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경찰서 흥덕지구대(대장 한동현)는 교통사고 사망자가 최근 휴가철, 농번기 교통량 증가에 따라 급증하자 보행자 및 오토바이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적극 실시하고 있다 고창경찰서 흥덕지구대(대장 한동현)는 최근 휴가철, 농번기 교통량 증가에 따라 교통사고 사망자가 급증하자 보행자 및 오토바이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적극 실시하고 있다. 흥덕 지구대 황수현 경사는 보행자 및 오토바이 사망자 중 60세 이상 노인이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것을 감안, 월드컵 기간을 맞아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는 ‘붉은악마 티셔츠’에 야광 반사판을 붙여 노인들에게 입혀줬다. 황 경사는 실제 최근 부안면 상등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김모(83) 할머니 등
전주시 덕진구 장동유통단지 내 중고자동차매매단지 사업자 선정과 담합의혹이 사실로 밝혀져 사업자 재선정 등을 둘러싸고 논란이 우려되고 있다 전주시 덕진구 장동유통단지 내 중고자동차매매단지 사업자 선정과 담합의혹이 사실로 밝혀져 사업자 재선정 등을 둘러싼 논란이 증폭되고 있다. 11일 전북지방경찰청 수사2계에 따르면 지난 3월 3일 완료된 중고자동차매매단지(1만4천670평·90억2천만원) 사업자 선정과정에 신청자 12명중 9명이 특정인의 대리 입찰이라는 주장이 제기돼 경찰이 토공 전북본부로부터 관련서류를 제출 받아 관련자들에 대한 소환조사를 펼쳐왔다. 그 결과 경찰은 입찰에 참가
사진설명- 할머니와 노진이의 가족들이 군산시 회현면 학당리 집앞 마루에 앉아 장난 스런 미소를 보이며 앉아있다 사진설명- 할머니와 노진이의 가족들이 군산시 회현면 학당리 집앞 마루에 앉아 장난 스런 미소를 보이며 앉아있다. “어린이들의 꿈을 키워주는 학교 선생님이 되고 싶어요.” 막내 노진이가 제일 먼저 손님을 반기며 자신의 꿈을 밝힌다. 군산시 회현면에 위치한 주택에서 할머니와 1남 4녀 중 막내 노진(7·가명)이는 가족들에게 있어 말썽꾸러기이자 귀염둥이로 통한다. 진이의 부모는 군산시내에서 사진관을 운영하며 살던중 모든 재산과 카드 빚을 지고 가출한 어머니로 인해 가정형편이 어려워지면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단체장 당선자들의 소환이 이어질 전망이다. 11일 전주지검 형사 2부에 따르면 금품살포 등 선거법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선거 당선 단체장은 총 4명으로 13일부터 본격 소환 일자가 정해졌다. 먼저 A모씨는 지난 2005년 11월경 선거를 도와달라는 명목으로 300만원을 시민단체 등에 교부해 사전 선거운동 혐의를 받고 있다. 게다가 검찰은 A씨가 부정선거운동에 대한 사실을 감추기 위해 5천만원의 금품을 살포했다는 추가고발장을 접수하고 이에 대한 사실 여부도 규명한다. 당선자 B모씨도 선거 기간중 상대후보자가
G조 상대국 25시 G조 상대국 25시 ▲프랑스 -말루다, 스위스전 출전 여부 불투명- 0...미드필더 플로랑 말루다(26.리옹)가 부상으로 14일 슈투트가르트 고트리프-다임러 슈타디온에서 열리는 스위스와의 조별리그 1차전 출장이 불투명해 졌다. 11일 프랑스 거대 종합일간지 '르 피가로'에 따르면 레몽 도메네크 프랑스 대표팀 감독은 10일 자국 취재진과 만나 "일단 말루다가 주말 동안 이어지는 팀 훈련에는 참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도메네크 감독은 그러나 "그가 훈련에 참여한다는 사실이 부상 정도를 정확히 나타내주는 것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도메네크
“잔고장은 있지만 안전에 큰 지장이 없는 것 같아서 수리하지 않고 타고 있습니다” “잔고장은 있지만 안전에 큰 지장이 없는 것 같아서 수리하지 않고 타고 있습니다” 출고된 지 8년 된 승용차를 타고 다니는 송모씨(28·전주시 인후동)는 아직까지 차량운행에 큰 문제는 없지만 조만간 차가 멈춰 설 것 같은 불안감을 느낀다. “정비 할 부분이 많다 보니 비용이 만만치 않을 것 같아서 정비업소에 가지 못하고 있다”며 “안전운행에 가장 중요한 타이어만 교체하고 나머지는 수리하지 않고 그대로 타고 다닐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모씨(30·전주시 송천동)도 사정은 마찬가지. 앞·뒤 범퍼는 물론 외부에 도색이 벗겨지거나 흠이 난 곳이 많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