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설천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직원들과 장애인복지관, 그리고 마을 주민 등 20여 명이 함께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도와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설천면 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지난 15일 구천동 정 모 씨 집 내 · 외부에 쌓인 쓰레기를 수거해 생활쓰레기와 고물, 썩은 나무 등을 분리해 배출하고 집안 내부를 청소했다.21일에도 집게 차와 청소차를 동원해 폐가구와 비닐, 스티로폼 등 수거했으며 향후에는 무주군 주거환경개선사업과 연계한 지원과 더불어 가구원들의 심리안정, 그리고 건강관리를 지원할 계획이다.무주군 설천면
사단법인 CYA(이사장 정진해)가 운영하는 남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정일신)는 남원교육지원청과 협조해 지난4월 22일 2021년 1차 학교지원단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관내 50여개 초·중·고 학교의 생활업무를 담당하시는 인성·인권부 교사들로 구성돼 학교에서 벌어지는 학교폭력 예방 및 생활 지도를 안전하게 하기 위해 모인 자리였다.특히 이날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운영해 학교폭력을 예방함으로써 학생들이 긍정적으로 학교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데 크게 기여 할
농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정재호), 농협 남원시지부(지부장 권오정), 농신보 남원권역센터(센터장 남용수)는 지난4월 23일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강면 포도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펼쳤다.이날 행사는 영농철를 앞두고‘코로나19 장기화’사태로 촉발된 농촌 인력 부족 상황을 개선코자 농협의 기본정신인 협동정신을 바탕으로 범농협 임직원들이 힘을 모아 실시됐다.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포도 새순정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으며, 농지 주변의 빈농약병 및 폐비닐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 등으로 부족한 농가의 일손
전주지역사업자모임(회장 이성호) 회원 81명은 4월 13일 전주연탄은행에 무료배식 행복쉼터 건립을 위한 건축 후원금을 전달했다.이성호 회장은 “전주연탄은행에 무료배식 행복쉼터 건립을 위한 건축 후원금을 전달해 회원들과 함께 매우 뿌듯하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회원들과 힘을 보태는 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정병창기자 woojuchang@
전북지역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협의회(회장 채정묵)가 22일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 후원금 1천500만원을 기부했다.이날 후원금 전달식에는 채정묵 회장과 전북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협의회장단을 비롯해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손인국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이사장, 박승찬 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후원금은 도내 중소기업들이 사회공헌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 희망과 용기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경기가 위축된 상황에서 사회의 구성원
전주시 효자4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송관수)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남영)는 지난 21일, 효자4동 동네복지 CMS 정기 후원에 동참한 로뎀트리스파(대표 김한곤)을 찾아 사랑의 열매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착한가게는 매월 최소 3만 원 이상, 매출 일정액을 정기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나눔에 동참하는 캠페인이다.기탁자에게는 사랑의 열매 로고가 새긴 착한가게 현판과 국세청 연말정산 소득공제 혜택이 제공되며, 기부금은 향후 효자4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사업에 쓰일 예정이다./김낙현기자
전북농협(본부장 정재호)은 정부 탄소중립 2050 정책에 부응하는 농협의 사회적 역할 강화를 위해 22일 지역본부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캠페인은 정재호 전북농협 본부장, 장기요 농협은행 전북영업본부장, 박병철 전북농협 노조위원장이 직원들에게 텀블러를 나눠주며 “우리의 지구를 지키는 일, 나부터 실천하자”며 생활 속 작은 실천을 권유했다.지구를 위한 생활 속 작은 실천은 △장바구니와 텀블러 사용 △쓰레기 분리수거 △대중교통 이용 및 걷기 △전자영수증 사용 △친환경제품 구매 △음식 남기지
새마을금고중앙회 전북지역본부는 22일 ‘2021년 전북 새마을금고 경영평가 연도 대상’을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지난해 분야별 우수실적을 보인 새마을금고를 선정해 시상하고 경영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다.우수실적 수상자는 △경영평가 대상 남원새마을금고 △경영우수부문 최우수 원평새마을금고 △경영우수부문 우수 김제하나새마을금고 △혁신경영부문 최우수 전주송천새마을금고 △혁신경영부문 우수 덕진새마을금고, 인화새마을금고 △자산육성부문 최우서 남군산새마을금고 △뉴스타부문 최우수 군산중부새마을금고 등이다.박차훈 새마을금
정읍시가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복지 유공 표창 대상자 12명을 선정하고 표창을 수여했다.코로나19 상황에 따라 기념식과 시상식 행사를 취소하고 유공자에게 표창을 개별 전달한 것.22일 시에 다르면 대상은 장애를 슬기롭게 극복해 귀감이 된 모범장애인 4명과 장애인복지 증진에 이바지한 공적이 있는 유공자 8명이다.모범장애인 표창 수상자로는 권옥순 씨(전북지체장애인협회 정읍시지회), 임채성 씨(전북시각장애인협회 정읍시지회), 강미숙 씨(전북장애인부모회 정읍시지회), 김점식 씨(꿈드래장애인협회 정읍시지부) 등이다.이와 함께 장
명실상부 교육 1번지로 발돋움하고 있는 순창군 옥천장학회에 사회 전반적으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장학금 전달이 잇따르고 있다.지난 21일 순창군 옥천장학회에 따르면 순창라이온스클럽(회장 이정)에서 2백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전했다.순창라이온스클럽은 1969년 창립하여 현재까지 순창지역내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특히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어려웠던 2020년 도배장판 사업과 사랑의 연탄 나누기, 수해 피해 지역 복구 작업 동참 등 꾸준한 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의 모범 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한편 옥천장학회는 매년 순창군의 초
남원우체국(국장 조장회, 지부장 조선규)은 지난 4월 20일 불우이웃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적·시각 중복장애인 1인 가구에 200만원의 의료비 지원금을 전달했다.이 날 전달식은 남원해맑은치과에서 진행된 가운데, 무치악 상태로 고통을 겪고 있던 대상자 정씨(만 62세)의 치료비 200만원을 지원하고자 치과원장을 비롯해 남원우체국장, 남원우체국 우편물류과장, 우정노조지부장이 함께 참석했다.한편 남원우체국 조장회 국장은“앞으로도 우체국의 자원과 네트워크를 활용 하여 지역의 취약계층을 돌아보고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우
전주대학교가 군부의 쿠데타로 큰 어려움에 봉착한 미얀마 국민들을 돕기 위해 두 팔을 걷어 부쳤다.전주대와 재한미얀마 전북학생회는 21일 교내 스타센터 앞에서 ‘미얀마 국민 후원을 위한 사랑의 도시락 판매’ 행사를 드라이빙 스루 형식으로 진행한 가운데 전주대와 전주비전대 학생들과 교직원, 전주시청 직원과 지역 교회, 시민 등이 적극 참여했다.이날 호응도가 매우 뜨거워 준비된 미얀마 전통 도시락 샤짬 1,400개와 밀크티 200개는 모두 판매됐다.실제 도시락을 구매키 위한 차량행렬이 이어지고 학생 등 일부 참여자는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조지훈)은 21일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과 함께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경진원은 해마다 헌혈 활동은 실시하는 가운데 이번 행사는 특히, 코로나19 사태로 헌혈인구가 급격히 감소하면서 부족한 혈액수급에 보탬이 되고 헌혈 참여 분위기 조성하고자 마련·추진됐다. 이날 헌혈에는 경진원 임직원 20여 명이 자발적으로 동참했다.헌혈에 참여한 장서원 씨는 “헌혈은 생명을 나누는 고귀한 실천”이라며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혈액이 부족하다는 소식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 임직원들이 도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외식업 종사자들을 위해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21일 하이트진로 특판전주지점은 전라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동수)에 사회공헌 기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이 기금은 학대피해 아동 심리정서 지원사업의 일환인 ‘그룹홈사업’을 위해 지정 기탁된다.이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가정폭력과 피해 아동이 증가하고 있지만 정부지원이 전무한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함은 물론,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으로 하루 세끼를 그룹홈에서 해결해야
코로나19 감염자의 코와 목에 광에너지를 쏘여 바이러스 감염을 치료할 수 있는 치료기술이 세계 최초로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돼 큰 주목을 받고 있다.이로써 확진자의 전염력 억제, 치료 기간 단축과 의료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전북대학교 의과대학 정환정 교수팀(핵의학교실)은 근접 광에너지 집적(集積) 조사기술을 이용한 근접광 치료기를 개발하고 원천기술 및 적용기술에 대한 국내 및 국제특허 출원 및 제품화과정을 마치고 임상시험을 준비하고 있다.바이러스와 결별을 의미하는 ‘바이 바이(Bye-Vi)&r
우석대학교 동문인 김장근 전 NH농협은행 전북본부장과 NH농협은행 전북본부에 재직 중인 동문들이 대학발전기금 500만 원을 쾌척했다.지난 20일 대학 본관 2층 총장 집무실에서 진행된 기금 전달식에는 남천현 총장과 김장근 전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기금은 김장근 전 본부장이 300만 원을, NH농협은행 전북본부에 재직 중인 동문들이 200만 원을 각각 출연했다.김장근 전 본부장은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우석대가 명문사학의 기틀을 다지는 일에 작은 밀알이 되고자 재직 동문들과 함께 기금을 출연하게 됐다”면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용진)은 ‘국민연금 연구과제 대 국민 공모전’을 오는 6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공단은 수요자 중심의 창의성 있는 연구과제 발굴을 위해 지난 2013년부터 9회째 공모전을 실시하고 있다.그 동안 국민의 활발한 참여로 인해 ‘청년들의 고용변화가 연금제도에 미치는 영향’, ‘국민연금보험료 지원방법의 개선방안 연구’ 등 5개 과제를 정규보고서, 수시과제 등으로 발간하는 성과를 이뤘다.이번 공모전은 연금제도연구, 재정추계분석, 기금정책분석
전주시 조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윤승기)는 21일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등 주거가 취약한 10가정을 방문,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협의체 위원 10여명은 그동안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던 주거취약가구에 대해 낡고 부서진 창호교체, 도배, 장판 교체, 출입문, 변기 수리 등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함께 진행했다.조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동네복지 기금으로 매년 주거취약가구를 실태조사 후 선발해 집수리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김낙현기자
전주시 덕진구 인후3동 새마을협의회(회장 황승일)에서는 21일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이 제한돼 영양을 골고루 섭취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5가구를 방문해 도시락 반찬을 배달했다.이날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새마을협의회에서는 수년전부터 홀로 어르신들께 영양 가득한 반찬을 준비, 배달해 오고 있다./김낙현기자
농협중앙회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 전북지역보증센터(센터장 박성근, 이하 농신보전북센터)는 21일 전주 엔젤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성장기 학생들을 위해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 격려했다.이번 사랑의 쌀은 농신보전북센터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준비한 기금으로 마련됐다.아동센터 관계자는 “맞벌이 가정이 증가하면서 혼자 끼니를 해결하는 아이들의 영양부족 문제가 날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렇게 쌀을 전달해줘 아이들의 소중한 한 끼를 해결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박성근 센터장은 “앞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