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김인호 부군수는 지난 9일과 10일 이틀간 고창일반산업단지(고수면), 복분자클러스터(부안면), 고수 조산저수지 둑 높이기 사업장, 가축분뇨 공공처리장 신축(공음면), 고창갯벌 생태계복원(심원면) 현장 등 12개 주요 사업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찾아가는 현장행정의 일환으로 사업장을 직접 찾아 사업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진행에 따른 애로사항 청취 등 다양한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가 됐다. 김 부군수는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나타난 문제점은 개선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조기완공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주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 “고창일반산업단지는 2014년 준공
한국농어촌공사 고창지사(지사장 김인수)는 지난 10일 고창군 의회 의원과 2013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및 현안사항에 대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인수 지사장은 지역주민 숙원사업인 법지지구 배수개선사업의 조기착공과 고수지구 저수지 둑 높이기 사업의 정상추진, 고창군 수탁사업인 지역개발사업의 철저한 품질관리로 고창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고 수리시설 현대화를 위한 군관리 구역편입과 공사추진사업에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고창군 의회(의장 박래환)에서도 지역발전과 농업인 소득향상을 위해 애쓰는 한국농어촌공사에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농업발전과 재해예방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의회에서도 지역농업발전을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인수 지사장
한국농어촌공사 동진지사(지사장 김상무)는 10일 정읍시 태인면 낙양리 낙양관리소에서 3개지사(동진,부안,정읍지사) 유지관리팀장, 물관리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도 섬진강댐 광역수계 회의를 개최하였다. 섬진강댐 광역수계는 4월 19일 예정인 백파통수식을 시작으로 김제시와 정읍시, 부안군 농경지 3만3천177ha에 수원공별 물관리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하여, 농업용수 공급을 원활하게 하고, 아울러 강우발생시 공조체계를 유지하여 사전에 하천수위를 조절 등 급⁃배수 관리 전반에 필요한 사항을 협의하는데 목적이 있다. 국내호 유지관리팀장은 섬진제 저수량은 4억6천600만톤중 농업용저수량 2억5천800만톤으로 금일 현재 2억5천900만톤이 확보되어 작년대비 1천200만톤이 많
고창군은 농림축산식품부의 2014년 고구마 향토산업육성사업에 공모한 결과 사업대상자로 선정되어 국비 1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고구마 향토산업육성사업은 고창황토청정고구마 웰빙산업화추진단을 주축으로 총사업비 30억원을 투입, 2014년부터 2017년까지 4년간 추진된다. 그동안 고창 고구마는 생산량이 전국 8%, 전북 47%를 점유하는 주산지 임에도 불구하고 가공산업이 활성화되지 않아 상품성이 떨어지는 비선호과를 외부 가공업체에 헐값에 판매함으로서 부가가치 창출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농가피해를 감소시키고 고구마산업 활성화를 위해 생산자조직화, 제품개발, 홍보 마케팅, 가공센터 구축 등 생산-가공-유통-체험으로 연결되는 구조개선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어 고창 고구마
고창군 아산면 농공단지에 입주한 (주)청맥에서 보리를 이용하여 개발한 저카페인 커피가 전북생물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한 상품개발 품평회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날 품평회는 2012년도 고부가가치식품 가공기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성과 상품을 평가하는 자리로 상품개발업체, 농업인, 대학교수 및 연구 관계자 등 100명이 참석했다. (주)청맥과 전북생물산업진흥원이 공동개발한 저카페인 보리커피는 10,000여명의 소비자 관능테스트를 거쳐 금년 6월에 출시될 예정으로 보리의 고소한 맛과 커피의 카페인을 줄인 건강한 식품으로 개발하여 고창산 보리를 이용한 고부가가치 상품으로 지역브랜드 가치 상승효과와 보리재배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청맥 김재주
고창군 보건소는 제41회 보건의 날을 맞아 지난 8일 대회의실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보건가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강수 군수는 보건의료분야 유공자에 대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성내면 낙산보건진료소 김성희 소장, 보건소 봉원용 주무관)을 전수하고, 군수 표창(심원면 정동보건진료소 현종순 협의회장 외 8명)을 수여했다. 이강수 군수는 “5년 연속 보건사업 평가 전국 최우수군으로 선정된 것을 축하했고, 수상자들의 노고를 격려했으며, 앞으로도 보건기관의 시설확충 등 근무여건 개선을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을 약속했다. 이어 군민을 위해 더욱 봉사하는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고창=김준완
고창군 무장면민의 오랜 숙원이었던 보건지소 준공식이 9일 무장리 신축 보건지소에서 열렸다. 이날 이강수 고창군수, 박래환 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경과보고, 테이프 컷팅 및 보건지소 내부 시찰 순으로 진행됐다. 이강수 군수는 “고령화시대를 맞아 공공 의료서비스의 중요성은 날이 갈수록 더해 간다며 오늘 준공한 무장보건지소가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시키고,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믿음직한 기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총사업비 6억300만원을 투입하여 건립한 보건지소는 건축면적 339.34㎡ 규모의 지상 2층 건물로 주민편의를 최대한 고려하여 맞춤형 진료실과 건강증진실을 갖추고 있으
고창군과 국립산림과학원, 문화재청은 천연기념물 제354호로 지정된 아산면 삼인리 장사송에 대해 향후 자연재해, 기후변화 등 피해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우량 유전자(Gene) DNA 추출 및 복제나무를 만들어 보존할 계획이다. 선운사 도솔암으로 오르는 길에 위치하는 장사송은 이 지역의 옛 지명‘장사현’에서 이름이 유래됐으며, 신라시대 진흥왕이 수도한 것으로 알려진 진흥굴 앞에 있어‘진흥송’이라고도 불린다. 굵은 가지가 8갈래로 갈라진 모양이 아름답고 생육상태가 양호하며 600년 이상 된 소나무로 보존가치가 인정되어 1988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됐다. 이와 같이 역사ㆍ문화ㆍ경관ㆍ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은 천연기념물을 영구 보존
고창군은 4월 한 달 동안 청소년수련관에서 매주 토요일 관내 중학생 20명을 대상으로“청소년 푸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은 2013 공공청소년수련시설 프로그램 중 하나로 지난 6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총 4회(8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각급학교를 통해 모집한 요리에 관심 있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그 첫 시간에는 초콜릿 만들기를 실습했다. 체험에 참여한 고창읍의 한 중학생은 “가게에서 사서 먹었던 초콜릿을 직접 만들어보니 신기했고, 다음에는 정성껏 만들어서 여자친구에게 초콜릿을 선물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오미자푸딩, 햄버거 등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요리를 체험하는 시간으로 운영될 예정이
고창군(군수 이강수) 희망복지지원단은 고창읍 홍무관(관장 김병선) 관원과 함께 통합적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군민에게 희망을 전했다. 고창읍에서 홍무관을 운영하는 김병선 관장은 관원(12명)들과 함께 지난 7일 휴일을 이용하여 부안면 거주 안모 어르신 댁을 방문 봉사활동을 펼쳤다. 주택 마당에 방치된 많은 쓰레기에서 악취가 발생하면서, 집 주위 미관을 해치고 있는 상황이 행정에 접수되면서 이 소식을 들은 홍무관 관원들은 청소를 하겠다는 의사를 선뜻 밝혀 늘 걱정이었던 주거환경을 쾌적하게 변화시켰고, 군 희망복지지원단은 차후 집수리 사업을 연계 할 예정이다. /고창=김준완기자 jwkim@
농협 고창군지부(지부장 고두성)와 고창지역 농·축협이 합동으로 마련한 농협 이동상담실이 지난 5일 고창농협 문화센터에서 열려 참석한 150여명 농업인 조합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농협 이동상담실은 농업인의 법률문제 상담과 소송지원 및 소비자 피해구제 등 법률서비스 사각지대인 농촌현장으로 이동하여 실시함으로써 농업인의 불편을 최소화 하면서 고충처리 효과를 높이기 위한 제도이다. 이날 고두성 지부장은“본격적인 영농철이 도래 되어 바쁜 가운데에서도 많은 조합원들의 참석하여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 조합원들이 이러한 전문가와 함께 마주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고창=김준완기자
이강수 고창군수는 민선5기 출범 시 군민과 약속한 주요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지난 5일 사업현장을 방문했다. 이 군수는 민선5기 공약사업으로 “안정된 일자리 7천개 창출, 관광객 1천만명 시대 돌파, 인구 7만명 달성”등 3대 목표를 설정하고 경제, 관광, 복지, 교육, 환경 등 7대 비전전략을 수립하여 총 69개 사업을 제시하고 추진하기 위해 국도비 예산을 확보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강선달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구시포해수욕장), 고창읍성 주변 문화체험거리, 국민체육센터 건립(심원면), 고창읍 2단계 하수관거 정비, 선동지구 지표수 보강개발(성송면) 사업장 등 총 5개소를 방문하여 사업 추진상 애로사항과 문제점을 점검하고 사업관계자 격려와 주민
고창군은 제68회 식목일을 맞아 지난 5일 신림면 송용리 일원에서 이강수 군수를 비롯한 공무원 및 산림조합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편백나무 4년생 1,350본을 식재했다. 이번에 식재한 편백은 피톤치드 발생량이 많아 공기를 깨끗하게 정화하는 효과가 있어 군민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치유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며, 이를 계기로 기능성 산림자원을 지속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다. 이강수 군수는 “산림은 유엔 기후변화 협약에서 인정하는 유일한 탄소 흡수원으로 온실가스 감축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오늘 한그루의 나무를 심는 것도 탄소 흡수원을 확충하는 소중한 실천이므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온실가스 감축과 산불예방을 위해 군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rdquo
고창군은 지난 5일 상황실에서 사회적기업지원센터 전임 컨설턴트와 기업 관계자 6명을 초청 간담회를 갖고 신규 및 재지정된 2개 기업에 지정서를 전수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3월 실시한 사회적기업에 대한 애로사항 청취 등 현장방문 후속조치 일환으로 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 인증을 위한 경쟁력 강화와 기업 간 상호 만남을 통해 상생발전의 기회 제공이 목적이다. 이강수 군수는 “사회적기업이 자신만의 고유한 독창성을 발전시킬 때 그 기업의 미래도 밝다고 전제하면서 전국 사회적기업의 롤 모델이 될 수 있는 유망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고창군 예비 사회적기업은 2013년 신규 지정된 만선영어조합법인
고창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이사장 이강수)는 지난 4일 동학농민혁명 관련단체 및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제6회 녹두 대상 수상자로 “동학농민혁명 100년 - 혁명의 들불, 그 황톳길의 역사찾기” 집필진(김은정, 문경민, 김원용)을 선정했으며, 시상식은 오는 25일 무장읍성축제 기념식장에서 개최된다. 동학농민혁명 100년 집필진(김은정, 문경민, 김원용)은 동학농민혁명 100주년을 기념하여 1993년과 94년 2년간 혁명의 핵심적 근원지였던 전북지역을 대상으로 갑오년 역사의 숨결을 찾아 그 현재적 의미를 재조명했다. 일제 식민지시기와 민족분단, 한국전쟁, 군사정권집권기로 점철된 한국 근현대사의 질곡 속에서 ‘반란’ 또는 &
고창군은 현장접목연구사업 일환으로 2년차 추진하는 젖소 대사성질환 저감 종합수익모델 사업을 24개 낙농가를 대상으로 본격 착수했다. 혈액검사를 통한 우군 건강검진 기법을 적용해 농장 생산성 저하의 주원인인 유량 및 유성분 분석, 혈액 내 건강지표 활용, 정기적인 모니터링으로 질병 발생 원인을 분석하여 낙농가 생산성향상 종합수익모델을 구축하는 연구사업이다. 군은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2일간 축산과학원, 관내 수의사, 컨설턴트로 구성된 합동반을 편성 24개 낙농가에 대한 대사성질환 예방, 사양 및 번식관리, TMR 배합요령 등 사양관리 전반에 대한 기술 투입 관련 협의회를 실시하고, 집중지원목장 6개소를 방문하여 강소농 낙농목장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고창군립성호도서관은 주간에 도서관을 이용하기 어려운 지역 주민을 위해 야간 개관시간 연장 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추진한다. 이번 사업 시행으로 자료실 및 열람실 이용시간이 야간까지 확대되어 2010년 6월 개관 이래 35,757명이었던 이용자 수가 2011년에는 84,186명(전년 대비 135% 증), 2012년에는 85,564명(전년 대비 1.6% 증)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직장인이나 학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성호도서관은 평일 자료실 09시~22시, 열람실 09시~23시(동절기 11월~ 2월은 22시)까지 운영되며, 주말에는 자료실 09시~18시 열람실 09시~23시(동절기 11월~2월은 22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고창=김준완기자 jwkim@
한국농어촌공사 고창지사(지사장 김인수)는 지난 3일 고창군 흥덕면 소재 흥덕저수지에서 고창군청, 정읍지사와 합동으로 환경정화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창군청직원, 공사직원, 내고향지킴이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저수지 제당 주변 부유쓰레기, 오물등 약 1.5톤을 수거했다. 지사에서는 매월 내고향 물살리기 운동의 일환으로 깨끗한 농업용수공급을 위해 환경정화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인근 지역주민, 축산농가, 상업시설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환경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고창=김준완기자 jwkim@
중앙일보와 이코노미스트가 주관하고 농림수산식품부가 후원하는 ‘2013 국가브랜드 대상’시상식에서 ‘고창황토배기 G 수박’과 ‘고창복분자 선연’ 브랜드가 각각 수박과 복분자 부문 대상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다. 지난 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 볼룸에서 진행된 이번 시상식은 대한민국 문화, 산업, 지역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하여 글로벌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 과정은 1차적으로 시장점유율, 경영성과 등을 기준으로 부문별 후보를 결정하고, 1달 동안 국내외 소비자를 대상으로 브랜드 인지도, 대표성, 만족도, 충성도, 글로벌경쟁력 등 온라인 소비자 조사분석과
고창농촌개발대학(대학장 이강수 군수)은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학생자치회 임원 및 관계공무원 등 31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안군 휴리조트에서 연찬회를 가졌다. 이번 연찬회는 고창농촌개발대학 232명을 대표하는 학생자치회 임원을 대상으로 “창조경영과 도시경영 전략”이라는 주제로 이강수 군수 특강, 국제농업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한국벤처농업대학 전준일 교수를 초빙하여 “농업ceo리더의 역할”, 쌀가공사업장(떡과의 만남 대표 김성자), 부안참뽕연구소 견학, 창조경영을 위한 토론회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이강수 군수는 교육을 통한 의식변화와 창조적 마인드의 중요성, 도시 소비자를 생각하는 도시경영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