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교육정책에 대한 학부모 입소문시스템이 본격 활동에 돌입한다. 완주군에 따르면 완주군 교육사업이 실제 교육수혜자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학교와 학부모간 소통창구로 마련된 ‘제 1기 학부모 열린 소리단’ 의 단원으로 선발된 초.중․고등학교 학부모 20명에 대한 발대식을 갖고, 보다 더 체계적인 활동을 할 수 있게 됐다. 지난 22일 가진 발대식에서 이들 학부모들은 교육수요자인 학부모들이 교육 정책에 참여하고, 학생․학교․학부모들의 다양한 의견을 체계적으로 수렴ㆍ반영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임정엽 완주군수는 이날 발대식에서‘학부모 열린소리단’에게 위촉장과 함께 단원 자녀에게 자필로 쓴 희
완주군은 지방세․세외수입 업무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민원 친절 및 일상생활 응급 대처 요령 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지난 21일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지방세․세외수입 업무담당자 70여명을 대상으로 민원인 응대 요령, 전화 받는 목소리, 민원 응대의 마음가짐 등 현장 사례를 통한 생생한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또한 손해사정사 황선주 강사를 초빙해 ‘자동차 사고 예방 및 사고 발생 시 대처 요령’이란 주제로 교통질서 준수, 사고 발생시 대처 요령, 음주운전 내용으로 일상생활 응급 대처 요령 교육을 벌였다. 이번 교육은 지속적인 친절 교육 실시로 민원 친절의 중요성과 마음가짐이 유지되고 있으며, 자동차 사고 시 당황하여 놓치기 쉬운
완주경찰서(서장 황대규)는 아동들을 동반한 야외활동이 증가됨에 따라 아동 등 사회적 약자의 실종예방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22일 봉동읍 명작어린이집 원생 30명을 상대로 “찾아가는 실종아동사전등록”을 실시했다. “실종아동사전등록제란 만 18세 미만아동 및 장애인 치매노인의 신상정보, 얼굴, 지문 등을 경찰청 안전드림 사이트에 등록해놓고, 미아 및 실종사건 발생 시 활용하는 제도를 말한다. 한편, 사전등록을 신청한 학부모는 시간이 없어 미루어 왔는데 “우리아이의 안전을 위해 경찰관이 직접 방문해 사전등록을 실시 해줘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황대규 경찰서장은 “소중한 가족의 안전과 행복을
격조 높은 풍류문화를 대중에게 편안하게 전달하고 참가자가 몸짓·마음짓·흥짓을 통해 지(智)·덕(德)·체(體)를 길러 자신의 몸과 마음을 스스로 치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조성한 완주군 풍류학교가 소양면 대흥리 위봉산 자락에 둥지를 틀고 오는 26일 오후 2시에 개관식을 개최한다. 풍류학교는 부지면적 5140㎡, 건축 267.21㎡로 한옥형태의 공연장과 관리동, 편의시설로 조성됐으며, 내실있는 운영을 위해 풍류협동조합(대표 신지)에 민간 위탁해 개관식 이후 시범운영을 거쳐 2014년부터 본격적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풍류학교에서는 풍류음악가인 임동창 선생을 교장으로 모시고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리더쉽 교육, 청소년을 위한 예비 리더
현대자동차(주)는 21일 일본 동경 오다이바 빅사이트 전시장(Tokyo Big Sight)에서 개막된 ‘제 43회 동경모터쇼(The 43rd Tokyo Motor Show 2013)’에서 대형트럭 신모델 ‘엑시언트’를 일본 시장에 최초로 공개했다. 이날 현대차는 최한영 부회장 등 관계자와 현지 기자단 및 고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형트럭 엑시언트의 공개 행사를 가졌으며, 행사기간 동안 엑시언트와 유니버스를 각 1대씩 전시하고 현대 상용차의 우수한 품질과 성능을 관람객들에게 널리 알릴 계획이다. 최 부회장은 “엑시언트는 선진 상용차 시장 공략을 목표로 개발한 세계 최고 수준의 프리미엄 대형트럭” 이라 소개하
완주군과 완주군조합공동사업법인은 올해 과잉생산 및 가격하락으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배추, 대파, 양파 등을 판매하기 위한 김장 직거래장터 행사를 운영한다. 20일 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농협하나로클럽 전주점(덕진구 여의동)에서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시식행사 등 다양한 할인행사와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농업인의 정성으로 믿을 수 있는 로컬푸드 1번지 완주농산물은 김장철을 맞이하여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주고,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목적으로 산지에서 직접 올라온 농산물로 구성된다. 완주군조합공동사업법인 김창우 대표이사는 “완주군조합공동사업법인은 소비자에게 농민의 정성이 깃든 믿을 수 있는 농산물을 시
한 차원 높고 주민 피부에 와 닿는 완주군의 복지행정이 또 한번 인정을 받게 됐다. 완주군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노인분야 ‘창의혁신 지역복지 우수사례’ 공모심사 평가에서 ‘2013 복지행정 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노인복지사업을 창의적이고 지역 친화적으로 수행한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확산해 노인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키고자 시행된 이번 평가에서 완주군은 ‘참여와 협력을 통한 생산적 노인복지 일자리 사업과 홀몸어르신 동절기 공동주거생활 운영’ 등 2건의 사례를 제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심사는 1차 선정된 83개 지자체의 우수사례 중에서 지자체의 지원 및 노력, 주민들의
완주군 봉동읍 쌍정마을 경로당 준공식이 지난 19일 송주진 완주부군수를 비롯해 기관단체장 및 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쌍정마을회(이장 이종성) 주관으로 개최된 준공식은 경로당 건립 경과보고, 송주진 완주부군수의 축사를 비롯한 내빈 격려사,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되었다. 준공식 후에는 마을부녀회에서 정성스럽게 마련한 음식과 다과를 나누며 마을 주민과 참석자들이 함께하는 흥겨운 화합의 시간도 가졌다. 송주진 부군수는 “쌍정 경로당 준공 축하와 함께 쌍정마을 경로당이 추운 겨울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사랑방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열심히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완주=김명곤기자
임정엽 완주군수가 재임기간 내 전국적으로 공약을 가장 잘 지킨 단체장으로 선정됐다. 임 군수는 최근 3년간 공약을 잘 지킨 전국 기초단체 8개 중 호남권 기초시와 군의 단체장으로는 유일하게 그 이름을 올렸다. 20일 완주군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 따르면 민선 5기 기초단체장 중 지난 2011년과 2012년, 2013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수상했던 139개의 사례 중 최종 24개의 우수사례를 선정한 결과 완주군 임정엽 군수가 사실상 100%에 달하는 공약이행률을 보이면서 호남권 기초단체장 중 최고 성적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매니페스토는 지난 3년간의 민선5기 기초단체장 공약 1만1,035개 중에서 1차
완주경찰서(서장 황대규)는 20일 오전 우석대학교 경찰행정학과 캠퍼스 폴리스와 간담회를 갖고 캠퍼스 폴리스의 학교주변 유흥가 순찰, 등하교길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청소년 문화행사 참여 등 완주경찰과 우석대캠퍼스폴리스의 지역사회 치안활동 공동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 했다. 그간 우석대 캠퍼스 폴리스는 학교주변 및 유흥가 주변 순찰뿐만 아니라 등하교길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완주 와일드푸드 축제, 청소년 문화행사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으로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황대규 완주경찰서장은“완주경찰과 우석대학교 캠퍼스폴리스의 경학협력활동이 전국적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며 학생들의 적극적 활동에 감사를 표하고,“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적극 협
“선녀를 찾아주세요. 나무꾼의 그 얘기가~~" 대중가요로 만들어져 국민들에게 호응을 받았던‘선녀와 나뭇꾼’이 완주군표 국악뮤지컬로 재탄생한다. 특히 이 설화 속 지역인 완주군의 주민들이 뮤지컬 연기자로 무대에 올라, 완주군 홍보는 물론 관광객 유치에 효자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19일 완주군은 주민참여형 국악뮤지컬 ‘선녀와 나무꾼’을 오는 26일 완주문예회관에서 대중들에게 첫 선을 보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오후 3시와 7시 두 차례에 걸쳐 선사하는 ‘선녀와 나무꾼’은 완주지역에서 내려오는 설화를 주민들이 직접 연기한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저녁 7시 공연에는 임정엽 완주군수
전주·완주 통합 무산으로 중단된 시내버스 통합요금제도를 다시 부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다시 제기됐다. 완주발전군민협의회·요금단일화폐지반대 전주지역시민사회단체대책위는 18일 오후 완주군청 앞에서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복지 외면하는 완주군은 각성하고 전주·완주 시내버스 단일요금제를 즉각 실행"을 촉구하는 결의대회가 열렸다. 대책위는 "전주시와 완주군은 단일요금제를 위한 행정협의회를 구성하고 예산을 분담하라"고 주장했다. 이어 "예산없다, 근거없다, 핑계말고 단일요금 시행하라. 교통복지 후퇴시킨 완주군수 각성하라. 단일요금 시행하고 교통복지 확대하라"고 촉구했다. 대책위는 "완주군 부담 예산은 6억원으로 24억원을 부담하는
판소리의 명창으로 그 명성을 널리 떨친 권삼득 선생의 예술혼이 살아 숨쉬고 있는 전통문화의 고장 완주군에서 ‘제14회 국창 권삼득선생 추모 전국 국악대제전’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이번 대회는 국악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창의적인 발전을 도모해 유망한 국악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한 기회제공과 더불어 권삼득 선생의 예술정신을 추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권삼득 선생은 조선 영조 때 명창으로서 나이와 신분 고하에 상관없이 사람들의 존경을 받았던 동편제 창시자로 사람, 새, 짐승 등 3가지 소리를 터득하여 삼득이라 하였으며 완주의 자랑인 문화유산이기도 하다. (사)한국국악협회 완주군지부(지부장 손현배)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137개팀, 208명이 지원해
완주군은 이달 15~16일 이틀간 완주지역 초․중학교 교사와 교육공동체 교육강사 30여명을 대상으로 ‘다중지능 진로교육 과정’ 교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다중지능과 진로교육을 학교와 교육 현장에서 활용해 교육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째 날에 다중지능 기본 이론을 통한 다중지능 시대의 교사, 부모의 역할과 다중지능 진로 지도법을, 둘째 날에는 검사 실시 방법, 검사결과 해석, 검사결과 상담과 적용 과정을 각각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다중지능 검사자 자격시험을 통해 검사자 자격증까지 취득할 수 있는 연수 과정으로 진행했다. 특히 다중지능연구소와 함께 진행한 이번 교육에서는 행복한 학교, 행복
완주군 삼례문화예술촌과 전주 서학동 예술인 마을이 관광객 유치와 지역의 상호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는다. 18일 완주군에 따르면 삼례문화예술촌과 서학동 예술인 마을은 한옥마을과 문화예술촌의 관광자원을 서로 잇는 투어라인을 형성하고, 정보공유와 작가와의 교류를 통한 상호발전을 위하여 협약식을 오는 11월 19일 추진한다. 완주삼례문화예술촌은 일제 강점기의 수탈의 흔적이 남아있는 양곡창고를 근대문화 유산으로 보존함과 동시에, 문화예술공간으로 재창조한 곳으로, 도심 재생과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 활동 진흥 및 문화향수기회 확대를 꾀하고자 조성됐다. 전주 서학동 예술인 마을은 지난 2009년 음악인 이형로와 소설가 김저운 부부가 터를 잡는 것을 시작으로 지역의 문화예술가들이
완주경찰서(서장 황대규)는 18일 확대간부회의를 갖고 ‘조직폭력 및 갈취사범, 성매매 업소, 사행성 게임장 특별단속’ 및 ‘교통질서 확립’ 등 「연말연시 민생안전 및 법질서 확립」을 다짐했다. 완주경찰은 경무과장을 책임관으로 생활안전, 수사, 경비교통 등 실무계장이 참여하는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하여 매주 목요일 ‘조직폭력 및 갈취사범, 성매매 업소, 사행성 게임장 특별단속’ 및 ‘교통질서 확립’ 등 추진 사항을 점검하고 전 경찰력을 집중하여 ‘군민의 눈높이에 맞춘 안전한 완주군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황대규 서장은 “조직폭력 등 서민생활 침해사범을 집중 단속하여, 
완주군 구이면 상학마을의 한 낡은 창고가 예술가들의 손을 거쳐 아트 타일과 벽화로 장식한 예술작품으로 재탄생, 환경정비 효과와 함께 지역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15일 군에 따르면 완주군 디자인센터의 재능나눔 학생봉사단은 마을 창고로 쓰였던 허름한 건물의 벽면에 ‘행복을 전해주는 나무’라는 주제로 사계절을 상징하는 나무 벽화를 그려 넣고, 개성이 넘치는 타일 작품을 부착하는 작업을 최근 완료했다. 상학마을은 관광단지가 조성되기 전에는 많은 사람들이 모악산 등산을 위해 마을을 통과하면서 음식점과 휴게시설 등이 성황을 누렸으나, 관광단지 조성 이후 새롭게 조성된 상가로 상권이 이동하면서 마을도 침체됐다가, 최근 지역주민들이 모여 마을사업을 추진하면서 활로를
완주군 용진면(면장 소병주)은 지난 15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지역발전위원회(위원장 이종귀) 11월 정기회의를 갖고 2013 후반기 핵심사업 추진에 대하여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지역발전위원 20여명이 참석해 ‘풍류용진’을 대표하는 권삼득 명창을 기리고 계승하기 위해 지역주민, 국악계, 사회단체가 함께 힘을 모아 (가칭)권삼득 명창 기념 사업회 법인체 설립을 위한 준비 위원회를 11월중에 조직하기로 중지를 모으고 준비 작업에 돌입했다. 한편 용진면 지역발전위원회는 회의 시작에 앞서 전북도 홍보기획과에서 제작한 ‘K-pop 한류문화의 뿌리 국창 권삼득 소리굴 편’을 청취하면서 명실공히 최고의 명창이 이 지역 출신임에 다시 한번
완주군의 농촌활력정책이 한자리에 모인 ‘제 1회 2013 마을나들이 큰잔치’가 전국 지자체는 물론 학계, 민간단체, 관광객 등이 대거 몰린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경남과 전남 등 지자체 참여와 서울대 등이 완주군의 ‘팩키지 로컬정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찾아오는 등 기존 지역축제와는 차별화된 색다른 시도였다는 점에서 남다른 평가를 받고 있다. 완주군에 따르면 지난 15일과 16일 양일간 걸쳐 경천면 경천애인권역(경천농촌사랑학교)과 완주군 12개 체험마을에서 열린 ‘2013 완주 마을나들이 큰잔치’에 지역주민과 관광객, 타지자체, 학계, 민간단체 등 3000여명의 참여 속에 큰 호응
완주군은 가축분뇨 배출시설 운영자 교육을 최근 삼례 공공하수처리시설 홍보관실에서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축산폐수의 하천․호소 유입시 질소, 인의 농도가 매우 높아 호소의 부영양화, 적조현상, 용존산소 고갈 등의 악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고, 악취성분은 주로 암모니아, 황화수소, 휘발성 지방산 등으로 구성돼 불쾌감과 혐오감을 느끼게 함으로써 국지적․순간적으로 발생․소멸하는 등의 문제로 민원 해결의 어려움이 있다는 것. 이에 군에서는 가축분뇨 배출시설 운영·관리 준수사항 및 위반행위별 처벌규정, 불법행위 예방을 위한 가축분뇨 전자인계 관리시스템 시범사업 운영,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개선사업 시 운영계획 등 보다 현실적인 대안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