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대표이사 윤갑한)는 상용차 부문의 글로벌 메이커 도약을 위해 전주 상용차 공장 증산, 파이롯트동ㆍ글로벌트레이닝센터 신설, 승용/상용 R&D 협력 강화 및 상용 연구개발 집중 투자 등을 추진한다. 현대차는 2020년까지 6년 동안 전주공장 신·증설 등 생산능력 확대에 4천억원, 상용부문 신차 및 연구개발(R&D)에 1조6천억원 등 총 2조원을 투자하고 그 외에 전주공장내 파일롯트동 및 글로벌트레이닝센터(GTC)를 추가로 신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승용부문 대비 상대적으로 뒤쳐진 상용차 부문의 글로벌 경쟁력 향상을 위해 상용 연구개발에 집중 투자함으로써 해당 업계의 글로벌 강자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현대차는 2014년말 기준 6
완주군의회(의장:정성모)는 지난 15일 최규성 국회의원과 함께 설맞이 완주군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 위문품을 전달하며 마음 훈훈한 정과 희망을 나눴다. 완주군의회는 고산에 있는 새힘원외 12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관계자들로부터 시설현황 청취 및 점검 후“특히 금년 설은 기간이 긴 만큼, 더 소외되고 외로운 분들을 내 부모형제처럼 더 정성으로 보살펴 주길”당부하며 시설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주기를 당부했다. /완주=김명곤기자
완주군은 주민참여 행정 구현의 일환으로 각종 시책과 사업에 대한 군민 의견을 청취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군은 군민 소통공감단을 23일부터 3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완주군의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행정서비스의 수요가 다양화 됨에 따라 이에 능동적인 대응을 위한 창구로서 군민소통공감단을 운영, 각종 군정시책과 사업에 대한 군민들의 불편사항을 수렴하고 완주군 구석구석에 대한 생활 모니터링으로 군정에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소통공감단의 운영방식도 기존 모니터링과 차별화될 수 있도록 해당 부서에서 개별적으로 운영하던 모니터링 방식을 지양하고 군정 전반에 걸친 모든 정책에 대해 군민의 의견을 묻고 군민의 비판적인 의견까지 왜곡되지 않게 수렴하는 형태
완주군보건소는 16일 봉동주민자치센터를 시작으로 11월까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대사증후군 등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읍면 순회강연을 실시 할 계획이다. 최근 급속한 고령화와 생활양식의 변화로 인해 심․뇌혈관질환의 발생이 증가하여 사망 또는 심각한 장애를 남겨 환자와 가족에게 큰 고통을 초래함에 따라 순회 강연을 통해 지역주민의 인지율을 높여 질병을 예방하기 위함이다. 순회강연은 완주군보건소와 MOU를 체결한 전북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원광대학교 병원) 교수가 강사로 참여하여 심․뇌혈관질환(뇌졸중, 심근경색등)예방관리, 뇌졸중의 대표적인 증상,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요령,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9대 생활수칙 등 심․뇌혈관질환
완주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중옥)는 조직배양한 무병 씨감자를 감자 연구회 및 실증시험 재배농가 등 거점농가를 통해 분양함으로써 우량 종묘·종자 자급률 향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분양한 씨감자는 1기작 품종인 수미와 2기작 품종인 추백으로 씨감자를 생산하는 원종으로 농가에 보급 증식되어 종서로 사용되게 된다. 감자의 경우 특히 바이러스에 취약한데 한번 감염된 씨감자를 사용할 경우50% 정도의 생산량이 감소하는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그러나 조직배양을 통해 생산한 씨감자는 이러한 바이러스 피해로 부터 안전하여 무병묘를 이용해 재배할 경우 30% 이상의 생산량 증수를 기대할 수 있다. 이 번에 분양한 무병 씨감자는 감자연구회 및 작
완주군 학생들의 교육을 위해 지역사회가 또 다른 교실이 되도록 학부모, 주민들이 직접 나섰다. 완주군인재육성재단(이사장 박성일)이 공모한 교육공동체 지원사업에 4개 공동체가 선정되었다. 창의적 교육특구 추진을 위한 교육공동체 지원사업은 지난해 학부모들의 역량 강화에 초점을 두고 ‘방과후 수업의 강사는 학부모’라는 취지와 목적으로 교육공동체 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되었으며 현재 4개 공동체(뚝딱뚝딱, 즐거울락, 완지도, 아청인친)가 활발하게 재능기부 활동 중이다. ‘아청인친(아름다운 청소년 인문학친구)’은 지난 12일까지 고산도서관에서 15명의 지역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들이 직접 신문기사를 스크랩하고 이해하는 인문학 교육을
예로부터 임금님께 진상되던 완주 곶감. 완주 특산물인 곶감은 서늘한 기후와 깨끗한 환경이 아니면 만들어 질 수 없다. 10월 초순부터 중순까지 고지 깊은 산 속에서 감을 딴 후 11월 초순부터 정성스럽게 감을 깍아 자연 바람과 햇볕에 말려 명품 곶감으로 탄생된다. 완주 산악지대의 기후와 풍토가 감나무 재배에 최적이어서 곶감이 지역 특산품으로 오래 전부터 널리 알려져 왔다. 특히 씨 없는 곶감은 맛과 품질이 뛰어나 조선시대 임금께 진상되었으며 고종 임금대에 고종시라는 이름으로 불려졌다고 한다. 완주 곶감이 맛있는 이유는 바로 바람에 의한 자연 건조 방식. 대부분이 색상이 예쁜 곶감을 만들기 위해 훈증을 하나 완주 곶감은 자연 건조 방식으로 곶감
완주군 드림스타트 돌봄팀은 2015년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신체적 발달을 위해 지역 내 의료기관(13개 병의원) 및 안경점(2개점), 발달치료센터(2개소), 출산용품점(1개소)등 총 18개소와 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지난 2008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삼례읍 아동만을 대상으로 드림스타트 사업을 추진하다가 지난 해부터는 13개 읍. 면으로 사업을 확대 추진했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모든 아동의 공평한 양육여건과 출발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며, 빈곤의 대물림을 차단하고 아동의 전인적인 발달을 도모하며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능동적 복지사업으로 취약계층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협약의 목적은 드림스타트 연계사업 중 건강분야
완주군이 민선6기 추진 과제 중 ‘미래를 선도하는 창조교육’을 내세워 교육중시 행정을 펼치면서 관심을 끌고 있다. 완주군은 군단위에서 전국 최초로 2015년 1월 1일자 조직개편을 통해 각종 교육지원정책을 추진하는 전담부서인 ‘교육지원과’를 출범시켰다. 군에 따르면 교육지원과는 인재양성, 평생학습, 도서관, 드림스타트 돌봄, 아동친화 5개 팀으로 구성돼 있으며 창의적인 교육을 통해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하고 차별화된 교육지원정책에 역점을 둘 방침이다. 2015년 교육지원정책 △ 창의적 교육특구 지정 완주군은 지난 10일 전북교육청이 선정하는 혁신교육특구로 지정됐다.
완주군 구이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철민) 위원들과 애향운동본부 구이지부(지부장 이근영) 회원 50여명은 지난 13일 구이면 소재지 및 주요 도로변과 모악산관광단지 주변 약 5km 구간에 대하여 대대적인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아오는 귀성객에게 쾌적한 환경과, 긴 연휴동안 모악산을 찾아올 관광객들에게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지역 이미지 제고를 위해 정화활동 펼치게 되었다. 주민자치위원회 이철민 위원장은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회의 꾸준한 활동을 통해 주민 스스로 할 수 있는 봉사부터 자치활동을 지속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지난 10일 완주군 대한적십자 구이면 부녀봉사회(대표 이수자) 회원 15여명도 구
완주군은 낡고 불량한 농촌주택의 개량을 촉진하는 등 농촌지역의 주거환경 향상 및 주거복지 실현과 정주여건을 개선을 위해 이 달 중순까지 대상자를 확정, 농촌주택개량 및 빈집 정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올해 농촌주택개량 110동, 빈집정비 82동에 총사업비 68억원 정도를 들여 사업을 시행한다. 특히, 도시지역에서 귀농·귀촌을 위해 이주하는 자를 위하여 28동을 별도 배정 사업 추진함으로써 귀농·귀촌의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농촌주택개량사업은 융자한도가 전년도 6천만원에서 올해부터는 담보물(토지,주택)의 감정평가에 따른 대출가능한도 이내로 변경되며, 금리 2.7%[만65세 이상 노인(부양자)은 2%] , 1년거치 19년 분
완주군보건소(소장 박현선)는 관내 대중목욕탕 및 찜질방 등 21곳에 심폐소생술 안내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심폐소생술은 위급한 상황에서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처치법 임에도 불구하고 응급상황발생 즉시 심폐소생술 시행률이 전무하다는 점과 대중목욕탕에서 갑작스러운 심장마비로 돌연사하는 사고가 전국적으로 빈번하고 있는데 착안, 목욕탕에 심폐소생술 안내판을 설치 현장소생의 효과를 높이고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설치하게 되었다. 군 보건소는 인구밀집지역에도 추가로 심폐소생술 안내판을 설치하여 군민의 현장응급처치 능력을 향상시키고 이장, 부녀회장, 주민자치위원 등 마을 리더와 의용소방대원, 자율방범대원과 현재 추진하고 있는 방문관리, 영양플러스, 건강체조 등 보건사업과도
완주군정신건강증진센터(센터장 김보영)는 효과적인 정신건강증진사업을 위해 최근 완주다문화공동체 보물섬(대표 이병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완주군정신건강증진센터는 완주다문화공동체 보물섬과의 협약을 시작으로 완주군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여성 및 다문화가정의 자녀들이 함께 소통하고 건강한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마음건강교육 및 정신건강증진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다. 정신건강증진센터 관계자는 “완주군의 다문화아동청소년이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고, 다문화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문제의 대부분은 교우관계와 부모자녀와의 관계의 어려움에 비롯되는 경우가 많아 올바른 또래관계 형성 및 부모자녀 관계의 개선을 돕는 것이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증진사업에 중요한 역할”임을 강조 했다.
완주군이 다양한 공모사업 선정 및 인근 지자체와의 협력사업을 통해 지역맞춤형 일자리를 만드는데 적극 나서고 있다. 12일 완주군은 고용노동부에서 시행하는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공모사업에 2개가 선정돼 국비 3억5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이란 지역의 고용문제 해결을 위해 해당 지역의 자치단체 주도로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단체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한 뒤, 지역주민의 일자리 창출, 고용촉진, 직업능력개발 등을 추구하는 사업을 말한다. 선정된 사업은 지역의 로컬푸드를 활용한 농․축산물 가공인력 양성사업과 청소년 진로직업 교육 인력양성 과정으로, 완주군은 오는 3월부터 교육생 모집 및 교육훈련을 진행할 방침이다.
완주군은 사회 전반에 만연해 있는 안전불감증을 해소하고 안전습관의 생활화로 재산 및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눈높이안전문화교육을 2월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교육기회 및 삶의 여유가 없었던 기성세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한 교육으로써, 일상생활에 필요한 안전수칙 등 생활안전분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보행자 안전수칙, 이륜자동차 및 자전거 안전 등 교통안전분야, 화재안전 및 농기계 안전분야 등이며, 마을별 특성과 대상자 연령을 고려해 어르신 교육 전문강사를 마을에 파견하여 눈높이 맟춤형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올해에는 13읍면 100개 마을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동영상 및 실제 사고사례 위주로 1시간 정도 생활
완주군은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해 저소득층 위기가구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긴급복지지원사업은 갑작스런 위기상황으로 생계유지가 어려운 저소득 가구에 생계·의료·주거비 등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하여 위기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 긴급복지지원사업의 소득기준이 최저생계비 120%~150%이하에서 185%이하, 금융기준은 300만원 이하에서 500만원 이하로 완화되고 위기사유 또한 확대됨에 따라 지원자도 지난 해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까지 42명의 대상자에게 5천여만원이 지원됐고 유형별로 생계비(27명, 1500만원) 연료비(27명, 200만원), 의료비[20명(중복지원포함), 33
완주군 삼례읍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찾아가는 삼례발품’이 지난 12일 2015년 복지사각 지대에 있는 소외계층 발굴 및 지원계획을 밝혔다. 이 달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 ‘찾아가는 삼례발품’에 참여하는 삼례읍 직원들은 매월 1회 소외이웃의 손발이 되어주는 한편, 그들의 소외감을 해소, 희망과 웃음을 안겨주기로 뜻을 모았다. ‘찾아가는 삼례발품’은 지난 2014년부터 30여건의 주민불편사항을 찾아 해결했고 저소득층 농촌일손돕기, 독거노인 돌봄활동, 주거환경개선(집수리) 등을 통해 봉사단의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유신봉 삼례읍장은 “소외계층에 대한 정부의 지원만으로는 한계가 있을 수
완주경찰서(서장 최원석)는 설 연휴 기간인 17일부터 22일까지를‘설 연휴 특별교통관리’기간으로 정해 주요 도로의 교통안전과 원활한 소통을 위해 가용 인력을 최대한 동원한다고 밝혔다. 완주경찰은 올해 설 연휴가 지난해보다 하루 길어 교통량이 다소 분산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지만 설 전일과 당일 주요 정체 구간인 삼례IC부근, 성묘객이 많이 찾는 완주공원묘지와 17번국도(상관선)에 교통경찰을 최대한 투입해 교통 정체에 따른 불편을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또 재래시장, 혼잡장소 주변 등 제수용품과 선물을 구입하는 차량들과 완주군을 방문하는 외지차량의 교통편의를 위해 주요 정체지역에 교통경찰을 배치해 교통안내와 불법 주·정차 해소 등 소통 위주의 교통관리를 실
2015년도에 들어서도 완주군 테크노밸리 산업단지의 분양 열기가 여전히 식지 않고 있다. 완주군은 지난 12일 군청에서 전라북도, (주)대진정공과 투자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성일 완주군수와 임노욱 전라북도 투자유치과장, 대진정공 심대보 대표 등이 참석해 상호 협력사항 이행에 대한 협약을 가졌다. 소방차, 우편차 등 특장차량을 생산하는 대진정공은 70억원을 투자하고, 신규 채용은 40여 명에 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장차량 전문 생산업체의 투자협약에 따라 본격적인 가동을 하게 된다면 현대자동차를 중심으로 특장차량 제조업의 시너지 효과도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투자협약을 계기로 완주테크노밸리 산업단지의 분양률은 85.8%를
완주군은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5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완주관광 홍보관을 운영하여 국내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 완주군은 관광홍보영상 상영 및 관광책자 ·관광지도 배부 등을 통해 삼례문화예술촌, 대둔산도립공원, 고산자연휴양림 등 완주군의 대표관광지를 홍보할 계획이며 ‘2015 대한민국 문화관광 유망축제’로 선정된 와일드푸드축제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곶감, 생강 등의 농·특산물 홍보 및 시식행사도 운영되며 완주군 관광 관련 재미있는 퀴즈를 준비해 홍보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기념품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