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조달청(청장 이주현)은 임인년 설을 맞아 26일 완주군 소양면에 소재한 ‘은혜의 동산’을 방문해 격려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방문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으로 그 동안 꾸준히 해오던 봉사활동을 생략하고 격려품을 전달했다.이주현 청장은 “코로나19로 전국민이 힘든 시기인 만큼 조금이나마 행복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봉사의 자세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이신우기자
농촌진흥청(청장 박병홍)은 26일 영농종합상황실에서 박병홍 청장 주재로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검역본부, 국립종자원 관계관과 도 농업기술원장, 시ㆍ군 농업기술센터 소장 등 전국 농촌진흥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과수화상병 사전 예방 업무협의회’를 영상회의로 개최했다.이번 업무협의회는 ‘겨울철 과수화상병 사전 예방 특별대책기간’ 동안 현장에서 추진하고 있는 궤양 제거, 전정 작업자 관리 등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전국 6만2천여 사과, 배 재배 농가 가운데 궤
전주시 평화2동 주민센터(동장 이영애)는 지난 25일 관내 유일정미소(대표 고의성)를 방문, 평화2동 착한가게 8호 현판을 전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착한 가게는 자영업에 종사하는 가게나 기업이 매월 최소 3만원 이상, 매출의 일정액을 정기적으로 기부해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는 가게이며, 모아진 후원금은 평화2동의 어려운 이웃에게 쓰인다.특히, 7년째 주민센터에 쌀을 기부해 온 유일정미소는 코로나19 상황에도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자 하는 취지를 전달해 그 의미를 더했다./김낙현기자
덕진구 금암1동(동장 최덕윤)에 설 명절을 앞두고 나눔의 손길이 줄을 잇고 있다.금암1동은 지난 25~26일 전주 청담한방병원(원장 김희준)에서 백미 10kg 30포를, 전주 연탄은행(대표 윤국춘)이 명절 선물꾸러미 80박스를 각각 기탁하는 등 이웃사랑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최덕윤 금암1동장은 “관내 소외계층들을 위해 이웃나눔을 실천해주신 것에 감사를 드리며,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바란다”고 말했다./김낙현기자
전주시의회(의장 강동화)가 설 명절을 앞둔 26일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펼쳤다.강동화 의장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은 이날 전주 모래내시장을 방문해 온누리상품권으로 제수용품과 농수산물을 구매하고, 오미크론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강동화 의장은 “이번 행사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라며, “시민들께서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시장 상인들과 따뜻한 정
국제로타리3670지구 전주평화로타리클럽(회장 김주표)은 26일 설 명절을 맞아 전주시 완산동 주민센터(동장 박종진)를 찾아 기부행사를 가졌다.이 날 행사에서 전주평화로타리는 지역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해달라며 백미(10kg) 30포와, 라면 20박스와KF94 마스크 2천매를 기탁했다.이 자리에는 전주평화로타리클럽 회원과 관내 지역구 이기동 시의원과 완산동 박종진 동장, 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김주표 전주평화로타리회장은 “코로나로 인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rdq
한전 전북본부 김제전력지사(지사장 김종선)는 지난 25일, 김제시 도작로 134 김제 꿈의 아동센터를 찾아 민족 최대의 명절 설날을 맞이하여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 감사한 마음을 나누는 설날 맞이 노·사 합동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어 사원들은 꿈의 아동센터를 방문하여 행복하고 건강을 기원하는 등 좋은 덕담과 전기안전에 대한 교육도 병행했다.이날 김제전력지사 김종선지사장은 “우리 이웃 아동들을 위하여 봉사활동을 하게 되어 정말 뿌듯한 하루였다.”면서 “함께 더불어 지역과의 상생 활
전주 조촌새마을금고(이사장 이선호)는 26일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십시일반 모은 백미 2,840kg(20kg기준 142개)을 여의동과 조촌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코로나19로 행사를 진행하지는 못하였지만 조촌새마을금고 임직원과 회원들이 정성어린 따뜻한 마음을 담아 모금 된 좀도리쌀은 독거노인과 위탁가정 및 차상위 장애인 등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된다.조촌새마을금고는 1998년부터 현재까지 3만8천300kg(20kg 1,915개)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원 해 왔다.이선호 이사장은 “코로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이현웅, 이하 경진원)은 임인년 민족 대 명절인 설날을 맞아 전주요양원과 호성보육원에 위문품을 전달하여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했다.이번에 전달하는 위문 물품은 장애인・자활기업에서 생산한 화장지, 물티슈 등으로 시설에서 필요한 생필품 위주로 구성되었다.이현웅 원장은 “지속되는 코로나19로 평소보다 더 추운 겨울을 맞이할 이웃들에게 위문물품이 따뜻한 온정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코로나19 상황이 해소되면 도내 사회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하는 등 앞으로도
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전의준)는 26일 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에서 관내 복지시설 대표들과 채정묵 중소기업중앙회 전북중소기업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설 명절에 필요한 식자재 키트를 사회복지법인 정심원을 비롯한 5개 시설(800인분)에 전달했다.이번 전달은 전북지역 중소기업들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희망과 용기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하였으며, 사회의 구성원으로써 함께 사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중소기업중앙회 채정묵 전북중소기업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서도 약
완주군의회 김재천 의장이 26일 용진읍 노인일자리 발대식에 참석했다.이날 발대식에서는 2022년도 노인일자리 사업 시작에 앞서 참여자들의 소속감과 사명감을 높이고, 사업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과 참여자가 지켜야할 유의사항 및 안전수칙 등에 대한 교육을 함께 병행했다.특히, 이번 사업은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과 사회활동을 위한 자리임과 동시에 일자리를 통해 소외감과 무료감을 해소하고 노인 복지를 실현하기 위한 방안으로 진행된다.김재천 의장은 “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사회적 관심과 공감대 확산을 통해
김제시 진봉면(면장 오승영)은 진봉면 이장협의회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지난 24일 떡국떡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나눔 행사는 이장협의회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떡국 떡 소분부터 포장까지 손수 진행하였으며, 준비된 200여 개의 떡국 떡은 장애인, 독거노인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가정에 가가호호 방문하여 직접 전달했다.박용운 이장협회의장은 “회원 모두 바쁜 와중에도 뜻깊은 일에 선뜻 동참해주셔서 감사 드리고,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진봉면 곳곳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오승영