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에서는 지난 26일 경찰서 앞 회전교차로에서 김제시청, 김제경찰서, 성폭력상담소,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김제시여성단체협의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폭력 예방 연합 캠페인을 실시했다. 성폭력 추방 주간(매년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을 맞아 실시된 이번 캠페인은 성폭력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아동·여성에 대한 폭력 및 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성폭력 예방 포스터 및 사진 전시도 병행하였고, 등교 및 출근길 학생과 시민에게 안내 리플릿을 나눠주는 등 시민과 함께하는 캠페인으로 진행되어 성폭력에 대한 편견을 해소시키고,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부분에 중점을 두어 진행되었다. 양해완 여성가족과장은 성폭력 없는 안
김제시보건소는 100세 시대를 맞이하여 활기찬 노후의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경로당 중심 건강백세체조를 보급하고 있다. 참여 경로당은 체조강사와 함께 참여자의 연령 및 건강상태에 따라 주 2~3회 건강체조 및 스트레칭, 근력강화운동 등을 실시한다. 건강체조는 신체활동을 늘려 고혈압·당뇨 등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고 근력을 강화하여 통증을 감소시키며 스트레스 해소 등 기분전환으로 건강한 노후생활을 유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김제시 보건소는 적극적인 예산확보로 ‘2014년도 72개소 3개월씩 운영하던 프로그램을 올해는 100개소에 6개월씩 체조강사를 지원하여 짧은 기간 운영에 대한 불만을 해소하고 만족감을 주었다. 또한 11월부터 어르신
김제 금만농협(조합장 최승운) 농가주부모임회 (회장 이정애) 회원 115명은 궂은 날씨에도 자신들이 손수 재배한 배추 2천여 포기를 김장해 어려운 독거노인 및 경로당 등에 300통(20kg 상당)을 전달하여 훈훈한 사랑을 실천했다. 금만농협의 농가주부모임은 지난 2015년 9월에 창단했으며, 농업에 종사하는 농가주부가 서로 협력하여 농촌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고 선진 영농활동의 동기를 부여하며 농가주부의 지위와 권익을신장하여 농촌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창단되어 금만농협 여성조합원 115명으로 구성되어있다. 사단법인 농가주부모임전국연합회 소속이며, 사단법인농가주부모임전국연합회는 민법 제32조의 규정에 의하여 설립되었으며, 농협의 대표적 전국적인 조직입
김제경찰서(서장 임상준)에서는 지난 17일 문화탐방에 이어, 지난 20일 새만금 일대 2차 문화탐방 및 24일에는 모악산 등반 힐링캠프를 개최하는 등 공감과 행복이 가득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특히, 2차 문화탐방에서는 새만금 방수제 도로와 매립지 내부의 치안수요 증가에 따른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농어촌공사 관계자 안내를 받아 일대를 둘러보고 취약요소를 점검하는 등 길학습을 병행하여 알찬 내용으로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힐링캠프는 평소 격무와 불규칙한 근무로 스트레스가 심한 희망 직원들의 신청을 받아, 모악산 둘레길을 지휘부와 직원들이 함께 걸으며 평소 나누지 못했던 대화와 정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임상준 서장은 &ldqu
김제시공무원노동조합과 김제건강제일의원은 공동발전과 상호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조합원의 건강검진 등 복지향상을 위해 상호교류와 협력을 다짐했다. 김제시공무원노동조합에서 열린 건강증진 업무 협약식이 지난 24일 윤남기 김제시 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과 박원 건강제일의원 원장을 비롯해 양기관 임직원 등이 참석하여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조합원의 종합건강검진 지원과 지역사회 발전 공공사업 및 봉사활동 등 상호 공동발전을 위해 교류를 활성화하고 관심사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윤남기 위원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조합원들의 건강증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게 되었다”면서 “앞으로 많은 협력 업체를 발굴하여 조합원 후생복
김제시 용지면에서는 지난 24일 (재)한국장례문화진흥원(이사장 이종윤) 주관으로 용지면 이장 41명을 대상으로 친자연적 장례문화 확산을 위한 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번 설명회은 장례문화의 변화, 매장문화 개선, 자연장의 장점과 방법, 전국 자연장지 조성사례 등에 대해 설명하였다. 자연장(自然葬)은 화장한 골분을 수목, 화초, 잔디 등의 밑이나 주변에 묻어 장사하는 친환경적 장법으로, 자연환경의 지속이 가능하고, 경제적이며, 생활공간 가까이 설치할 수 있어 접근성이 용이한데다, 화초ㆍ잔디ㆍ수목 등 다양한 형태로 조성 가능한 장점이 있다. 특히 자신 원하는 장례방법과 절차 용품 등을 정할 수 있는 “나의 장례 의향서”를 제공해 눈길을 끌었다.
김제시는 지난 22일부터 전통시장 주변도로의 통행로 확보와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하여 노상적치물 및 불법 노점차량등 불법주정차 차량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단속은 김제시 경제교통과, 건설과 합동단속반을 편성하고 시청오거리에서 박약국사거리, 김제초등학교 앞 도로를 집중 단속지역으로 지정하여 평일 단속 및 한시적으로 토·일요일 주말단속을 실시한다. 단속대상은 도로변 노점상과 차량을 이용한 노점차량 및 불법주정차 차량으로 단속된 상인과 차량에 대해서는 과태료부과 처리할 방침이다. 박민우 경제교통과장은 “전통시장 주변도로는 불법점용으로 교통체증과 통행지장 등 민원이 많이 발생하는 지역으로 평일은 물론 주말까지 단속을 실시하게 되었다.”
청소년들의 다양한 끼와 재능을 발산할 수 있는 “2015년 제7회 청소년어울림마당행사”가 11월 28일 오전11시30분부터 오후3시30분까지 김제시 실내체육관에서 개최 될 예정이다. 제7회 청소년어울림마당은 2015년을 총결산하는 의미에서 청소년동아리 학습발표회와 연계하여 총2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1시까지는 천연비누만들기, 천연화장품만들기, 셀프네일, 한지공예체험, 추억의 달고나(띠기), 어묵꼬지만들기, 소고기주먹밥만들기, 솜사탕·따뜻한음료 먹거리 체험 등 다른 어느때보다 풍성하고 다채로운 체험마당이 펼쳐진다. 또한 이날 김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현장상담과 연계한 우리집 가훈쓰기와 느티나무목걸이 만들기를
김제소방서(서장 박기선) 119구조대는 24일 부량면 용성리 부근 맨홀 1개소에서 KT 직원을 대상으로 맨홀 사고 대비 안전교육 및 구조훈련을 병행 실시했다. 이번 교육훈련은 김형준 119구조대장을 비롯한 대원 4명과 KT직원 15명이 참석해 현장상황에 부합한 상황처리, 맨홀 등 밀폐공간의 특성 교육 및 이해, 안전한 대응작전 전개를 위한 안전관리 강화, 맨홀 내 요구조자 구조 및 응급처치 등 대원들의 안전과 효과적인 인명구조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김제소방서 김형준 119구조대장은 “맨홀은 우리가 보행중이거나 도로 주행 중에 흔히 접하는 시설인 만큼 사고에 쉽게 노출되므로 시설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하고 시민들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김제시 교월동 “당신 멋져 봉사대”(공동대표 최창의, 김주택)에서 주관하고, ‘2015년 좋은 동네 만들기를 위한 재능 나눔 사업’으로 김제제일사회복지관이 후원한 “무료 장수사진 촬영”이 우독마을 어르신 21명을 대상으로 지난 24일 우독마을회관에서 진행되었다. 매달 당신 멋져봉사대에서 진행되고 있는 장수사진 촬영 행사는 특히 회원들의 재능을 직접적으로 기부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당신 멋져 봉사대 회원들은 매달 교월동의 마을을 찾아가 75세이상의 어른신들을 곱게 치장해드리고 장수사진을 촬영해 액자로 제작해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촬영에 임한 어르신들은 자식뻘, 손주뻘 되는 회원들과 덕담을 나누며 장수사진 촬
늦가을 날씨가 점차 쌀쌀해지는 가운데 김제시가 시내 주요 도로변에 조성된 녹지대의 월동보호에 나선다. 월동보호작업은 겨울철 도로결빙현상을 방지하기 위하여 살포하는 염화칼슘으로부터 수목의 염해를 방지하는 동시에 차량 주행시 발생하는 찬바람에 직접 노출되지 않도록 하는 작업으로, 녹지대 수목 앞에 높이 50cm의 직물펜스를 나란히 세워 피해를 방지할 계획이다. 주요 설치 노선으로는 검산교차로~소방서 구간 4km와 시내권 교통섬 등으로 염해에 특히 약한 철쭉, 회양목 같은 관목류 수종과 맥문동 등 초화류를 보호하겠다는 방침이다. 박성호 공원녹지과장은 “이번 월동준비를 통해 겨울철 피해를 막아 수목들이 매서운 겨울을 이겨내고 다가올 봄에 짙푸른 잎과 화사한 꽃을 피워낼 수
김제시는 2016년 예산안을 일반회계 5천4억원과 특별회계 209억원 등 5천213억원을 편성해 23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5,638억원보다 총 425억원(7.5%)이 감소한 것으로 일반회계는 429억원(7.9%)이 감소하였으며 특별회계는 4억원(1.93%)이 증가한 규모이다. 지방세 수입 및 세외수입은 올해보다 9.7% 늘어난 513억원으로 편성한 반면, 국도비보조금은 19.1%(493억원) 감소한 2천92억원으로 편성하여 2015년 당초 예산대비 총 7.9%의 세입이 감소했다. 세입감소의 주요인은 자유무역지역 조성사업 등 일부 대형 보조사업이 마무리 되었을 뿐만 아니라 내년도 국도비사업 규모의 축소에 따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김제시는 2016
김제소방서(서장 박기선) 119구조대는 23일을 시작으로 2일간 겨울철 수난사고 대비 특별 교육훈련을 실시하고 구조 태세 준비에 나섰다. 1차 수난구조 훈련은 23일 만경읍능제저수지 등 2개소에서 전미희 방호구조과장, 김형준 119구조대장 등 구조대원 12명이 참여하였고, 잠수이론 및 장비 착용, 수중탐색 및 인명구조, 동력장비 조작훈련, 동절기 스쿠버장비 사용법, 인명구조 후 심폐소생술 등 단계별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김제시 관내 저수지 등 수난사고 가능 지역 파악 및 현장 답사, 위험요소 확인 등 현장 맞춤형 구조 훈련에 중점을 두고 실시한다. 김제소방서 김형준 119구조대장은 “겨울철 수난 사고는 물속 기온이 하강함에 따라 요구조자와 구조자 모두 위험
김제시 교월동 통장협의회(회장 이춘구)가 20일 교동 향교에서 마을 주민에게 나눠주기 위한 김장김치를 행사를 오전9시부터 진행하였다. 다가올 겨울철에 김장을 할 수 없는 독거노인을 포함하여 주위의 불우한 이웃들에게 김장김치를 나눠주기 위해 계획된 이 행사는 지역 주민들이 직접 재배한 배추 500포기로 김치를 담가 더욱 의미가 있었다. 또한 김치 전달 대상자를 통장님들이 직접 추천하여 총 150여 이웃들에게 소소하지만 따뜻한 정이 듬뿍 담긴 김장김치가 전달되었다. 행사직후에는 지역주민들과 김장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수육을 함께 나눠 먹으며 따뜻한 정을 함께했다. 교월동 통장협의회는 금번 김장김치 나눔행사 뿐만 아니라 지난 9일에는 전국적으로 극심한 가뭄을
김제시는 나의기부 가장착한 선물 이라는 주제로 희망2016 나눔 캠패인을 23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70일간 추진하기로 하였다. 작년도 캠페인 기간동안 김제시관내에서는 3억 200만원의 후원금품이 모금되었으며 모금된 후원금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계층 생계비, 난방비, 긴급의료 및 사회복지시설에 차량지원 등을 실시 했다, 김제시에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계기로 삼아 사랑의 온도가 높이 올라갔으면 하는 바램이며, 시민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종성 회장은 김제시를 방문한 자리에서 그동안 모금활동에 적극 협조해 준 김제시에 감사를 표하며 올해도 더많은 관심과 모금
김제시보건소는 지난 19일 무주태권도원에서 열린 ‘2015년 전라북도 정신보건사업 발전대회’에서 2015년 정신보건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을 수상하였다. 이번 발전대회는 자살예방사업과 정신건강증진사업을 중점적으로 평가한 결과 김제시가 정신보건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결과를 이루었다. 김제시 정신건강증진센터는 올해 정신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행복마음학교’라는 노인 우울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다양한 욕구에 맞춘 신체적, 정신적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좋은 결과를 거두게 되었다. 우울척도 검사 결과 13점 이상 우울감 지속으로 상담 동의한 고 위험군을 대상으로 상반기 6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참석자의 호응 및 만족도가
김제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업인에게 필요한 기술과 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종합컨설팅을 실시하였다. 김제시농업기술센터 상록관에서 지난 20일 실시한 종합컨설팅에는 농촌진흥청 감자관련 5개분야 전문가가 참여하여 감자 재배 농업인 40여명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직면하는 애로기술에 대한 열띤 토론을 진행하였다. 이번 감자분야 종합컨설팅은 감자의 품종에서부터 재배관리, 병충해관리 그리고 경영과 마케팅까지 감자 재배 전반적인 부분에 대하여 전문 상담사가 농업인과 1:1상담을 진행하여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컨실팅에 참여한 농가는 전문가와의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지속적인 문제해결기반을 마련할 수 있고, 전문가 역시 현장의 문제를 농업인을 통해 모니터링 할 수 있어 의미가 컸다. 서
김제시 독거노인생활관리사 59명은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독거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실시하였다. 성산로타리클럽과 김제요양병원의 후원으로 배추 2천여 포기와 깍두기 등 재료를 마련하였고, 신광교회 주차장에서, 비가 내리는 쌀쌀한 날씨속에서도 웃음과 훈훈한 정이 넘치는 행사였다. 독거노인생활관리사들은 3일 내내 두 팔을 걷어붙이고 배추절임, 양념준비, 버무리기 등 김장의 전 과정에 사랑과 정성을 듬뿍 쏟아 넣어 담근 맛있는 김장김치를 직접 어르신들의 집을 방문하여 전달하였다. 신풍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이모 어르신은 “겨울은 다가오는데 김장을 어찌할까. 엄두가 나지 않아 발만 동동 구르고 걱정만 하고 있었느데 이렇게 맛있
김제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윤남기)은 건전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갑질 신고센터를 지난 16일 전라북도공무원노동연맹을 비롯한 9개 단위노조와 동시에 설치해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갑질신고센터”를 노동조합에서 직접 운영하여 권력의 우위에 있는 갑이 권리관계에서 약자에게 부당한 행위를 하였을 때 집행부 및 의회 접수내용은 직접 전달하여 개선하기로 하였으며, 기타 갑질·막말·호통행위는 노조에서 직접 강력한 대응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남기 위원장은 갑질신고센터 설치 운영을 통하여 조합원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시민을 위해 봉사할 수 있도록 김제시공무원노동조합이 갑질문화 개선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하였다. /김제=김종빈기
김제시 교월동(동장 박상문)이 지난 11월 2일부터 11월 20일까지 관내 소 축산농가(80농가 2천714두)에 대해 구제역 일제 예방접종을 실시중이다. 최근 광주·전남에서 고병원성 AI가 발병하는 등 가축질병예방에 만전을 기해야 하는 가운데 김제시 교월동에서는 올해 상반기 11차 일제접종 이후 4~7개월이 도래한 소에 대하여 적기 보강접종을 추진하여 구제역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번 일제접종에는 50두 미만 사육농가에 접종반이 지원되었으며 50두 이상의 사육농가에 대해서도 노령 및 입원 등 자가접종이 어려운 경우에는 신청에 의하여 접종반이 지원되고 있다. 박상문 교월동장은 “금번 일제접종기간에 관내에 사육중인 모든 소에 대해 예방백신접종을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