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에 따르면 농림수산식품부가 공모한 2013년 광역친환경농업단지 조성사업에 군이 최종 선정되어 10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자되며, 조성사업은 600ha이상 수계단위로 친환경 실천농업 인이 단지를 조성해 소규모·고비용의 친환경농업방식을 저비용·고효율의 대규모 친환경농업 방식으로 조성된다. 임실군은 그간 광역친환경농업단지 조성사업 공모 추진을 위해 임실군 관내 농·축협·친환경 농업인 연합 회 등이 참여 친환경농업육성협의회와 실무T/F를 구성 수 차례 협의회를 개최하고 관계자를 대상으로 선진지 견학 등을 실시한 후 실현 가능한 사업계획을 수립 2012년 3월 광역친환경농업단지 조성사업 공모를 신청했으며, 1차 서면평가(서류심사, 2012년 10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사회적 기업의 책임을 다하고 있는 곳이 있어 화제다. 수년째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거액의 성금을 기탁하고 있는 OCI(주) 군산공장(공장장 허관)이 바로 그 주인공. OCI 군산공장은 3일 오후 4시 허관 공장장과 장육남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내 난치병 어린이들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문동신 군산시장에게 회사 지원금 및 군산공장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현금 5천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군산 대표기업인 OCI 군산공장은 자체 장학회 설립, 천사봉사대 운영, 산단 주변마을과 자매결연 체결, 어버이날 효도관광 등의 다양한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발전은 물론 주민들과 상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이번 성금
오는 30일까지 희망자 신청접수 장수군은 지역주민들의 주거문화 향상을 위해 농촌주거환경개선사업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군은 농촌지역의 주거환경 개선과 살고 싶은 정주여건 조성을 위해 주택개량과 빈집정비를 실시키로 하고 신청접수를 받는다. 신청기한은 오는 30일까지이며 건축물이 소재한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대상주택은 주택면적 150㎡ 이하로 신․개축은 세대당 5,000만원 이내, 부분개량․증축은 세대당 2,500만원이내에서 금리 3%, 5년거치 15년 상환 조건으로 융자금이 지원된다. 군은 조속한 시일 내에 대상자를 선정해 사업의 조기집행으로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장수=유일권기자
장수군은 승마산업 활성화를 위해 장수승마장 자마관리 위탁 회원을 모집한다. 자마관리 위탁 회원이란 자마를 보유한 회원으로 승마장에 자마를 위탁해 승마장을 이용하려는 자이다. 모집기간은 상시모집으로 장수승마장이나 군 축산과에 직접 방문접수해야 하며 월 이용료는 40만원(본인에 해당)으로 말 1두당 최대 3명(본인 포함)이 이용 가능하며 본인 외 1인 추가 시 20만원의 이용료가 부가된다. 회원에겐 마필관리 및 사료 급여와 장수승마장 실내․외 마장 시설이용, 탈의실 이용 및 개인라커 대여, 경미한 질병 및 부상 발생시 시설 내 자가진료 가능 범위내에서 진료비가 지급된다. 장수승마장은 장수군 천천면 월곡리 665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부지면적 165,3
(재)정읍시민장학재단 이사이자 (유)신정주포장 최종필 대표가 2일 장학숙 건립기금으로 500만원을 기탁했다. 최 대표는 “서울장학숙 건립 기금 기탁이 지속적으로 이어져 사업이 원활히 진행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건립기금을 기탁했다”고 말했다. 최 대표는 정읍시민장학재단 이사를 맡아 정읍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숙 건립 추진 등 재단 발전을 위하여 노력해오고 있다. /정읍=최환기자
정읍시가 행정안전부가 실시하는 ‘2012년 충무훈련 유공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는 또 전라북도가 주관하는 「2012년 민방위시책 평가」에서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전라북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시는 지난해 4월 실시된 2012년 충무훈련과 8월 실시된 을지연습 당시 정주교 피폭에 따른 긴급 복구훈련과 종합경기장 테러대비 종합훈련을 통해 유관기관 및 민관군의 참여 속에 실제훈련을 실시 국가위기상황에 적극적으로 대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시는 또 민방위대의 효율적인 동원가동체계와 교육으로 급변하는 안보환경에 대응해 왔으며 비상대비 시설장비의 체계적인 관리는 물
우리나라 대표 발효식품인 장류를 소재로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거듭나고 있는 ‘순창장류축제’가 4년연속 문화관광 유망축제로 선정됐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열린 2013년 문화관광축제 선정위원회에서 장류축제가 4년연속 문화관광 유망축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관광축제 선정은 축제 기간중 현장평가를 통해 전국 1200여개 축제 중에서 문화관광축제 42개를 선정하는데, 7회라는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순창장류축제가 4년연속 유망축제로 확정되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 장류축제가 문화관광 유망축제로 선정됨에 따라 관광진흥기금과 도비를 포함한 총1억6600만원의 지원금을 비롯해 한국관광공사를 통한 해외 홍보
무주군은 오는 7일부터 무풍사과단지의 사과나무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무풍사과단지 내 사과나무 2천 주(홍로 6백주, 후지 1천 4백주)를 1주당 10만원에 분양할 예정으로, 신청은 무주군 사과나무 분양홈페이지(http://apple.muju.go.kr)에서 받는다. 반딧불사과나무를 분양받으면 꽃따기와 열매솎기를 비롯해 사과수확 등 다양한 체험에 참여할 수 있으며, 수확량은 1주당 30kg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또 직접 수확 시에는 30kg 이상을 수확해도 모두 가져갈 수 있으며, 부족할 경우에는 30kg을 채워준다. 개인 사정으로 수확체험에 참여하지 못할 때에는 택배를 이용해 사과를 집까지 안전하게 배달해준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김충성 과장은 “가족과 함께 사과키
2013년 무주군 발전과 군민화합을 도모하는 신년 하례회가 지난 3일 무주읍 예체문화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농협중앙회 무주지부(지부장 조내수)와 전북은행 무주지점(지점장 소길수)이 주최한 이날 행사는 홍낙표 무주군수를 비롯한 관내 기관 · 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주군 홍보 영상물 “글로벌 휴양커뮤니티 무주” 관람과 축하 떡 자르기, 그리고 덕담을 나누며 새해 시작을 함께 했다. 홍낙표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현재 처한 상황을 보고 어떻게 처신하고 있는지를 돌아보라는 뜻의 조고각하(照顧脚下)의 정신으로 건강과 휴양의 도시 무주를 만들고, 군민여러분이 행복한 무주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건
정읍시가 상습침수지역인 신태인 시가지와 연지동 일원 상습침수지역 개선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3일 시에 따르면 신태인지구 재해위험지구 개선사업과 연지동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과 관련해 국비 116억원과 96억원을 각각 확보, 사업추진이 가능하게 됐다. 이에 따라 시는 신태인지구 재해위험지구 개선사업은 국비 116원에 시비 등 56억원 등 총사업비 172억원을 들여 내년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착공, 오는 2015년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또 연지동 우수저류시설치사업도 국비 96억원 외에 시비 등을 더한 160억원을 투입해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나선다. 시 관계자는 “사업대상지구는 매년 우기철 동진강 수위 상승으로 시가지가 침수, 재산피해 등이 발
순창군이 2013년에 군민 맞춤형 복지시책으로 따뜻한 복지 실현에 전력을 다하기로 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지자체 복지종합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앞으로도 다양하고 차별화된 복지사업으로 군민에게 한발 더 앞서가는 따뜻한 복지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사회취약계층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9억8천만원을 들여 주택개량 140호, 지붕개량 60호, 주택개보수 100호를 비롯해 나눔과 희망의 집 200호, 장애인 주택 개조지원 7호, 수급자 집수리 85가구 등의 사업을 펼친다. 또 안정적 영농활동을 위한 농업인 복지지원으로 다양한 사업도 추진한다. 농업인자녀학자금 지원, 영농도우미 농업인부담금 지원, 농업인안전공제와 농작물 재해보험 등에 7억2
전 국민 생명 존중 프로젝트 남원소방서(서장 김승태)는 생명 존중 및 심폐소생술 확대를 위해 CPR 홍보대사로 김학경 남원삼성병원장을 위촉했다. 올 한해 심정지 환자의 소생률이 2.7%로 선진국 10%에 비해 현격히 낮음에 따라 심정지 환자의 소생률을 높이고 전국민 심폐소생술 능력 향상이 절실해 지고 있다. 이에 평소 응급의료 발전의 뜻이 있던 김학경 남원삼성병원장은 CPR 홍보대사에 위촉됨과 동시에 생명존중 실천에 기여하고자 심폐소생술 교육 및 홍보에 필요한 기자재 심폐소생술 실습용마네킨외 10여점(1천만원상당)을 남원소방서에 기증했다. 김승태 남원소방서장은 “지역병원의 원장으로 역임하고 있는 김학경원장은 지역응급체계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어 CPR
익산시가 산업단지 조성과 함께 기업 유치에 성과를 보이면서,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먼저 시는 중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14개 주얼리 기업을 집단으로 유턴시키는데 성공했다. 이는 ‘유턴 기업 지원 강화 정부 방안’ 발표 이후 최초의 집단 유턴 사례로, 모두 3천여 개의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특히 시는 국내 방직분야 1위 기업인 전방(주), 일본 굴지의 자동차 부품 회사 야스나가, 일진머티리얼즈, 동우 화인켐 등의 대규모 투자를 이끌어 냈다. 현재 산업단지 분양이 원활하게 이뤄지면서 오는 2020년까지 1천억여 원의 지방채를 상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활발한 기업 유치로 인해 지방소득세는 지난 20
원광대학교(총장 정세현) 공과대학 공학교육원이 운영 중 프로그램이 한국공학교육인증원으로부터 공학인증에 적합한 것으로 판정 받았다. 한국공학교육인증 평가단은 원광대 공과대학이 공학교육 인증에 필요한 많은 부분을 규정화함으로써, 공학교육인증제도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다고 평가했다. 원광대 공학교육원이 운영 중인 프로그램은 기계자동차공학, 전기공학, 전자공학, 제어계측공학, 정보통신공학, 토목공학, 컴퓨터공학 등 모두 7개이다. 한편 원광대 공학교육원은 이번 중간 평가를 통과함에 따라, 공학교육인증제도가 허용하는 최장 유효 기간인 6년을 인증해주는 차기정기평가(NGR)를 받게 된다. /익산=문성용기자 takija@
도내에서 생산되는 장미가 일본, 러시아 등 해외에서 인기몰이에 나서면서, 농가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전북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기존에는 스프레이 장미만 수출됐지만, 최근에는 스텐다드 계열도 수출되면서 품종 다변화에 성공했다. 특히 경매 가격은 ‘레드션샤인’의 경우 본당 평균 571원으로 수출품종 중 최고가를 기록했고, 국산품종 평균 수출가도 외국품종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도내에서는 로즈피아와 임실장미영농조합법인을 통해 스프레이 품종을 중심으로 일본, 러시아 등으로 수출되고 있다. 도 농기원 관계자는 “농가를 대상으로 겨울철 저온기 재배 관리에 대한 현장 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농촌진흥청 장
꿈과 활력이 넘치는 글로벌 최고 공기업으로 만들터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이창엽)는 올 1월 1일자 인사발령을 통해 신임 남원지사장에 임규재씨를 임명했으며, 지난 2일 전북지역본부장으로부터 사령장을 수여받고 남원지사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임규재 신임 남원지사장은 전북 완주가 고향이며, 전북산업대학교를 졸업하고 군산대학원 환경공학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입사이후 전북지역본부를 거쳐 새만금사업단과 동진지사에서 팀장으로 근무하다 이번 남원지사장으로 승진발령 받았다. 임규재지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고객중심경영을 최우선 지사경영방침으로 정하고, 신규사업과 자체사업 등 신 성장 동력발굴을 통한 경영개선에 힘쓰는 한편,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공정하고 투명한 지사
신임 김영철 남원우체국장 취임 남원우체국은 1월 1일자로 새로 부임한 김영철 남원우체국장의 취임식을 지난2일 시무식과 함께 실시했다. 김 국장은 취임사를 통해 “고객만족을 실현하는 우체국을 정립하기 위해 최상의 우정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과 더불어 성장하는 우체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남원우체국 전 직원이 함께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우체국 금융’이 서민금융으로써 고객의 사랑을 받고,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해 주고 있는 ‘우체국 택배’의 역할 또한 성실히 수행해 남원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더 한층 기여할 것을 요구했다. 직원들에게는 “신바람 나는 직장을 만들고 이를 바탕으로
장수군에서는 농업•농촌의 대외 여건을 공유하고 국내외 정세에 대한 흐름을 인식하여 일류되는 장수건설을 위한 초석을 마련하기 위해 2004년부터 장수사랑자치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장수사랑자치학교가 장수군에 어떤 영향을 미쳤을까? ○ 장수사랑자치학교는? 장수사랑자치학교는 2004년 장수군청과 농협장수군지부에서 농업관련 저명인사를 초빙하여 글로벌 시대에 대응하는 다양한 분야의 새로운 지식 정보 제공과 국내외 여건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시시각각으로 급변하는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의식전환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시작되었다. 강좌는 매주 300여명의 공무원 및 유관기관과 군민에게 글로벌 지식정보화사회에 따른 군민역량 강화 및 장수군 발전
한군농어촌공사 부안지사는 2일 지사 대회의실에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창호 지사장의 취임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김창호 신임지사장은 전북 부안출신으로 중앙대학교를 졸업했으며, 지난1988년에 농어촌공사에 입사해 전북과 충남지역에서 주요요직을 거친 농어촌분야 전문가로 알려졌다. 김 지사장은 취임사를 통해“직원간의 신뢰와 화합으로 하나가 되어 청렴문화 정착과 사건사고의 제로화를 만들자”면서“고령화로 인해 많은 어려움이 있는 농어촌에 우리 직원들이 앞장서서 활력을 불어넣어주자”고 말했다. /부안=김태영기자 kty5687@
부안소방서는 2일 행안면 본서에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6대 박기환 소방서장의 취임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박기환 신임 서장은 지난 1980년 지방소방사로 임용돼 전주덕진소방서 소방행정과장, 김제소방서 대응구조과장 등 다양한 실무경험을 지녔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박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부안군민의 안전이 최우선이지만 그 이전에 직원들의 안전과 복지가 선행되어야 한다”며“이를 토대로 안전한 부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부안=김태영기자 kty56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