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은 지난 2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관내 결혼 이주 여성 및 내국여성 20명을 대상으로 ‘향토전통음식 고창밥상 전문가 양성교육’수료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이강수 고창군수, 유유순 (사)한국음식문화협의회장, 참바다영어조합 김종학 대표, 황선학 외식산업고창지부장, 윤영국 NH고인돌휴게소장, 강연화 다문화센터소장, 음식문화협의회 이사진, 훈련생 및 가족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교육 수료를 축하했다.교육생 20명 중 결혼 이주여성이 14명(70%)으로, 이들이 우리 고장의 전통음식 만들기 과정을 통해 육류ㆍ생선ㆍ채소 등 한식 재료를 활용하여 밥, 국, 찌개, 탕, 구이, 밑반찬, 부침개 등 조리법을 배우면서 한국문화를 쉽게 익히는 계기가 되었고, 내국 여성과 함께 하는
김준완
2012.11.28 [1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