), 태풍, 홍수 등으로 주택이나 온실(비닐하우스)이 피해를 입을 경우 복구비의 최대 90%까지 보장해 주는 재해보장 보험으로, 정부가 보험가입자(일반기준) 부담 보험료의 55~62%를 지원하므로 주민은 4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고수면민의 날 행사가 지난 13일 고수면민회(회장 류영배)와 고수면(면장 이길현) 주관으로 고수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강수 군수와 박래환 군의회 의장, 오균호 도의원, 임정호ㆍ이상호 군의원, 전계옥 재경ㆍ안화영 재전 고수면민회장이 참석하여 행사를 축하했다. 행사는 체육경기, 민속놀이,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출향인과 면민 1천여 명이 참여해 지역의 화합과 발전을 모색하면서 즐거운 잔치를 열었다. /고창=김준완기자 jwkim@
고창군은 군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식품ㆍ공중위생 감시활동에 주민 참여를 유도 사전계도와 공정한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이강수 군수는 지난 12일 소비자 식품ㆍ어린이ㆍ명예 공중위생 감시원 9명을 신규로 위촉하고, 식품위생 확립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이금순 식품위생담당은 신규 위촉자 및 기존 감시원 포함 총 31명을 대상으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운영목적 및 위해식품 식별방법, 업종ㆍ분야별 위생감시 및 점검표 작성 요령, 경로당 운영 지도 지침의 ‘떳다방’관련 주의사항, 검체채취 및 취급방법, 학교주변 어린이 먹거리 안전관리에 대해 교육하고, 공중위생업소 식중독 예방관련 동영상을 시청했다. 군 관계자는 &ld
중앙부처 및 지자체 퇴직예정 공무원 67명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고창군을 방문하여 이강수 군수 특강과 귀농귀촌 지원정책 설명회, 귀농귀촌 선배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농식품연수원 귀농귀촌과정 현장교육 중 하나로서 귀농을 희망하는 퇴직예정 공무원을 대상으로 안전한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귀농귀촌 성공 및 실패사례, 지원정책 등 교육과 더불어 관내 귀농귀촌이 활성화된 지역을 직접 방문하여 영농현장을 돌아본 후 선배 귀농귀촌인과 대화를 통해 귀농생활 성공노하우를 직접 전수받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강수 군수는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위한 도전과 성과”를 주제로 한 특강에서 “현재 1955년부터 6
고창군자율방범연합회는 지난 12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이강수 군수, 박래환 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임동규ㆍ오균호 도의원, 지역농협장 등 기관사회단체장과 회원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6주년 기념식 및 회장 이ㆍ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방범활동 우수대원에 대한 표창장 수여, 2009년부터 2012년까지 4년간 자율방범연합회를 이끌어 온 김범진 직전 회장에 대한 재직기념패, 모범임원에 대한 공로패 전달 후 김종진 회장이 제9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신임 김종진 회장은 “범죄 없는 우리고장 우리 손으로”라는 구호로 고창군자율방범대가 있어 군민이 행복하고 삶의 질이 높아 졌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갖고 봉사하겠다고 다짐했다. /고
고창소방서(서장 윤병헌) 구급대원 3명(소방장 이승환, 소방교 유기철, 소방사 황가희)이 심폐소생술로 주민의 생명을 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하트세이버(Heart Saver)’ 대상자로 선정되었다. ‘하트세이버’란 ‘심정지 등으로 죽음 직전에 놓인 환자를 심폐소생술등의 응급처치로 생명을 구한 구급대원과 주민에게 인증서를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 하트세이버에 선정된 유기철 구급대원은 “환자의 생명을 구한 ‘하트세이버’에 선정된 것은 구급대원으로서 최고의 영광이며, 앞으로도 구급 최일선에서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고창소방서는 작년 한
한국농어촌공사 고창지사(지사장 김인수)는 지난 11일 지사 회의실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2013년 고창지사 1차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2013년을 고창지사 최초로 매출액 500억원을 달성하는 해로 만들기 위해 농업생산기반정비사업 등 각 사업별 목표달성을 위한 세부실행전략을 구체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고창지사 전 직원은 목표달성을 위해 팀별, 개인별 목표를 확인하고 매출액 500억원 달성을 위해 부여된 목표을 필히 달성하겠다는 다짐을 하고 구체적인 실행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벌였다. 김인수 고창지사장은 예산조기집행, 타부처사업 예산확보 등을 통해 매출액 500억원 달성을 위해 전 직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고 특히 고수 저수지 둑 높이기 사
고창군은 2013년 1월부터 3월까지 중앙부처 공모사업에 응모한 결과 19개가 선정 예산 202억33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주요 공모사업은 지역소득 창출 및 브랜드향상 분야로 IT 풍천장어 생장관리시스템(5억4천만), 지역일자리창출(2억), 시설원예품질개선(17억5천), 농식품 6차산업화(30억), Black fruit G.M.B 활성화 등 지역연계협력사업(93억2천만원), 도시민농촌유치지원사업(6억), 고구마 향토산업육성사업(30억) 등 12개 사업이 선정됐다. 군민 삶의 질 향상 및 관광활성화는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시범사업(4억), 한옥자원활용 야간상설공연(1억8천), 레저스포츠지원(10억), 축제지원(1억3천) 등 7개 사업이 선정됐다. 이강수 군수는
2013년 제11기 고창군 모송노인대학 입학식이 지난 10일 대한노인회 고창군지회 회의실에서 이강수 군수, 박래환 군의회 의장, 유관기관 단체장, 읍면 분회장 및 입학생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대한노인회 고창군지회 주관으로 운영되는 모송노인대학은 평생교육이 필요한 지역 어르신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여 급변하는 현대사회 적응능력 배양과 지역사회에서 존경받는 노인으로서 품위 향상, 잠재능력 재개발을 통해 보람 있는 여생이 되도록 돕고 있다. 금년에 11회를 맞은 모송노인대학은 110명의 어르신이 입학했으며, 매주 수요일 주 1회 건강한 삶을 주제로 한 특강, 체조, 노래교실, 현장체험 등으로 수업이 진행되고, 오는 12월 졸업식을 가질 예정이다
고창군 김인호 부군수는 지난 9일과 10일 이틀간 고창일반산업단지(고수면), 복분자클러스터(부안면), 고수 조산저수지 둑 높이기 사업장, 가축분뇨 공공처리장 신축(공음면), 고창갯벌 생태계복원(심원면) 현장 등 12개 주요 사업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찾아가는 현장행정의 일환으로 사업장을 직접 찾아 사업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진행에 따른 애로사항 청취 등 다양한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가 됐다. 김 부군수는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나타난 문제점은 개선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조기완공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주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 “고창일반산업단지는 2014년 준공
한국농어촌공사 고창지사(지사장 김인수)는 지난 10일 고창군 의회 의원과 2013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및 현안사항에 대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인수 지사장은 지역주민 숙원사업인 법지지구 배수개선사업의 조기착공과 고수지구 저수지 둑 높이기 사업의 정상추진, 고창군 수탁사업인 지역개발사업의 철저한 품질관리로 고창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고 수리시설 현대화를 위한 군관리 구역편입과 공사추진사업에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고창군 의회(의장 박래환)에서도 지역발전과 농업인 소득향상을 위해 애쓰는 한국농어촌공사에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농업발전과 재해예방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의회에서도 지역농업발전을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인수 지사장
한국농어촌공사 동진지사(지사장 김상무)는 10일 정읍시 태인면 낙양리 낙양관리소에서 3개지사(동진,부안,정읍지사) 유지관리팀장, 물관리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도 섬진강댐 광역수계 회의를 개최하였다. 섬진강댐 광역수계는 4월 19일 예정인 백파통수식을 시작으로 김제시와 정읍시, 부안군 농경지 3만3천177ha에 수원공별 물관리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하여, 농업용수 공급을 원활하게 하고, 아울러 강우발생시 공조체계를 유지하여 사전에 하천수위를 조절 등 급⁃배수 관리 전반에 필요한 사항을 협의하는데 목적이 있다. 국내호 유지관리팀장은 섬진제 저수량은 4억6천600만톤중 농업용저수량 2억5천800만톤으로 금일 현재 2억5천900만톤이 확보되어 작년대비 1천200만톤이 많
고창군은 농림축산식품부의 2014년 고구마 향토산업육성사업에 공모한 결과 사업대상자로 선정되어 국비 1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고구마 향토산업육성사업은 고창황토청정고구마 웰빙산업화추진단을 주축으로 총사업비 30억원을 투입, 2014년부터 2017년까지 4년간 추진된다. 그동안 고창 고구마는 생산량이 전국 8%, 전북 47%를 점유하는 주산지 임에도 불구하고 가공산업이 활성화되지 않아 상품성이 떨어지는 비선호과를 외부 가공업체에 헐값에 판매함으로서 부가가치 창출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농가피해를 감소시키고 고구마산업 활성화를 위해 생산자조직화, 제품개발, 홍보 마케팅, 가공센터 구축 등 생산-가공-유통-체험으로 연결되는 구조개선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어 고창 고구마
고창군 아산면 농공단지에 입주한 (주)청맥에서 보리를 이용하여 개발한 저카페인 커피가 전북생물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한 상품개발 품평회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날 품평회는 2012년도 고부가가치식품 가공기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성과 상품을 평가하는 자리로 상품개발업체, 농업인, 대학교수 및 연구 관계자 등 100명이 참석했다. (주)청맥과 전북생물산업진흥원이 공동개발한 저카페인 보리커피는 10,000여명의 소비자 관능테스트를 거쳐 금년 6월에 출시될 예정으로 보리의 고소한 맛과 커피의 카페인을 줄인 건강한 식품으로 개발하여 고창산 보리를 이용한 고부가가치 상품으로 지역브랜드 가치 상승효과와 보리재배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청맥 김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