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과 인간은 떼려야 뗄 수 없는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인더스, 황하, 이집트 등 고대문명이 강을 중심으로 시작 되었으니 인류의 문명이 물과 함께 시작되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인간은 세상에 태어나기 전인 수정란 단계에서는 99%, 태어날 때는 몸의 90%, 성인이 되면 70%, 죽을 때는 50% 정도가 물이라고 한다.또한 생명의 진화과정을 살펴보더라도 물은 인간을 비롯한 모든 생명의 근원이라는 것을 누구나 알 수 있다.인류는 물과 더불어 생명을 유지하고, 삶을 발전시켜왔으며, 문명이 발달할수록 물을 지배하고 이용하려는 인간의 욕망도 커졌다.있는 그대로의 물을 인간의 기본적 욕구충족을 위해 식수로 사용하던 문명의 초기단계부터 댐이나 수로 등 수리시설을 설치하여 농업용수와 공업용수 등으로 활용해 편
최근 행정안전부에서는 내복입기 운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고 각 기관 및 지자체에서도 이 행사에 적극 동참할 것을 권유하고 있다.추우면 당연히 내복을 입었던 시절에 살던 사람으로서 이제는’개인의 추위도 국가에서 관리하는 시대가 되었나’하는 생각을 하면 웃음이 절로 나온다. 하지만 내용을 좀 더 들여다보면 마냥 웃어넘길 수 없는 심각함이 숨어 있다.올 겨울에도 난방수요가 급증하여 여름보다 더 큰 전력난이 우려되기 때문이다.해마다 늘어나는 전력수요는 에너지 절약에 대한불감증이 빚은 산물이다.기름 한 방울 나지 않는 나라에서 전력소비량이 OECD국가 평균의 1.5배에 달하고, 세계 경제대국인 일본의 1인당 전력소비량보다 2배가 많다는 사실은 생각해 볼 일이다.왜 이런 현상이 일어날까
오늘 12월 7일은 눈이 가장 많이 내린다는 대설(大雪)이다.이날 눈이 많이 내리면 다음해에 풍년이 들고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으며 보리는 눈이 보온 역할을 하므로 동해(凍害)를 적게 입어 풍년이 든다는 “눈은 보리의 이불이다”라는 말이 있듯이 한 겨울에 펑펑 내리는 눈을 풍년의 징조가 되는 상서로운 눈이라 하여 서설(瑞雪)이라고도 한다.밤새 내린 눈으로 온 동네가 하얗게 변해 대청마루 아래 강아지는 반가운 듯 이리저리 뛰어다니고 집집마다 아침을 짓는 굴뚝 연기만이 정겹게 피어올라 포근함마저 느낄 수 있었던 어릴 적 아련한 추억은 누구에게나 있을 것이다.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어릴 적 추억보다 경제원리가 우선이고 안전이 더 중요시되는 현대인들에게 눈은 자동차 운행에 있어서 만큼은
겨울철 전력수급에 비상이 걸렸다.올해 초 기습 한파로 전력수요가 여름철이 아닌 겨울철에 사상 최고치(7,184만kW)를 기록했다.전년보다 더 추울 것으로 예상되는 올 겨울, 전력수요 최고치 기록 경신은 이제 시간문제다.이에 따라 정부는 동계기간(12월 ~ 2월) 동안 예비전력이 비상단계인 400만kW 이하 상태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전력수급 안정을 위한 ‘전력수급 안정 및 범국민 에너지절약 대책’을 수립하여 강도높게 추진할 것으로 밝혔다.또한 한전에서도 9.15 순환정전 같은 유사한 사태가 재발되지 않도록 회사의 모든 매뉴얼과 시스템을 제로베이스에서 재점검하고 자체 대응훈련을 통해 예상되는 문제점을 해소해 나가고 있다.사전 대비책 일환으로 지난 15일 민방위 날에 전력수급비상훈련을
공식적인 행사라면 모든 의식에서 우리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한다.오늘의 대한민국을 일군 그분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우리의 자세를 가다듬기 위함이다.11월 17일은 우리가 묵념을 드리는 그 순국선열의 날이다.올해로 72회를 맞는 이 날은 1905년 우리나라가 일본에 강제로 외교권을 박탈당했던 을사늑약이 체결된 날이기도 하다.을사5조약 또는 제2차 한일협약 등으로 별칭되는 강제적인 이 조약에 따라 우리 국권이 실질적으로 침탈당하자 이 날을 전후하여 많은 선열들이 망국의 한을 품은 채 일제에 항거하며 순국하였다.순국선열의 날은 1939년 대한민국 임시정부에서 제정했다.순국선열의 숭고한 독립정신과 희생을 기억하고 후세에 길이 전하기 위함이다.광복 후에는 민간단체에서
자궁암은 물론 자궁의 건강상태를 점검할 수 있는 자궁암 검사는 세포를 채취하기만 하면 끝이다.유방암 검사 역시 간단한 촬영과 초음파 검사를 통해 유방상태를 점검할 수 있다.자궁암 검사와 유방암검사는 절차가 복잡하지도 않아 다른 준비가 필요하지도 않다.부인과 검진에 대해 알아보자. 준비할 것 없고, 검사비도 저렴한 자궁암검사 자궁암검사는 자궁경부의 암을 진단하는 검사이며, 임신과 출산을 겪으며 자궁암 위험도 커지므로 정기적인 검진이 필요하다.자궁암 검사로 가장 많이 실시되고 있는 것은 세포진 검사다.자궁경부의 탈락세포를 이용하여 정상을 벗어난 세포를 발견하는 방법으로 비용도 저렴하고 검사도 간단하며 단시간에 결과를 알 수 있다.자궁 세포진 검사 결과 암이 의심되면 자
요즘 우리 농촌은 1년 농사의 결실이 이루어지는 시기이다.순찰을 돌다 보면 시골 황금빛 들녘이 조금씩 사라지면서 농민들의 바쁜 몸놀림과 콤바인과 같은 기계가 논을 지배하고 있고, 그 옆도로에서는 수확한 벼를 실은 화물차량이 바쁘게 움직이면서 일부 벼를 말리고자 도로 가장자리에 널려있는 것을 볼 수 있다.농촌 들녘은 지금 벼 수확철을 맞이하여 눈으로 감상하기에는 풍성해 보이지만 여기에는 몇가지 문제점이 도사리고 있다.벼를 수확하기 위해 들에서 일하느라 낮에 비어있는 집이 많아 절도의 위험성이 높은 때인데다가 수확한 벼를 말리고자 한적한 도로가나 빈공터에 벼를 널어놓아 교통사고의 위험성 또한 높은 때이다.특히 좁은 농촌 도로나 길에 널어놓은 벼를 다시 날고 거두는 번거로움을 피하기 위해 야간에 거두어가지 않아
그리움. 소리만 들어도 가슴이 훈훈해지는 말이다.뭔가 그리워질 때의 눈빛은 아주 맑으며, 그 눈은 멀리를 바라보는 것 같지만 초점이 없다.그리워하는 모습은 눕거나 서 있지않고 아름들이 정자나무에 기대어 두 발을 쭉 뻗고 앉아 있어야 제 격이다.두 팔은 팔장을 끼고 한 손끝에는 강아지풀이 흔들거리고 있으면 더 좋다.이 그늘 밑에서 며칠 전까지의 더운여름을 잊어버리고, 시원한 바람을 귓불로 느낄 때면 가을 병의 멍한 그리움이 찾아온다.한낮이면 아직도 무더위를 느끼지만 그래도 아침, 저녁으로는 제법 서늘한 냉기가 옷깃을 여미게 만든다.아직은 제법 따가운 한낮의 햇살도 그 기운은 이미 쇠하여 길거리 행인들의 옷소매가 아주 자연스럽기만 하다.파란 하늘엔 청명함이 가득하다.가을은 이미 저만치 지나가 버렸나보다.하긴
최근 알만한 사람이 하룻밤사이 갑자기 죽었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가끔씩 들리는 유명인의 사망소식이 그렇고 주변 직장동료 중에 그런 경우도 있다.‘청장년 급사증후군’(SMDS·Sudden Manhood Death Syndrome)이 원인이다.급사증후군은 대부분 심장마비로 누구에게나 돌발적으로 일어날 수 있다.특히 평소 심혈관질환을 앓고 있거나 당뇨, 고혈압 등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는 더욱 그렇다.간혹 사람이 많은 터미널이나 거리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는 사람 중에는 심장마비가 왔을 확률이 높다.또한 직장이나 가정에서 멀쩡하던 사람이 갑자기 경련과 함께 의식을 잃는 경우도 마찬가지다.이 경우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심폐소생술이다.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 최연소 하트세이버로 선정된
최근 공직자의 비리가 자주 언론에 보도되고 있다.소수의 공직자가 전체 공직자를 대변하는 것은 아닐지라도 공직자 전체 이미지가 크게 실추되는 것을 볼 때 공직자로써 매우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다.공직자의 부정부패 또는 비리가 끊이지 않는 이유는 제도를 악용하여 자신의 이익만을 챙기려는 공직자들의 청렴도가 부족하기 때문이다.이런 부정부패에 대한 공직자들이 가져야 할 청렴의 자세는 무엇일까? 일단 우리는 청렴이라는 의미에 좀 더 엄숙해 질 필요가 있다.청렴(淸廉).‘푸를청 청렴할렴 성품과 행실이 높고 맑으며 탐욕이 없다’는 뜻을 지니고 있다.예전부터 우리나라는 청렴을 중요한 덕목중 하나로 여겨왔다.정약용이 쓴 「목민심서」에는 목민관이라면 갖추어야 할 규율과 실천방안으로써, 특히 &ldq
“소방차 5분 이내 도착” 소방서에서 강조하는 화재 현장까지 도착하는데 걸리는 최대 소요시간이다.그렇다면 왜 5분일까? 5분이라는 시간은 화재 초기대응에 가장 효과적이고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매우 중요한 골든타임(Golden Time)이다.화재 발생 후 5분이 경과하면 화재는 급속도로 번지게 되고, 화재진압도 어려워진다.또한 구조대원이 건물 안쪽으로 진입하는 것이 어려워 소중한 인명구조에도 힘들어 진다.구급활동 또한 마찬가지이다.심정지 환자는 4분경과 후 1분마다 생존율이 7~10% 감소한다.시간이 지체될수록 뇌손상이 시작되고 소생률은 급격히 낮아진다.소방차가 출동하는 소방통로가 반드시 확보되어야 할 이유가 바로 이것 때문이다.“소방출동로는 곤경에 처한 우리 이웃을
급격한 산업화․도시화로 인해 어린이들을 둘러싼 생활환경은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지난해(2010년)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어린이 사망원인 중 교통사고, 익사, 추락등의 원인에 의한 사고가 가장 높다고 한다.그렇다면 미래의 꿈나무이며 우리의 소중한 아이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방법은 무엇일까? 가장 먼저 생각해야할 것은 어른들의 지속적 관심이다.특히 영유아를 기르고 있는 부모들은 각별한 주의 및 사고 발생시 응급처치요령 등을 사전 습득하여 불의의 사고 발생시 대처할 수 있는 지혜를 발휘해야 한다.다음은 가정 내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어린이 안전사고 및 예방법을 나열해 본다.첫 째, 이물질에 의한 기도폐쇄이다.소아의 경우 호기심이 많은 반면 사고 분별력이 떨어진다.주위의 작은 장난감 및
치산치수(治山治水)는 역사적으로 국가통치의 근간으로 국가 지도자의 우선 과제로 여겨져 왔다. 이는 민생과 가장 직결된 문제이기 때문에 국가의 흥망성쇠가 여기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고대중국의 우(禹)임금은 산과 강을 관리하느라 자기 집 앞을 세 번씩이나 지나치고 들어가지 못했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도 삼국시대를 거쳐 조선에 이르기까지 치산치수는 국가통치의 가장 중요한 정책이었다. 국토의 70%가 산림으로 이루어져 있는 우리나라에서 산은 우리에게 친숙하고 편안한 쉼터로 인식되고 있다. 그러나 1970년대 이전만 해도 산은 잦은 산사태와 헐벗은 민둥산의 모습으로 지금과 같은 친숙한 대상이 아니었다. 박정희 정부 때에 대규모의 산림녹화사업으로 단기간에 울창한 산림을 보유할 수 있게 되
지난 3일 정읍중학교 개교 60주년 기념식이 모교 강당에서 기라성 같은 선·후배가 함께한 행사가 열렸다. 내가 학교 다닐 때 친한 동기는 딱3명 뿐이었다. 한 사람은 공부를 잘한다고 소문이 나 있었고 나머지 두 사람은 말썽꾸러기로 소문이 나 있었다. 개교 60주년 기념식장에서 처음으로 3명의 동창을 만날 수 있었는데 공부나 인성에 대한 선입견 보다는 세 사람 다 곧고 바르게 살고 있다는 인상을 받았다. 「오만과 편견」을 뛰어 넘을 수 있는 것이 동창사이가 아닐까? 촉견태우라 했던가안개낀 촉나라의 개가 태양만보면 어리석게 짖는다는 옛말처럼 지식은 내면의 것이요. 드러나지 않는 것이라는 말이 겠다 싶다. 오늘날 정치인의 주장은 「오만과 편견」에 있는 것 같다.
지난 여름 이상기온과 기후변화로 유난히 많은 비가 내려 많은 국민들에게 고통을 주었으며 또한 지난 겨울에도 예상치 않은 심한 폭설로 교통대란을 경험하기도 하였는데 기상 이변으로 다음 여름에도 폭우는 계속될 것 같다는 기상청의 예측이고 보니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의 환경 오염이 심각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의약품의 편의점·대형마트 판매를 어떻게 생각하시는가? 대답은 두 가지일 것이다.밤에 약을 쉽게 구할 수 있어서 찬성하는 쪽과 그래도 약인데 안전하게 약국에서 구입하고 싶다는 반대 입장이 그것이다.하지만 의약품 편의점-대형마트 판매에 숨은 의미는 그리 단순하지가 않다.의약품 편의점-대형마트 판매 정책은 지난해 12월, 이명박 대통령이 “콧물이 나면 내가 아는 약을 사먹는다.미국 같은 데 나가 보면 슈퍼마켓에서 약을 사 먹는데 한국은 어떠냐”며 운을 뗀 후,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다.대통령의 한 마디는 간단해 보이지만, 그 안에는 의료민영화와 대기업중심의 경제정책, 그리고 국내 주요 종합일간지가 이끄는 종합편성채널 광고수익 확보의 의도가 숨어있다.의료민영화가 되면 개인
전쟁원리를 담고 있는 ‘손자병법’을 보면 전쟁 승리를 위해 병법 외에도 수많은 것을 요구하고 있다.우선 국민과 위정자가 한마음인지, 천시(天時)와 지리(地利)는 얻고 있는지, 장수는 유능한지, 나라에 법이 제대로 시행되고 있는지를 따져보라고 말한다.그 동안 우리사회는 기본적인 법질서 위반에는 너무 관대했음을 부인할 수 없다.집단 이기주의로 떼를 쓰면 관철된다는 ‘떼법,’ 집회로 밀어붙인다는 ‘데모법’ 국민정서에 호소하는 ‘국민 정서법’이라는 것으로 우리사회에서만 이러한 법이 통용되고 있다.법 질서에 너그러운 사회분위기가 공권력을 약화시키고 목소리 큰 쪽이 이기는 사회로 이끌고 있음을 증명해 주고 있는 것이다.자유민주사회에서
오늘날 범죄가 날로 흉포화, 신속화, 지능화, 광역화되어 가고 있는데 농촌지역은 초고령화 사회에 접어 들어 범죄의 대처 능력을 상실해 가고 있다고 하여도 과언이 아니다.우리면 인구의 31.9%가 65세이상의 노인들로서 나홀로 가정이 주를 이루고 있고 5-60대 장년들이 제일 젊은 사람들이고 그마저 몇 명이 되지 않아 노인들의 심부름꾼 역할을 하는 것이 농촌 지역 현실이다.요즈음 고추값이 폭등하면서 농촌지역 비닐하우스에 건조중인 고추등을 절취하는데 주간에는 승용차를 타고 다니면서 범죄대상을 물색하여 두었다가 야간에 트럭을 이용하여 단시간에 절취를 하는 수법을 이용하고 있으며, 농촌지역에는 초고령화 사회에 대처하는 자위방범 시설이 전혀 갖추어지지 않고 있어 야간 절도에 무방비 상태나 마찬가지이다.경찰에서는 지구
추석을 얼마 앞두고 벌초 시즌이 다가오면서 각종 안전사고가 빈발 하면서 이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특히, 가을로 접어들면서 등산 등 레저 활동이 늘어나고 추석을 앞두고 벌초와 성묘가 집중적으로 이뤄지는 요즘 말벌의 활동이 가장 왕성한 시기로, 지난 며칠 전에도 도내에서만 야산에서 벌초기로 풀을 베던 남자 성인 들이 말벌에 머리와 목 부위를 수차례 쏘여 숨지는 안타까운 일이 있었다.이와 같이 말벌이나 뱀 등에 물리는 사고뿐 아니라 예초기 등 장비를 사용하면서 발생하는 각종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한국 소비자 보호원에 따르면 지난 2010년 한해만도 소비자위해감시 시스템(CISS)에 접수된 예초기 안전사고 319건 중 절반이 넘는 198건(66. 7%)이 8~9월 시기에 발생했고, 2008년 32건(4
자동차를 운행하다 보면 자주 눈에 띄는 무인단속 카메라.주차위반은 물론 속도, 신호위반까지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이와 같은 단속장비는 갈수록 증가 추세에 있다.이런 법규위반으로 납부통지서를 받은 운전자들은 그 동안 고의 또는 실수로 납부하지 못하고 기간이 경과되면 과태료로 전환됐었고 종전 과태료에 대한 처리방식은 차량 매매시 이전 제한등록이라는 방어벽이 있었으나 완벽한 처리가 불가능 했던 것이 사실이다.하지만 앞으로 이와 같은 방식으로 과태료 납부를 회피한다면 자칫 더 큰 불이익이 찾아올 수도 있다.지난 7월6일 개정돼 시행중인 ‘질서위반행위규제법’의 내용을 살펴보면 과태료 미납부시 차량 번호판을 영치 할 수 있음이 명시되어 있다.질서위반행위규제법은 국민의 권리와 이익을 보호하기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