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는 28일 지역활력단체와의 지역과 연계한 연구개발 사업을 확충하고, 함께 상생하며 지역의 활력을 도모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은 1차로 전라북도 마을기업협회(회장 정종국), 사회적협동조합 전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이사장 이홍락), 전주시사회적기업협의회(회장 이수홍), 익산시사회적기업협의회(회장 이재배) 등 11개 단체와 이뤄졌다.강희성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구소멸 위기에 처한 지역을 활성화 시키는 초석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한편 호원대는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대학의 장점인 각종
군산시와 건축공간연구원이 프랑스 건축도시 전문단체를 초빙해 중앙동의 지역성을 담은 문화콘텐츠와 로컬블랜드 개발에 나선다.이에 앞서 시는 프랑스 건축도시 전문단체 ‘꺄바농 벡띠꺌(Cabanon Vertical)’과 오는 7월 3일까지 2022한불 DIT‘앙동마차’ 행사를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째보선창과 상권 거리를 중심으로 27일부터 30일까지 감성지도와 앙동마차(돌아다니는 포장마차)를 제작하고, 7월 1일부터 3일까지 만들어진 시설물과 함께 거리 퍼레이드를 실시한다.여기에는 지역 주민외에 대야면 소재 한들고 학생들이 참여해 도시정책
군산시 신풍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장은식)는 27일 동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한 지역 시도의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이날 주민자치위는 문승우 도의원과 김중신·김경식·지해춘 시의원에게 감사의 의미를 담은 패를 전달하며 고마움을 표했다.장은식 위원장은 “지역발전과 주민을 위해 지난 4년간 빛나는 의정활동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산발전을 위해 힘써달라”고 말했다./군산=민성환기자
SGC에너지(대표 박준영)는 23일 군산소방서(서장 전미희)를 방문해 분말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을 기증했다.이날 기증식은 SGC에너지가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사업에 동참해 취약계층에게 주택용 소방시설(분말소화기100대, 단독경보형감지기100대)를 기증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이뤄졌다.소방서는 이날 기증받은 물품을 군산시를 통해 화재취약계층을 선정해 전달하고, 소방대원과 의용소방대원을 활용해 소화기 배부 감지기 설치와 더불어 사용법과 관리 요령, 화재 시 초기 대응 방법 등의 안전교육도 병행할 계획이다.전미희 서장은
군산소방서(서장 전미희)가 최근 전북소방본부에서 개최한 현장대응역량 강화방안 연구발표 대회에서 1위를 수상했다.이번 대회는 ‘에너지저장시설(ESS) 화재 현장활동 및 조기진압을 위한 대응전술 개발 등 연구’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도내 13개 소방서 가운데 1차 심사를 통과한 6개 소방서가 참여했다.군산소방서는 ‘이동식 차폐장비(화염방패) 개발을 통한 ESS 화재 대응방안’이란 주제를 발표해 당당히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전미희 서장은 “에너지저장시설은 화재의 성향이 복잡하고 화염이 장시간 지속되는 특성이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군산해양경찰서(서장 김충관)가 내달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 동안 모든 선박을 대상으로 음주운항 특별단속을 벌인다.이에 앞서 해경은 이달 말일까지 입출항 선박을 대상으로 전광판 표출, 현수막 게시 등을 통한 홍보 및 계도를 실시하고 있다.이어 내달 1일부터는 해상교통관제센터와 상황실, 경비함정, 파출소 등 현장부서가 정보를 교환해 집중적으로 단속에 들어간다.특히 육상에서는 주요 출입항 시간대에 집중단속을 실시하고, 해상에서는 지그재그로 운항하는 의심 선박과 어선의 주요 조업지, 수상레저기구의 활동해역 등에서 단속을 펼칠 계획이다.
군산소방서(서장 전미희)가 소방차 진입이 곤란한 흥남동 일대 주택 밀집지역에 골목길 소화기함(16개)을 설치, 화재 발생 시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골목길 소화기는 화재 취약지역 주민들의 초동대처 능력을 강화해 대형화재를 예방하고자 누구든지 쉽게 보고 사용할 수 있도록 눈에 잘 띄는 통행로에 설치했다.특히 해당 소화기는 투명창이 부착된 전면을 열면 누구나 쉽게 화재 초기 대응에 사용할 수 있다.전미희 서장은 “골목길에서 소화기 한 대는 소방차 한 대의 효과를 발휘한다”며 “시민들이 소화기 위치와 사용법을 잘 숙지해 화재발생
군산시가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신영대 국회의원, 전라북도 등과 간담회를 갖는 등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21일 시는 전북도 및 신영대 의원과 민선8기 운영방향 및 2023년도 국가예산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시는 민선8기 시정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2023년 국가예산 확보 전략 논의를 통해 전북도, 정치권과 공조체계를 단단히 구축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또한 전북도는 기획재정부 예산심의 동향 및 대응 방향과 전북도 중점사업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시는 중점사업에 대한 전북도의 적극적인 관심과 대응을 요청했다.이번 간담회에서
한국서부발전㈜ 군산발전본부(본부장 강정구)가 취약계층 중고등학생 71명에게 1인당 50만원씩 총 3,5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강정구 본부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여건에 놓인 학생들이 큰 꿈과 희망을 키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교육환경 개선과 지역주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강임준 시장은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군산발전본부에 감사드린다”며 “소외없이 따뜻하고 행복한 군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군산발전본부는 올해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원을 기부해 도내 공공기관
군산시 삼학동에 위치한 전통시장인 삼학시장이 야시장 목로주점을 열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지난 17일과 18일 이틀간 문을 연 목로주점은 삼학둥지 주민공동체가 군산시 도시재생 예비사업의 일환인 주민제안 공모사업으로 추진했다.이날 주민들은 막걸리를 마시고 공연을 즐기며 야시장 목로주점을 계기로 삼학시장이 더욱 번창하길 기원했다.이기만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행사를 끝으로 도시재생 사업을 완료하게 돼 더욱 뜻깊은 시간”이라며 “앞으로 삼학시장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군산시는 도시재생 예비사업 일환으로 삼학시장에 환경정
군산시가 초등학생 대상 건강한 놀이문화 제공을 위해 맘껏광장 놀이활동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이번 프로그램은 놀이활동가를 파견해 오는 7월 23일부터 8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와 10시 30분 두 차례에 걸쳐 진행한다.여기에서는 업사이클링 놀잇감을 직접 만들어 놀이활동을 진행하는 새활용 놀이와 도구를 이용한 신체놀이를 각 5회씩 운영한다.참여를 원하는 초등학생은 오는 7월 7일 오전 10시부터 군산시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이건실 아동청소년과장은 “여러가지 놀이활동을 통해 건강한 놀이문화가 확산
NH농협은행 군산시지부(지부장 김대호)는 17일 (사)예사봉사단 사랑의밥상나눔터를 방문해 쌀 및 빵, 우유 등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이번 위문품은 코로나19 장기화와 함께 경제적, 사회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활동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했다.김대호 지부장은 “코로나19 이후 움츠러든 사회 분위기 속에서 따뜻한 희망을 전하기 위해 나섰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희망을 나누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군산=민성환기자
군산시는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리는 2022 내나라여행박람회에 참가해 군산의 주요 관광자원 홍보에 나섰다.이번 내나라여행박람회는 지역관, 정책관, 트래블마켓 등으로 운영됐으며, 150여개 기관, 270여개 부스가 참가한 국내 최대규모의 여행박람회이다.군산시는 전주, 진안, 순창, 장수 등 도내 5개 시군과 공동 홍보관을 운영하며 시간여행마을과 고군산군도 등 군산의 대표 관광자원과 2022 군산시간여행축제를 홍보했다.또한 홍보부스 운영과 별도로 17일 야외 버스킹 무대를 통해 군산의 대표 관광자원과
군산경찰서(서장 임종명)는 15일 생명샘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교통관리계에서 자체 제작한 영상을 보여주고, ‘안전띠 매기’, ‘서다-보다-걷다’ 안전보행 3원칙 등 교통안전 수칙 안내와 함께 교통수칙 O,X 퀴즈를 진행하면서 그립톡, 캐릭터 연필, 포스트잇 등 홍보 물품을 전달했다.임종명 서장은 “어렸을 때부터 교통안전 습관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아동센터 등을 방문해 교통안전 교육 홍보활동을 꾸준히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군산=민성환기
군산대야초에 소재한 가천 이길여 도서관 건립 8주년 기념행사가 ‘우리가 그린(Green) 대야 축제 한마당’이라는 주제로 다채롭게 진행됐다.14일부터 16일까지 실시한 이번 행사는 마을학교 길잡이 교사와 학부모가 주축이 돼 환경올림픽, 환경 OX 퀴즈, 환경체험전, 생태과학마술 등이 실시됐다.또한 학교와 마을 주민간 상호 협력과 소통을 통해 후손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물려주고 친환경 실천 공감대를 이끌어냈다.한편 가천 이길여 도서관은 대야초 21회 졸업생 가천 길재단 이길여 회장이 사재를 털어 지상 2층 지하 1층 규모로 지난 201
군산예술의전당이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으로 ‘우쿨렐레와 함께 듣는 민요, 황애리’ 하우스 콘서트를 실시한다.오는 29일 오후 7시 30분 대공연장에서 실시하는 하우스 콘서트는 평소 접하기 힘들었던 연주를 관객들이 무대 객석에 앉아 공연을 즐길 수 있는 형식으로 진행한다.황애리는 전북 남원출신으로 지난 2006년 국립창극단 창극 ‘심청’의 최연소 주연으로 발탁된 실력파 소리꾼이며, 2019년 ‘서울민요’라는 앨범을 시작으로 ‘우쿨렐레 판소리’라는 새로운 장르를 소개하고 있다.한편 이번 하우스 콘서트는 문화가 있는 날의 일환으로 진행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 씨름부가 제23회 증평인삼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대학부 개인전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이번 대회에서 호원대는 개인전 청장급(-85kg이하) 체급 김영준 선수, 장사급(-140kg이하) 체급 김상현 선수가 각각 동메달을 거머쥐었다.김영준(스포츠경호학과4) 선수는 32강 경남대 조민성, 16강 중원대 조대진, 8강 용인대 김은수 선수를 이기고 준결승에 진출했지만 동아대 김민재 선수에게 패하며 동메달에 그쳤다.또 김상현(스포츠경호학과4)선수는 32강 대구대 조영탁, 16강 한림대 김민중, 8강 용인대 이건재 선수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 중소기업성장지원센터는 14일 호원대 새만금캠퍼스에서 일터혁신 전문 컨설턴트를 대상으로 직무역량 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중소기업성장지원센터(센터장 홍순경)는 지난해 10월 고용노동부 일터혁신 사업에 전국 대학 최초로 수행기관에 선정돼 일터혁신 지원 기업컨설팅을 활발하게 추진해오고 있다.특히 현재 고용노동부 일터혁신 지원사업을 하기 위해 노무법인 공명과 함께 전문컨설턴트 100여명을 확보해 일터혁신 4차 기업 발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홍순경 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는데 컨설팅 중심에 있는 컨설
군산해양경찰서(서장 김충관)는 지난 13일 국가유공자 고(故) 신병순씨의 부인 김윤숙(71·소룡동)씨를 방문해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가졌다.이날 김충관 서장은 유족의 자택에 명패를 달아드리고 위문품을 전달하면서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한 국가유공자 유족 자택에 직접 명패를 달아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우리 사회 전반에 국가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예우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지방자치단체에서 개별적으로 진행하던 명패사업을 지난 2019년부터 국가보훈처 주도
군산시가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해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공로로 ㈜명신 군산공장과 대상㈜ 군산공장에 전라북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이들 법인은 최근 3년간 지방세 체납없이 매년 3건 이상, 5천만원 이상을 납부한 법인으로, 지방세 납부액, 지역경제 기여도, 기부 및 봉사활동 등의 사회 공헌도 등을 고려해 선정됐다.㈜명신 박호석 부사장은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발전을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이어 대상㈜ 김중호 팀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