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읍 신흥동 신흥마을 회관 준공식이 지난 20일 이강수 고창군수, 임동규 도의원, 조규철 군의원, 조재길 고창읍장, 유덕근 고창농협장을 비롯하여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준공식에서 이연수(78) 추진위원장은 마을회관이 신축될 수 있도록 부지를 희사해 준 강호순(68) 이장과 사업비를 지원해 준 이강수 군수에게 감사패를 수여했으며, 이어 현판식이 진행됐다. 신흥마을회관은 총사업비 5,500만원을 투입하여 건축면적 83㎡ 규모로 신축됐으며, 방, 주방, 거실, 화장실 및 다용도실이 마련되어 마을 주민들이 정담을 나눌 수 있는 보금자리로 사용하기에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을 갖췄다. /고창=김준완기자 jwkim@
김준완
2013.03.21 [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