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은 제 15회 무주반딧불축제(6.3~11)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3월 초 총괄기획과 문화예술, 환경탐사, 민속체험, 시설지원, 홍보지원팀 등 6개 팀 19명의 기획단을 구성한 군은 개최장소 및 주요프로그램들에 대한 진행 방향 등을 정하고 기획사 선정까지 모두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매체홍보 및 도 접경지역과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포스터와 현수막 등을 내걸며 제15회 무주반딧불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있는 무주군은 남은 기간 동안 짜임새 있고 완벽한 준비를 통해 축제의 성공을 이끈다는 방침이다.특히 ‘환경’이 테마인 반딧불축제의 특성을 살릴 수 있도록 차별화된 아이템을 발굴하는 한편, 야간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주민참여 프로그
완주군이 제48회 완주군민의 장 후보자에 대한 추천을 받는다.12일 완주군은 다음달 12일 제48회 완주군민의 날을 맞아 향토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사회의 안정과 발전에 기여한 군민을 발굴해 그 업적을 널리 알리기 위하고자 완주군민의 장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고 밝혔다.추천 부문은 문화체육장을 비롯해 공익새마을장, 산업근로장, 애향봉사장, 효열장 등 5개다.후보자 자격은 완주군에 본적 또는 원적을 두고 있거나, 공고일(4월 8일) 현재 3년 이상 완주군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이다.또한 관내 기관, 단체, 기업체 등 기타 직장에 3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거나 근무하고 있는 주민도 자격이 주어진다.추천기간은 이달 15일까지며, 군 행정지원과나 각 읍․면사무소에 접수하면 된다.접수시에는 추천서와 함께 공
정읍시가 추진하고 있는 국립공원 내장산 관광특구활성화 사업이 차질을 빚고 있다.집단시설지구 조형물 제작 사업이 변경, 추진되고 관광프로그램 개발이 지연되는 등 난항을 겪고 있다.11일 시에 따르면 내장산 관광객 수를 늘리고 사계절 체류형 관광지로 개발하기 위해 국비와 시비 각각 9억원씩 18억원을 들여 ‘내장산 가는 길’ 연결사업 등 6개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이에 앞서 지난해에는 국비 10억원과 시비 11억여원 등 21억여원의 사업비를 들여 내장산 하천정비 사업 등 18개 사업을 추진해 왔으나 8개 사업만이 마무리 된 상태이다.이처럼 관광특구 활성화 사업 추진이 더딘 것은 상가 주민들의 잦은 민원제기와 사업 참여가 미온적이기 때문으로 풀이된다.이에 따라 이월된 10개 사업은 생태관광
정읍시의회(의장 김철수)가 의전용 차량을 체어맨W료 교체하고 운행에 들어갔다.11일 의회에 따르면 기존 그랜져 차량이 내구연한 초과로 차량 노후화가 심각하다고 판단, 배기량이 3천199CC인 대형 승합 체어맨W을 구입했다고 밝혔다.이는 자치단체장이나 의장의 경우 2000CC 이상 차량을 구입해야 한다는 규정에 따라 차량 구입비 5천500만원에다 번호판 부착 등 각종 부대비용을 합쳐 6천700만원이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연간 차량유지비는 1천200만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의전용 차량 구입으로 운행중 안전성 확보가 더욱 용이하게 됐다.한편 기존 그랜져 차량은 차량 구입일 이후 19만5천여km 운행했으며 총수리비만 1천여만원이 들어간 것으로 나타났다./정읍=최환기자
한 경찰관의 선행사례가 뒤늦게 알려지면서 주민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지난4일 밤 8시경 부안경찰서(서장 이명호)서림지구대 황선욱 경사(45)는 동진면 일원에 사는 김모씨(35)가 부부싸움을 하던 중 홧김에 휘발유를 자신의 집 안방이불에 뿌린 후 불을 질러 주택이 전소되고 있다는 화재신고를 접하고 긴급 출동했다.현장에 도착한 황 경사는 화재가 발생한 긴박한 상황에서도 화재로 거처를 잃고 망연자실해 있는 김씨의 팔순노모와 처, 자녀 등 5명의 가족들에게 신속하게 거주지를 마련해 주는 등 안정을 취하도록 했다.또한 황 경사는 이 화재로 인해 2도 화상을 입은 김씨의 노모와 정신지체를 앓고 있는 처가 원활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자신의 승용차를 이용해 이들을 수차례에 걸쳐 통원치료를
(사)완주군 친환경 농업인 연합회 정기총회가 성료되어 청정지역 완주군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농축산물의 확대재배와 경쟁력 확보에 앞장설 계획이다.군에 따르면 지난 9일 완주군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임정엽 완주군수, 박종관 완주군의회 의장, 소병래 도의회 의원, 박재완 군 의원, 지역 조합장 등 여태권 (사)완주군 친환경 농업인 연합회장을 비롯한 회원 130여명이 참석했다.식전행사에서 유선희 친환경농업축산과장은 친환경농업 정책과 전망, 2010. 친환경농업 추진실적 및 2011. 친환경농업 추진계획을 설명했고, 김철희 농산물품질관리원은 친환경인증 업무 및 변화 등을 안내했으며 특히, 로컬푸드 영상물 방영을 통하여 회원들에게 친환경농업의 중요성을 각인시켰다.임정엽 군수는 “완주군은 농업농촌 약속
김제소방서(서장 김화성)는 2011년도 『화재증명원 어디서나 처리시스템 구축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을 위하여 시범운영에 이어 오는 6월부터 실시할 계획이다.지금까지는 화재증명원을 발급받기 위해서는 관할 소방서를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초래하였으나 소방방재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을 이용한 실시간(Real Time) 온라인 민원처리시스템이 구축됨에 따라 전국 189개 소방관서 및 933개 119안전센터에서 발급이 가능해졌다.소방서 관계자는 "시범운영기간(2011. 4월 ~ 5월)을 거쳐 2011년 6월부터 정식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김제=김종빈기자 kjb@
중국산 바지락을 들여와 국내 양식장에 불법으로 이식한 어업인에 대해 해경이 수사에 나섰다.11일 군산해양경찰서(서장 정갑수)에 따르면, 식용으로 수입한 중국산 바지락을 국내 양식장에 불법으로 살포한 어업인 이 모씨(52)를 검거해 조사 중이다.이 씨는 지난 9일 인천의 수산물 수입업체로부터 중국산 바지락 성패(成貝) 20톤(시가 5천만원상당)을 구입하여 동네 주민 10여명을 인부로 고용해 본인이 소유한 전북 고창군의 한 양식장 일대에 살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해경은 ‘지난 3월 31일 전북 부안군 인근지역에서 바지락 중성패 30톤을 살포한 고 모씨(56세)를 검거하는 등 중국산 조개 불법이식 행위가 끊이질 않고 있다’ 고 밝혔다.해경 관계자는 “수입 어패류 불법이
김제시가 교통사고 위험과 교통체증 해소를 위하여 역점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선진국형 회전교차로 사업을 확대 시행하고 있다 그동안 김제경찰서앞, 시청앞 및 구산사거리에 회전교차로를 설치하여 좋은 반응을 보임에 따라 2011년도 금산면 성암사거리에 사업비 3억원을 확보하고 4월중 착공예정으로 추진하고 있다.이곳에 전자식 신호체계를 회전교차로로 바뀌게 되면 신호대기를 위한 차량지체 현상을 줄일 수 있어 차량통행의 원활을 도모 할 수 있음은 물론 연료 소비와 배출가스 양을 줄여 환경개선에도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중앙 교통섬을 화단으로 조성하여 도시 미관에도 기여하게 된다.회전교차로는 중앙에 교통섬을 두고 먼저 교차로로 진입한 차량이 원형 교통섬을 우회하여 우선 통행하도록 하는 형식으로 평면 교차로에
‘혼자 걷기도 땀을 뻘뻘 흘리는 언덕길인데....경찰아저씨의 넓은 등에 업혀서 집사님은 한참을 올라가 휠체어까지 무사히 오셨습니다’. 최근 군산경찰서(서장 나유인) 홈페이지에 지난 3월 19일 개야도 여행 차 방문한 방 모씨가 “김상현 경찰아저씨의 노고에 고개 숙여집니다”라는 제목으로 작성한 글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방 씨는 서울시민교회 성도로 ‘거동이 불편한 모 집사와 함께 개야도 주변을 여행하면서 가파른 언덕 때문에 휠체어를 밀지 못해 모 집사님을 계단 중간에 눕혀 놓고 바닷가 풍경을 감상하던 중 휠체어만 있는 것을 보고 주변을 수색하던 경찰관이 그 집사님을 업고 숙소까지 안전하게 데려다 주었다’고 밝혔다.이들은 홈페이
김제시 한우물영농조합(대표 최정운)이 냉동 볶음밥과 냉농산물 4종(대파, 딸기, 마늘쫑 등)을 일본 및 중국과 47억원의 수출 계약 체결로 외화획득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우물영농조합법인은 지난 2006년 식재료 납품업체에서 2008년부터 냉동 볶음 제조업체로 거듭 태어나 60여명의 임직원이 지난해 60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금년에는 1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업체는 냉동볶음밥 제품 구성 재료의 질과 신선도를 높이기 위해 김제농협 RPC에서 3일 이내 도정한 김제시 공동브랜드인 “지평선 쌀”과 지역내에서 무농약으로 계약 재배한 야채만을 사용하고 있다. 또한 201
임실군은 2012년 전북방문의 해 선정에 따라 관광객 유치를 위해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제공할 외국어판 임실관광홍보책자를 제작할 계획이다.이번에 제작할 책자는 한글과 영어, 중국어로 표기된 관광홍보책자로 대표관광지를 권역별로 나누어 종합적인 내용을 담아 6월에 출간될 예정이다.관광책자의 주요내용은 옥정호권역 및 치즈체험권역, 사선대권역, 천담구담권역, 오수의견권역, 성수산권역 등 관광지역으로나누어 기본적인 소개, 관광코스 안내, 주변관광지, 먹거리, 숙박 교통안내(약도 포함) 등이 소개된다.또한 체험관광 임실 특징을 살려 직접 체험하며 즐기는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여행자가 안내하게 되며 어머니의 정을 느낄 수 있는 섬진강 줄기의 원시적인 아름다움 등 임실의 숨겨진 매력을 수록하게 된다.따라서 한글
고창군(군수 이강수)은 5개 팀 40명의 공무원들이 오는 13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테마별 자원발굴 현장체험 교육을 떠난다.이번 체험교육단은 13일부터 15일까지 산악자전거 공원 및 자전거도시 구축, 디자인시대의 감성농업, 지역식품육성이라는 테마로 3개 팀이 먼저 출발하고 20일부터 22일까지 아이낳아 기르고 싶은 고창만들기, 생태관광도시 조성의 테마로 2개 팀이 후발 주자로 출발한다.이들은 자율적이고 능동적으로 테마별 선진사례를 체험하고 지역발전 아이디어를 도출한 후 그 결과를 고창 비전다짐의 날 발표하여 조직 전체가 공유 할 뿐만 아니라 직원용 전자게시판에 게시하여 지역발전 방안에 대한 전 직원의 브레인스토밍식 토의(상호비방 없이 의견제시) 유도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고창군 역점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기
대한노인회 고창군지회 정기총회가 지난 8일 동리국악당에서 라홍찬 지회장과 이강수 고창군수, 이만우 군의회 의장, 서한진 도청 노인복지과장 및 유관기관 단체장 등 530여명의 노인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고창군 발전과 노인복지증진에 헌신 봉사한 노고에 대하여 이강수 고창군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하였으며 관내 각 마을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다하면서 후배들에게 모범을 보여주고 있는 어르신들이 참석 하여 지역 발전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었다. 이강수 고창군수는 축사를 통해 “화합된 모습으로 지역발전을 이끌어 주고 지도해 주신 어른신들의 아낌없는 성원과 협조 덕분으로 고창군이 큰 발전을 이루어내고 있다” 며 “어르신들의 경
고창소방서(서장 유우종)는 지난 7일 소방서에 견학 온 고창 다문화가족 지원센터 10여명에게 소방안전체험교육을 실시하였다.이날 교육은 화재현장에서 직접 뛰고 있는 고창소방서 전담교관이 다문화 가족들에게 소방서에서 하는 일, 화재시 대피요령, 연기소화기 방사체험, 소방펌프차 방수체험, 차량 탑승 등 다채로운 체험교육을 실시하였다 또한 소화기사용법, 음식물이 목에 걸렸을때의 응급처치법, 심폐소생술 실습 등 가정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사고 대처능력을 높이는 수준 높은 안전교육을 병행 실시하여 좋은 호응을 얻었다 고창소방서는 앞으로도 전문 교육교관체제를 운영하여 고창 군민들에게 재난과 안전에 대한 관심 및 이해증진으로 안전문화 조기정착 및 안전사고 최소화를 기하고자 소방서 견학 및 출장교육을 연중 실시할 예정이
119체험센터부지 일원에서 11일 정세균 국회의원을 비롯 박연수 소방방재청장, 강완묵 임실군수를 비롯 소방관계자 등 약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19안전체험센터 기공식을 가졌다.119안전체험센터는 2012년 8월 중 개관 계획으로 총 221억여원을 들여9만8천154㎡(약3만평)부지에 20개의 체험시설이 들어서는 어린이 전용 안전체험관을 비롯하여 가족과 단체 체험객을 대상으로 한 극기 체험시설을 갖추고 소방관과 구급대원, 의용소방대원 등 전문인 교육시설인 화재진압, 산악구조, 응급구조훈련장 등도 건립된다.강완묵 임실군수는 인사말을 통해“119안전체험센터를 각고의 노력 끝에 유치하기까지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분들게 감사를 드린다”며“자라나는 어린이와
119체험센터부지 일원에서 11일 정세균 국회의원을 비롯 박연수 소방방재청장, 강완묵 임실군수를 비롯 소방관계자 등 약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19안전체험센터 기공식을 가졌다.119안전체험센터는 2012년 8월 중 개관 계획으로 총 221억여원을 들여9만8천154㎡(약3만평)부지에 20개의 체험시설이 들어서는 어린이 전용 안전체험관을 비롯하여 가족과 단체 체험객을 대상으로 한 극기 체험시설을 갖추고 소방관과 구급대원, 의용소방대원 등 전문인 교육시설인 화재진압, 산악구조, 응급구조훈련장 등도 건립된다.강완묵 임실군수는 인사말을 통해“119안전체험센터를 각고의 노력 끝에 유치하기까지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분들게 감사를 드린다”며“자라나는 어린이와 군민들에게 소방안전체험을
임실군은 전라북도 주택의 중개수수료에 관한 조례가 일부 개정됨에 따라 부동산 중개수수료 요율표를 제작하여 관내 부동산 중개업소에 배포했다.이번에 배포한 요율표는 부동산 중개업소에 게시하기 용이하도록 함에 따라 주민들이 부동산 중개수수료 요율과 계산방식을 알지 못해 수수료를 과다하게 지불하는 등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실용성에 초점을 맞춰 제작했다 부동산 중개수수료 요율표의 주요내용은 주택 및 토지 등 주택 외 부동산으로 구분하고 거래종류, 금액별 수수료 요율과 한도액, 임대차의 거래금액 계산방법, 중개수수료 지불방법 및 실비의 지급한도 등이 기재되었다.전라북도의 부동산 중개수수료 조례 개정은 타 시도의 중개수수료와 비교하였을 경우 수수료 과다로 형평성 문제가 대두되어 타 시도 조례에서 정한 수수료와 형
고창군 원전특별위원회(위원장 임정호)는 지난 7일 고창군ㆍ영광군 수협대책위원회와 합동으로 영산강유역환경청(이하 환경청)을 방문하여 영광원전 5, 6호기 온배수 저감방안을 위한 지역협의체 구성과 관련하여 환경청장(청장 안연순)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당초 이날 영광원전과 영산강유역환경청을 비판하는 대규모 집회가 예정되어 있었으나 방사능 오염이 의심되는 비가 내린 관계로 집회를 취소하고 환경청장과의 토론의 자리가 마련된 것이었다.이날 토론에서 원전특위는 온배수저감방안 수립을 위해 자문의견 제시기능에 불과한 자문위원회를 구성하려고 하는 영광원전의 잘못된 행태를 강도 높게 비판하며 지역사회의 합의점을 도출할 지역협의체 구성 및 영광원전에 대한 행정처분 등 적극적인 대처를 환경청에 요구하였다.이에 안연순 청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