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카드 `물꼬 터졌다' 조심하라 레드카드 `물꼬 터졌다' 조심하라 한 경기에서 무려 3명이 퇴장하는 경기가 나오면서 레드카드에 대한 경계심이 증폭되고 있다. 특히 18일(한국시간) 이탈리아-미국전에서는 다니엘레 데 로시(이탈리아)와 파블로 마스트로에니(미국)가 각각 팔꿈치 가격과 무모한 태클로 바로 레드카드를 받으면서 국제축구연맹(FIFA)이 발표한 '사전경고'를 환기시키고 있다. FIFA는 독일 월드컵 개막을 석 달 앞둔 지난 3월 ▲팔꿈치 가격 ▲무모한 태클 ▲유니폼 잡아당기기 ▲시간 끌기 ▲할리우드 액션 ▲장신구 착
월드컵 승리기원 축구공 만들기 월드컵 승리기원 축구공 만들기 전북 고창군 선운산도립공원 일대에서 열린 제2회 복분자축제(15-18일)에서 어린이들이 한국축구팀의 월드컵 승리를 기원하며 축구공 모형(일명 핑거볼)을 만들고 있다. 디자인 전문회사 엑스포디자인연구소가 개발한 핑거볼은 흰색과 빨간색 바탕에 월드컵 본선진출 국가명과 국기를 함께 그려넣은 두꺼운 종이를 접거나 서로 끼워 만든 핸드볼공 크기다. 디자인연구소는 축제기간 핑거볼 접기와 핑거볼 쌓기, 핑거볼을 이용한 볼링ㆍ축구 승부차기 게임을 진행하고 자체 개발한 고창복분자 캐릭터 24점과 축구캐릭터 24점 등 총 48개의 캐릭터도 함께 전시하고 있다.
'경제 축구' 튀니지, 유효슈팅 2개에 2골 '경제 축구' 튀니지, 유효슈팅 2개에 2골 독일월드컵축구 조별리그 2차전이 한창 진행 중인 가운데 H조의 튀니지가 '경제적 축구'의 표본을 보여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별리그 21경기가 끝난 18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현재 튀니지는 단 2차례 유효 슈팅을 어김없이 골로 연결해 골 성공률에서 100%를 달리고 있다. 이와 함께 적은 슈팅 수로 많은 골을 뽑아낸 팀은 C조의 '영원한 우승후보' 아르헨티나. 아르헨티나는 2경기에서 유효 슈팅 13개로 8골을 뽑아내며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다. 아르헨티나의 경제
伊 감독 "재미난 경기였지만 괴로웠다" 伊 감독 "재미난 경기였지만 괴로웠다" 마르첼로 리피 이탈리아 감독은 "볼이 한쪽 끝에서 다른 쪽 끝까지 왔다갔다하고 레드카드가 3개나 나오는 미친 게임이었다"고 1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전을 정의했다. 그는 "오늘 경기는 훌륭한 오락물이었지만 나는 괴로웠다"며 "실망했고 화가 났다. 계속 불안했고 끝내 결과를 치렀다"고 덧붙였다. 이탈리아는 이날 E조 2차전에서 알베르토 질라르디노가 선취골을 터뜨렸으나 크리스티안 차카르도가 자책골을 기록해 1-1로 비겼다. 특히 3명(이탈리아 1.미국 2)이
SI '톱시드 중 아르헨티나가 최고' SI '톱시드 중 아르헨티나가 최고' '아르헨티나는 A+, 프랑스는 C' 미국의 스포츠 전문 매체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이하 SI)가 18일(한국시간) 2006 독일월드컵 톱시드 8개 나라에 대한 평가를 매겼다. SI는 이 기사에서 아르헨티나에 A+, 스페인에 A라는 높은 점수를 줬다. 아르헨티나에 대해서는 "호세 페케르만 감독이 빠르고 강한 공격수들을 선발하는데 천재적인 능력이 있음을 입증해 보였다"고 평했고 "스페인은 전통적으로 대표팀 선수들이 지역 출신으로 갈려 하나로 뭉치지 못했는데 루이스 아라고네스 감독이 팀을 잘 추슬러 간다면
마법사 히딩크의 신통력, 꿈에서 나왔다 마법사 히딩크의 신통력, 꿈에서 나왔다 32년 만에 처음으로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은 호주 팀이 일본에 3대 1 역전승을 거둔 뒤 거스 히딩크 감독의 신통력(?)이 호주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호주 신문들은 18일 히딩크 감독이 일본전에서 내리 2골을 뽑아낸 팀 케이힐을 스타팅 멤버로 기용하지 않은 것은 전술적 변화에서 나온 것이라기보다는 자신의 꿈에 따른 것이었다며 그의 선택이 결과적으로 좋은 결실을 보았다고 전했다. 신문들은 호주 팀 소식통을 인용, 히딩크가 경기 전날 케이힐에게 스타팅 멤버로 출전하게 될 것이라고 통보했으나 케이힐
노출의 계절과 함께 최근 여대생 실종사건 등으로 도내에서도 자신을 보호하려는 여성들사이에 호신용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노출의 계절과 함께 최근 여대생 실종사건 등으로 도내에서도 자신을 보호하려는 여성들사이에 호신용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 지난 6일 학과 종강모임을 마치고 새벽 3시께 혼자 살던 원룸으로 귀가하던 전북 모대학 4년 이모씨(29·여)가 전주시 금암동 전북대사대부고 근처에서 실종된 사건과 독일 월드컵과 관련해 수만명이 운집, 붉은 악마를 가장한 ‘붉은 늑대’들이 길거리 응원전을 전후해 여성들에게 못된 행동을 하는 경우도 있다. 이렇듯 납치·실종·성추행 사건이 급증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