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은 여름철 폭염 및 집중호우로 인해 각종 질병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열악한 환경에 처해 있는 기초생활수급 자 및 차 상위 우선 돌봄 가정 1,000세대에 대하여 8월말까지 방역청소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방역 소독은 수급 자 가정 실내 및 주변 거미줄제거, 씽크대, 부엌, 화장실, 배수로 등을 집중적으로 방역 소독을 실시하여 전염병 발생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함이다. 강완묵 임실 군수는 “적극적인 방역 청소를 실시하여 쾌적한 주거공간을 조성하여 위생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덧붙였다. /임실=박용현기자pyh@
임실 군립 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운영하는 여름독서교실 "맛있는 책 요리하는 도서관“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8월 6일 개강한 이번 독서교실은 관내 초등학생 이하를 대상으로 수강희망자를 선착순 모집하여 9일까지 4일간 운영한 결과 호응이 매우 좋아 참가자들이 연장하기를 원했다. 첫째 날은 ‘손 큰할머니 만두 만들기’란 그림책을 읽고 직접 만두를 만들었으며 둘째 날은 ‘김밥은 왜 김밥이 되었을까’란 책을 읽고 각양각색으로 김밥을 만들어 폭소를 자아내는 즐거운 보는 시간이 되었다. ‘인생수업’과 ‘토마토 절대 안 먹어’란 책으로 쿠키와 샌드위치를 만들어 보는 「쿠키 한 입」
임실군에는 SNS 등을 활용한 전북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기획된 ‘13년 서포터즈 초청 『복숭아』 도농상생프로그램으로 NH영 서포터즈 40여명, JB플라자 회원40명 등 총 80명이 8일 임실을 찾았다. 이번 행사는 NH농협 전북지역본부에서 주최하여 전라북도 광역 브랜드 『예담채』의 전국대표 브랜드화를 위해 페이스북, 트위터 등 대중적 영향력이 크고 매체 활용도가 높은 유저(서포터즈)를 초청해 전북지역 문화 및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금번 임실군 방문은 맛, 당소, 색도 등이 뛰어난 맛있는 복숭아와 명품 복숭아 생산과정을 알고자 방문했다. 이들은 임실군조합공동사업법인(APC)을 견학하여 복숭아 집하, 선별, 상품화의 전 과정
임실군이 여름철 각종 생활쓰레기 및 과일 껍질 등이 다른 계절보다 많이 버려지고 있지만 정부에서 권장하고 있는 규격봉투를 사용하지 않아 국토가 멍이 들고 있다. 이 같은 현상은 개인 이기주의가 만연되어 빚어질 뿐만 아니라 대부분 혼자 사는 노인분들이 일반 비닐 봉투에 쓰레기를 담아 버리는 등 심각한 문제점을 인식하지 못하고 무분별하게 버리고 있어 인식전환이 시급한 실정이다. 현재 임실군의 경우 1일 처리하는 쓰레기는 12톤으로 재활용품이 30%를 처리하고 있으며 조례상 사용되고 있는 종량제 봉투는 5가지 규격이지만 군에서 권유하고 있는 봉투는 20ℓ 320원 50ℓ 790원 40㎏(마대)2300원 이나 군민들이 30% 미만으로 규격봉투를 사용하여 재활용품을 선별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
전국적으로 멧돼지 고라니 까치 등 유해야생동물 개체수가 급격히 늘어남에 따라 농가의 피해는 갈수록 심해지고 있어 지자체마다 해결을 위한 대안 및 피해를 줄이기 위해 고심하고 있다. 이를 위해 임실군은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국지적인 농작물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을 결정하고, 8월 10일부터 오는 11월 10일까지 3개월 동안 유해야생동물에 대한 포획활동을 통해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원은 수렵면허를 취득한 후 5년이상 경과하고 최근 5년 이내에 수렵장에 참가한 실적이 있는 자 중 수렵보험에 가입한 자로 구성하였으며, 임실군 전 지역에서 포획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포획대상 조수는 멧돼지 200마리, 고라니 400마리, 까치
임실군농업기술센터는 농 작업 관련 재해발생을 줄이고 농 작업 안전관리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운암면 선거마을을 농 작업 안전모델 마을로 최종 선정했다. 이로써 2013년부터 2014년까지 2년간에 걸쳐 사업비 1억 원을 지원하여 60여 농가를 대상으로 전문가컨설팅, 안전관리 교육 등을 실시하여 영농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있다. 금년초 원광대 예방의학과 오경재교수의 컨설팅을 시작으로 선거마을의 농작업 여건조사와 참여농가들의 건강상태를 진단하였고 발견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농약안전보관함, 농약 방제복 등 안전장비 5종을 보급하고 노동력 경감을 위해 수확운반차등을 지원하는 한편 농기계안전사용, 농약방제요령 등 농업인들이 간과하기 쉬운 기초 안전교육도 병행하여
“청정의 고장” 임실의 관광자원과 역사, 문화, 명품 농․특산물 등을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종합관광축제 “임실가을통합축제”가 오는 10월 3일 개최예정인 가운데 통합축제제전위원회를 개최했다. 임실통합축제제전위원회는 알찬 축제 개최를 위해 6일 군청 내 소회의실에서 제전위원회의 첫 회의를 갖고 제전위원장 등 임원 선출과 통합축제 대행사 선정 안을 심의했다. 임실통합축제는 지난 2012년 10월 통합축제 개최 후 2013년 봄 오수애견대회 개최 그리고 2013년 10월 3일부터 가을통합축제(소충사선문화제, 치즈축제)를 개최할 계획으로 통합축제제전위원회를 구성하여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의해왔다. 2013 통합축제
임실군노인복지관(관장 유명원)은 생명존중의 참된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하기 위해 8월 3일과 4일 이틀 동안 임실군노인복지관에서 ‘무료 통합진료’를 실시했다. 금번 통합진료는 원광대학교병원과 의과대학의 협력으로 이루어졌으며 10여명의 전문 의료진이 참여한 가운데 400여명의 지역 어르신들에게 내과, 정형외과, 안과 등 8개 과목에 대한 진료와 처방을 무료로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임실군노인복지관은 2012년 4월과 5월, 원광대학교 대학병원과 전주한방병원과 연계하여 무료 양.한방 진료를 통해 6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전문적이고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한 바가 있다. 복지관 관계자는 &ldqu
익산국토관리청에서 발주한 전주-순창 간에 위치한 필봉교차로가 미비한 설계로 인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으면서 대책마련을 요구하는 언론의 연이은 보도와 주민들의 항의가 잇따랐다. 이러한 문제점이 제기되자 이를 해소하기 위해 1일 임실강진면사무소에서 임실군청을 비롯하여 익산국토관리청, 남원국토관리사무소 임실경찰서 및 강진면지역발전협의회, 강진면 이장단 협의회 관계자 등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이에 앞서 지난 6월26일 운암면 수암 마을 주민의 숙원을 풀어주기 위해 방문한 국민권익위의 도로과 관계자는 주민들의 민원을 듣고 현장을 둘러 본 뒤 "이곳 도로는 S자형이 아니고 갈구리형이어서 사고가 날 소지가 많으니 시정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주민들은 사고원
최근 베스 및 블루길 등 외래어종의 뛰어난 번식력으로 인해 토종 물고기 등이 씨가 말라가고 있는 가운데 각 자치단체에서는 다양한 퇴치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이를 위해 임실군은 생태계 변화로 사라져 가는 내수면 어족자원을 보호하고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하고자 붕어 37만5천 미를 8월 1일 임실군 관내 저수지 및 주요하천에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한 붕어는 도 수산기술연구소 수산질병센터에 의뢰하여 질병검사를 받은 크기 4㎝이상의 건강한 치어로서 정상적으로 성장할 경우 3~4년 후 25~30㎝까지 자라 어업 인들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임실군은 방류희망 어종 및 대상지를 4월경에 읍 면을 통해 신청 받아 붕어를 선정하여 저수지 등에 주민과 함께 방류하였으며, 이번 방
전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전북 형 슬로시티 예비지구로 선정이 된 임실군 삼계지구 슬로시티 추진위원회는 1일 삼계면사무소에서 추진위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 강사로 나선 박 훈 전라북도 문화체육관광국 삶의 질 정책과 슬로시티 담당과 이진하 임실 치즈마을운영위원장이 참여하여 슬로시티 개념과 지향점을 이해하고 사업추진을 위한 자율성 창의성 책임성 등 지역주민 스스로가 주인 체가 되어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이번 교육을 계기로 삼계지구 슬로시티 추진위원회는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가 지역주민들에게 슬로시티 개념과 실제적인 이해도모를 위해 노력하며 주민참여를 이끌어내고 지역공동체를 활성화 시키는 등 슬로시티를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재)임실 치즈과학연구소(소장 정 후길)는 오는 8월1, 2, 5일 3일간에 걸쳐 전라북도 식품가공 분야 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도내 거주 미취업자 20명을 대상으로 ‘식품가공 기능인력 양성을 위한 유제품 가공 이론·실습’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고용노동부와 전라북도에서 주최하는 2013년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친환경 식품가공 기능 전문 인력 양성』의 일환으로 베이비 부머 세대를 지역 내 친환경 식품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식품 가공 기능 인력으로 양성하게 된다. 교육을 마친 대상자들은 관련 산업체에 취업을 알선함은 물론 지역 내 친환경 식품가공 기능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한 관련 산업의 발전기반 마련 및 고용 창출 효과를 극대화 시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