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성수산 왕의숲 국민여가캠핑장이 3월부터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와 오후 3시에 무료‘숲 해설’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숲 해설 프로그램은 지역 숲 알기, 나무와 대화하기, 나무 특성 배우기, 숲속 놀이, 숲 계곡 생태계 알기 등으로 진행된다.단체는 별도 일정을 택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https://임실성수산왕의숲국민여가캠핑장.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더불어, 옥정호 붕어섬에서도 숲 해설 프로그램이 매주 금요일 오전 9시, 오후 2시에 동시 진행된다.캠핑장 위탁운영을 맡은 두산임업(유) 황중하 대표는
임실군이 제17회 암 예방의 날을 맞아 20일 관촌시장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사망 원인 1위인 암의 예방과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실시했다.3월 21일은 암 예방의 날로 세계보건기구(WHO)가 밝힌 암 예방 실천과 조기 발견의 중요함에 대한 내용을 알리고자 지정한 날이다.암 발생 환자의 3분의 1은 예방을 통해 발생률을 낮출 수 있고, 3분의 1은 조기 진단과 조기 치료를 통해, 나머지 3분의 1도 적절히 치료하면 완화가 가능하다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암은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우리나라에서는 6대 암(위
임실군이 관내에 주소를 두고 있는 친환경농업 종사자 및 예정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2024년 친환경농업 교육과정 교육생을 오는 29일까지 선착순으로 30명 모집한다.이번 교육은 농업인에게 친환경농업의 이해 및 확산을 위해 추진되며, 4월 5일부터 5월 3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5회에 걸쳐 임실군청 농민교육장, 농산물가공센터 실습교육장에서 진행된다.교육 내용은 △친환경농법의 실현 △작물별 완전 시비 설계법 △자닮 유황‧오일 제조 실습 △천연 살충제 제조법 등으로 편성하여 실용성 있는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신청 방법은 임실군 농업기술
임실경찰서(서장 최규운) 하운암파출소는 농번기가 시작되면서 이용 횟수가 많은 농기계에 대하여 교통사고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하운암파출소는 농기계 조작 방법이나 운행 시 안전 수칙과 주의사항 등을 담은 전단지를 배부하고, 전동 의자차나 경운기 등에 야광반사지를 부착해주는 등 농촌지역 교통사고 예방에 힘쓰고 있다.또한 “어두울 때는 밝은 옷 입기, 무단횡단 안 하기, 음주운전 안 하기” 등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이종민 파출소장은 “농번기가 시작되면서 농기계 사용량이 급증하고 있어 교통사고 예
임실군이 원광대학교와 손잡고 글로컬대학30과 연계한 반려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군에 따르면 지난 18일 심 민 군수와 박성태 원광대학교 총장은 반려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글로컬대학30 선정에 힘을 모았다.이번 협약으로 임실군과 원광대학교는 ▲반려동물 특성화 캠퍼스를 통한 전문인력 양성 ▲반려동물지원센터 활성화 관련 사업 ▲세계명견테마랜드 조성 등 반려동물 관광 관련 협력 ▲글로컬대학30 관련 사업 추진 협력 ▲기타 지역 정책연구 및 국책사업 발굴 등 반려동물 산업과 관련해 다양한 사업을 적극 협력‧추진하기로 했
임실군이 고령 영세농의 지속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하고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6월까지 농작업 대행단을 운영한다.고령 영세농 농작업 대행은 관내 70세 이상 0.5ha 미만을 경작하는 고령 농업인을 대상으로 로터리, 두둑 성형, 비닐피복 작업을 대행하는 사업이다.군은 2021년부터 직접 수행 체제로 전환하여 사업의 효율성과 신속성을 높여 작년까지 270여 농가 약 35ha의 작업을 대행하여 농업인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농작업 대행 신청은 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 등 신청 서류를 구비하여 중부농기계임대사업소에 상시방문 신청하면
임실군 치매안심센터가 지난 2월 13일부터 4월 2일까지 주 1회 1시간, 총 8회에 걸쳐 관내 경로당 6개소를 대상으로‘찾아가는 경로당 치매예방교실’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경로당 치매예방교실은 치매 또는 경도인지장애를 진단받지 않은 60세 이상 어르신들 대상으로 치매예방운동 및 체조 등을 통한 신체활동과 치매 예방 콘텐츠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대상자들에게는 인지선별검사, 노인우울척도검사 등 사전‧사후 평가 및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여 프로그램 선정‧운영에 반영할 예정이다.김대곤 보건의료원장은“이번 치매예방교실
운암면 행복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규현, 김대식)가 지난 16일 운암면 복지회관에서 제1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회의는 2024년 행복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추진계획,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방안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운암면 행복보장협의체는 매달 2회 행복 가득 반찬 꾸러미 사업을 시작으로 효 나눔 선물꾸러미 전달, 어버이날 맞이 효 잔치, 사랑의 쌀 나눔 행사, 겨울철 김장 나눔 행사 등 총 5개 특화사업을 계획했다.김규현 운암면장은“위원들의 협조와 후원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다양한 복지혜택을 제공할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복지 사각지
임실군이 전국에서 처음 시행하는 관내 학교에 대한 유제품 무상 지원사업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주목받고 있다. 군에 따르면 3월 신학기부터 학기 중 유제품 학교 급식 무상 지원사업을 전면 시행하고 있다. 군은 임실치즈농협과 함께 관내 36개소에 재학 중인 유·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파우치 요거트와 스트링치즈, 치즈스틱 등 다양한 유제품을 주당 2회 3,000원 내 지원하고 있다.군과 임실교육지원청, 임실치즈농협이 업무협약(MOU)을 맺고, 학교 급식에 유제품을 무상 제공하여 아이들의 신체 발달을 도모하고, 유제품 공급망
제105주년 청웅면 기미3.1독립운동 기념식 및 재현행사가 박준승선생기념사업회(이사장 한경희) 주관으로 지난 15일 청웅면 기미만세공원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설상희 부군수, 이성재 임실군의회 의장, 손순욱 전북동부보훈지청장, 박준승 선생 유족을 비롯 각급 사회단체 및 학생, 주민 150여 명이 참석했다.임실군 청웅면 출생으로 민족 대표 33인 중 한 분인 박준승 선생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기미만세공원에서 3월 15일을 기점으로 시작되어 확산된 독립운동을 추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은 3.15 운동 약사 보고를 시작
임실군이 제14회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지난 11일, 12일, 15일 임실읍, 강진면, 관촌면 지역 시장과 터미널 일대에서 결핵 예방의 날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은 2급 법정 감염병인 결핵의 조기 검진의 필요성과 호흡기 감염병 전파 방지를 위한 기침 예절 수칙 및 올바른 손 씻기 등을 안내하고, 리플릿과 홍보물을 배포하여 결핵 예방 관리를 홍보했다.아울러 군은 활동성 결핵 감염 검사를 위해 결핵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어르신과 노인집단시설 등 결핵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매년 결핵이동검진을 실시하고 있다.오는 22일에는
신덕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백양임)가 지난 14일 신덕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주민자치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계획 및 공로패 수여식을 가졌다. 공로패는 지난 4년간 주민자치위원회 운영 및 주민자치 활성화에 기여한 이훈 전 위원장에게 수여됐다.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도 주민자치 프로그램 선정 및 주민자치위원회 활성화 방안에 관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농악‧난타‧게이트볼‧압화공예 총 4개 프로그램을 선정하고 오는 4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백양임 위원장은“올해 선정된 4개 프로그램이 효과적으로 진행되기를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