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노무현 대통령 서거 4주기를 앞두고 도내 일원에서 추모제가 열린다. 노무현 재단 전북지역위원회는 오는 23일 오후7시 전주오거리 문화광장에서 노 전 대통령 서거 4주기 추모제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추모제는 노 전 대통령의 어록을 따온 ‘강물은 바다를 포기하지 않습니다’를 주제로 개최된다. 기존 정치인 중심에서 벗어나 시민대표 인사말, 시민분향, 시민 퍼포먼스 등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행사로 꾸며진다. 민주당 전북도당과 국민시대 전북지부, 전북도청, 전북도의회, 전북교육청, 전주시청이 후원에 나섰다. 정희균 공동대표 겸 운영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날 행사는 개회선언, 국민의례, 추모시 낭송, 공동 분향, 내빈소개, 희망 풍
박정미
2013.05.19 [1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